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새 하늘과 새 땅’ 카테고리의 보관물

포도주의 도수

술 취한 사람은 술의 힘을 빌어 불의와 죄악을 용감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술만 먹으면 개가 된다는 말을 한다. 또한 술에 취하여 저지르는 그 악한 행위들을 보고는 술이 술을 마시다 나중에는 술이 사람까지 마신다고들 한다. 그러나 처음에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 것은 사람이니 그 책임은 술에 있는 것이 아니요 인격체인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술로 인한 것이니 그냥 지나가자고 하며 자신도 그렇게 지나가고 싶어한다. 심지어 법을 다루는 자들도 술로 인한 것은 많이 봐준다. 그러나 실수는 한 번 두 번 세 번이요 그 이후로는 알면서도 그러는 것이요 알면서도 그러는 것은 그 악을 기뻐하며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술에 취해 저지른 것들도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하신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무슨 기쁜 일이 있을 때 술을 마시자고 한다. 그러나 잠을 자고 일어나면 그 기쁨은 사라지고 오히려 육신에 고통만 더해준다. 아무리 비싸고 순한 술을 마셔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기억력이 좋은 사람도 어제의 그 고통을 금방 잊고는 기쁜 일이 있으면 또 마시자고 한다.

사람들은 슬픔과 괴로움을 잊고 싶을 때도 그것을 마신다. 그러나 마음에 있는 괴로움과 슬픔은 술로 잊을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오직 말씀에 순종하므로 가 없어지며 떠나는 것이니 술에서 돌이켜 진리를 따르는 자들은 오히려 마음에 늘 기쁨과 평화를 얻는다. 그러므로 그것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아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의 마음에서는 그 괴로움과 슬픔이 떠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원수의 세상이 준 괴로움과 슬픔을 이기고자 원수가 준 그 독한 물을 마시며 고통가운데서 점점 더 그 사망으로 들어간다.

또한 이 첫째 하늘의 술병에는 술 취함의 도수가 붙어있으니 사람들은 그것으로 인하여 슬픔과 괴로움과 죄악을 더하며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 있는 술의 도수는 아버지께로 가까이 가서 마실 수 있는 도수이니 그것은 기쁨의 도수요 더욱더 깨끗함을 나타내는 도수이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포도주강안에서 흐르고 있는 그 포도주는 포도를 오래 삭힌 것으로서 이 첫째 하늘에 있는 그런 술 취함이나 그로 인해 불의와 죄를 범하거나 자고 일어난 후에 육의 고통이 없다. 오히려 그 포도주는 마실수록 자녀들의 육신은 기분이 상쾌해지며 기쁨이 더욱더 넘친다. 그리고 그 상쾌함과 기쁨을 가지고 다른 영혼들에게 더욱더 의롭고 거룩한 말과 행위를 한다.

셋째 하늘의 포도주의 도수는 성소 쪽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높아지며 반대로 성소에서 멀리 내려가면 갈수록 낮아진다. 즉 아버지께서는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아버지의 뜻을 이룬 영혼들에게 그의 거룩에 맞는 정확한 도수를 허락하신다. 그리하여 자녀들은 다 함께 성소에 모여 의롭고 정직한 기쁨의 도수를 충만히 누리되 그 거룩한 술 취함은 영원히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텔레비전

이 첫째 하늘에서 영화관을 가면 사람들이 만들어낸 영화를 아주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영화관의 화면처럼 큰 것이 셋째 하늘에도 있으니 그것이 바로 셋째 하늘의 TV이다. 하지만 이곳의 보는 도구와 그곳의 보는 도구는 다음과 같이 다른 점들이 있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TV나 영화를 볼 때 그것이 오직 한 면에서만 나온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TV에서는 세 면으로 나오며 그것이 또한 바닥과 앞과 윗부분으로 동시에 비추어진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처럼 면을 보거나 무엇을 쓰고 입체적인 공간을 보는 것이 아니요 완전한 공간을 통해서 보는 것과 같다. 즉 자기의 눈으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는 것과 같으니 그 화질은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선명하다.

또한 이 첫째 하늘에서는 영화나 TV의 화면에다 이것은 과거에 있었던 일이고 이것은 오늘 있었던 일이고 이것은 내일 있을 일이라고 하면서 보여준다. 그러나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면서 보여주지만 사실과 다른 것들이 많다. 꾸며서 보여주는 것도 많고 잘못된 정보도 많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도구는 아래서부터 위에까지 오른쪽으로부터 왼쪽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며 그 상황과 그 장소를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거기에 함께 했던 자들의 모습과 그 사람들이 품은 마음과 생각까지 보여준다. 또한 그 과정을 일일이 말로 해주니 그곳에 있던 자들이 뱉었던 말이 하나도 틀림이 없이 정직하게 다 나온다.

이렇게 모든 것이 정확하게 나오는 셋째 하늘의 TV는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니 첫째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이 거친 그 모든 과정을 다 본다. 그러므로 그것을 보고 나서 자신이 서있는 곳이 가장 의롭고 정직한 곳임을 모든 자들이 깨닫는다. 둘째 아버지의 섭리와 아들께서 베푸신 은혜를 보여주니 모든 자들이 그 사랑과 은혜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도 깨닫는다.

이와 같이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거룩을 이룬 영혼들은 셋째 하늘의 거룩한 성에 들어가 그 두 가지를 보고는 아버지와 아들의 의로우시고 정직하신 심판과 자신이 주님께 받은 그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항상 기억한다. 그러므로 거룩한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들은 성소에 모일 때마다 감사의 시를 드리되 그것을 보고 난 후에 다시 한 번 아버지께로 감사를 드린다.

하지만 그 거룩한 성안에 있는 TV는 오직 성소에 거하는 그 영혼들만 보는 것이 아니다. 슬피 울며 이를 어두운 곳에 있는 자들과 또한 영원한 유황불 못에 거하는 원수와 그의 사자들과 어둠의 세력들과 다른 모든 영적인 존재들도 자신이 거하는 위치에서 그것을 함께 보게 된다. 그러므로 원수와 그의 사자들이 어둠의 세력을 통해 이 세상을 불의하고 죄악 되게 이끌어간 것과 형벌의 심판을 받은 자들이 행한 모든 말과 행위가 다 나타난다. 그리하여 그 아래서부터 그 위에까지 감춰진 모든 것이 그날에 밝히 드러나며 또한 숨겨진 모든 것이 정확하게 다 알려진다는 그 말씀도 다른 말씀들처럼 영원히 이루어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셋째 하늘의 비행기

이 첫째 하늘에는 사람들을 태우고 움직이는 도구들이 바다 속과 위와 땅과 하늘을 다닌다. 마찬가지로 셋째 하늘에도 그러한 도구들이 있지만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요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뜻을 이룬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을 위하여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것이다. 아버지께서 그것을 어느 정도로 좋게 만들어놓으셨는지는 이 첫째 하늘의 비행기와 셋째 하늘의 도구를 비교하면 알 수 있다.

이 첫째 하늘의 비행기는 그것을 움직이게 하는 엔진을 아버지께서 한계를 정하시어 땅속에 넣어놓으신 그 기름으로 돌린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속도 이하로 떨어지면 무거워서 날지를 못한다. 또한 소리의 속도보다 열 배가 더 빠른 비행기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으니 빛의 속도로는 당연히 만들지 못한다. 만든다 해도 그 빠른 것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다닐 수 있는 공간도 없다. 이 첫째 하늘은 셋째 하늘과 달리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공중으로 다니는 도구는 그것을 움직이는 물체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아버지께서 태초에 종들을 통하여 첫째 사람에게 주신 것과 같다. 또한 셋째 하늘에서는 기름이 아닌 그 주인이 말을 할 때 나오는 물로 다니니 연료가 무한하다. 그리고 모든 것을 말로 명령하며 그 말에 따라 정확히 움직이니 어떠한 착오도 없다. 말을 할 때 나오는 물은 거룩한 육체의 혀에 고여 있는 물이다. 그러므로 주인이 말로 명하면 그 도구가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또한 그 물이 그 도구의 각 부분에 들어가 모든 기능들을 늘 깨끗하게 씻기니 그 도구의 기능이 조금도 낡지 않고 항상 새것으로 유지되게 한다.

또한 셋째 하늘의 도구는 이 첫째 하늘의 비행기와 달리 아무리 빨리 날아도 소리가 없으며 그 속도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또한 그 움직임이 사람들이 흔히 보는 공중의 새들보다 더 자유롭다. 또한 아주 느리게 날 수도 있고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공중에 떠 있을 수도 있다. 반대로 사람들이 보는 그 태양의 빛보다 100배의 속도로 날 수도 있고 속도의 제한이 없이 날 수도 있다. 그것이 그렇게 무한속도로 날 수 있는 이유는 셋째 하늘에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두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이러하니 셋째 하늘을 나는 도구는 한 곳에서 저 다른 곳으로 갈 때에 가장 빨리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한다면 그곳이 얼마나 멀든지 상관없이 잠시 눈을 감았다 뜨는 시간에 그곳에 도착할 수 있다. 그리하여 시공간이 무한한 그 셋째 하늘을 영원토록 발전시키며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그 도구를 타는 사람의 수를 정해놓으셨다. 그러므로 각 개인이 타는 것은 없으며 열두 영혼이 함께 들어가 탈 수 있다. 아버지께서는 열둘이 타는 것은 오직 아들들이 이용하도록 정해두셨다. 한편 셋째 하늘에서 가장 큰 것은 백이십의 영혼이 들어가고 가장 적은 수가 타는 것은 세 사람이되 그것을 줄여 두 사람이 탈 수 있으나 그 이하로는 허용치 않으신다. 그리고 백이십의 영혼들이 타는 그 도구는 아들과 딸이 함께 갈 때 이용을 한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그 도구를 통하여 시공간의 한계가 없는 셋째 하늘을 영원히 개척하며 다스리도록 해두셨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열둘이 타는 도구를 이용해 아들들을 먼저 보내시고 그 후에 백이십의 영혼이 타는 도구로 아들과 딸들을 다시 보내신다. 그리하여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 하여금 그 새로운 곳을 선하게 아름답게 개척하며 또한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도록 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하늘을 다니는 도구에 타는 수가 정해져서 그 수로만 함께 움직이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셋째 하늘을 개척하며 다스리는데 필요한 그 수와 계획을 아버지께서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그 수와 그 일할 자들을 때에 맞게 또한 상황에 맞게 그 영혼들을 불러서 그 새로운 곳으로 보내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왕의 종들

어떤 주인이 누구든지 땀 흘려 개척하면 풍성한 곡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밭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자기의 밑에 있는 두 종에게 말하길 너희가 서로 힘을 합하여 농사를 지으라고 했다. 주인의 말을 듣고 한 종은 자신과 함께 하는 종이 일할 수 있도록 주인에게 씨와 씨 뿌리는 도구를 받아서 자기와 함께 하는 종에게 주었다. 그리고 씨와 씨 뿌리는 도구를 받은 그 종은 자기의 온 몸에 땀을 흘리며 그 도구를 가지고 밭을 일구며 씨를 뿌렸다. 이때 첫째 종은 둘째 종이 일하며 흘리는 땀을 닦아주었다. 그 두 종은 그렇게 서로 힘을 합해 여름 내내 일하다 그 씨와 도구를 받았던 종은 또다시 추수하는 도구를 주인에게 받아서 자기와 함께 하는 종에게 주었다. 그러자 추수하는 도구를 받은 종은 역시 자기의 온 몸에 땀을 흘리며 그 도구를 가지고 곡식을 거두었고 첫째 종도 둘째 종의 땀을 닦아주었다. 이제 추수가 끝나자 그 주인은 땀을 흘리며 일한 종에게 곡식을 주면서 네가 땀 흘려 일할 수 있도록 씨와 도구를 준비하면서 땀을 닦아준 종과 함께 먹고 마시며 추수의 기쁨을 둘이서 함께 누리라고 했다.

이와 같이 이 첫째 하늘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에 애쓰는 교회와 함께 하는 종들이 있으니 그들은 말씀에 순종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자들에게 아버지와 아들의 말씀을 전달해준다. 또한 그들의 육신으로부터 늘 더러움을 빼낸다. 그러므로 한 몸에 거하는 지체들은 그들의 헌신적인 도움과 섬김으로 인하여 육신도 마음도 항상 깨끗함을 유지한다. 그들은 또한 믿는 자들이 입과 몸으로 내는 말과 행위를 늘 두 가지씩을 기록해 하루에 두 번씩 심판대에 계신 그리스도께로 보고한다. 또한 거룩에 애쓰는 그들을원수와 그의 자식들로부터 늘 보호한다. 그리고 살과 피를 의지하며 와 싸우는 그들을 어둠으로부터 밝히는 일도 그 종들이 행한다.

이러하니 아버지께서는 거룩에 애쓴 교회에게도 또한 종들에게도 그들이 마음을 다하여 신실하게 충성한 만큼의 상급을 공평하게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어떤 종들은 셋째 하늘에서 거룩한 육체를 입고 모든 종들을 다스리는 주인이 된다. 한편 택하신 교회와 함께하며 섬기는 일을 충성스럽게 한 종들은 자신이 섬겼던 그 거룩한 자들과 셋째 하늘에서도 함께 거할 수 있도록 해두셨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거룩한 육체를 입는 영광은 없으니 그들은 하늘에 속한 형체를 가지고 자신이 섬겼던 자들과 함께 거한다. 하지만 그 종들이 왕과 제사장의 권세를 가지고 행하는 것은 그들이 섬겼던 자들은 셋째 하늘에서 영원한 왕과 제사장이기 때문이다.

택하신 교회와 신령한 교회를 섬기는 종이 셋째 하늘에서 자녀들과 거할 수 있는 기준은 오로지 마음을 다한 충성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을 다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이 돕는 사람들이 거룩을 이루도록 충성스럽게 섬긴 종들은 그 제사장과 왕의 종이 되어 영원토록 그들과 함께 거하게 된다.

그들이 셋째 하늘에서 가진 권세는 이러한 것이다. 종들 가운데 자신이 섬겼던 영혼과 함께 하는 자들은 자기의 주인이 명한 것을 그리스도의 몸에게 명할 수 있는 권세가 있다. 그러므로 거룩한 장자들의 종은 그리스도의 몸이 다스리는 그 백성들에게도 당연히 명할 수 있는 권세가 있다. 그러나 아버지의 자녀들과 교회와 함께 거하지 못하는 종들은 섬김을 받고도 거룩을 이루지 못한 그 백성들과 함께 거한다. 그러면서 백성들이 일하는 것에 그들도 참여하며 백성들이 일하도록 늘 도와주니 섬겼던 자들은 섬김을 받는 자들이 된다.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에게 허락하시는 종의 수를 그 영혼이 이 첫째 하늘에서 얼마나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었는지에 따라 또한 영원토록 필요할 만큼의 수를 이미 아시고 붙여주신다. 그러므로 어떤 자는 세 종과 함께 거할 것이요 가장 높은 거룩을 이룬 자는 열두 종이 허락된다.

셋째 하늘에서 장자와 교회의 위치는 이러하니 교회는 이 셋째 별에 있는 한 나라를 자신의 종들을 통해 다스리는 자들과 같고 자녀들은 이 셋째 별을 종들을 통해 다스리는 자들과 같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의 남은 장자들과 신약의 이긴 장자들을 아버지와 아들의 종들을 통해 다스리시되 아버지의 말씀에 늘 순종하신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만이 영원토록 이루어져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자녀들의 의복

이 첫째 하늘에서는 먼지가 많고 육신이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니 여자는 자신의 남자와 아이들을 위해 늘 빨래를 하고 말리고 개는 그 일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그러므로 육적인 빨래도 영적인 빨래처럼 땀과 수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먼지가 하나도 없고 육신도 시공을 초월해서 가장 깨끗한 곳으로만 다니니 옷이 안 더럽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완전한 깨끗함을 유지하고자 빨래를 한다. 하지만 이 첫째 하늘과 달리 한 번 물에 담갔다 꺼내면 그것이 깨끗해지며 한 순간에 말라서 처음과 같은 그 완전함과 새로움이 늘 유지된다.

또한 이 첫째 하늘에서는 연극을 하는 자가 사람들의 앞에 설 때가 아닌 한 누구나 옷 입는 것은 한 하루에 한두 번으로 족하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수시로 갈아입는다. 하지만 그 순간이 귀찮지 않고 늘 기쁘다. 그 이유는 옷을 갈아입은 후에는 항상 거룩한 만남이 있으며 또한 늘 새로운 곳으로 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새 예루살렘성의 안에서 입는 옷이 있고 아들과 딸들이 다 함께 모여 거룩한 만찬을 할 때에 입는 옷이 있으며 예루살렘성의 밖으로 나갈 때 입는 옷이 있으며 아버지의 계명을 받을 때 입는 옷이 있고 자신의 거하는 처소에서 입는 옷이 있으며 또한 시온 산에 올라가 새로운 지역으로 갈 때에 입는 옷이 따로 있다. 이 모든 셋째 하늘의 옷들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우선 셋째 하늘의 그 깨끗하고 맑은 바다아래에서 사는 잎사귀가 있다. 바로 그 잎사귀의 실로 짠 옷이 있는데 그것은 오로지 딸이 입는 것이다. 한편 나무 위에 있는 깨끗한 잎사귀의 실로 짠 옷이 있으니 그것은 아들과 딸이 함께 입는다. 마지막으로 시온 산의 땅 아래에 깊은 곳에 묻힌 깨끗한 잎사귀가 있으니 그 실로 짠 옷은 아들들이 입는다. 그러므로 그 옷은 거룩한 장자들이 아버지께서 계신 그 지성소에 들어갈 때 입는 옷이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그의 마음과 인격과 상관없이 오직 돈이 많고 높은 자리에 있으면 아름다운 옷을 걸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의 옷을 보면 돈이 많고 높은 자리에 있음을 알 수 있으나 그의 마음과 인격은 모른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옷들은 오직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그 거룩한 육체를 얻은 자들만이 걸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어디에 거하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거룩한 자인가에 따라 그 옷의 빛이 틀리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옷을 보면 그의 마음과 인격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가장 높은 곳에 거하는 자가 입는 옷은 빨간색이요 가장 낮은 단계에 있는 자가 입는 옷의 색은 파란색이다.

또한 이 첫째 하늘에서는 자신의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옷을 입지만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에다 준비해두신 그 깨끗한 옷들은 그 거룩하고 영광스런 육체를 그 옷을 통하여 가리기 위해 입는 것이 아니다. 오직 아버지의 은혜를 받아 큰 구원을 이룬 자신이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이룬 그 거룩을 그 옷을 통하여 영원토록 유지하기 위해서 입는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만찬의 모습

우리는 조상들은 주로 하얀 쌀로 지은 흰밥을 먹었다. 그 외에 찹쌀 보리 조 수수 콩 팥 녹두 밤 등을 섞어 잡곡밥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또한 그 여러 종류의 밥 위에 여러 가지 야채나 육류를 얹어 비빔밥을 만들기도 하며 각종 채소류나 버섯 해산물 등을 섞어 지은 밥도 있었다. 때로는 죽을 먹기도 했는데 죽의 종류도 많다. 면과 만두도 마찬가지이다. 부식의 종류로는 국 찌게 국 전골 선 찜 조림 볶음 구이 전 나물 생채 쌈 편육 족편 순대 회 강회 수란 마른반찬 장아찌 젓갈 김치 등이 있으며 이 부식들의 안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다. 또한 떡과 한과도 있고 발효시키지 않은 음료수도 있고 발효시킨 곡주도 있으며 그 안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만일 이렇게 많은 우리민족의 음식종류를 일일이 다 만들어 먹는다면 그 수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이다. 게다가 우리만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아니요 다른 나라와 민족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이 땅의 모든 음식들을 다 합하면 그 종류가 얼마나 될지 모른다. 또한 먹는 풍습도 나라마다 민족마다 다 다르다.

이 세상에 음식이 이렇게 많으니 아무리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이라도 각 나라와 민족의 모든 맛있는 음식들을 다 먹어보지는 못한다. 그러고 싶어도 그럴만한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기나라의 음식 중에도 먹어보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다. 게다가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에 의해 맛있는 음식들이 늘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만일 영원히 산다면 음식의 종류가 아무리 많아도 또한 끝없이 새로운 음식이 나와도 모든 것을 다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왕들은 백성들과 달리 왕궁에서 종들에 의해 특별하게 차려진 궁궐음식을 먹는다. 그러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하므로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죄를 이기고 왕과 제사장이 된 자들이 셋째 하늘에서 영원토록 행하는 그 거룩한 만찬의 모습은 이와 같다.

