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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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어떤 왕이 아름답고 튼튼하고 편리한 방들로 이루어진 한 채의 집을 짓고 싶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유능한 기술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재료들을 주면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에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대궐을 지으라고 했다. 그런데 왕의 계획은 그 멋진 궁궐에서 자신과 외아들만 살지 않고 왕궁에서 살고 싶은 백성들을 많이 데리고 함께 살고 싶었다. 그러므로 자기의 아들을 먼 곳에 사는 자기백성들에게 보내 이런 말을 전했다. “나는 너희와 함께 이 대궐 안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도다. 그러니 너희도 너희가 사는 곳에서 아름다운 집을 지어라. 그러면 너희의 집에 맞추어 편리하고 영광스런 방을 나의 대궐 안에 더 크고 온전하게 만들어놓겠노라. 그리고 너희가 그것을 다 완성하면 너희를 대궐 안에 있는 너희의 왕궁으로 초대해 내가 너희와 함께 살겠노라.” 왕자가 전하는 말을 듣자 백성들은 마음에 큰 기대를 품었으나 자신에게는 기술과 재료가 없음을 깨닫고 자신이 사는 곳에서 아름다운 집을 짓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기쁜 마음 한편에 부담과 의심을 가지고 이렇게 아뢨다. “왕께는 그것이 가능하지만 일개 백성인 우리에겐 그것이 불가능하옵나이다. 그러므로 왕께서는 우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시고 계시옵나이다.” 이에 왕자는 안타까워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알고 이렇게 약속했다. “너희들 가운데 내가 원하는 아름다운 집을 스스로 지을 수 있는 자는 한 명도 없노라. 그러나 오직 한 길이 있으니 누구든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나의 아버지를 사랑하며 아름다운 집을 짓고자 애쓰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기술자와 재료를 대줄 것이요 또한 하나하나 일일이 가르쳐줄 것이니라. 그러니 너희는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서로 도우며 쌓아 올리기만 하면 되겠노라. 그러나 만일 마음이 흔들리거나 다른 곳에 마음을 빼앗기면 너희 말대로 반드시 불가능하겠노라.” 왕자가 전한 약속을 들은 후 백성들 중 12명의 남자와 7명의 여자가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왕을 사랑하며 그 길을 걷되 자신의 마음을 다른 곳에 빼앗기지 않고 열심히 땀을 흘리며 오로지 아름다운 집을 짓고자 애썼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름다운 집을 완성한 후에 왕자를 따라 대궐로 들어가 왕과 함께 왕실로서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어명을 듣고도 마음이 흔들리거나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거나 의심하는 자들은 자신이 사는 곳에서 기술자와 재료를 얻지 못했으니 아름다운 집을 짓지 못했다. 오히려 모래 위에다 더러운 집을 지었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 연약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는 영혼들에게 말씀하시는 거룩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자신의 마음이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아니하며 또한 오직 한 가지만 품고 있는 깨끗한 마음이 바로 거룩이다. 둘째는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죄와의 구별로써 그가 완전하신 아버지와 같은 성품을 닮아 의롭고 거룩하고 정직하고 온전하게 마음을 먹고 생각을 하며 행위를 하고 입을 여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연약한 육과 또한 마음속에 있는 그 선악의 죄로 인해 스스로의 힘으로는 둘째 거룩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마음에 첫사랑을 받은 후 첫째 거룩을 유지한 영혼은 둘째 거룩을 쉽게 이룰 수 있으니 첫째 거룩을 붙들고 있는 영혼에게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친히 이루어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아버지와 아들만을 사랑하는 영혼에게는 그가 현재는 비록 음란하고 부족하고 의지가 약하고 과거에 범한 죄들이 많고 썩어질 육의 욕심이 있고 고집이 세고 불의한 자신을 의롭게 여겨 남에게 혈기와 행패를 부리며 죄를 이기지 못해도 또한 주님의 제자들처럼 두려움과 의심이 있어도 친히 둘째 거룩을 이루어주심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거룩을 다 이루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택함과 부름과 정함을 받아 거룩함과 정결함을 바라보고 나가는 영혼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을 주신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에게 첫째 거룩을 요구하실 만한 자격을 갖추셨는가? 즉 아버지께서는 한 영혼을 어느 정도로 사랑하시며 또한 그 사랑의 마음이 흔들리시지 아니하시는가?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한 영혼을 사랑하셨으니 영원한 셋째하늘과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과 이 첫째하늘과 그 안에 있는 그 어떤 영혼 없는 만물보다 한 영혼을 더 사랑하신다. 또한 사람의 말에도 열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하니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어도 한 영혼과 바꾸시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한 영혼이 사망에 들어가기 전까지 그가 어떠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그를 구원코자 하시는 마음을 끊으시지 아니하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둘째 거룩도 완전하시되 첫째 거룩도 온전하시다.