우선 끝이 없는 종류의 음식은 각 민족에게 가장 좋고 향기가 나며 육과 또한 영혼에도 유익되는 음식들이 나온다. 그리고 때로는 손으로 빵을 뗄 것이요 때로는 육을 자르는 칼도 나올 것이요 때로는 긴 작대기로 잡는 도구도 나온다. 또한 그 신령한 네 가지 물을 뜨는 도구도 함께 나오되 그것은 각각 아들과 딸의 종들이 준비한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들은 오로지 깨끗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그 자리에 기쁘고 즐겁게 참여한다.

한편 이 땅에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는 것처럼 셋째 하늘에서도 그들이 만찬을 위해 앉는 자세가 있다. 그러므로 먼저 이방인과 이방인들끼리 식사를 할 때에는 땅바닥에 주저앉는다. 하지만 유대인과 유대인들끼리는 그들의 풍습을 따라 땅바닥에 자신의 옆구리를 대고 식사를 한다. 한편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모여 식사할 때에는 유대인의 그 편안한 자세를 따른다.

그러나 만일 모든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와 함께 모여 아버지 앞에서 만찬을 할 때에는 바닥에 주저앉거나 그의 옆구리를 땅에 대지도 않는다. 오직 그들이 편안하게 앉도록 준비된 금으로 된 만찬좌석에 앉아 그 거룩한 만찬을 거행한다. 그리하여 거룩을 이루고 상급으로서 그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셋째 하늘에서 이러한 왕들의 만찬을 늘 함께 행하며 거룩한 기쁨과 즐거움을 영원히 함께 누린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자녀들의 가장 큰 기쁨

사람은 영적인 존재요 인격체이니 짐승처럼 물질적인 것을 통해 기쁨을 누리는 것보다 서로가 마음과 마음이 하나 되어 함께 동거하며 누리는 기쁨이 더 크다. 물질적인 욕심은 오히려 사람을 쉽게 죄로 이끈다. 또한 물질적인 것은 한 순간이지만 마음과 영혼은 영원히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거하는 부모들 가운데 많은 자들이 참으로 어리석게도 자녀들에게 썩어질 것과 헛된 것을 챙겨주고자 바쁘다. 그러니 어리석은 자녀들은 육과 세상의 것을 얻어 누리는 자신을 보며 그것이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라고 착각하되 누리지 못하면 원망한다. 그리하여 그런 부모를 보고 배우며 자란 자식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국 자신도 그렇게 되어버린다.

그러나 마음이 깨끗한 자녀들을 가만히 보면 자기의 아빠와 엄마로부터 육적인 것들을 얻기보다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과 관심을 바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린아이들은 아빠가 마음을 다해 자신을 앉아주며 얼굴에 뽀뽀를 해주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또한 자기의 아빠가 세상에서 낮은 곳에 앉아 천한 일을 할지라도 그래서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한다 하여도 온 가족이 다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늘 마음에 있는 말을 주고받으며 먹고 마시니 너무나 기뻐한다. 그리고 때로는 아빠 엄마와 함께 하지 못하거나 사랑 받지 못하는 상황을 상상하면 너무나 슬퍼 눈물을 글썽거린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빠엄마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겠다는 말을 자주한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사람은 비록 육적으로는 가진 것이 없고 세상적으로는 낮은 삶을 살아도 부부와 또한 자녀들이 모두다 한 마음이 되어 생명을 주신 아버지의 그 뜻을 함께 이루어가며 함께 거하는 그 가정 안에서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리도록 해두셨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또한 사람이 어리석음에 처하지 않도록 육은 오직 필요한 만큼만 허락하시니 그것은 한 가족이 욕심과 죄에 빠지지 아니하고 오직 기쁨과 행복을 누리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도 누구든지 물질과 상관없이 누릴 수 있는 기쁨과 가정의 천국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마음이 썩어질 것에 있으므로 몸이 그것을 얻고자 세상을 좇아가기에 바쁘니 함께 하는 가족들에게 마음을 주지 못하며 그저 몸뚱이만 집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안타까운 것은 이 땅에서 가족의 기쁨과 천국을 누리지 못한 자들은 셋째 하늘에서도 그 거룩한 가정의 기쁨을 영원히 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 가장 기쁜 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그 모든 형제자매들과 그리스도의 몸 된 신령한 교회가 다 함께 한자리에 앉는 그 순간이다. 즉 아버지께서 정성껏 베풀어놓으신 그 거룩한 만찬의 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아버지 앞에서 거룩한 육신의 음식들을 먹고 마시며 마음과 마음을 나눌 때 그 기쁨을 누린다.

또한 가장 큰 기쁨이 충만해질 때가 있으니 새 예루살렘의 그 성소에 모든 장자들과 교회가 모인 후 성소와 지성소에 있는 문들이 열려 아버지와 아들을 동시에 보며 감사와 기쁨의 시를 다 함께 부를 때이다. 또한 변함없으시고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아버지의 그 말씀을 받고 깨달음을 얻을 때도 그와 같이 기쁘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깨끗하고 거룩한 영혼은 셋째 하늘에서 마음이 하나되는 그곳으로 부르시어 그의 마음도 또한 그의 몸도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케 해주신다. 그러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을 이루고자 애쓰는 영혼이 깨달아야 할 것이 있으니 그가 만약 이 땅에서도 셋째 하늘의 그 맛을 원한다면 그는 항상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한다. 그러면 그들도 셋째 하늘을 보며 또한 그곳에 거하는 모습도 때로는 아들께서 보이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의 보좌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과는 달리 셋째 하늘을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곳으로 준비하셨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과거와 미래가 없이 늘 현재만 있다고 알려주어도 사람은 시간을 초월해본 적이 없으니 그 영적인 시간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고 알려주면 조금 이해한다. 또한 사람들은 공간의 한계가 없으면 당연히 중심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어느 한 곳에서부터 한계가 없는 그 셋째 하늘의 공간을 말씀으로 만드시고 그 중심에 계시니 무한한 공간이라도 중심이 있다. 그러므로 시간과 공간의 끝이 없는 셋째 하늘의 중심에 있는 산이 바로 그 거룩한 시온산이요 그 산을 두르고 있는 성이 바로 그 새 예루살렘 성이니 셋째 하늘의 중심과 주변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거듭난 사람들 가운데 육신의 기회가 있을 때 자신의 생각과 이 세상을 따르느라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영혼들이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거룩을 이룰 수 있는 은혜를 받았어도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죄를 이기지 못하므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 가운데 육신을 벗은 후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거룩하게 되는 자들이 있으니 그들은 셋째 하늘의 중심에 있는 그 새 예루살렘성의 밖에서 자신의 거룩에 맞게 정해진 곳에 의로운 백성으로서 거한다. 그러므로 더 거룩한 백성들은 그 중심의 가까이에 덜 거룩한 자들은 그 중심에서 멀리 거하게 된다.

셋째 하늘에서 가장 높은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는 문은 오직 하나가 있다. 그리고 그 문을 지키는 종이 둘이 있으니 그것은 아버지를 위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들을 위한 것이니 그들이 자유롭게 예루살렘성에 들어왔다 불에 타 견디지 못할까 아버지께서 친히 그들을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영원히 부끄럼 없는 자들이 두 종이 열어준 그 문으로 들어가면 성전의 뜰이 나온다. 그리고 그 뜰의 끝에 세 방향으로 나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성소로 들어가는 문이 나오고 그 문으로 들어가면 그곳이 바로 셋째 하늘의 중심으로서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가꾸시는 성소다.

그 성소에는 오직 그리스도전과 후에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을 이루므로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만이 들어가 설 수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로 거룩한 자녀요 그리스도께로 형제자매가 된 자들과 그리스도의 몸이 그곳에 다 함께 모여 아버지께로 감사의 시를 드릴 때 기쁨과 영광이 충만해진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보좌 앞에 가 서시면 24장로들이 권위를 받아 성소의 예배를 인도하여 하나님께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한 몸에 거하는 자들을 데리고 만찬을 함께하시니 거룩한 곳에서 연합해 동거하는 자들은 육적인 기쁨과 즐거움도 충만하게 누린다.

이제 그 성소의 앞쪽을 향해 나아가면 셋째 하늘에서 가장 중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나온다. 즉 아버지께서 거하시는 지성소가 그 깊은 곳에 있다. 그러므로 네 생물로 불리는 네 종들이 그 문을 붙들고 있다 열면 성소에서 지성소로 연결된 길이 나오니 오직 아버지의 아들들과 딸만이 아버지께서 자신을 받아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그리스도를 따라 무릎을 꿇고 조심스럽게 하지만 피를 들고 담대히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아버지께서 계신 그 지성소의 문을 열면 세 개의 층으로 되어있는 보좌가 있으며 다섯 개의 기둥이 그 보좌들을 받치고 있다. 그러므로 그 세 개의 층에서 가장 위에 아버지께서 서시되 아들인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서 허락하셨어도 겸손함을 취하시어 가장 밑에 서신다.

아버지께서 앉으시는 보좌는 그 금으로 세워졌으며 금과 금 사이에 귀한 보석들이 있으며 그 보석 안에는 늘 피의 물이 담겨있다. 그러므로 그 보석 안에 있는 피는 태초부터 그 셋째 하늘의 마지막 영원한 날까지 깨끗한 피를 담아두신 것이다. 또한 보좌의 좌우로는 큰 기둥이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빛이 옆으로 나가지 아니하도록 그 기둥을 세우셨다. 그리고 그 기둥으로 들어갈 때에는 그 안에 네 가지의 강물이 흐르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짐승의 먹이

이 첫째 하늘에서는 소를 기를 때 들판의 풀도 조금은 뜯어먹게 하지만 대부분 인간의 욕심이 듬뿍 들어간 사료를 준다. 그리고 더욱더 욕심을 품은 자들은 너무 늙어서 팔지 못하는 짐승들을 사료로 만든다. 그리고 그것을 소와 돼지와 닭 같은 짐승에게 먹인 후 사람에게 먹으라고 준다. 심지어 알을 많이 낳도록 일부러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고 약한 병아리는 태어나자마자 죽인다.

또한 짐승들을 키울 때 자기의 유익을 위해 짐승들에게 크게 하는 약을 먹이거나 음식을 강제로 먹여서 키운다. 젖소의 경우 우유를 짜내면 그것이 오래가도록 또한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이리저리 다른 물과 또한 다른 기름진 것과 섞는다. 그리고 그것을 신선한 목장에서 온 우유라며 아침마다 마시라고 한다. 이처럼 이 첫째 하늘의 소젖 안에는 유익되는 것이 참으로 적은 부분만 들어있으며 그로 인해 사람도 결국 적은 부분의 유익만을 그 소젖을 통해 얻는다. 동시에 많은 해로움도 얻는다.

또한 짐승들이 피 흘리며 고통 받는 것을 보며 기쁨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 짐승끼리 싸움을 시키는 자들도 있다. 지금은 마지막 때이니 사람도 철조망에 가두어놓고 짐승처럼 서로 싸우라고 시키면 그들은 서로를 때리고 차고 꺾고 조여서 쓰러뜨리고자 애쓰되 그들은 자신이 지금 누구에 의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는 것은 오로지 돈과 의자다. 또한 짐승들을 작은 곳에 가두어 기르되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며 발을 펴고 눕지도 못하게 하는 자들도 있다. 그러므로 사육하는 짐승도 눕거나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주라고 법으로 정해서 어린애처럼 일러준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에 두신 짐승들은 사람이 에덴에서 그 죄로 인하여 타락하기 전과 또한 원수가 더럽히기 전과 같으니 오직 선하고 의롭다. 그러므로 짐승들은 서로를 피 흘리지 않는다. 사료나 사육도 없다. 구체적으로 셋째 하늘의 육지와 하늘을 다니는 짐승들은 모두다 시온산과 작은 산에서 생수를 먹고 자라는 그 깨끗한 풀과 채소를 뜯어먹으며 자유와 안식을 누린다. 그리고 물의 짐승들은 그 깨끗한 네 강의 안에서 마음껏 헤엄쳐 다니며 그것을 누린다.

셋째 하늘은 이렇게 깨끗함과 거룩함이 완전하며 또한 모든 짐승들도 그러하니 그 어떤 음식도 상하거나 썩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우유가 소에서 바로 나와 그 어느 과정도 거치지 아니하고 거룩한 자녀들의 앞에 오니 그 젖소의 영양이 그 거룩한 육으로 온전히 다 들어간다. 게다가 셋째 하늘의 소와 양은 그 깨끗한 풀과 채소와 또한 생수와 더불어 마시는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그러므로 그 두 짐승은 늘 생수와 더불어 포도주도 마신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짐승들이 이렇게 자유와 안식이 충만할지라도 이 첫째 하늘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고난 받으며 아버지의 뜻을 이룬 사람과는 함께 앉아 먹지 못한다. 그것은 그들이 아버지께로 창조를 받았으되 그가 짐승으로 창조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을 창조한 그 사람의 종이되 사람만을 섬기고 사람에게 순종하므로 그가 사랑을 충만하게 얻는다.

이와 같이 비인격체가 인격체에게 사랑을 넘치도록 얻는 것은 오직 그의 품 안에 있는 것이요 이것은 인격체들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즉 사람도 자신에게 생명을 주신 아버지와 아들께 기쁨이 되며 사랑을 풍성히 얻는 것은 사랑의 많으신 아버지의 품에 있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그 사람의 품에 있다. 그러므로 말씀에 순종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자 애쓰는 자는 아버지께로 기쁨이 되며 아버지의 사랑을 늘 풍성히 받는다. 그리하여 아버지께 기쁨이 되며 사랑을 받은 그가 변치 않는 기쁨과 즐거움을 늘 마음에 누리며 그 험한 십자가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생수

사람들이 늘 마시는 물 안에는 여러 성분들이 들어있다. 하지만 그 성분들 가운데는 아버지께서 주셨기에 사람의 몸에 좋은 것도 있으나 원수가 더럽혀놓았으므로 몸에 해로운 성분들도 있다. 또한 물맛을 좋게 하거나 맑고 깨끗하게 하는 성분도 있고 반대의 성분들도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이것을 알고는 누구나 깨끗하고 맛이 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맑은 물을 마시기 원한다. 그래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보통 가격의 물에는 한두 가지의 성분이 그 안에 들어있다고 표시해둔다. 비싼 물에는 약 5-6가지 정도의 성분이 들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모르거나 알아도 게으르면 죽은 물을 돈 주고 사서 마신다.

그런데 사람에게 물이 필요한 이유가 있다. 그러므로 먼저 사람의 영혼이 그 물 안에서 자신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의 몸 안에 있는 물이 만일 77%아래로 내려가면 속의 내장들이 작동을 하지 아니하며 몸의 물들도 메마르고 피부도 마르게 되어 그 육신이 곧 사망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을 계획하신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사람의 육체를 창조하실 때 79%라는 많은 양의 물을 넣어두셨다.

물은 또한 사람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생명체들에게도 필요하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다른 별들에는 생명을 보존하는 물을 두시지 않으시고 오직 이 셋째 별의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만 그 물을 충만하게 두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수는 돈과 명예를 얻고자 자신을 따르는 그 과학자들을 통해 다른 별에도 물이 있다고 거짓말한다. 그러나 생명은 오직 셋째 별에만 있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태초에 사람의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면서도 깨끗하고 맛있는 물만을 이 셋째 별에 두셨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의 위쪽에 헐몬이라는 산이 있는데 그곳의 물 안에는 44가지의 성분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이 셋째 별의 가장 높은 곳에는66가지의 성분을 가진 물을 두셨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자들의 안식처로 예비하신 곳에는 그보다 더 좋은 물을 넣어두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이끌고 내려오시는 그 둘째 하늘의 낙원에 있는 물은 77가지의 성분이 들어있다. 그리하여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고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지금도 또한 나중에 천년왕국에서도 그 깨끗하고 좋은 물을 마음껏 마시게 된다. 또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으니 아담과 하와도 타락하기 전에는 에덴에서 그 좋은 물을 마음껏 마셨다.

한편 아버지께서는 가장 좋은 물은 셋째 하늘에다 강같이 흐르게 하셨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시온산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그 생수의 강에는 127가지의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얻은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들은 그 물을 마음껏 마시며 시원함과 만족을 누리되 그것을 영원토록 마신다.

그러나 오직 자신의 욕심과 명예를 얻기 위해 늘 원수의 그 선악을 듣고 따르며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위로 범죄한 후 육신의 기회가 있을 동안 회개치 않은 자들은 유황불 못에서 거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단 한 방울의 물도 얻지 못한다. 그러므로 불의와 죄를 범한 자들 가운데 완고함을 가지고 끝까지 회개치 않고 돌이키지 않은 자들은 오직 고통가운데 영원히 거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재활용과 쓰레기의 처리

옛날에 우리 선조들은 이런 말을 자주했다. “음식을 남기면 하늘의 벌을 받는다.” 그러므로 오직 자신의 배만을 채우고자 하는 사람들 외에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쓰레기로 만들지 않았다. 그러나 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는 지금 우리나라의 가정쓰레기 중에서 50%정도가 음식이라고 하니 그것을 성실하게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이렇게 각종 쓰레기들이 참으로 많이 나오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태양에다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 그것을 처리하는 게 쉽지 않다. 그러므로 땅속에 묻거나 태우거나 재활용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에 피해를 준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이러하지 아니하니 그 이유가 있다.

우선 셋째 하늘의 모든 식기들은 금으로 되어있으나 오직 포도주의 잔만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아버지께서는 그 유리를 다이아몬드보다 더 강하면서 이 첫째 하늘의 유리보다 더 맑고 깨끗한 것으로 준비해놓으셨다. 그러므로 그 유리잔은 깨지지 않고 영원히 간다.깨지기 쉬운 유리잔이 이런데 다른 것들이야? 또한 아버지의 말씀들을 기록할 도구들이 있으나 그것들은 닳지 않는다. 그리고 그 누구도 그 거룩한 것을 쓰레기로 버리지 않는다. 또한 어떤 것들도 다시금 그 용도나 혹은 다른 용도로 만들지 않는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자연과 물질은 영원히 보존되며 영원히 간다.

하지만 셋째 하늘에는 종들이나 백성들처럼 영적인 존재들만 있는 것이 아니요 육적인 존재들도 있다. 즉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입고 있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쓰레기가 이 첫째 하늘처럼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나오기는 나온다.

이러한 말을 들으면 하지만 어떤 이들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깨닫지 못하여 참으로 어리석은 질문을 하기도 한다. 즉 셋째 하늘에서 쓰레기가 나오면 그것을 어디다 버리느냐고 하는 것이다. 이 질문의 답은 사람들이 하는 말을 가만히 지켜보면 쉽게 알 수 있으니 사람들은 단지 눈에 보이는 불의와 죄악을 범한 자들을 보고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만일 사람이 마음을 볼 수 있다면 그 말을 쓰는 자신에게도 쓰레기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또한 쓰레기는 아무데나 버리지 않고 꼭 쓰레기통에 버린다.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도 쓰레기는 쓰레기가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가게 하신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 버려야 하는 물질이 나오면 그것들을 깨끗하고 거룩한 셋째 하늘에 두시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와 아들의 일곱 종들이 그것을 가져다가 유황불 못에 넣는다.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유황불 못이 영원하도록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쓰레기가 아무리 많이 영원히 나와도 태양의 불로인해 완전히 없어지며 오히려 땔감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세상에 태어난 영혼들 가운데 쓰레기통과 같은 그 유황불 못에 들어가는 자들이 있다. 즉 자신이 범한 죄와 허물과 또한 마음에 있는 그 죄를 회개치 아니하고 끝까지 품고 있는 사람은 자신을 쓰레기처럼 여기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자신의 욕심과 명예만을 위해 말과 행위로 범하는 그 불의와 죄악들이 더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끝까지 회개치 않는 사람은 공의롭고 정직하게 심판을 받은 후 결국 쓰레기가 들어가는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 땅에는 자신을 더 이상 쓰레기로 여기지 않는 영혼들도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믿고 회개하고 영접하므로 거듭남의 은혜를 얻는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깨끗한 유리잔처럼 되고 싶은 영혼들이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의 생각과 불의한 세상에서 마음을 돌이키고 그리스도를 따르므로 자신을 쓰레기처럼 만드는 그 선악을 뽑아내므로 거룩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지 않고 오히려 영원토록 밝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거룩한 곳으로 의로운 백성이나 거룩한 자녀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집안의 구조

우리민족의 조상들은 기와집이나 초가집에 살았다. 그리고 화장실은 멀리 떨어져있었으며 창고나 손님을 위한 방은 따로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한 집안에 모든 것을 두어 사용하기 편리한 집의 구조를 원하기에 사람들은 주로 양계장을 연상시키는 아파트나 혹은 단독주택에서 많이 생활한다. 또한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을 많이 초대해서 함께 대화를 나누며 먹고 마시며 즐기기를 원하기에 집도 정원도 크게 만든다. 그러므로 그들은 산이나 바다의 근처에다 왕이 사는 집처럼 크게 궁궐처럼 짓는다. 그러나 이 첫째 하늘에서는 돈이 없으면 그 소원을 이루지 못한다.

셋째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이 이렇게 깨끗하고 편한 것을 원하며 또한 자신과 마음과 뜻이 맞는 사람들을 많이 초대해서 함께 기쁨을 나누기 원한다는 것을 아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신령한 몸을 다스리는 거룩한 자녀들과 백성들을 다스리는 그리스도의 몸이 사용할 집의 구조를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으로 준비해두셨다. 그리하여 그 거룩한 몸을 입은 자들은 아버지께서 다음과 같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두신 집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우선 한 영혼이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룬 그 거룩에 따라 지붕의 둥그런 정도가 결정된다. 그리고 그 한 지붕아래에 한 집이 있으며 그 안에 여러 용도로 쓰이는 방들이 있다. 그 방들 중 세 가지의 중요한 방이 있으니 첫째 자녀가 쉬는 방이요 둘째 말씀을 기억하며 묵상하는 방이요 셋째 다른 영혼을 만날 수 있도록 예비된 방들이 있다. 이것은 아무리 낮은 거룩을 이룬 자녀의 집이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세 번째의 용도로 쓰이기 위해서 한 집의 모든 벽과 벽이 허물어지고 또한 방의 한 칸이 옆의 다른 한 칸과 합쳐지므로 그 한 집의 모든 공간이 한 곳으로 변화가 될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집을 허물거나 없애는 것이 아니니 이 땅과 비교하면 한 방의 문을 열거나 유리창을 여는 것과 같다. 그럼에도 중간에 막히는 것이 없는 넓은 한 공간이 된다. 그리하여 한 곳으로 변화된 그 넓은 곳에서 아버지의 모든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신부들이 다 함께 모여 거룩한 만찬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

그 한 채의 집이 다 합쳐졌을 때의 크기는 가장 높은 상급을 받은 한 아들이 자기가 쉬는 방에서 문까지 인간의 거리로 삼 일이 걸리면 그리스도의 몸도 똑같은 집을 얻는다. 하지만 신령한 영혼들은 백성을 위해 그들의 집이 새 예루살렘성의 밖에 있으니 아들이 올 때 그리스도의 몸이 그를 그곳에 영접하며 또한 백성들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함께 잔치를 한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 가장 작은집이라도 이 땅에서 왕들이 거하는 그 넓은 곳의 두 배가 된다.

셋째 하늘의 집 크기를 사람의 수와 비교한다면 예루살렘 성에 만약 아들딸이 백 명이 들어가는 곳이라면 예루살렘 성 자체는 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몸이 사는 곳에 천 명이 거한다면 만 명이 살 수 있는 곳으로 예비되어있다.그러므로 많은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몸이 사는 그 거처에 와 잔치를 벌일 수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의 몸이 아들딸의 집에 왔을 때 잔치를 베풀 수 있도록 하셨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실제적인 사람들의 수에 크기를 맞추시지 않으시고 더욱 더 넓고 여유롭게 준비하셨다.

셋째 하늘에 거할 처소에는 그 어떤 것도 벽에 붙이지 아니한다. 하지만 붙이기 원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들은 한 종이에 아버지의 말씀 들은 것을 기록해 벽에다 붙인다. 그리하여 시시때때로 그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말씀을 기록할 때 유대민족은 불로 돌에 새긴 후 그 돌을 벽에 달거나 혹은 땅 아래에 놓는다. 한편 이방인은 붓을 가지고 긴 가죽에 기록을 한 후 그것을 벽이나 눈이 자주 가는 곳에 붙여놓고 자신이 생명을 얻게 한 그 말씀을 늘 묵상하며 감사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무한한 창조

사람들은 어렸을 때 흙과 모래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보았다. 그러다 그것이 무너지면 아쉬워한 기억이 있다. 머리가 조금 크면 이 첫째하늘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닐 수 있는 빠른 자동차와 깊은 바닷속을 다니는 잠수함과 우주선을 상상하기도 한다. 그러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되면 행복은 돈과 멋진 집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알아도 온 가족이 다 함께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설계해 보거나 만들어보고 싶어한다. 그리고 자신의 말을 잘 듣고 따르며 다른 짐승들과 싸우지 않고 사이 좋게 지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도 가능하다면 직접 만들고 싶어한다.

아버지께서 지으신 둘째사람은 이렇게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있는 그 창조의 성품은 아버지께로 온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그 성품과 능력을 이 땅에서는 다 허락하시지 아니하셨다. 사람에게 마음에 죄가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만들어도 그것은 남이 아닌 자기의 욕심과 영광을 위한 것이니 악한 것이요 원리를 모르고 만들었으니 불완전하여 결국 생명을 해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니 그의 수고가 헛된 것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영원한 생명의 신이신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곁에 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를 붙들고 자신을 의롭고 거룩하게 건축한 자에게는 그 창조의 성품을 셋째하늘에서 완전하게 다 이루도록 해주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첫째사람과 둘째사람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다 지키시되 영원토록 지키시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창조의 능력을 깨달을 수 있는 비유로써 그림을 그리는 자는 먼저 자신이 무엇을 그릴까 생각한 후에 하얀 백지 위에다 연필 같은 것을 이용해 이러 저리 왔다 갔다 선을 그어 형체를 그린 다음에 그 위에다 여러 가지 색을 칠해 그 그림이 마치 살아있는 것과 같이 만든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셋째하늘의 한 곳을 개척한다는 것은 우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에 그리는 것과 같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색을 이용해 백지 위에 그려진 선들을 다 채워 넣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원하는 대로 그곳을 선하고 아름답게 창조하는 것과 같다. 이때 거룩한 자녀들은 무한한 창조를 계획하며 이루어갈 때 모든 창조의 기초가 되는 수인 파이(∏)를 이용한다. 하지만 사람은 육신의 한계로 인하여 그 수의 끝을 알지 못하며 외우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너 자리까지만 계산해 창조하되 그 불완전한 것으로 인하여 또한 자기의 욕심과 편리를 위해 재료를 빼거나 바꾸니 사람을 비롯한 많은 생명들이 다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그 창조의 수와 창조의 기초가 되는 여러 가지 지식을 셋째하늘에서는 다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그 끝을 모른다고 혹은 외우기에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1다음에는 3이 있지만 그 사이에 2가 있다는 것은 어린아이도 알고 있듯이 셋째하늘의 거룩한 자녀들은 아버지께로 받은 지혜와 능력으로 그 길고 복잡한 파이를 이렇게 쉽게 이해하고 있다. 또한 태초에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위해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늘과 땅과 바다를 창조하고 그 안에 만물을 채워 넣은 것은 주님의 손 아닌가?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이제는 지혜와 능력의 종도 자녀와 교회에 허락하시어 그들의 창조를 돕게 하신다.

한편 셋째하늘의 창조가 자유롭고 완전할 뿐만 아니라 무한한 이유는 이것이다. 먼저 무엇이든 한계가 없고 영원히 가려면 먼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어야 하고 또한 재료와 힘도 끝이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손을 움직여서 연필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 그 심은 종이로 이동을 하면서 연필에 있던 심이 없어지고 점점 다른 종이가 필요하다. 그것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며 또한 연필심과 종이의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써도 심이 줄지 않고 계속해서 나오고 또한 종이에 글씨가 계속 채워지며 영원히 갈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시간의 제한이 없고 또한 연필심의 양이 무한하게 나오고 또한 연필심이 옮겨지는 그 하얀 종이도 무한하고 또한 연필을 움직이는 힘도 계속 나오면 가능해진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하늘과 달리 셋째하늘을 시간과 공간과 창조물질과 힘의 제한이 없는 영원한 곳으로 만들어놓으셨기에 그곳에서는 무한하게 발전하며 영원히 가게 된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을 이룬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신부들과 온전케 된 백성들이 영원한 본향에 처음 들어갔을 때 아버지께서 이미 태초에 정하신 수의 동물과 식물과 개척된 곳을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거룩한 몸을 입은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이 백성들에게 명하여 그 적은 수에서 시작하여 무한하고 아름답게 아버지의 선하신 뜻과 계획에 따라 영원히 채워갈 것이다.

zzc-Creation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화장과 성형수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인격적인 존재로 지으셨으니 육신은 썩어지지만 영혼과 마음은 영원히 간다. 그러므로 사람은 겉보다 속이 중요하며 또한 속 사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짓는 것이 영생을 위한 지혜다. 그러나 썩어질 육의 욕심에 이끌리는 자와 헛된 영광을 구하는 자는 자신의 겉에 있는 육을 아름답게 보이길 원한다. 그러므로 어떤 자는 자신의 부모가 준 몸에 무엇을 더 칠한다. 칼을 대기도 한다.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지만 물렁물렁한 것을 쑤셔 넣는다. 그러다 잘못되면 자신이 허락하여 그 몸을 찢게 만든 그 사람을 원망한다. 또한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든다고 핑계를 대지만 정작 자신도 다른 사람의 마음이 아닌 외모를 본다. 그러므로 그들의 눈에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요 오히려 악을 더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 첫째하늘에 있을 때 자신의 욕심과 교만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와 싸우며 세상을 이긴 영혼에게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지으신 거룩한 몸을 입혀주신다. 그러므로 셋째하늘의 거룩한 몸에는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더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 몸을 입은 영혼은 여자건 남자건 그가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30세의 몸이 가장 아름답다. 영원히 늙지도 않는다. 그리하여 셋째하늘에서는 화장이나 성형수술이 없다. 또한 거룩한 몸은 그 어떤 조금의 상처도 입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몸의 안에 있는 피가 조금도 흘러나오지 않는다. 또한 그 영혼이 입는 하얀 세마포는 갈라질 수 있을지라도 또다시 붙으리니 그 옷에는 아무런 구김이나 찢겨짐이 남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좋은 몸을 어떤 영혼에게 주시는지 다음과 같은 비유를 통해 깨달을 수 있다.

한 남자가 자신의 온 마음과 목숨을 다해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여자는 남자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을 깨달았다. 하지만 여자는 전에 다른 남자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으니 이제부터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며 당신만이 나의 남자라고 고백했다. 이에 남자도 여자가 창녀임을 알았으나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여자의 마음과 약속을 믿고 1년 후에 혼인을 약속하고는 여자와 함께 살 집을 준비하고자 먼 길을 떠났다. 그러자 여자는 오직 자기남자만을 생각하며 집안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온몸을 깨끗하게 가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자도 오직 한 여자만을 생각하며 자기여자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려는 마음을 품고 열심히 결혼준비를 했다. 그리하여 남자가 돌아오는 날까지 자신의 마음과 약속을 신실하게 지킨 정결한 처녀는 1년 후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자와 결혼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똑같은 한 쌍의 남녀가 있었으니 그 여자도 반드시 당신만 사랑하며 당신만 나의 남자라고 고백했다. 이에 남자는 여자를 믿고 떠나며 1년 후에 돌아와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여자는 멀리 있는 남자가 어떻게 자신을 볼 수 있느냐며 4개월이 지나자 한 남자를 만났다. 그리고 돈에 마음을 빼앗겼으니 그에게 자신의 몸을 주었다. 다시 4개월이 지나자 이번에는 높은 자리가 좋았으니 근육질의 남자와 한 몸을 이루었다. 그리고 마지막 4개월 동안은 명예가 좋았으니 유명한 남자에게 다리를 벌렸다. 그러다 남자와 결혼약속 7일 전에 급히 병원에 가서 자신이 다리를 벌린 적이 없다는 표를 만들었으나 그것은 남자에게 순결한 마음과 몸을 주고 싶어서가 아니요 속이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남자는 여자가 혹시 돌이킬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여자를 위해 밤낮으로 땀 흘리며 필요한 것을 준비했으나 여자는 결국 가운데만 처녀요 마음과 몸은 창녀로 남자를 맞이했으니 혼인 후에도 다른 남자들에게 다리를 벌릴 준비가 되어있었다.

이처럼 환난이 눈앞에 다가온 지금 둘째 여자와 같이 믿는 자들이 많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의 신랑 되실 그리스도가 아니요 오직 다른 남자인 이 세상에 마음이 있다. 하지만 입술로는 신랑의 재림을 사모한다고 말한다. 게다가 두렵고 떨리는 심판대에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게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마치 둘째 여자가 남자가 돌아오기로 약속한 일주일전에 처녀막재생수술을 했던 것과 같다. 그러나 신랑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세상과 간음하고 있는 영혼들은 자신의 십자가로 지으신 거룩한 한 몸으로 받지 않으신다. 아버지께서도 그런 음란한 영혼들로부터는 오히려 있는 은혜도 거두실 것이니 그들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두 짐승이 환난을 일으켰을 때 사망으로 들어가기로 정해진 이방인들과 함께 사망으로 내려간다.

반면 아버지께서는 첫째 여자와 같은 자에게 자신의 얼굴을 비추시고 자신의 품에 안아주시겠노라 약속하셨으니 그리스도께도 그런 영혼을 자신의 거룩하고 신령한 한 몸으로 받아주신다. 그러므로 그는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과 물과 피 안에서 거룩에 애쓰며 어린 양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아버지께서는 맏아들을 이끄시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신령한 신부가 둘째하늘의 낙원과 혼인잔치를 이끌고 내려오는 아들을 맞이하도록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신랑을 기다리던 깨끗한 영혼을 피로 의롭고 거룩하게 해주신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오셨을 때 영과 혼과 육의 정결함을 이룬 자와 피 흘린 자를 데려가시는 것이요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손으로 지으신 영원한 집을 거룩하고 정결한 영혼들에게 입혀주시는 것이니 당신은 남편을 위해 집에서는 아름답게 화장하고 있다가 꼭 필요한 일을 위해서만 밖으로 나갈 때는 화장을 지우고 자신의 얼굴까지 가리는 여자를 본적이 있는가?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자기의 얼굴을 즐거이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 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취소서”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zzb-Makeup

가자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나라의 존댓말

우리 한민족은 예로부터 자신을 낮추는 동시에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존댓말을 사용했다. 하지만 마음을 다해 존댓말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형식과 습관에 따라 사용한 후 뒤에서는 늘 그 사람의 흠을 잡고 비판하며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한족과 일본에도 존댓말이 있기는 하지만 서양처럼 주로 호칭할 때만 혹은 한 순간만 사용하는 것이지 우리나라처럼 모든 대화나 문장 안에서 엄격하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만큼 엄격하고 다양한 존댓말을 사용하는 민족은 없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했습니다.’ ‘아버지가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하셨습니다.’라는 문장을 보면 모두 동일한 의미이며 또한 존댓말처럼 보이지만 우리민족은 주로 가장 마지막 것을 사용한다. 또한 위치가 서로 다른 세 사람의 관계에서 ‘형님 아버지께서 오시라고 하셨어요.’ ‘형님 아버지께서 오라고 하셨어요.’는 같은 의미로 보이지만 우리는 후자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다른 민족들이 우리나라말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쉽게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 한민족이 육신의 부모와 선생과 어른들께 존댓말을 깍듯하게 사용하듯 셋째 하늘의 자녀들과 종들도 영혼의 아버지께 그리한다. 하지만 셋째 하늘에서는 이 첫째 하늘에서 가장 존댓말이 엄격한 우리 한민족보다 훨씬 더 자신을 낮추며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존중한다. 또한 사랑하며 아낀다. 구체적으로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에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의 존칭하는 언어를 두셨다.

우선 모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로 자기의 말을 전하고 아버지께로 말씀을 들을 때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가장 엄격한 호칭과 언어가 사용된다.

두 번째로 같은 아들들끼리 또한 같은 딸들끼리 대화할 때 사용하는 언어와 호칭이 있다.

세 번째로 아들과 딸 사이에서 오고 가는 호칭과 언어도 있다.

네 번째로 아들과 딸이 백성들과 말을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것도 있다.

마지막으로 아들과 딸이 종들과의 사이에서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언어와 호칭이 있으나 셋째 하늘에서는 그것을 쓰는 경우가 드물다. 그 이유는 종들이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이미 알고 모든 것을 이미 완벽하게 준비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언어가 있다.

셋째 하늘에서 자녀들과 신령한 교회는 이러한 호칭과 언어를 사용하되 자신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며 아버지의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그 말씀을 늘 주고받는다. 또한 말씀으로 위로와 칭찬과 높이는 말을 다른 형제자매들에게 건네주며 자신도 그와 같은 말을 듣는다. 또한 자신보다 아래 있는 영혼들에게는 늘 인자하고 친절한 말을 건네며 아껴준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인격적으로 대하며 높이며 순종만 한다.

그러나 원수와 같은 마음을 품은 자들은 이 땅에 거하면서 자신의 위치가 조금만 상대방보다 높다는 것을 깨달으면 그 마음이 밖으로 나와 함부로 말하거나 반말을 쓴다. 또한 상대방을 낮추는 말은 하되 높이는 말을 못하며 늘 비판하는 말과 거짓말을 하므로 자신의 안에 교만함과 거짓된 것이 있음을 증거한다. 또한 마음에 악하고 못된 것을 담아두고 있으니 늘 비꼬는 말과 가시가 돋친 말을 내뱉는다.

그러나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자는 거룩을 이루기 원하니 선악을 따르지 않고 오직 진리만을 따른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 땅에 있을 때도 자신의 입으로 늘 깨끗하고 거룩한 말만 사용한다. 그리하여 이 땅에서 자신의 입에 오직 깨끗하고 거룩한 말만 담았던 자들이 셋째 하늘에 갔을 때도 가장 엄격하고 가장 엄격하지 않은 호칭과 언어라 할지라도 그 안에 사랑과 위계질서가 언제나 함께 있는 그 의롭고 거룩한 말을 영원히 자신의 입술에 두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의 고통

이 세상에는 자신을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며 순종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또한 자신이 낳은 자식을 버리거나 팔거나 죽이는 사람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 자기의 욕심과 이익을 위해 피를 나눈 형제와 싸우며 죽이기도 한다. 반대로 형제자매를 위해 대신 자신이 죽음을 당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부모의 도리와 자녀의 도리와 형제자매의 도리를 아는 사람은 즉 짐승이 아닌 사람은 하늘에 계신 영혼의 아버지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이 서로간에 범죄하지 않고 함께 하나되어 거룩을 이루어가기 원하신다.

아버지께서는 로봇이 아닌 인격체를 창조하셨기에 사람이 만일 자기의 욕심과 명예를 얻기 위해 원수의 선악을 따르면 그는 반드시 불의와 죄를 범하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들의 피를 믿고 진심으로 회개하는 사람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기 원하셨다. 그러므로 거듭난 영혼들은 영원한 유황불 못의 형벌과 고통에서 구원받아 아버지의 의로운 백성이 된다. 한편 그들 가운데 그리스도를 따르며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그 원수의 선악을 뽑고 거룩에 이른 사람에게는 아들과 같은 거룩한 육체를 주시어 자녀로 삼아주시기 원하셨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위하여 자신이 십자가를 지신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낳으신 그 독자에게 육신을 입혀 이 땅에 보내주셨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몸을 찢고 그 거룩한 피를 흘려 사람들을 거룩케 하는 일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아무리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이 낳은 아들을 그렇게 극한 고통가운데서 죽도록 한 것은 너무한 것이 아닌가?’ 또는 ‘자신은 아무런 고통을 당하지 않았으므로 이기적인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음과 영혼의 고통은 육신의 순간적인 고통보다 더 하며 또한 더 길다. 그리고 거룩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겪는 고난과 고통은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교회보다 장자들이 더 받고 장자들보다 그리스도께서 더 큰 고난과 고통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서 육신의 고통을 당한 아들보다 그 마음과 영혼에 더 많은 고통을 당하고 계신다. 그 고통이 어느 정도이며 언제까지인지 다음과 같이 깨달을 수 있다.

아버지께서는 처음에 여자는 남자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내와 다른 모든 가족들의 거룩을 이루어갈 때 그것을 돕는 배필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도우며 마음의 기쁨을 누리도록 해두셨다. 그러므로 하와는 오직 아담만을 섬기며 그 섬김 안에서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욕심과 교만을 품고 범죄 한 후 그녀는 남자의 종이 되었으니 이제는 종으로서 섬기게 된 것이다.

그런데 종은 주인에게 머리를 세울 수 없으며 종이 원하는 말을 자기 맘대로 할 수 없다. 오직 주인이 시키는 대로 움직여야 하듯 여자는 남자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 그러나 만일 여자로서 남자에게 순종치 않고 입을 벌려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의 주인에게 도전하는 것이요 또한 질서를 주신 아버지께로 대항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와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지 못하므로 자신도 범죄하고 또한 남자도 그리로 이끌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그 죄로 인하여 여자가 해산할 때 육신의 고통을 허락하셨다. 그 이유는 그것이 이 세상에 또 한 사람의 죄인을 태어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하와가 죄를 범할 때 자신이 받으신 그 고통의 백 분의 일도 안 되는 것을 해산의 고통으로 허락하셨다.

그런데 아버지의 그 고통은 지금도 마찬가지시니 십자가의 은혜를 받아 거듭난 자가 범죄 할 때마다 아버지께서는 해산보다 백 배의 고통과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당하신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그런 고통을 당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듭난 영혼들도 자기의 욕심과 이익을 위하여 지금도 세상에 들어가 죄악을 행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받으시는 그 고통은 세상의 마지막 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한 영혼이 육신의 죽음을 맞이한 후 그가 살아온 인생 동안의 모든 것을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을 받은 후에는 그 영혼에 대한 고통은 거두신다.

또한 자녀들이 잘못된 길로 갈 때 그것을 부모로서 지켜보는 것과 형제자매로서 지켜보는 것은 같을 수 없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품에서 직접 낳으신 아들이고 그리스도께 창조된 둘째 사람들은 아버지의 영을 받은 동일한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그 죄를 이기기 위해 거룩에 애쓰며 가장 큰 고통을 당하는 것은 범죄한 당사자인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받으신 그리스도예수시다. 하지만 영혼의 아버지께서는 그 아들보다 훨씬 더 큰 고통을 지금도 당하시고 계신다.

아버지께서는 이처럼 자신이 받을 그 고통을 아시면서도 사람에게 그 거룩하고 영광스런 육체의 생명을 주시고자 시키는 대로만 하는 로봇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마음에 품고 나갈 수 있는 인격적인 사람의 창조를 계획하신 것이다. 즉 자신과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그 선하시고 의로우신 뜻을 이루시고자 그 고통을 감수하시고 계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의 자녀와 백성

사람들은 자기에게 이익을 줄만한 사람에게 무릎을 꿇는다. 심지어 법을 다루는 자들도 권력과 돈에 흔들려 심판을 내리거나 형벌을 요구하거나 돕는다. 그러므로 돈이나 권력을 가진 자들 밑에는 늘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그랬다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더 이상 이익을 주지 못하는 곳에 서있음을 깨달으면 곧 다른 사람을 찾아가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간혹 강한 자에게 강한 자들도 있다. 그러므로 옛날에 이런 사람들은 때로는 외딴곳으로 쫓겨나 살거나 때로는 단두대에서 목베임을 당하거나 때로는 극심한 고통을 받으며 죽어갔다. 나라를 다스리는 왕에게도 바른 말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왕에게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뽑을 때의 기대와 달리 왕이 자신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주지 못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에도 힘있는 자에게 말하는 경우도 있으나 오직 그가 물러날 때가 가까우면 하되 고문과 죽음의 두려움을 주며 다스리는 왕에게는 끝까지 못한다. 게다가 자신도 늘 불의와 죄를 범하며 높은 자들을 지적하는 자들도 있으니 그들은 바리새인의 후손들이다.

또한 이 첫째 하늘에서는 오직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자들이 늘 위로 올라간다. 즉 돈과 술수와 지식과 줄이 있는 사람들이 높은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한 자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따라가니 그것은 오직 자기 자신의 욕심과 명예를 위해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그들이 두려움을 주며 다스려도 자신의 배를 채워주면 좋아한다.

그러나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께서 다스리시는 셋째 하늘에서는 그의 마음이 오직 어린아이 같이 순수하고 정직한 자들이 위로 올라간다. 셋째 하늘에서 어린아이 같은 자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이 먼저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룬 자들이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육적인 힘을 가진 자들이 위로 올라가도록 원수가 만들어놓은 이 세상과 달리 오직 영적인 힘이 있는 자가 위로 올라간다.

셋째 하늘에서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는 아버지의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교회와 그들의 다스림을 받는 온전케 된 백성들의 관계는 아버지께서 이 첫째 하늘에 베풀어두신 가정을 보며 쉽게 깨달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한 집에서 가장은 남자다. 한편 여자는 가장을 돕고 자녀를 보살피며 키운다. 이때 자녀들은 가장의 말은 두려워하지만 가장을 돕는 여자의 말은 오히려 쉽게 듣고 따른다.

이와 같이 셋째 하늘에서 아버지의 자녀들은 가장과 같고 신령한 교회는 가장을 돕는 그 배필과 같다. 그리고 백성들은 자녀들의 그 거룩함과 영광스러움 때문에 어린아이 같은 그들 앞에서는 두려움을 갖는다. 하지만 신령한 교회는 그들이 입은 그 거룩한 육체의 영광이 장자들보다는 덜하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몸에게는 오히려 쉽게 다스림을 받는다. 그리하여 셋째 하늘에서는 온전케 된 백성들을 직접 다스리며 키우는 역할을 깨끗한 영혼들이 영원히 하게 된다.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남편에게 마음과 몸을 다해 순종하며 주님께 나오는 여자들에게 그 신령한 교회의 자리를 영원토록 허락하신다. 한편 장자의 자리는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그 선악의 죄와 싸우다 마지막 때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신다. 하지만 믿는다며 아버지께서 세우신 그 질서와 뜻을 따르지 않은 자들은 그가 거듭난 영혼인 경우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거룩하게 되었을 때 다스림을 받는 백성으로 삼으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시간을 초월하는 예

모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뜻과 계획을 어느 한 기간 안에 이루시고자 시간을 만드셨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뜻과 계획이 다 이루어지면 그 시간도 없애신다. 그런데 아버지의 그 계획안에는 원수를 위한 것도 포함되어있다. 그러므로 원수와 시간과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아버지께서는 선하시고 거룩하시니 태초에 아들을 통하여 종들을 의롭고 거룩하게 창조하셨다. 그러나 오직 자신만을 위한 욕심과 교만으로 자신의 마음을 더럽히고 선악을 창조한 원수는 셋째 하늘에 있을 때 끝까지 돌이키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첫날에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둘째 날에 심판을 명하시고 셋째 날이 되었을 때 이 어두운 첫째 하늘로 쫓아내셨다. 하지만 그때는 아버지께서 지금과 같은 시간을 만드시기 전이다. 그러므로 태초의 첫째 날과 둘째 날과 셋째 날의 그 시간들은 현재 사람이 말하는 24시간과는 달리 매우 긴 시간들이다.

이제 넷째 날이 되자 아버지께서는 원수를 위하여 시간을 정해주시고는 그 정하신 시간을 태엽과 같이 돌리셨다. 그리고 그 시간을 둘째 하늘에 두시고 놓으시니 그때부터 사람들이 사용하는 그 시간이 앞으로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태엽을 놓으시자마자 원수에게 ‘태양에서 나오는 빛이 위로 갔다 다시 제자리로 내려왔을 때가 바로 너의 마지막 날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태양은 아버지의 그 말씀에 순종하여 이 첫째 하늘 위에 있는 물벽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으니 그것이 바로 넷째 날의 마치는 때였다.

여기서 시간과 빛의 속도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아버지께서 시간을 가게 하시고 그 말씀을 마치신 후 태양의 빛이 달리기 시작했으니 시간이 태양빛보다 조금 더 빠르다. 또한 넷째 날부터는 그 하루가 바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1000년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이 다 이루어지면 즉 거룩한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과 온전케 된 백성들을 모두 얻으신 후 죄를 회개치 않은 자들이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원수가 그 태양의 중심으로 들어가면 아버지께서는 구원과 심판을 위해 만드셨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그 시간을 없애신다. 시간을 창조하셨던 목적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 첫째 하늘에서 물질이 닳아 없어지거나 생명체가 나왔다가 죽는 것은 시간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다스리시는 셋째 하늘에는 시간이 없으니 그 어떠한 물질도 또한 생명도 시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의 영원한 나라에서는 없어질 물질이 없으며 또한 죽음도 없다. 오히려 자신의 육적인 모습을 이전으로 돌릴 수 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있는 이 첫째 하늘에서도 자신이 원하시면 시간을 초월하신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을 거룩케 하는 일을 십자가에서 이루고자 사람과 같은 육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어느날 많은 사람들에게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므로 거룩에 이른 자들이 거룩한 육체를 입고 부활하여 아버지의 영광과 권세를 다 얻어서 셋째 하늘을 영원토록 다스릴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계셨다.

그러나 사람은 늘 시간의 지배를 받고 있으므로 또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없는 장소의 상황을 본적이 없으니 물질을 사용해도 없어지지 않거나 혹은 죽음 없이 영원히 산다는 것을 도저히 깨닫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 대한 말씀을 들어도 이해를 못하고 있었다. 이에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이적을 하나를 보이시므로 그 깨달음을 허락하셨으니 그것이 바로 물고기 두 마리와 빵 조각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신 그 사건이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셋째 하늘의 잔칫상을 상징해주시므로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에서는 시간도 지배한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주셨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자녀들과 신령한 교회는 셋째 하늘에서도 그리스도와 함께 만찬을 행하되 그리하여 맛있는 각종 고기들이 잔칫상 위에 와있다 하여도 그것은 그 동물들이 사망에 이른 것이 아니라 계속 아버지의 다스림 아래에 있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름다운 네 강

낙동강도 아름답지만 한탄강에 비하면 밋밋하다. 하지만 자기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지닌 낙동강에서도 흘러가는 강과 모래사장과 자갈과 강의 주변경관과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며 또한 강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그에 맞는 편안함과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사람들이 흐르는 강물을 볼 수 있게 된 과정은 이러하다. 태초에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뜻과 계획에 따라 아버지와 자신의 종들을 통하여 셋째 하늘에 아름다운 강들을 만드셨다. 그리고 나서 그 강들보다 조금 못한 강들을 거룩한 자들의 안식처가 있는 둘째 하늘에다 만드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셋째 별에서 태어날 모든 사람들과 동물들을 위하여 이 첫째 하늘에도 만들어주셨으니 사람들이 지금과 같은 강들을 보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강들보다 더 아름다운 강들을 둘째 하늘에다 예비해두셨다. 그리고 그보다 더 아름다운 강들을 영원한 본향인 셋째 하늘에다 예비해두셨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교회와 온전하게 된 의로운 한 백성들은 천년왕국의 끝에 셋째 하늘로 올라갔을 때 유유하고 아름답게 흐르는 그 강들을 보며 영원히 누리게 된다.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에 있는 모든 강들의 아래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사람의 몸에 유익한 해초들이 살게 하셨다. 하지만 셋째 하늘의 강들은 이 첫째 하늘에서 사람들이 보는 강과 같지 않고 그 규모가 바다와 같으니 더욱더 크고 아름답다. 그 강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렇게 깨달을 수 있다. 사람들은 이 강과 저 강을 서로 비교한 후 어떤 강은 아름답고 어떤 강은 그저 그렇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이 첫째 하늘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여기는 그 강의 풍경이 셋째 하늘에서 가장 하찮은 강의 한 부분의 풍경이다.

그런데 셋째 하늘의 아름다운 강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오직 네 개가 있다. 그러므로 그 네 강물은 새 예루살렘 성이 있는 시온산으로부터 흘러나온다. 그 중에 첫째 강에는 포도주가 흘러가며 둘째 강으로는 우유가 흐른다. 아버지께서는 그 두 강의 바닥은 순금으로 만들어 놓으셨다. 한편 셋째 강에는 생수가 흐르니 그 바닥은 은으로 만들어 놓으셨고 넷째 강으로는 꿀물이 흘러가니 그 밑은 동으로 만들어 놓으셨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닷물과 강물을 그대로 마시지 않는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모든 곳을 흐르며 다 적시는 그 네 강물은 아버지와 아들의 지성소와 성소로부터 흘러나온다. 그러므로 어떤 물보다 더 깨끗하다. 그리하여 자녀들과 신령한 교회는 그 신령한 네 강물들을 떠서 마음껏 마시되 마실수록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해진다.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때에 둘째 하늘을 이끌고 내려오셨을 때 원수가 욕심과 죄로 더럽혀놓은 이 땅을 다시금 태초에 창조하신 그 아름답고 선한 에덴동산과 같이 회복하신다. 그러므로 그때 그 네 강물들도 회복하시되 그 아름다움을 보는 사람도 있고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즉 육신의 기회가 있을 때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자신을 의롭고 거룩케 한 영혼들은 그것을 볼 것이요 그 마음을 버리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지 못한 영혼들은 보지 못한다.

이와 같이 인격체인 사람이 의롭고 거룩한 곳에서 영원히 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을 늘 보고 느끼며 즐기는 것은 그의 마음이 거룩을 원하느냐 원치 않느냐에 좌우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 선악의 죄를 회개하고 세상에서 돌이켜 진리를 따르므로 그 생명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생명과 사망을 모든 사람의 앞에 두시고 각 사람이 생명을 택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원수는 사람들의 눈앞에 썩어질 종이와 세상의 헛된 것들을 보여준 후 그들이 그것을 얻고자 애쓰며 죄를 쌓으므로 자신과 함께 사망으로 들어가기 원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일반 백성들

아주 먼 옛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한 나라가 있었다그 나라에는 욕심과 교만과 거짓이 전혀 없었으며 오직 공의와 사랑과 평화만이 충만했기 때문이다또한 슬픔과 고통이 없으며 오직 기쁨과 즐거움만이 항상 있었다그런데 그 나라를 다스리는 왕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로 들어오기 원하는 것을 알고 사람들에게 두 가지를 말해주었다. “첫째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는 비자나 시민권 같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원치 아니하니 단지 나의 나라의 문 앞에 와서 나의 나라에서 살기 원한다는 간절한 마음을 보이면 되는 도다둘째 나의 나라는 죄악이 전혀 없는 의롭고 거룩한 나라이니 마음과 생각과 입술과 행위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자는 원치 않노라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나라에서 살기 원하는 그 마음이 진실하다면 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 의와 거룩을 이루며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여라.” 왕자는 이런 말과 함께 또한 이런 약속도 주었다“누구든지 이 두 가지를 행하면 나의 아버지께서는 그를 왕자와 공주로 받으시어 아버지와 나의 나라를 왕같이 다스리는 영광과 권세를 주시겠노라하지만 만일 첫째는 행하되 둘째는 행치 않다 뒤늦게 둘째도 행하는 자는 그냥 일반백성으로서 살겠노라그러나 첫째는 행하되 끝까지 둘째를 원치 않는 자는 문 앞에서 쫓겨날 것이니라. 왕자의 말이 끝나자 많은 사람들이 자기 가족들을 데리고 그 나라의 문 앞으로 모여들었다자기의 친척들과 친구들도 불렀다심지어 길거리를 다니며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전하여 불러 모았다하지만 첫째와 달리 둘째 조건은 이루기가 참으로 어려웠다그러므로 많은 자들이 둘째 조건을 이루지 못했으니 그것은 그들이 그 나라의 문 앞에서 자신이 살던 나라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그들 가운데 소수는 왕과 왕자의 그 마음을 깨달았다또한 왕자가 전해준 그 약속을 믿고 소망을 가졌다그러므로 그들은 힘들고 어려워도 땀과 눈물을 흘리며 둘째 조건을 이루고자 애썼다그리하여 어떤 자는 그 나라에 왕자와 공주로 들어갔고 어떤 자는 백성으로 들어갔고 어떤 자는 쫓겨났다. 

이와 같이 그 소수의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받아 아버지의 모든 영광과 권세를 상속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셋째 하늘과 백성들을 공의와 사랑으로 영원토록 다스리는 아버지의 자녀들이요 또한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인 교회이다하지만 그들은 그 약속을 고난 없이 이룬 것이 아니요 오직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처럼 자신의 마음과 목숨을 다해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요 그와 같이 다른 영혼들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유에서 많은 사람들은 첫째 조건은 행했으나 둘째 조건은 행치 않았다그 이유는 두 번째 것은 오직 거룩한 자가 이를 수 있는 것이요 거룩은 오직 자신의 마음과 몸과 정성과 뜻과 목숨을 다해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즉 그들이 둘째 조건을 행치도 이루지도 못한 이유는 이 땅에 있을 때 그들의 마음은 육과 세상에 있고 그들의 몸은 와 함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거듭난 영혼은 거룩을 이루지 못했어도 원수가 들어가는 그 태양의 유황불 못으로 보내시지 않으신다그리스도의 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심판대에 앉아계신 그리스도께서는 거듭났으나 거룩하지 못한 영혼에게는 ‘너의 마음을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여라그 후에야 아버지께서 너를 셋째 하늘의 백성으로 받아주시겠노라.’는 심판을 내리신다. 

이때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셋째 하늘에 거하기 원하는 자는 그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든 의와 혈기를 내려놓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뒤늦게 의와 거룩을 이룬다그러므로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자신처럼 사랑할 수도 있게 된다그리하여 이들이 바로 거룩한 육체는 얻지 못했지만 온전케 된 의로운 영혼들로서 셋째 하늘의 백성이 되니 교회시대에 이러한 자들이 많다. 

그러나 만일 자신은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다 하되 그 과정가운데서도 말씀에 순종치 아니하므로 끝까지 아버지의 뜻을 거부한다든지 즉 자신을 의롭고 거룩하게 하기를 원치 않는다든지 끝까지 세상을 사랑한다든지 끝까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반드시 영원한 셋째 하늘에 들어가지 못한다그러므로 그들은 이 땅에서 주여 주여를 불렀다 하여도 영원토록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그 어두운 곳으로 들어간다. 

이러하므로 이 마지막 때에 믿는 자들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그 셋째 하늘의 문 앞에 모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러나 일점일획도 변치 아니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그들 가운데 육에 있을 때든 그 과정에서든 반드시 그 두 가지를 행한 사람만이 그 거룩한 아버지와 아들의 나라로 들어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언어가 있는 이유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 일구이언하지 않도록 또한 오직 의롭고 정직한 말만을 내도록 입을 하나만 주셨다. 또한 첫째 사람과 둘째 사람에게 오직 하나의 통일된 언어를 주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버지의 종들로부터 그 의롭고 거룩한 언어를 배웠으며 또한 모든 동물들도 사람들의 그 말을 알아듣고 순종했다.

그러나 아담은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낙원에 거하면서도 욕심을 품었으며 또한 아버지와 동등한 자리에 앉고 싶었다. 그러므로 그것을 이루고자 아버지의 말씀을 듣지 않고 오히려 원수의 말을 듣고 말하는 여자의 말을 듣고 불순종하므로 타락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타락한 자들을 그 의롭고 거룩한 곳에 두실 수 없으셨으니 원수를 셋째 하늘에서 쫓아내신 것처럼 타락한 아담과 하와도 에덴동산의 밖으로 쫓아내셨다. 그리고 그때부터 사람이 동물들까지 더럽히지 않도록 더 이상 언어로서 명령하지 못하도록 하셨다.

그 후 사람들은 함께 모여 의롭고 거룩한 말을 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보다는 죄를 사랑하며 오히려 그 언어를 가지고 자신과 타인을 더럽히기 시작했다. 또한 생명을 주신 아버지의 은혜를 잊고 오히려 아버지께로 그 악한마음에서 나오는 말과 행위로 대항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바벨에서 23개의 언어를 주셔서 그들을 흩으셨기에 사람들의 언어가 현재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때에 3차 세계대전과 7년 대환난의 끝에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언어를 처음과 같이 오직 하나로 통일하신다. 또한 원수가 더럽혀놓은 모든 하늘과 땅과 물과 자연을 처음에 창조하신 그 의롭고 거룩한 에덴동산과 같이 회복하신다. 그리고 깨끗하게 회복된 것들을 자신과 함께 고난 받으며 아버지의 뜻을 이룬 자들에게 주어 다스리게 하신다. 하지만 사람은 그들 자신의 인격이 있으니 강제로 회복시키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아담이 타락하기 전처럼 깨끗하고 거룩한 상태로 회복되는 것은 각 사람의 살고자 하는 마음과 그의 인격에 달려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평화의 왕국 마지막에 자신과 같은 거룩한 형제자매들과 몸인 교회와 온전케 된 백성들을 데리고 이 첫째 하늘을 둘러싼 물벽을 통과하여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셋째 하늘로 올라가신다. 그리고 셋째 하늘에 도착하면 그곳에도 의롭고 거룩한 영적인 언어가 있다. 그리고 그 언어는 영원토록 조금도 바뀌지 않는다. 또한 누구든지 사전과 같은 도구나 통역이 없이도 그 언어를 깨닫고 사용할 수 있다.

그 언어로 자녀들은 거룩한 육체의 생명으로 구원해주신 아버지와 아들께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 또한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나누거나 말씀으로 위로하며 칭찬을 할 때도 그 언어로 한다. 또한 높이는 말을 다른 형제자매에게 건네주거나 자신이 높임을 받을 때도 역시 그 언어가 사용된다. 또한 그 언어로 동물들에게 명하니 모든 동물들이 육을 입은 영혼들의 말을 알아듣고 순종한다. 그러나 동물들이 자신의 주인과 또한 다스리는 자들에게 말하지 못함은 그것이 그들이 받은 상급이기 때문이다.

반면 이 땅에는 자신의 마음에 있는 욕심과 교만을 이루고자 언어를 가지고 거짓과 욕과 자신의 불의를 드러내며 다른 영혼들에게 악을 발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그들이 끝까지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막으신다. 그러므로 그들은 유황불 못에서 그 하나의 영적인 언어로 남이 아닌 죄악된 자신을 저주하며 영원히 자신을 원망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욕심이 없는 어린이들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의 시간을 둘째 하늘에서 돌리시고 계신다그런데 원수는 이 첫째 하늘의 공간을 둘러싼 물벽을 벗어나지 못한다그러므로 원수는 자신이 택한 자들을 통해 죽은 자를 살린다든지 불치병을 고친다든지 거짓선지자를 세운다든지 자연재해를 일으킨다든지 하늘에 각종 기적들을 보이는 일은 쉽게 할 수 있으나 시간만큼은 되돌리거나 앞으로 가게 하지 못한다또는 멈추게 하지도 못한다이것은 육신을 입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께서는 시간을 창조하셨으니 또한 셋째 하늘에 계시니 시간을 초월해서 계신다그러므로 한 영혼의 미래도 다 알고 계신다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한 영혼이 어떠한 마음을 품고 어떤 인생을 살지 아시기에 그가 아무리 일찍 육신의 죽음을 당해도 그 영혼의 죄와 거룩을 심판하실 수 있으신 것이다.

그런데 일찍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수많은 어린이들 가운데서도 셋째 하늘의 거룩한 육체를 입는 영혼들이 있다그리고 그들이 거룩한 육체를 입고 부활하는 기준은 12세 이후의 성인과 동일하니 그 영혼들도 다른 장자들과 신령한 교회처럼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아버지께서 12세를 성인으로 보시는 이유는 그 나이에 부모의 말을 알아듣고 순종과 불순종을 할 수 있고 또한 무엇이 선하고 악한지 알고 선택하고 행하고 책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누구든지 거룩을 이루면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주시겠다는 약속을 모든 사람들에게 주셨다그러므로 아버지의 그 약속에 따라 거룩에 이른 영혼들은 모두다 30세의 가장 아름다운 육체를 얻는다하지만 성인의 나이인 12세가 안되어 죽은 거룩한 영혼들에게는 7세의 거룩한 육체를 주신다그러므로 그들은 어린 육체를 입고 영원히 살게 된다.

셋째 하늘의 어린이들은 거룩한 육체도 어리지만 생각도 어리고 마음도 여리다하지만 성인의 육체를 입은 자녀들에게 도움을 구하지는 않는다그것은 그들과 함께하는 종들이 늘 도움을 필요할 때마다 모든 것들로 완벽하게 섬기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그 어린 생명들에게도 각각의 처소를 허락하셨으니 그들의 처소는 성소와 같은 거대한 한 집에 모두 함께 거한다그러므로 그들은 어리지만 늘 가까이서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배우며 그 깨끗하고 어린 마음으로 아버지의 법도와 계명들에 순종한다또한 욕심이 하나도 없으니 오직 다른 어린이들을 마음을 다해 섬기며 기쁨과 즐거움을 영원히 함께 나눈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주민등록이 없는 이유

이 첫째 하늘에서는 어디를 가서 무슨 일을 보려면 항상 주민등록증(ID)을 보여 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만일 이 첫째 하늘에서 신분증으로 자신인지를 확인하지 않으면 편리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은행이든 관공서든 어디에서든지 그저 자신의 이름만을 대고 본인을 확인하는 절차 없이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양심껏 잘 따르는 정직한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참으로 편리할 것이다.

반면 그 제도를 이용해 늘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생길 것이다. 그러므로 차를 과속으로 운전하다가 걸리면 자연스럽게 ‘홍길동’입니다. 공항이죠! 오늘 오후4시에 ‘홍길동’ 공항귀빈실 예약합니다. 은행에 가서 100만원 인출해 주세요 ‘홍길동’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자신의 욕심과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국내도입이 시급한 제도라고 떠들어댈 것이다.

만일 이 첫째 하늘이 내일부터 이렇게 돌아간다면 당신은 그 결과가 어떨 것이라고 예측하는가?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주민등록증같이 자신을 나타내거나 자기의 소유를 확증하는 그 어떤 문서나 증명이 전혀 없다. 그곳에는 거짓이 전혀 없기 때문이요 또한 동일한 자녀와 동일한 백성이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원한 셋째 하늘에서는 무엇으로 자신을 증명하며 소유를 확인할 수 있나?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들과 신령한 교회는 오직 그의 말이 진실 되고 옳은 것이기에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자신의 이름을 말하므로 모든 것을 확증한다. 그리고 백성들도 온전케 되는 과정을 통과하고 의롭게 되었기에 그들도 거짓말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한편 셋째 하늘에서도 이 첫째 하늘에서처럼 문패는 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들과 딸들의 궁전은 수도인 새 예루살렘 성에 지어놓으셨으며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서는 성전의 바깥쪽에 그들의 처소를 잡아두셨다. 그리고 집 앞에 있는 문패에 쓰여진 이름 하나로 그가 그 집의 주인임을 확증한다. 또한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주신 그 이름의 의미를 기억하고 거룩을 유지하며 감사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육체가운데 있을 때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해 거룩하게 된 자녀의 저택 앞에 있는 큰 문에는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그 새 이름이 적혀있다.

또한 셋째 하늘에서도 이 첫째 하늘에서처럼 자신의 집이나 다른 건물들의 위치는 정해져 있어도 주소에 쓰이는 번지수나 위치를 알기 위한 길 이름 같은 것들은 없다. 그 이유는 거룩한 영혼의 그 무한한 능력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이미 예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누구든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선악과 이 악한 세상을 미워하고 자신이 깨끗해지기를 바라며 의롭고 거룩한 셋째 하늘을 사모하면 그에게 거룩하게 될 수 있는 말씀들을 주신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에다 언제든지 거룩해진 자들의 처소를 준비하실 수 있으시다. 셋째 하늘은 시간과 공간의 끝이 없는 무한한 곳이므로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기 때문이며 아버지께서는 한 번 약속하신 말씀은 끝까지 지키시기 때문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성품대로 주어진 이름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름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지어졌는지를 들어서 알고 있다. 그러므로 보통 자신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지어준다. 운명을 믿거나 썩어질 육의 복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름에도 많은 신경을 쓰니 돈을 주고 짓기도 한다. 한편 아기의 이름이 없으면 퇴원을 시켜주지 않는 나라도 있으니 그때서야 부랴부랴 짓는 사람도 간혹 있다. 하지만 게으르고 계획성이 없는 사람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곧 태어날 자기자식의 이름을 대부분 미리 지어 놓고 기다린다. 마찬가지로 셋째 하늘의 지성소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모든 자녀들의 이름을 미리 지어놓으신다.

예전에는 부자가 되라는 의미에서 천석 혹은 만석이라고 짓기도 하며 큰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서 그에 맞는 한자를 많이 넣었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에서는 오직 이름을 먼저 짓고 그에 맞는 사람이 되기 원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한 영혼 한 영혼의 성품을 보시고 또한 이미 아시고 그 성품을 나타내는 이름을 지으신다. 즉 이 첫째 하늘에 있을 때 그의 영혼의 성품과 또한 셋째 하늘에서 그 영혼이 영원히 품을 그 성품에 가장 알맞은 이름을 이미 지어놓으셨다.

아버지께서는 시간을 초월해 계시니 한 사람의 인생을 아신다. 또한 한 사람이 자신의 욕심과 명예를 구하며 불의와 죄악을 범한 후 그것을 회개하고 돌이킬지 혹은 그렇지 않고 사망으로 들어갈지도 아신다. 또한 그가 거룩에 애쓸지 혹은 포기할지도 아신다. 그러므로 그의 마음에 늘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요 또한 이름을 미리 지어놓으실 수 있으신 것이다.

사람들은 또한 이름을 지어 놓았다가 아이가 태어난 후에야 호적에 올린다. 아버지께서도 이와 비슷하게 하시니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의 이름을 미리 지어놓으신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심판대에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하신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거룩을 이룬 그 영혼에게 아들과 같은 그 거룩한 육체와 아들의 몸을 입혀주시며 새 이름을 허용하신다.

아버지께서는 로봇이 아닌 인격체를 계획하셨기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에 품고 결정하고 행하며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며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을 질 테니 그냥 맡겨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각 사람에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으나 또한 그가 어떤 길을 택할지 아시지만 모든 영혼이 욕심과 교만에서 나오는 그 죄로 인한 유황불 못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기 원하시는 그 마음을 한 영혼이 육체에서 나올 때까지 끊으시지 않으신다. 오히려 거듭난 모든 영혼들이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에 애써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며 또한 한 영혼이 거룩한 육체를 입을 때 자신이 미리 지어놓으신 그 새 이름을 주시며 친근히 불러주시길 영혼의 아버지로서 원하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의롭고 거룩한 행정조직

이 세상의 법은 인간의 의로움으로 만들어졌다게다가 법의 판단을 내리는 자들도 자신이 정한 의의 기준과 상황과 사람에 따라 늘 흔들린다그러므로 사람들은 세상의 법과 법관들은 가만히 지켜보다 결국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유죄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결론에 이른다이것은 한 개인만이 아니요 나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니 강한 나라의 군인들과 시민들은 약한 나라에 가서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거나 쉽게 풀려나거나 자기의 나라로 돌아간다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한 사람의 영혼이 육체에서 나왔을 때 그의 외모를 보시지 않으시고 오직 그의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위를 정직하고 정확하고 공의롭게 심판하신다.

그런데 세상의 법이 비록 인간의 의로 만들어졌다 할지라도 사람들이 만일 마음을 다해 그것을 지키며 적용하면 법과 질서라는 테두리가 참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껴진다하지만 자신의 욕심과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법과 질서를 불편해하며 잘 따르지 않는다.그것으로 인하여 자신의 욕심과 유익을 얻는 게 어려워지기 때문이다그러므로 그런 자들은 평소에는 지키지만 적발되지 않을 상황이면 쉽게 어긴다다른 사람들과 함께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기 위해 지키는 게 아니라 제재와 심판이 가해지면 자신에게 손해가 되므로 자신의 유익을 위해 억지로 지키는 것이다.

이처럼 법과 질서라는 것은 필요하고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정한 사람과 쓰는 사람에 따라 악한 것이 되기도 하고 의로운 것이 되기도 한다그러므로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법과 질서를 원하시니 셋째 하늘에 율법과 계명과 법도를 두셨으며 또한 행정조직도 마련하셨다그러나 아버지의 자녀들과 백성들이 외롭지 않기에 그것을 두신 것이 아니시오 인격체가 모이면 질서와 있어야 하기 때문이며 또한 인격체들이 그것을 함께 이루어가므로 공의와 평화가운데서 영원히 거하기 위함이다.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에 준비해두신 행정조직은 이 세상의 것과 비교하면 쉽게 깨달을 수 있다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수도는 시온산에 있는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이다그곳은 자신이 받은 생명의 은혜를 기억하며 아버지께로 늘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또한 형제자매들과 그리스도의 몸이 함께 모여 기쁘게 만찬을 나누는 곳이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이 셋째 하늘의 수도를 유대인들에게 주셨다그것은 유대인들이 이 땅에서 원했던 것은 오직 아버지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다그러므로 새 예루살렘 성은 그것을 간절히 원했던 그들에게 허락하신다.

하지만 셋째 하늘의 수도에 거하는 유대인들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유대인들이 아니다그러므로 현재 이 땅에 거하는 유대인들 가운데는 필요한 만큼 가지지 않고 이 세상의 돈을 다 가지고 세상을 불의하게 움직이며 또한 강한 나라의 뒤에서 전쟁을 통해 사람들의 생명을 취하는 자들이 있다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원수와 동일한 마음을 가진 자들은 아버지나라의 시골은커녕 유황불 못의 뜨거운 수도를 허락하신다.

그러나 유대인의 역사가운데 항상 의로운 자들이 있었으니 모든 유대인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남겨놓으신 7천의 유대인들은 자신의 민족과 이웃의 이방민족들을 불쌍히 여기며 자기의 몸처럼 사랑했다또한 육의 욕심과 세상의 명예를 취하지 않고 오직 말씀에 순종해 그리스도처럼 자신의 살을 찢고 피를 흘리기까지 아버지의 그 뜻에 순종했다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바로 그러한 유대인들에게 새 예루살렘 성을 주신다

한편 새 예루살렘 성의 밖에는 두 개의 행정조직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주(:)와 시()아버지께서는 그 두 지역가운데 시는 교회시대의 이방인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게 다스리게 하신다그리고 죄와 세상을 이기고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몸을 얻은 이방인들에게는 그 시들이 많이 모여서 이루는 주를 주신다그러므로 이방인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셋째 하늘을 영원히 다스리며 번성시켜간다.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의 주와 시를 이방인들에게 주신 이유는 이것이다거룩을 이룬 이방인들도 유대인들처럼 자신이 은혜로 얻은 그 생명에 대해 아버지께 감사 드리는 마음은 같지만 그들은 또한 자유를 원하며 다스림을 원한다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의 주와 시는 이방인에게 주시어 왕으로서 백성들을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며 영원토록 개척하게 하신다.

이 세상의 행정구역에서는 같은 주라도 한 주 안에 많은 도시들이 있을 수 있고 적은 수의 도시들이 있을 수도 있다또한 같은 주와 같은 시라도 백성의 수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다이것은 셋째 하늘에서도 마찬가지이다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신실하고 충성된 자에게는 더 크고 많은 도시와 또한 그러한 주를 다스리게 하신다.

세상에서는 오직 외모가 좋은 사람이 대우를 받는다그러므로 정치적인 술수와 인기가 좋은 사람이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그것이 없다면 돈이나 힘이나 줄이라도 있어야 된다원수가 이 세상을 불의하고 죄악 되게 이끌어 가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다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오직 한 영혼의 마음을 보시니 셋째 하늘에서는 말씀에 순종하므로 그가 이룬 그 의로움과 거룩함에 따라 의롭고 공평하게 허락하신다그러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나와 의롭고 거룩한 곳에서 그런 자들과 함께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룬 자들이 그 영원한 자리에 올라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부활한 육체의 비밀들

아버지께서 모든 사람에게 한 번의 죽음과 심판을 정하셨고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로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이 첫째하늘에서 태어난 사람도 누구든지 죄나 거룩의 한계가 차면 병들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늙거나 산 제사를 드리거나 죽지 않고 육신이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영혼이 떠난 그의 몸은 서서히 썩는다. 즉 처음에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창조하신 네 가지 물질로 역시 왔던 순서대로 서서히 돌아간다. 하지만 썩어질 육체에서 나온 영혼의 생명은 영원하니 그의 영혼이 거룩할 경우에는 그리스도께서 둘째하늘의 심판대에서 그 영혼을 공의롭고 정직하게 심판하시고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말씀으로 내린 법적인 심판에 맞게 셋째하늘의 재료로 빚으신 그 거룩한 육체를 입혀주신다. 그리하여 부활한 그가 이제는 새로운 육체를 입고 천년왕국에서 왕과 제사장으로 다스리다 셋째하늘로 올라갔을 때도 그 거룩한 몸을 가지고 기쁨을 누리며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니 이 첫째하늘에서 입는 썩어질 몸과 둘째하늘의 심판대에서 받는 그 영원한 몸의 차이점들 가운데 몇 가지만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아버지께서 셋째하늘의 거룩한 흙을 가지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빚으신 그 거룩한 육체는 영체(靈體)다. 즉 부활한 몸은 영적인 몸이기에 한계가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입은 사람은 영혼처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예를 들어 빛이 현재 태양의 위치에서 이 첫째하늘 위에 있는 물벽까지 가는데 빛의 속도로 달리면 7000년이 걸리며 그곳에서 다시 둘째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의 심판대까지 그보다 훨씬 더 걸리지만 썩어질 육체에서 나온 영혼은 사람의 시간으로 몇 초 만에 그곳에 도달할 수 있으니 거룩한 육체도 영혼처럼 빠르게 순간적으로 공간을 초월해 이동하는 것이 마음대로 가능하다.

2. 거룩한 몸의 모든 기관은 이 첫째하늘의 육체와 같이 동일하게 다 있으며 숨도 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호흡을 통해 힘을 얻어서 살기 위해 숨을 쉬는 것이 아니요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자신이 원하면 숨을 쉰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셋째하늘의 물속에서 모든 종류의 거룩한 물짐승들과 자신이 원하는 시간만큼 그 아름답고 깨끗한 물속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3. 거룩한 육체는 아프거나 병들거나 늙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죽지 않는다. 셋째하늘에서는 당연히 그럴 일이 없지만 만일 사고를 당한다 할지라도 그 육체는 다시 흔적 없이 붙는다. 또한 슬픔이나 절망이나 허무나 두려움과 같은 나쁜 감정이 전혀 없다. 하지만 거룩한 형제자매들끼리 만날 때 기쁨의 눈물은 흘린다. 그러므로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새 예루살렘성전에 모여 만찬을 나눌 때마다 세상에 있을 때 거룩을 이루고자 십자가의 길에서 고난 받으며 흘렸던 그 동병상련의 눈물을 서로 닦아주며 위로한다.

4. 부활한 몸에도 썩어질 몸처럼 오감이 다 있지만 매우 향상된 것이니 예를 들어 한국에 사는 사람이 미국에서 기어 다니는 개미를 아주 선명하게 그대로 보는 것은 쉽지 않지만 거룩한 육체의 눈은 이 셋째 별에서 7000광년이 떨어진 이 첫째하늘의 위에 있는 물벽과 심지어 둘째하늘까지 다 볼 수 있다. 그러나 결혼할 일이 없으니 남자와 여자의 성적인 느낌은 없다. 아버지께서는 사람이 자녀를 낳아 아버지의 뜻을 이루도록 양육하며 십자가의 길에서 혼인한 자들이 기쁨을 누리며 믿는 자들이 소망 없는 세상에 빠지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따르며 얻는 영적인 신랑과의 친밀한 관계를 깨닫도록 부부간에 은밀하고 기쁘게 즐길 수 있는 성기와 그 느낌을 주셨으나 부활한 몸에는 자녀와 교회의 성적인 기관의 구별은 있을지라도 성관계나 그 느낌은 허락하시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성관계가 없다는 사실 때문에 적지 않은 자들이 실망할 수 있겠으나 아버지께서는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을 준비해두셨으니 거룩한 형제자매와 신령한 신부가 함께 모여 그 거룩한 곳에서 아버지께로 감사의 시를 드린 후 만찬을 나눌 때 얻는 그 동거의 기쁨과 즐거움은 썩어질 육체의 성적인 연합으로 얻는 것보다 천 배나 더하다. 또한 성관계가 없다는 것은 더 이상 자녀를 낳지 아니함을 의미하니 영원한 셋째하늘에 거하는 자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땀과 눈물과 피를 흘리며 죄악을 끊어내고 다른 사람을 자기의 몸처럼 사랑하고 죽기까지 순종해 세상을 이기므로 어떤 자는 그리스도와 같은 빛을 얻고 어떤 자는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이 되고 어떤 자는 아버지의 의로운 백성이 되었다. 그러나 만일 그곳에서 자녀가 생긴다면 그는 아무런 애씀과 고난도 없이 그 착한 상급을 얻은 것이니 인격체들은 그런 것을 인정할 수 없으므로 아버지의 그 계획은 의로우시다.

5. 거룩한 육체는 공간을 초월할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물질도 다 초월하니 어떤 장애물도 그것을 막지 못한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자신의 저택에 있는 유리창이나 순금으로 된 벽을 통과하여 밖으로 나가고 들어가고 할 수 있으나 주로 문을 이용한다. 또한 그 부활한 몸에서 나오는 영광스러운 빛도 당연히 모든 물질을 다 초월한다. 그러므로 셋째하늘에서는 그림자가 없다.

6. 거룩한 육체는 한 번 마음에 먹은 것을 그대로 행할 수 있으니 예를 들어 셋째하늘의 날씨는 늘 맑고 눈부실 정도로 깨끗하되 부활하여 창조자의 한 몸으로 들어간 형제자매와 신령한 교회는 자신이 원한다면 거룩한 시온산에 올라가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비와 눈이 내리게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마음에 무엇을 그리면 그대로 창조가 이루어진다. 물론 이방인들의 표현처럼 그곳에도 자연법칙이나 물리법칙이 있으나 이 첫째하늘의 눈으로는 그것이 매우 자유롭게 보일지라도 셋째하늘에 맞는 질서와 원리가 있다.

7. 아버지께서는 썩어질 육신 안에서 범했던 모든 마음과 생각의 죄와 또한 말과 행위로 지은 모든 죄와 허물과 실수를 그들의 기억에서 다 지워주신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오직 한 분 신이시니 자신의 기억에서도 지우시고 다시는 기억하시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그 몸을 입은 자들은 영원히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니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하시겠다는 그 약속을 자신의 뜻을 이룬 자녀와 몸에게 영원히 지키신다.

그렇다면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좋은 육체를 누구에게 입혀주시나? 아버지께서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아니하심은 그것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또한 태어날 때부터 누구는 있고 누구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동일하게 마음은 가지고 있으니 오직 그 사람의 마음을 보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누구든지 변치 않는 말씀의 약속을 믿고 소망하며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라가 거룩을 이루는 영혼들에게는 그 생명을 이루어주신다. 그런데 누구든지 이 빛을 깨닫기 원한다면 먼저 믿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며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의 전지전능과 무소부재이되 믿음이 부족해도 아버지께서는 그가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질 때 그에 맞는 믿음도 허락하신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의 앞에서 나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니”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n-Body

말씀의 나무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왕과 백성의 만남

당신은 혹시 나라의 되어가는 일들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을 가져 본적이 있는가그러므로 백성의 한 사람으로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의견을 왕을 만나 말해보고 싶은 적도 있는가?

그러나 이 첫째 하늘에서는 일반백성이 원한다고 하여 나라의 모든 일을 책임지는 그 가장 높은 주관자를 자기 마음대로 만나지 못한다이 세상의 권세 자들은 아주 희박한 경우에 일반백성을 만나지만 그것마저도 전시용이다또한 이미 만들어진 기준에 의하여 만날 자들이 정해지며 만나서 할말도 이미 정해놓고 만난다그러므로 이 세상의 왕이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는 자들은 늘 외모가 좋은 자들이니 돈과 힘과 명예를 가진 자들이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자신이 원하면 한 지역을 다스리는 가장 높은 주관자를 만날 수 있다아무리 낮은 단계의 거룩을 이룬 일반백성이라 할지라도 요청하면 아버지의 자녀들을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그러나 그들은 불만이나 의견을 말하려고 만나는 것이 아니요 만나서도 그것을 말하지 아니함은 이미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림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백성들은 오직 아버지의 말씀을 받아 영혼과 마음에 만족과 기쁨을 얻기 위해 자신의 주권자를 만나고자 한다. 

하지만 셋째 하늘에는 질서가 있으니 백성들이 자신의 왕을 만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한다먼저 다스림을 받는 가장 낮은 백성의 경우에 자신보다 높은 단계의 다스림 받는 백성에게 요청한다그리고 그 높은 단계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은 다시금 자신보다 높은 단계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에게 요청한다그러면 가장 높은 단계의 다스림을 받는 그 백성은 다시 가장 낮은 단계의 다스리는 백성에게 요청한다그리고 그 낮은 단계의 다스리는 백성은 자신보다 높은 단계의 다스리는 백성에게 요청한다. 

이렇게 일반백성의 요청이 가장 높은 단계의 백성에게 상달되면 가장 높은 단계의 거룩을 이룬 백성은 가장 낮은 단계의 신령한 교회에게 요청한다그리고 그 이후에 딸들의 단계에서도 이와 같은 식으로 진행된다그러나 그리스도와 그 창조자의 형제자매들은 약속을 하지 않아도 서로가 언제든지 만나서 기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셋째 하늘에서 일반백성들이 자신이 거하고 있는 도시()와 주()의 가장 높은 주관자를 만날 때 아무런 조건이 없다다만 자신이 약속한 것을 자신도 지키기만 하면 누구나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과 거룩한 자녀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와 같이 이 첫째 하늘에서 많은 사람들이 창조자이신 그리스도와 그분의 아버지를 알고 믿는다그러나 그 모든 자들이 자녀 됨의 약속을 얻는 것이 아니요 거듭남의 은혜를 얻으므로 그 권세를 받은 자들 중에서 오직 그리스도와 아버지께 받은 약속과 또한 자신도 그것을 받고 드린 약속을 지킨 자가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에서 그 약속을 이룬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잊는다또한 자기의 육적인 욕심과 세상적인 명예를 위하여 지키지 않는다그리고 지키기 힘들면 약속을 바꾸어서 지키기도 한다그러므로 그러한 자들은 아버지와 아들의 그 약속과 그에 따라 영원히 누리는 그 영광과 권세와 기쁨을 얻지 못한다. 

결국 셋째 하늘에서 거룩한 백성들을 영원토록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는 아버지의 자녀들은 이 세상에서와 달리 돈과 힘과 명예 있는 자들이 아니다오직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약속을 지킨 사람들이다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의 외모와 상관없이 거룩의 약속을 지키면 누구나 셋째 하늘을 다스리는 그 거룩한 자녀들이 될 수 있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셋째하늘에 없는 몇 가지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이 첫째 하늘에서는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선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셋째 하늘에다 충만하게 준비해두셨다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의 끝에 올라가게 될 그 영원한 나라에는 이 첫째 하늘에 있었던 것들이 다 있고 훨씬 더 있다그러나 이 첫째 하늘에는 있지만 셋째 하늘에 없는 것들도 간혹 있다.

보통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사진에 담아놓는다요즘에는 엄마의 밭 안에 있을 때부터 그 형체를 찍는다그리고 첫아이의 사진첩에는 사진이 가장 많고 둘째 셋째로 갈수록 적어진다그러다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사진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초상화다.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사진들을 다 볼 수 있어도 관 위에 놓여있는 자신의 초상화만큼은 보지 못한다그러나 그리스도께 심판 받은 자들 가운데 매우 악한 자들은 원수와 즉시 마음을 합하므로 그의 자식이 되어 무저갱에서 올라오니 그 악한 자들은 자신의 초상화도 볼 수 있다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자들에게는 오직 아름다운 것들만을 보여주신다.

이 첫째 하늘에 사진이 있는 이유는 얼굴에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과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사진이다또한 누구나 육체의 죽음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자신의 사진을 보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그러나 셋째 하늘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으니 과거가 없으며 미래도 없다그러므로 항상 현재인 그곳에서는 자신과 형제자매들의 가장 아름다운 그 30세의 얼굴이 변할 일이 없다그리하여 셋째 하늘에는 사진이 없다.

아버지께서 시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그 감아놓으신 시간 동안 자신의 그 뜻과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였다그러므로 모든 계획을 마치신 후에는 넷째 날 만드신 그 시간을 없애시니 그 후로는 시간이라는 것이 다시 필요 없다그러므로 시간이 없는 영원한 셋째 하늘에는 시계도 없고 또한 달력도 없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사람이 많고 땅이 작은 나라는 쓰레기를 분리하여 수거한다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다공간의 끝이 없으므로 땅이 넓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러움이 없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셋째 하늘에는 쓰레기통도 없다.

한편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빛을 보고 올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첫째 하늘의 중심에 공평한 은혜를 두셨다그리고 인격체인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생활하는 목적을 거룩으로 정해두셨다그러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그 태양빛의 은혜를 받으며 육신을 가지고 먹고 마시고 쉬며 거룩을 이루고자 애쓴다그러나 그 마음을 버린 사람은 동일하게 받은 것을 가지고 자신의 욕심과 이익을 위해 먹고 마시고 쉬며 를 범한다그러므로 사람들에게 공평한 은혜를 주었던 태양은 마지막 때에 회개치 않은 죄인들이 영원히 거하는 장소가 된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는 오직 의롭고 거룩한 자들만이 있으며 그 끝이 없는 영원한 공간을 태양이 아닌 아버지께서 비추신다또한 그리스도께서도 비추시며 그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얻은 자들도 자신이 받은 영광으로 비춘다그러므로 셋째 하늘에는 태양도 달도 없고 또한 각종전등도 필요 없다게다가 그 거룩한 육체를 통해 나가는 영혼의 빛은 모든 물체를 뚫고 나가 구석구석을 비추므로 그곳엔 그림자도 없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향기로운 똥 냄새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육신이 음식과 물로 필요한 영양을 취하며 몸이 힘을 얻도록 하셨으며 또한 그의 안에 있는 영혼이 육신의 안에 있는 깨끗한 물 안에서 움직이며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도록 하셨다. 하지만 몸에 필요한 영양분외의 소화된 음식과 음료의 찌꺼기들은 어느 정도 쌓이면 그 안에서 쌓여 몸을 썩히지 않도록 대변과 소변으로 배설하도록 하셨다.

그런데 말씀에도 기록된 것처럼 사람이 먹은 것을 밑으로 내는 그 더러운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니 오직 더러운 것은 그의 마음에서 입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도 내어 놓는다.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죄악이 되리요? 사람이 만일 화장실 간 것으로 죄악이 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 계실 때 죄악을 저지른 것이다.

이와 같이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셋째 하늘에서도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성소에 모여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그 거룩한 만찬의 음식들을 먹고 또한 그 깨끗한 네 강물을 마신다. 그리고 그로 인해 기쁘게 먹고 마신 것을 밖으로 낸다. 하지만 이 첫째 하늘에서 썩어질 육체로 내는 배설과 셋째 하늘의 거룩한 육체의 배설에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으니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냄새다.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에서 입고 있는 썩어질 육체의 대변은 그 냄새가 좋지 않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그냥 이해하기 쉽게 지독한 똥 냄새가 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서 나왔다 할지라도 그 냄새를 향기롭다고 하지 않는다. 물론 부모의 마음은 그 어린 자녀들의 기저귀를 갈아주며 더럽다 하지 않지만 냄새가 독한 것은 사실이다.

이처럼 이 첫째 하늘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 사람은 신생아로부터 늙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신의 몸에서 더러운 것을 배설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의 몸에서 나가는 그 더러움을 보며 교훈 받을 것이 있다. 즉 욕심과 음란과 미움과 교만과 혈기 같은 더러움이 자신의 마음 안에 있으며 바로 그것이 입과 행위로 나오고 있음을 알고 애통하는 사람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요 영생의 은혜를 주신 거룩하신 아버지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것을 끊어내고자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안에 있는 그 생명을 소망하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에 애쓰므로 그 더러움을 이긴 자는 아버지께로 그 거룩한 육체를 얻기 때문이다.

반면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육체가 배설할 때 자신이 취한 그 음식의 냄새가 나도록 계획하셨다. 예를 들어 사과를 먹으면 상큼한 향이 나고 잔치에서 음식을 먹으면 잔치를 준비할 때의 향이 난다. 그리고 이것은 거룩한 짐승들도 마찬가지이니 동물들의 대변에서는 항상 꽃 향기가 난다. 아버지께서는 원수가 이 첫째 하늘의 짐승들을 약육강식이라는 피 흘림으로 더럽히기 이전의 그 에덴동산에서와 같이 셋째 하늘의 짐승들은 늘 깨끗한 풀과 네 가지 강물을 마시도록 하셨기 때문이요 셋째 하늘에 있는 모든 풀은 꽃 향기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부활한 육체는 빛을 내는 영체(靈體)라는 것을 알아야 깨달을 수 있으니 이 첫째 하늘에서는 그 육체가 반드시 그 배설물이 빠지는 곳에 있어야 하지만 셋째 하늘에서 그 영체는 그 순간에 그의 영혼이 자신의 육에서 벗어나와 다른 곳에 거할 수도 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이렇게 좋은 육체를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준비하신 것을 감사하거나 소망하지 아니하고 부활해서도 먹고 싸냐며 오히려 거부하는 영혼이 있으니 그것은 그의 안에 있는 죄로 인한 것이요 그의 생각과 육체가 그 죄에 이끌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영혼은 자신이 원했던 대로 셋째 하늘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하는 그 거룩한 만찬에 참여하지 못한다. 그리고 먹고 마시지 못하니 배설하지 못하고 배설하지 못하니 아무런 향기도 없다. 그 이유는 그가 거듭남의 은혜를 얻고도 아버지의 그 뜻을 육신의 기회가 있을 동안 이루지 못하여 오직 불 가운데서 그의 영혼만이 구원을 얻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신의 썩어질 육체에서 나오는 그 지독한 냄새를 늘 맡으면서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그 거룩한 육체에 대해 감사하며 아버지의 나라에서는 다른 것들이 얼마나 더 향기롭고 깨끗하고 아름다울까 하며 알고 싶어하고 소망하는 자가 있다. 그는 또한 하늘에 있는 그 소망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거룩에 애쓰니 그것은 그의 안에 비록 남들과 동일하게 그 죄가 있으나 그 더러운 것을 뽑아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이러한 영혼에게 그 거룩한 육체를 주시니 그는 자신이 원했던 대로 그 소망을 얻어 그리스도와 함께 그 거룩한 곳에 들어가 먹고 마시며 아버지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왕과 제사장으로서 영원히 다스리며 향기를 내고 다닌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금과 은으로 만든 집

아버지께서 계시는 영원한 셋째하늘과 달리 사람이 거하는 이 첫째하늘에서는 건축할 때 자재를 일일이 돈 주고 구입한다. 그리고 파는 자들은 제조하는 자들에게서 받고 제조하는 자들은 원자재를 구입해 만들기에 돈을 벌고자 사막과 바다와 산과 강을 찾아 다니는 자들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니 그것을 무한정 넣어두시지 않으시고 오직 마지막 멸망 때까지 필요한 만큼만 넣어두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오직 자신의 욕심과 이익만을 구하니 불의와 죄가 가득하여 아버지께서 내리시는 마지막 심판이 다가오는 것을 모른다. 그리하여 사람들의 눈에는 점점 줄어들고 모자라는 것처럼 보이되 그것을 나누어 쓰기보다는 마지막 때에 오히려 전쟁을 일으키므로 많은 사람이 육의 사망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는 셋째하늘에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할 때 자재들이 필요하지만 이 첫째하늘과 동일한 과정을 통하여 얻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선 창조물질이라 함은 구름(물)과 빛(열)과 바람(힘/에너지)과 흙 4가지요 그것들은 전부 다양한 종류의 흙(원소)으로 되어있으며 작은 흙(원자)들이 모이면 모래나 돌이나 바위나 금 같은 것들이 된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눈에는 금도 은도 돌도 흙이지만 사람의 눈에는 금은 금이고 은은 은이고 돌은 돌이다. 또한 이 셋째별과 우주의 안에 수많은 물체가 있으나 작은 흙은 거의 비어있으니 그 모든 창조재료가 형체를 갖추기 전에는 아버지의 손에 겨우 한 줌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아버지께서 이 셋째별에 넣어두신 흙과 셋째하늘에 예비하신 흙은 그 양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까? 예를 들어 금의 경우 다음과 같은 비유를 통해 알 수 있으니 사람들은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깊은 산에 들어가 큰 나무들을 자른다. 이때 그 나무에서 가루들이 나오는데 아버지께서 셋째하늘에 기본적으로 두신 금의 양이 나무 한 그루라면 이 첫째하늘의 셋째별에 있는 금의 양은 나무를 자를 때 나온 그 가루 하나에 불과하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이 첫째하늘을 창조하실 때 셋째하늘의 물 한 방울과 한 번 반짝하는 빛과 입으로 한 번 후하고 부는 정도의 바람과 작은 유리구슬 한 알 정도의 흙을 이용하셨다면 셋째하늘에는 이 셋째별만큼의 분량으로 창조해두셨으니 이로써 아버지와 아들의 그 영원한 나라의 거대함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창조재료의 양은 셋째하늘에 기본적으로 채워놓으신 것이요 네 가지 창조물질은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의 손에서 무한하게 나온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를 따르며 십자가를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고 거룩한 육체의 생명을 얻은 거룩한 자녀들에게 창조의 결정과 실행을 맡기셨고 능력과 지혜의 종들에게 자녀의 결정에 따라 설계와 백성을 관리감독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자녀가 창조를 결정하면 종이 아버지께 받은 창조재료를 백성에게 나누어주고 지도하여 오직 아버지의 선하시고 의로우신 계획대로 셋째하늘을 영원토록 발전시켜간다. 이로 보건대 셋째하늘에서 한 새 사람에 속한 영혼들은 신이신 아버지처럼 한 번 자신의 마음에 의롭고 선하게 계획한 것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하늘에서 집을 지을 때 오직 큰 돌과 금과 은과 또한 빨간 벽을 쌓아 올리는 돌과 또한 나무판자를 이용하되 나무와 빨간 벽을 쌓아 올리는 돌은 오직 말씀과 같이 오직 한 부분만 그 거할 처소에 이용하리니 그 외에는 금과 은으로 집을 쌓아 올린다. 한편 집의 모양으로는 높은 거룩에 이른 자일수록 그 집의 지붕이나 모든 모서리가 둥그렇다. 예를 들어 중간 정도의 거룩을 이룬 자들은 달걀의 뾰족한 쪽의 끝과 같고 가장 낮은 거룩을 이룬 영혼들의 집이라 할지라도 모든 면의 모퉁이가 뾰족하게 나오지 않았으니 그 지붕이 삼각형의 산 모양이라도 그 꼭대기는 둥그렇다. 그러므로 이 첫째하늘에 있을 때 자신의 남자와 여자에게 또한 가족과 친척과 친구에게 또한 공동체의 지체에게 또한 이방인들에게도 말과 행위로 찌르지 않고 오히려 의롭고 거룩한 말과 행위로 본을 보인 자들이 바로 그 지붕아래 거한다. 한편 셋째하늘에는 지붕과 모든 모서리가 완전히 둥그런 모양의 집도 있으니 가장 높은 단계의 거룩을 이룬 자들이 그 안에 산다. 그러므로 그들이 바로 세상에서 나와 반석으로 올라가 자기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다 마지막에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므로 아버지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을 이룬 자들이다. 그러므로 만약 누구든지 셋째하늘에서 완전히 둥그런 그 집에서 살기 원한다면 자신의 마음과 믿음을 아버지의 뜻에 두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이미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해 거룩에 애쓰면 그 영광과 권세에 이를 수 있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출신성분이나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외모를 보시고 상급을 주시지 아니하시고 오로지 각 사람이 자신의 온 마음과 몸을 다해 말씀에 순종하여 이룬 그 의로움과 거룩함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베풀어주신다. 그러므로 사람이 행한 대로 영원히 갚아주시는 아버지의 그 영원한 상급은 참으로 은혜로운 것이되 동시에 공평하고 공의롭고 정직한 것이다. 그리하여 셋째하늘에 들어간 그 누구도 영광을 나눠주시는 토기장이의 그 권세에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할 수 없으니 모든 자녀와 백성은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되 불평하는 자들은 오직 어두운 곳에 불의하다는 자들은 뜨거운 곳에 거하고 있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신발을 신는 이유

당신은 신발을 몇 켤레나 가지고 있는가? 신발이 아무리 많아도 자기의 마음에 들고 편한 것은 누구나 보통 한두 켤레 정도이다. 하지만 신발을 멋있게 신으려는 사람들과 어디에 가느냐 혹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신발을 신는 사람들은 신발을 많이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신발을 신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가기 위해서이다. 또한 자기의 발보다 길거리가 더럽기 때문에 자기의 발을 깨끗하게 보호하려고 신는다. 또한 신발을 신으면 좋지 않은 날씨나 날카로운 것들로 인한 해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만일 아주 깨끗한 곳에 거하고 있다. 그곳은 또한 날씨도 춥거나 덥지 않고 항상 맑고 화창하다. 어디를 가나 당신의 몸을 상하게 하는 것들이 없고 푹신푹신한 카펫트를 밟는 것처럼 땅이 부드럽고 깨끗하다. 그러면 당신은 이런 곳에서 신발을 신겠는가? 방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그런 곳에서는 신발을 신는 게 오히려 답답하고 불편하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거룩한 자녀들과 의로운 백성들을 위하여 태초부터 준비해두신 그 영원하신 셋째 하늘에는 먼지 하나 없이 완전히 깨끗하다. 날씨도 항상 맑고 화창하니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이루시는 그 천년왕국보다 훨씬 더 좋다. 또한 그곳에는 오직 의롭고 거룩한 자들만 있으니 자신을 찌르는 사람이나 물건이 하나도 없다.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그곳에서는 신발을 신지 않아도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나라에서도 신발을 신고 다니니 그것은 그 깨끗하고 아름다운 셋째 하늘보다 자녀들의 그 거룩한 육체가 더 깨끗하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 거할 때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고난가운데서도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룬 영혼들은 자신의 썩어질 육신에서 나와 둘째 하늘의 심판대로 간다. 그리고 거기서 그리스도께로 의롭고 정직하고 정확한 심판을 받은 후 그의 거룩에 맞는 거룩한 육체를 얻는다. 그리고 거룩한 육체가 있으니 천년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린다. 또한 육체가 있으니 천국의 끝에 그 깨끗하고 아름다운 셋째 하늘로 올라갔을 때 신발을 신는다.

셋째 하늘에서 거룩한 육체를 얻는 자들이 신는 신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아버지의 자녀들은 자신들이 거하는 처소 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니 그 색깔은 빨간색이다. 아버지께서는 그 빨간 신발이 세 가지 기능을 하도록 해두셨다. 그러므로 우선 거룩한 영혼에서 거룩한 육체를 통하여 나오는 그 영광스런 빛을 가리며 그 거룩한 육체의 발을 유지하며 또한 늘 깨끗하게 보호한다.

둘째 거룩한 육체를 얻은 자들이 예루살렘 성을 나와서 밖을 다닐 때 신는 신발이 있는데 그것은 하얀색이다. 그러므로 그 신발이 하얀색인 이유는 거룩함과 깨끗함을 의미한다. 아버지께서는 그 신발을 통하여 역시 자녀들의 발을 유지하며 또한 육신이 영원히 피곤치 않도록 해두셨다.

셋째 창조자이시오 아버지의 맏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며 그 십자가를 통하여 거룩에 이른 형제자매들과 그리스도의 몸과 몸을 위한 자들은 셋째 하늘의 성소에 다 함께 모여 늘 거룩한 만찬을 기쁨으로 나눈다. 바로 그때 그들이 그 거룩한 곳에 모일 때 신는 신발이 있으니 그것도 역시 하얀색이다. 그러므로 그 신발은 다른 영혼들과 함께 모였을 때 다른 거룩한 자들에게 자신의 영광스런 빛을 가린다. 또한 자기의 발을 유지하며 보호한다.

그러나 모든 자녀들이 그리스도를 따라 아버지의 앞으로 나갈 때는 모두 다 그 발에서 신을 벗는다. 그리고 오직 그 깨끗하고 거룩한 몸만을 가지고 아버지께서 계신 그 지성소로 담대히 들어간다. 하지만 아버지의 거룩하신 영광과 얼굴을 보아도 그들의 거룩한 몸은 열이나 빛으로 조금의 고통도 받지 아니한다. 아버지께서는 그들을 이미 영화롭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과 만나는 그 순간은 오히려 늘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해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집들

사람들은 처음에 결혼해서 작은 집에서 살다 자식들을 낳으면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간다. 그러므로 그것은 옳은 결정이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으니 잠시 후에는 자기의 가족들에게 충분한 그 집에도 만족을 못하고 점점 크고 좋은 집으로 옮기거나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그러나 늙어서는 자기 혼자 남아 쓸쓸하게 그 집을 지키다 결국에는 육신의 장막을 떠나니 그때에는 그 집이 그 영혼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런데 사람은 육의 욕심과 이익을 얻기 위해 세상에 거하되 원수는 그러한 영혼을 불의와 죄로 이끈다. 그러므로 세상과 함께하는 영혼은 반드시 선악을 행하며 범죄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장막이나 그 장막을 위한 영원한 집을 범죄한 영혼에게 주시지 않으신다. 오히려 죄에는 심판이 있으니 자기의 범죄하고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은 그는 유황불 못에 거한다. 그러므로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에 거하며 육의 욕심을 취하는 것은 어리석다.

사람들은 또한 아무리 좋은 집을 구해도 시간이 지나며 낡아지고 고장 난다. 그래서 이곳 저곳을 고치거나 그래도 안되면 허물고 새로 짓는다. 그러나 새로 지은 그것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고치거나 허물고 새로 지어야 한다. 결국 사람들이 이사를 가거나 집을 고치거나 새로 짓거나 하는 것을 보면 이 첫째 하늘의 집은 완전하지 못하며 또한 만족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세상을 따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거룩을 이룬 영혼에게는 자유롭고 거룩한 육체를 입혀주신 후 그 육이 영원히 안식하며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집을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같은 아버지의 자녀들과 신령한 그리스도의 지체들은 셋째 하늘에서 집을 고칠 일도 이사할 일도 없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영원을 내다보시고 준비하신 그 셋째 하늘의 집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요 장래에 살게 될 것이기에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이 첫째 하늘의 집과 비교하면 그 집이 어느 정도의 가치와 만족함을 지녔는지 대충은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비싼 집들은 보통 1000억 원 정도하며 그보다 더 비싼 것들도 있다. 이러한 집들은 주로 골프장 호수 큰 정원들과 농장들도 딸려있다. 또한 그 안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찬 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자신과 비슷한 자들을 불러서 늘 파티를 연다. 그러나 그 안에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한들 그 집에 의롭고 거룩한 기쁨이 없으니 그들은 오로지 자기의 욕심과 이익을 위해서 그곳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첫째 하늘에서 가장 비싼 집과 셋째 하늘의 집을 비교할 때 그 두 집을 그대로 비교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적절한 비교를 위해 우선 가장 비싼 그 집의 기초부터 건물의 모든 재료들과 정문까지 모두 순금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첫째 하늘의 그 집이 셋째 하늘의 집 한 채 가운데 오로지 한 부분의 가치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이 첫째 하늘에서는 가장 비싼 집이나 왕이 거하는 집이라 할지라도 자신과 같은 자들을 한꺼번에 다 초청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 있는 자녀들과 신령한 지체들의 집은 아버지의 아들이시요 창조자이신 그리스도와 그의 형제자매들과 신령한 교회와 또한 그들을 섬긴 종들이 모두다 함께 모여 만찬하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크기다. 그리하여 그들의 집에는 의롭고 거룩한 기쁨과 웃음이 넘치며 또한 완전한 만족이 있다.

한편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이 거하는 그 궁전의 모양을 조금도 뾰족함이나 날카로움이 없게 계획하신 후 지붕으로부터 모든 곳을 다 둥글게 지으셨다. 그러므로 그것은 이 세상에 있을 때 타인을 찌르지 않고 오히려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을 받아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며 그 거룩의 길을 걸었다는 의미이다. 그리하여 그 집에는 오직 다른 자들과 하나되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의와 거룩을 이룬 자들만이 거하게 된다.

그런데 사실 냉정하게 바라보면 이 세상의 부는 거의 유전된다. 그리고 대부분 높은 자리에 있는 소수나 횡재한 자나 욕심 많은 자가 거의 모든 부를 움켜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소수가 그것을 나누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혹시 나눈다 해도 자기의 욕심과 명예를 위해서이니 그것은 진심이 아니다. 그러나 오히려 가난한 사람이 자기의 것을 나누며 약한 자가 자기의 목숨까지 다 내놓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그 집에 거하는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지체들도 소수이니 셋째 하늘에서도 많이 가진 자들의 수가 적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아버지의 모든 것을 상속받은 그 왕과 제사장들이 오히려 자신의 모든 것을 백성들에게 나누어준다. 또한 많이 가진 자일수록 많이 베푼다.

그렇다면 어떤 특별한 자가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고 부활하여 그 좋은 집을 얻는가?

사람은 살고자 하는 마음만 가지면 누구나 거룩을 이룰 수 있다. 그런데 마음이라는 것은 욕심으로 얻을 수 있는 이 세상의 것들과 달리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공평하게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람은 모든 게 마음에 달려 있으니 그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 약속을 이루어주신 그리스도를 따르며 다른 자들과 함께 말씀에 순종하면 누구나 그 영원한 영광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자기의 마음을 다해 땀 흘려 거룩을 이룬 가난하고 약한 자에게 좋은 것을 영원토록 베푸시는 아버지의 이러한 성품은 참으로 의로우시고 공평하시고 정직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과는 달리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거룩해지기만 하면 누구나 셋째 하늘의 궁전과 같은 자녀들과 신령한 지체들의 집에 살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이 세상의 집과는 달리 의롭고 거룩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완전한 것이요 또한 그러한 만족이 영원히 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빛의 성질과 속도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을 비추게 하신 빛과 이 첫째 하늘에 두신 태양의 빛에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첫째 돌을 잘게 자르면 모래가 되고 그 모래를 잘게 자르면 가루가 되고 그 가루를 잘게 자르면 이방인들의 말로 분자와 원자가 되고 그 중심에는 작은 알갱이들이 모여 중심(핵)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그 중심에서 가장바깥쪽을 도는 알갱이 사이에 엄청나게 큰 공간을 넣어두셨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는 그 공간이 보이지 않기에 돌을 볼 때 여기저기에 구멍이 뚫려있다고 말하지 않고 완전히 꽉 차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이 첫째 하늘의 모든 알갱이들이 스스로는 쪼개지거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 힘을 계획하셨다. 그러므로 그 작은 알갱이들의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이 다른 알갱이들을 붙들고 있으며 그것들은 가장바깥쪽을 도는 알갱이들을 당기되 어떤 알갱이는 무겁고 어떤 알갱이는 가볍다. 또한 하나의 원자와 다른 원자의 사이에도 역시 당기는 힘이 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의 태양빛이 원자의 안에 있는 그 큰 공간과 그 힘을 뚫고 가지 못하게 만드셨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에 있는 태양의 빛은 물질들을 뚫고 가지 못하기에 그림자가 생긴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그 유지되는 힘을 능력의 말씀으로 붙들고 계시니 그리스도께서 손을 놓으시면 그 큰 태양도 한 순간에 무너져 모래 한 알(거의 無의 상태)로 돌아간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빛은 예를 들어 거룩한 육체를 입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비추시는 그 영광스런 빛은 셋째 하늘의 물질에 그 어떤 영향을 주지 않고도 그 공간을 뚫고 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셋째 하늘에는 어둠이 좌우로 앞뒤로 없는 이유이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그 빛이 항상 비추도록 하셨으니 셋째 하늘에는 영원토록 밤이 없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이 첫째 하늘의 공간에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아주 작은 장애물들과 힘이 있다. 쉬운 표현으로 물에는 장애물과 힘이 많고 공기 중에는 적당하고 우주공간에는 무중력이라고 하여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있다. 그러므로 태양의 빛이 우주공간을 달릴 때 그 공간에 있는 물질들에 부딪히며 느려지고 또한 그 장애물을 피하여서 간다. 그래서 빛의 속도가 지금처럼 매우 느리며 또한 태양의 빛이 이 첫째 하늘의 위에 있는 물벽까지 가는데 세월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현재 빛의 그 속도는 아버지께서 이 첫째 하늘의 장애물과 힘뿐만 아니라 시간과 또한 아버지의 12별들의 움직이는 속도와 함께 정확하게 맞추어놓으신 가장 적당하고 안정된 속도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밝고 깨끗한 셋째 하늘에다 이 첫째 하늘에 있는 것들과 동일한 장애물들을 두지 않으셨다. 또한 셋째 하늘의 빛은 셋째 하늘의 모든 장애물과 물질들을 뚫고 가도록 해두셨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과 셋째 하늘의 빛의 속도차이는 이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셋째 하늘에서 비추시는 빛은 어느 한곳에 갔다 오는 속도가 현재의 태양빛보다 100배에 100배가 된다.

그런데 빛의 속도가 유지되는 것은 오직 시간과 또한 장애물과 힘이 있는 공간의 사이에서 달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백의 백이라는 그 속도는 셋째 하늘에서 비취는 빛이 시간과 공간으로 인하여 빛의 속도가 유지되는 이 첫째 하늘로 내려왔을 때의 비교이다. 즉 셋째 하늘에서는 100배에 100배보다 더 빠를 수도 있고 또한 더 늦출 수도 있으니 아버지와 아들의 영원한 나라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비추시는 빛이 시간과 공간이 정해진 이 첫째 하늘에서는 그 속도가 실제로 어느 정도인가? 우선 그리스도의 빛이 현재 태양의 위치에서 위쪽을 향하여 비취되 이 첫째 하늘의 모든 장애물을 뚫고 가지 않고 그것들을 비켜서 간다면 인간의 시간으로는 8개월이라는 기간에 이 첫째 하늘의 위에 있는 물벽까지 닿았다가 돌아온다. 하지만 만일 그리스도의 빛이 그곳까지 모든 장애물을 뚫고 달린다면 돌아오기까지의 그 시간은 7일이 걸린다. 그러나 거룩한 육체를 입고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그 거리를 한 순간에 다니시니 부활한 육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체(靈體)이기 때문이다.

셋째 이 첫째 하늘에서는 반사나 굴절이 되지 않는 한 빛은 오직 한곳에서 한곳으로 달린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그와 더불어 때로는 한곳에 갔다 스스로 돌아오기도 한다. 또한 시간과 공간이 있기에 빛이 멈출 수 없는 이 첫째 하늘과 달리 셋째 하늘에서는 때로는 빛의 속도가 없거나 그대로 있을 수도 있다. 더불어 물질의 색깔이나 주위의 밝기는 오직 그 빛으로 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빛이 모든 물질을 뚫고 가는 셋째 하늘에서는 밤이 없을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더욱더 환하게 비췬다.

마지막으로 셋째 하늘에는 태양이나 달이 없으니 셋째 하늘을 밝게 비추는 그 빛은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녀들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자들 가운데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선악의 죄와 또한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과 싸워 죽음으로 이긴 자에게 그 거룩한 육체를 상급으로 주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안에서 거룩을 이루고 그 생명에 이른 자녀들과 신령한 교회는 아들과 아버지께로 그 영광을 받아 셋째 하늘을 영원토록 비춘다. 그리하여 그들이 비추는 그 빛을 보고 듣고 모든 백성들이 그 빛 가운데서 서로서로 의롭고 거룩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낡아지지 않는 기계

새 차를 뽑아서 맨 처음 운전할 때 누구나 기분이 참 좋다. 세차도 자주하며 이만저만 아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새 차를 타는 그 좋은 기분은 보통 한 달이 채 안 간다. 싫증을 금방 내는 사람은 하루나 이틀밖에 가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의 욕심과 유익을 위하여 영원한 것은 돌로 여기고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것을 금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그 썩어질 것을 끝까지 사랑하니 심지어 가족과 목숨까지 건다.

 

게다가 대부분의 기계제품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닳아지기 때문에 한 일 년이나 이 년이 지나면 중고가 된다. 그러므로 새로운 것에 대한 그 기분도 함께 사라진다. 예를 들어 좋은 기술을 가진 나라가 아무리 좋은 자동차를 만들어도 오래 타려면 여러 번 수리해야 한다. 또한 어느 부분이 자주 망가지거나 정비하는데 많은 수고가 들어가면 처음에 가졌던 그 기분이 싹 가신다. 그래서 결국 폐차를 시키고 새로운 차를 사지만 역시 그 일과 기분은 반복된다.

이와 같이 이 첫째 하늘의 모든 물질과 기계들과 도구들은 쓸수록 닳아지고 또한 고장 나서 결국에는 버리게 되어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에 만들어 준비해놓으신 것들은 이 첫째 하늘의 것들과 정반대이니 아무리 써도 닳아지지 않고 고장도 나지 않고 그리하여 중간에 버리지도 않는다. 오히려 무엇이든지 쓰면 쓸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처음에 가졌던 그 새롭고 좋은 것에 대한 기분을 가지고 영원히 사용한다.

이렇게 아버지 영원한 나라에 있는 모든 종류의 물질과 기계들과 도구들이 닳거나 고장 나지 않고 영원히 가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선 셋째 하늘에 있는 것들은 아버지의 손에서 나오는 셋째 하늘의 생명 있는 깨끗한 재료들이 사용되며 또한 완벽한 창조의 원리로 완벽하게 만들어진다. 더불어 셋째 하늘에는 더러움이 조금도 없는 깨끗한 환경이 영원히 가니 이 첫째 하늘과 같이 부식시키거나 썩히지 않는다. 그러므로 모든 것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오히려 깨끗하게 된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모든 기계와 도구들을 관리하며 정비하는 도구를 만들어놓으셨다. 물론 그것들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진단하며 고치는 도구나 연장들과는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그 특별한 도구가 다른 모든 기계와 도구들에게 정비할 것과 또한 관리할 것을 미리 알린다. 그러면 다른 기계와 도구들은 그것을 알고 스스로 모든 것을 정비하며 관리한다. 그러므로 고장이 나거나 폐차시킬 일이 전혀 없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셋째 하늘의 모든 물질과 기계제품들과 도구들이 늘 깨끗하고 선명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으셨다. 그리고 그것들을 항상 새롭고 기분이 좋게 영원히 사용할 거룩한 자녀들을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있을 때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룬 사람은 거룩한 육체를 입고 아버지의 자녀가 되어 그것들을 영원토록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죄의 뿌리가 있다. 오직 자신만을 위한 욕심과 교만을 가지고 셋째 하늘에서 죄를 창조한 후 끝까지 돌이키지 않아 이 첫째 하늘로 쫓겨난 그 원수가 그 선악과를 사람의 마음에 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아버지의 말씀이 아닌 원수가 주는 생각과 자기의 선악기준을 따를 때 마음과 생각과 행위와 입술로 죄를 범한다.

하지만 누구든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듭남의 은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거듭난 후에 자신과 이 세상을 따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의지하면 자신의 마음속에 덧뿌려져 있는 그 선악의 죄의 뿌리를 뽑아내고 거룩에 이를 수 있다. 그리하여 거룩을 이룬 그가 그 육에서 나왔을 때 아버지께서는 그에게 그 거룩하고 영원한 그 육체를 주시는 것이다.

물론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어가는 구원의 과정은 사람에게 길고 또한 고난스럽게 느껴진다. 게다가 아버지께서는 불의하고 죄악된 곳에다는 열매를 주시지 않으시니 거룩의 길을 걷는 자들은 이 땅에서 그 소망을 당장 얻지 못한다.

그러나 땀과 눈물의 후에는 열매가 있으니 고난에는 반드시 영광이 따른다. 그리고 의롭고 거룩한 열매는 의롭고 거룩한 곳에서 얻는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그 하늘의 소망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고난가운데서도 아버지의 뜻을 이룬 영혼들에게는 반드시 그 거룩한 육체를 주신다. 또한 아버지의 영광에 이른 그들에게 셋째 하늘의 모든 것들을 상속해 주시니 약속을 이룬 그들이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에 준비해놓으신 모든 것들을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서 영원히 누리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셋째 하늘에서 하는 일들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이나 둘째 하늘과는 달리 영원한 셋째 하늘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무한한 곳으로 준비해두셨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가끔씩 그 영원하고 끝이 없는 셋째 하늘에서는 도대체 무엇을 하며 사는지 참으로 궁금해한다.

셋째 하늘에서는 행위보다 마음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선하고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요 기본적인 일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창조하므로 셋째 하늘을 더욱더 번성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흙으로 산과 들을 만들고 물로 바다와 강을 만들고 또한 흙으로 하늘을 다니는 짐승과 육지를 다니는 짐승과 물 안으로 다니는 짐승을 만든다. 그리고 그 창조된 것들이 생명을 가지고 영원히 가니 그것들의 재료인 셋째 하늘의 흙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무엇을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 이 첫째 하늘에서도 행한다. 하지만 이 첫째 하늘의 창조와 셋째 하늘의 창조에는 다음과 같은 다른 점들이 있다.

가장 먼저 욕심과 교만으로 가득한 원수가 이끌어 가고 있는 이 첫째 하늘에서는 무엇을 하든지 자기에게 이익이 있을 때 그것을 행하며 만든다. 그러므로 그 일이 만일 순수하게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이면서 자신에게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게다가 따르는 영광도 없다면 그것을 행할 자가 없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자기의 유익을 구하여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다른 영혼들과 또한 그곳에 거하는 자연과 동물들을 위해 창조한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모든 것이 선하고 또한 오로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창조가 된다.

둘째 셋째 하늘에서는 창조의 기초가 되는 수들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만드니 모든 것이 완벽한 창조이다. 예를 들어 아버지께서 태초에 이 첫째 하늘을 창조하실 때 이용하신 창조의 수들 가운데 파이(∏)가 있으니 셋째 하늘에서도 역시 그 수의 끝자리까지를 적용하여 모든 것을 만든다. 물론 사람들도 이 첫째 하늘에서 무엇인가를 만들 때 그것을 이용하기는 하나 고작 몇 자리까지만 계산한다. 게다가 생명을 위해 만들지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여 일하니 그것이 완벽한 창조는 아니더라도 어찌 튼튼한 창조가 되리요?

셋째 창조의 일을 하는 영혼들의 마음가짐이 다르다. 그러므로 선악의 죄가 있는 이 첫째 하늘에서는 일하는 사람은 윗사람이 보면 열심히 하고 아무도 없으면 빠르게 쉽게 대충해서 넘기고 윗사람은 편하게 앉아서 감독하고 주인은 오로지 자기가 얻을 이익만 계산한다. 하지만 돈은 꼬박꼬박 챙긴다. 그러므로 나중에 그것이 무너지거나 터져서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거나 손해가 나되 그때는 그것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미룬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 일하는 영혼들은 정직하고 성실하니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며 자기가 맡은 일에 끝까지 온 마음과 최선을 다한다. 그러므로 한가지 일을 마치고 나면 그 일에 참여한 모든 영혼들이 다 함께 그 아름답고 완벽한 창조물을 보며 아버지와 아들의 성품을 보게 된다.

넷째 창조의 재료가 다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그 원소들을 정하시어 이 셋째 별의 땅과 물과 공중에 넣어두셨으며 그것들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창조의 모든 재료가 오직 아버지의 손에서 나오며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룬 모든 자녀들에게 그것을 공평하게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종들은 그 자유롭고 무한한 창조의 재료를 새 예루살렘성에서 얻거나 또는 거룩한 육체를 얻은 아버지의 자녀들에게 얻어서 창조와 번성을 이루어간다.

다섯째 창조의 끝이 다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이 행한 죄와 거룩을 생명과 사망으로 심판하시고자 둘째 하늘을 이끌고 이 땅으로 내려오실 때 사람의 손으로 지어서 돌 위에 쌓은 모든 것들은 입을 벌린 땅을 통하여 무저갱의 불로 들어가 깨끗하게 되며 또한 그곳을 뜨겁게 달군다. 그리고 천년왕국이 마칠 때는 이 첫째 하늘에 있는 모든 것들이 태양으로 들어가 그 유황불 못을 더욱더 뜨겁게 만든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 창조된 모든 것들은 하나도 없어지거나 무너지지 않고 영원히 간다.

한편 이 첫째 하늘의 창조와 셋째 하늘의 창조에 공통점도 있으니 공히 질서가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에서 건물을 만들 때 어떤 사람은 그 건물의 주인이고 어떤 사람은 설계도를 만들고 어떤 사람은 공사감독을 하고 어떤 사람은 건축 재료를 대주고 어떤 사람은 현장에서 재료를 가지고 일한다.

마찬가지로 셋째 하늘에서도 질서가 정해져 있으니 아버지의 장자들이 어느 지역에 창조를 하라고 명을 내린다. 그러면 설계는 거룩한 육체를 입은 종들이 자녀들이 원하는 대로 한다. 그 후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교회가 그 설계도를 가지고 하늘의 형체를 가진 종들에게 가 우리가 이것을 실행하자고 하면 그 종들은 그것을 가지고 백성들에게 가서 이것을 우리가 실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거룩하게 되는 과정에서 온전케 된 백성들이 종들의 지휘와 감독을 받으며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그 일을 이루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이 첫째 하늘에도 셋째 하늘에도 질서는 공통되게 있지만 그것이 정해지는 기준은 다르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에서는 그 질서가 사람의 마음이 아닌 외모로 정해진다. 즉 돈을 많이 가졌거나 자신을 위한 머리가 좋거나 욕심이 많거나 아는 사람이 있어야 위로 올라간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외모가 아닌 마음으로 정해지니 그가 이 첫째 하늘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얼마나 아버지의 뜻을 이루었느냐에 따라 더 위로 올라간다. 그렇다고 위에 있는 자의 지혜와 능력이 부족하지 아니함은 올바른 마음을 가진 자가 지혜와 능력을 선하게 이용할 것을 아시고 아버지께서 그에게 그것을 더하시기 때문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곱고 아름다운 색깔들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대로 셋째 하늘과 둘째 하늘과 이 첫째 하늘과 또한 그 세 하늘의 안에 있는 땅에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나서 태양의 빛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이 첫째 하늘에다 오직12가지의 색깔만을 두셨다. 또한 사람의 눈을 창조하실 때 빛을 받아 그 12색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구별할 수 있도록 해두셨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의 재료로 지음 받은 육체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영원한 셋째 하늘의 안에는 한 색도 섞지 않고도 12가지의 순색에 열 배의 색깔들을 만들어 놓으셨다. 또한 그 열두 색의 열 배를 기초로 세우시되 곱고 아름다운 색들이 더 있으니 그것들도 역시 하나도 섞지 아니한 것이다.

물론 아버지는 오직 한 분 신이시니 그보다 더 많은 빛과 색을 만드셔서 준비하실 수 있으시다. 하지만 영원한 셋째 하늘이 그것으로 충분하기에 이 첫째 하늘의 열 배의 순색들과 또한 그 기초 외에 다른 색들만을 만드신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비추시는 빛과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녀들이 셋째 하늘을 비취는 그 빛은 이 첫째 하늘의 태양빛보다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럽다. 또한 그 빛에 자유가 있어 반사와 흡수도 원하는 대로 한다. 더불어 그 거룩한 육체의 눈으로는 셋째 하늘의 아름다운 모든 색들을 다 볼 수 있게 해두셨다. 그러므로 그 생명의 약속을 이룬 영혼들은 천년왕국 후 셋째 하늘에 올라갔을 때 곱고 아름다운 그 모든 색들을 눈으로 보며 즐기게 된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 없는 색이 하나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검은색이다. 그 이유는 셋째 하늘에는 흡수할 어둠과 죄악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즉 아버지께서는 검은색의 영적인 의미로서 이 첫째 하늘의 어둠에 갇혀있는 그 원수에게로 나온 이 세상의 모든 더러움과 죄악을 받아서 검은색이 그렇게 검게 보이도록 만들어두신 것이다.

아버지의 이러한 계획으로 인하여 누구든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만을 위한 욕심과 교만에서 나오는 그 불의와 죄악을 미워하고 오직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하므로 거룩을 이루고 그 거룩한 육체를 입은 영혼들은 색깔 한 가지를 통해서도 아버지의 그 능력과 지혜를 보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예를 들어 셋째 하늘의 들판 위에 발목까지 오는 꽃들이 한 곳에 가득히 아름답게 피어있다. 그런데 이 첫째 하늘에 두신 꽃잎에는 한 두 가지의 색이나 혹은 아무리 많아도 세 가지 정도의 구별할 수 있는 색깔이 보이는 것과 달리 그 꽃잎들에는 일곱 가지의 아름다운 색들을 동시에 입고 있다. 물론 한 꽃잎이 아름다운 단색 하나만을 내는 것도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육신의 정욕과 세상을 따르며 자신과 다른 영혼들을 생각과 마음과 말과 몸의 행위로 더럽히고도 회개치 않은 영혼들을 위한 유황불 못에는 그 찬란한 빛과 아름다운 색과 꽃이 없다. 그 이유는 태양이 유황불 못으로 되었을 때는 지금과 같이 빛을 비추지 않기 때문이다. 설령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아름다운 것들을 주신다 할지라도 그들의 마음은 그것을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원수의 선악을 따르며 이 세상의 모든 더러움과 죄악을 취하며 살다 거하게 되는 그 영원한 형벌의 장소는 어두움 속에서 오직 검은색만 보인다.

하지만 유황불 못에서 보이는 색도 있으니 그것은 태양의 빛으로 인한 것이 아니요 오직 유황으로 탈 때 그 뜨거운 열이 내는 빛으로 인하여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황불 못에서는 어두움 가운데서 오직 그 불 못의 색깔만이 보이되 가장 뜨거운 중심에는 빨갛게 그 다음 뜨거운 가운데는 노랗게 제일 가장자리는 파랗게 보인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기의 생각과 의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는 비록 고난과 죽음이 따른다. 그러나 고난 후에는 영광이 있으니 그 거룩하고 자유로운 육체의 영광을 입고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서 영원히 거하게 된다. 반면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욕심과 교만을 채우는 불의와 죄는 순간적인 육의 기쁨과 이 세상의 헛된 영광을 부어준다. 그러나 그 불의와 죄의 결과인 형벌이 영원하니 사람은 짐승과 달리 그 영혼으로 인하여 영원하기 때문이요 육신에 거할 때 인생 동안 거듭남의 은혜를 거부한 자는 회개치 않고 돌이키지 않은 그 마음을 가지고 영원히 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인격체인 아버지께서는 각 사람의 영혼이 그 육에서 나왔을 때 그를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하시어 인격체인 한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며 이룬 그 거룩과 를 통하여 그에 맞는 생명이나 사망을 이제는 영원히 누리게 하신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영원한 생명과 사망을 그가 인생을 사는 동안 원했던 것으로 내려주시는 그 심판은 참으로 인격적이고 의롭고 공평한 은혜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살기 위해 먹는 게 아님

거듭난 후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한 영혼들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므로 약속을 지킨 후 아버지의 약속대로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입는다. 그런데 사람은 육체가 있으면 음식을 취하며 안식할 수 있으니 아버지의 자녀가 된 온전한 사람들은 셋째 하늘에서 영원히 안식하며 또한 만찬에 참여해 이 땅에서처럼 음식을 취한다.

그러나 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그 거룩한 곳에서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시는 것은 그 거룩한 육체가 배가 고파서가 아니요 살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버지께로는 한 자녀요 그리스도와는 한 형제자매요 몸 된 지체들로서 오직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함께 먹고 마신다.

셋째 하늘에서도 우리가 이 땅에서 보는 것과 같이 야채 빵 음료수 고기 등이 그 거룩한 만찬의 상에 오른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늘 풍성히 주신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어느 특별한 날만이 아니요 형제자매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모두 함께 모여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한 잔치음식을 항상 즐기게 된다. 사랑하며 보고 싶어하던 가족들과 친척들과 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에 함께 모여 욕심과 미움 없이 풍성한 잔치음식을 나누며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성소에서의 그 기쁨과 즐거움이 얼마나 더할지 한 부분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사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늘 비슷한 음식을 먹는다. 그래서 질릴 때도 있고 밥맛이 없을 때도 있다. 반대로 배고프거나 맛있다고 하여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터질 것 같이 되어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더 이상 쳐다보고 싶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거룩한 육체와 셋째 하늘의 음식은 영원히 그럴 일이 없으니 오히려 먹고 마실수록 기쁨과 즐거움이 더해져 간다. 게다가 셋째 하늘의 만찬에 오르는 음식은 이 첫째 하늘의 음식 맛이나 종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고 다양하다.

그런데 만일 고기를 먹으려면 선하고 거룩한 셋째 하늘에서도 동물이 고통을 받고 피를 흘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의 동물도 깨끗하므로 태초에 선하게 창조하신 그 짐승들처럼 피 흘림을 원하시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와 같이 물고기와 들짐승과 또한 하늘을 나는 짐승들이 있으나 아버지께서 그 거룩한 자녀들을 위해서 따로 예비해 두신 것들이 있다.

아버지의 그 예비하심으로 인하여 아버지께서 기르시는 짐승들은 영혼이 없으며 피도 없다. 그러므로 그것은 오로지 셋째 하늘의 깨끗한 진흙으로만 지음을 받은 것이다. 그리하여 그것을 날것으로 먹을 수도 있으나 아버지께서 그것을 허용치 아니하시니 불 안에서 모든 것이 익혀져 가장 깨끗한 것을 그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해주신다.

이와 같이 셋째 하늘의 영광과 권세를 가진 그 거룩한 자녀들은 고기를 취한다 해도 그것은 이 땅에서와 같은 피 흘림이 전혀 없다. 그러면서도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의 기쁨을 더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서의 고기 맛과 비교할 수 없는 것들로 셋째 하늘에다 풍성하게 준비해두셨다.

사람은 이 땅에서 음식을 먹되 살기 위해 먹는다. 그러나 오히려 그것을 먹음으로 사람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며 아버지께서 인격체인 사람에게 주신 그 인생의 목적을 이루어가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먹는 음식을 통해 유지되는 그 육체와 또한 숨을 쉴 수 있는 호흡이 있는 이유는 그것이 있을 동안에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거룩을 이룬 영혼에게 거룩한 육체를 주시어 자녀로 맞이하시니 셋째 하늘의 성소에서 그 성대하고 거룩한 잔치에 참여하는 자들은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자신이 받은 그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육신의 기회가 있을 때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애쓰며 거룩에 이른 영혼들임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그 거룩한 육체를 입은 아버지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얼굴과 영광 앞에 서서 영광의 기쁨이 충만해지며 또한 이 땅에서 거룩을 이루느라 고난 받은 것을 서로가 위로하며 그 거룩한 만찬에서도 다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영원토록 누리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짐승보다 못한 사람도

대부분의 짐승들은 발정기가 되면 촌수를 생각하지 않고 교미를 한다. 하지만 짐승에게는 인격이 없으며 그것이 사랑이나 순결이나 약속이 아닌 오로지 번성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순종하며 사랑하되 다른 남자와 여자와 합하면 간음이라는 계명이나 근친혼을 금하라는 명을 짐승에게는 주시지 않으셨으니 그것이 짐승들에게는 죄가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보기에 좋지 않으니 몇 개월만 지나면 집에서 태어나 기르는 짐승들을 떼어놓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원수의 악을 따라간 짐승들은 원수에게 피 맛을 보았으며 그것을 끊지 못한다. 그러므로 태초에는 비록 모든 짐승들이 풀과 곡식과 과일만을 먹도록 아버지께로 창조되었으나 원수를 따라간 짐승들은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다른 약한 짐승들을 잡아먹는다. 물론 먹지 않아도 죽이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은 자기가 힘세다는 것을 다른 자들에게 보여주므로 자신이 높이 있기 위함이다.

하지만 짐승이 아닌 인격체가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혹은 이미 자기에게 있어도 악한 죄악을 저지를 때가있다. 그러므로 욕심과 교만으로 가득한 자들은 모든 돈을 자기가 다 가지기 원하며 자기만이 가장 높은 곳에 앉아있기를 원한다. 또한 사랑과 순결과 혼인의 약속을 쉽게 져버리는 자들도 있고 아예 서로가 합의하여 다른 남자와 여자와 바꾸어 행하는 자들도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런 인간을 보고는 ‘짐승 같은 놈’ ‘인면수심’ ‘짐승보다 못한 놈(년)’이라고 칭한다. 또한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되려고 이러느냐?’ ‘말세다.’라는 말도 하니 그들의 말대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어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실 때가 가까이 왔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이루시는 그 천년왕국의 끝에 모든 악한 자들이 이 세상의 모든 것들과 함께 태양으로 들어간 후 올라가게 되는 아버지의 그 의롭고 거룩한 셋째 하늘에 거하는 동물들은 인면수심과 같은 단어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셋째 하늘에서는 큰 동물이든 작은 동물이든 다 거룩하기 때문이요 그렇게 칭함을 받고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은 인격체들은 이미 유황불 못으로 들어갔으니 셋째 하늘에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영원한 나라에 거하는 동물들이 거룩한 이유는 자신을 창조한 자신의 주인인 그 거룩한 자녀들에게 늘 순종할 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또한 비록 인격이 없는 피조물이라 할지라도 자신에게 생명의 은혜를 주신 아버지를 알고 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

이처럼 셋째 하늘의 모든 동물은 거룩한 육체를 입은 사람들에게 선한 다스림을 받으며 자신의 주인을 따르는 그 목적을 가지고 영원히 존재한다. 그리하여 모든 동물들은 창조자이신 그리스도와 또한 그의 함께 거하는 아버지의 거룩한 아들딸들의 말에 늘 순종하니 그들은 오직 사랑만을 받는다.

예를 들어 어린아이가 큰 동물과 함께 동산을 걸어가며 그 어린아이가 큰 동물들과 함께 뒹굴기도 한다. 그리고 셋째 하늘에서는 모든 동물들이 그 어린아이의 말을 알아듣고 따른다. 하지만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이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짐승이 사람에게 무엇을 요구하거나 말할 것이 없기 때문이요 그것이 자신이 받은 은혜이기 때문이다.

짐승이 이렇게 행하는 것은 태초에 아버지께서 둘째 사람을 위해 창조하신 그 에덴동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그곳에서는 모든 동물들이 자신이 받은 은혜를 알고 아담과 하와의 말을 알아듣고 순종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범죄하자 다른 모든 동물들도 그때부터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셋째 하늘에서는 동물들도 말을 할 때가 한 번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주인과 함께 앉아 빛이 나오는 성소와 지성소를 향하여 ‘영광 영광 영광 오직 영광은 우리의 아버지와 창조자이신 거룩하신 분 이로도다.’라고 우렁차게 큰소리를 지르며 아버지께로 영광을 돌려드린다.

또한 거룩한 육체를 얻은 사람들은 동물들의 위에 타니 동물들은 기뻐하며 자기의 주인과 함께 들판과 하늘을 달린다. 그리고 자녀들은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자신이 선하게 창조한 그 모든 동물들을 선하게 다스린다. 예를 들어 셋째 하늘을 나는 독수리가 있으니 사람은 그 독수리가 날 때 그 위에 앉아 그와 함께 기쁨을 누린다. 그리고 그 사람이 입은 것은 거룩한 육체이니 그 독수리와 함께 옆에서 나란히 날수도 있다. 그러나 동물들은 아버지와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지성소와 성소위로는 가지 못하되 시온산과 다른 모든 산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거할 수 있는 자유를 동물들에게도 주셨다.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이 모든 것들을 이미 태초에 준비하시고 말씀에 순종해 거룩에 이른 자녀들에게 다 주시고자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자기의 생각이나 이 세상을 따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영혼들은 셋째 하늘에 갔을 때 이 모든 것들을 기쁨으로 누리게 된다. 또한 그가 비록 짐승 같은 사람일지라도 혹은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에 있다 할지라도 누구나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그 죄를 뽑아내고 거룩해질 수 있다. 이 마지막 때에 짐승만도 못한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순금으로 만든 도로

이 첫째 하늘의 모든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들은 각기 그 길이가 틀리다. 또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새치기하는 차를 보면 ‘저거 뭐야!’라고 하며 자신이 의롭다는 것을 드러낸다.하지만 자신을 가만히 돌아보면 사실 자신도 그럴 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의 도로에서는 그 누구도 어떠한 불이익도 당하지 않고 모두가 공평하게 다니도록 예비해두셨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모든 도로들은 그 길이가 똑같다. 그리고 아버지의 나라에서는 서로가 뒤로 물러서며 다른 차를 먼저 가라고 한다. 아버지의 나라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무리 조그만 욕심이라도 전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천년왕국의 끝에 모든 심판을 마치신 후에는 시간을 창조하신 그 목적을 이루셨으니 시간을 없애신다. 그러므로 천년왕국의 끝에 셋째 하늘로 올라갔을 때는 시간을 초월하는 때이니 시간의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영원하니 당연히 서두를 필요도 없다.

아버지께서 영원한 셋째 하늘에 준비해두신 도로의 구조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둥그런 도시가 있다. 이때 그 도시의 외곽을 둘러싼 둥근 원형의 도로가 있다. 그리고 그러한 둥근 모양의 도로가 그 도시의 중간에도 있으며 가장 안쪽에도 있다. 또한 그 세 겹의 도로안쪽에 여러 도로들이 질서 있게 놓여있으니 그 모양은 바둑판과 같다.

이 바둑판모양 도로들의 가운데에는 좌우뿐만이 아니라 아래위로 다니는 길이 입체적으로 나있다. 그러므로 그 도로들을 통하여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연결되어 계속해 뻗어나갈 수 있다.

또한 한도시의 외곽을 둘러싼 그 도로 안에 둥근 삼각형 모양의 도로가 하나 있다. 이것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그 셋째 하늘의 다른 지역(State 道)으로 연결되어있다. 그러므로 이 도로를 이용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다른 지역으로 질러가니 이 첫째 하늘의 예로 말하면 고속도로와 비슷한 것이다.

또한 시간과 공간이 정해져 있는 이 땅에서는 도로의 끝에서는 둥그렇게 돌면서 다른 곳으로 가는 도로로 연결된다. 하지만 셋째 하늘에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입체적인 것들이니 도로의 끝에서 아무것도 없이 그냥 한 칸 위나 아래로 오르락내리락한다.

한편 재료는 이와 같으니 이 첫째 하늘에서는 도로의 바닥이 아스팔트나 시멘트지만 셋째 하늘에서는 은으로 깔려있으며 모든 차선들은 동으로 그어져있다. 또한 이 땅에서는 쇠에다 시멘트를 입혀 도로의 기둥을 세우지만 셋째 하늘에 있는 그 입체적인 모든 도로들의 기둥은 순금으로 세워져 있다.

아버지께서는 택하심을 얻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모든 것들을 이미 태초에 창조하여 준비해두셨다.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녀들에게 이 좋은 도로와 더불어 다른 모든 좋은 것들도 다 주시려고 기다리시고 계신다.

하지만 사람은 그 원수가 뿌린 가라지로 인하여 마음 안에 선악이라는 죄의 뿌리가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아버지의 그 뜻에 이르지 못한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오직 한 길을 내어주셨으니 누구든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듭남의 은혜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그 거듭남은 사람으로 하여금 거룩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니 누구든지 자신의 생각과 의 혹은 이 세상을 따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면 그 선악의 뿌리를 뽑아내므로 거룩에 이를 수 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이긴 자에게 거룩한 육체를 입혀주시니 그는 아버지의 영광스런 자녀가 되어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에 준비해두신 그 모든 것들을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영원토록 누리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태그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