그렇다면 첫사랑을 간직하므로 첫째 거룩을 유지하고 있는 영혼은 어떤 과정을 거쳐 둘째 거룩을 이루게 되는가? 거룩하신 영께서는 한 마음을 지키는 자와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의를 따르고자 하는 자에게 진리의 한 부분인 말씀의 기초를 허락하시니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를 통해 거룩한 육체의 소망과 자녀 됨의 약속을 바라보게 된다. 또한 자신의 거룩한 종을 통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에서 불러내시어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고 인자께서는 자신의 살과 피를 거룩에 애쓰는 지체들에게 거룩하게 건축할 재료로써 허락하신다. 그런데 영원한 본향인 셋째하늘도 또한 진리도 또한 살과 피도 영광스런 빛이되 어둠은 빛이 임하면 물러가니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에게서는 죄의 성품과 인격이 견디지 못하니 스스로 하나씩 떠나간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한 몸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영혼들은 처음에는 의와 거룩의 열매를 조금씩 맺되 둘째 거룩에 이른 후에는 풍성하게 맺으며 아름다운 집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마지막 때에 거듭난 자들 가운데 다수가 어리석게도 십자가의 고통으로 거룩을 이루어주신 주님보다는 숫자를 써놓은 종이를 자신의 정욕을 위해 더 사랑하되 악의 뿌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또한 하늘에 있는 영광의 소망과 자유를 버렸으니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그러므로 썩어질 욕심과 세상에 취한 자들이 즉 첫째 거룩이 없는 그들이 어떻게 둘째 거룩을 이루리요? 아버지께서 실수로 빛을 주실지라도 그들은 은혜를 헌신짝과 휴지처럼 버린다. 그리하여 그들은 마지막에 이방인들이 세상과 함께 사망으로 들어갈 때 자신의 마음을 두고 간음하던 세상에서 멸망하리니 어떤 자는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어떤 자는 어두운 곳으로 어떤 자는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또 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이 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뜨는 곳에서 치석하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 바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Be holy

시25편

느헤미야

가시나무

더 아름답게

약한 나로 강하게

눈물로 대신한 마음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하나님의 경륜

비밀의 경륜

한 해가 저물어가며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바벨론에 있는 영화관들이 재미있는 영화들의 개봉박두를 알리며 이렇게 광고했다. “영화제목이 곧 현실이 된다.” 첫 번째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의 제목은 ‘하룻밤의 뜨거운 불륜’이었는데 입장권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단 6초 만에 매진되었다. 두 번째 극장에선 ‘부자 되는 방법’이란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었는데 이 영화는 ‘하룻밤의 뜨거운 불륜’보다 더 인기가 있어서 예매시작 후 겨우 4초 만에 매진되었다. 세 번째 극장에서 상영될 ‘보상을 기대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이란 영화는 개봉 첫날 매진을 시작으로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반면 마지막 극장에선 ‘비밀’이란 영화를 보여주었으나 사람들은 비밀에 관심이 없었으니 표가 겨우 10장만 팔린 후 남아돌았다. 그런데 광고처럼 영화제목이 사람들에게 실제로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니 첫째 영화를 본 사람들은 오직 하룻밤을 뜨겁게 즐긴 후 날이 새자 뜨거운 곳으로 들어갔다. 둘째 영화를 본 사람들은 부자가 되어 세상모든 것을 다 누렸지만 죽을 때 맨손으로 돌아가 영원한 사망을 누렸다. 셋째 영화를 본 사람들은 몸은 보상을 기대하며 열심히 일했지만 마음은 불륜과 돈에 있었으니 하늘의 상급을 받지 못했다. 반면 넷째 영화를 본 10명은 비밀을 깨닫고 이 땅에서 하늘의 뜻을 행했으니 그들은 결국 자신의 소원을 영원히 이루었다. 비밀이라는 영화의 내용은 이러했다. 한 아비가 두 아들과 두 딸을 낳았는데 그 아비는 자기의 자녀들이 그 어떤 지식과 외모를 갖추어 이 세상에서 성공하거나 큰 일을 행하는 것보다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길 줄 아는 착한 아이들로 키우고 싶었다. 그러므로 자녀들의 마음과 몸과 생각과 입술이 의롭고 깨끗하게 될 수 있도록 이런 저런 말들을 해주었다. 그러자 첫째 아들과 넷째 딸은 자기 아비의 뜻을 깨닫고 아비의 말에 순종하므로 죽음을 당한 모든 자들 가운데 남은 자들이 되었으며 둘째 아들과 셋째 딸도 그와 같이 행하여 패한 모든 자들 중에서 이기는 자들이 되었다. 이에 그 아비는 셋째 딸과 넷째 딸을 자신의 가까이에 두고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을 더욱더 가까이에 두며 너희는 나의 비밀스런 경륜이 되었다고 말했다.” 10명은 영화를 다 본 후에 깨달음을 얻고 말과 행위를 하다 이제는 다른 영화들을 보고 허무함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도 그 비밀을 전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첫째와 둘째 영화처럼 사는 사람들은 그들이 전해주는 말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반면 셋째 영화처럼 사는 사람들에게 비밀을 설명해주니 반은 무관심했고 반은 자신도 비밀을 안다면서 비밀에 대하여 이런저런 말을 했지만 자기가 말하고도 그것이 무슨 뜻인지를 몰랐다. 그러나 그들 중 19명은 비밀을 깨닫고 기뻐하며 아비의 뜻을 행했으니 그것은 그 아비가 그들을 택했으며 그들도 자신을 의롭고 깨끗하게 하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들도 영화를 본 자들과 함께 비밀스런 경륜이 되어 그 소원을 영원히 이루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는 바벨론이 멸망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경륜이 비밀로 남았다.

이와 같이 구약과 신약의 공통된 아버지의 경륜은 이것이니 아버지의 그 뜻을 좇아 행하는 그 자녀들을 의미한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오직 아들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살리심을 받은 영혼에게 거룩한 씨에서 나온 거룩한 육체를 입히시고 자신의 거룩한 자녀로 삼으시니 세째하늘에서 아버지의 경륜이 되는 약속을 이루기 원하는 영혼은 그가 십자가의 전에 육의 할례를 받았든 후에 영이 거듭났든 이 땅에서 오직 그리스도만을 따르며 말씀에 순종하므로 거룩을 이루고자 자신의 마음과 몸과 정성과 뜻을 다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거룩에 이르고자 신령한 율법에 순종하는 유대인과 새 계명에 순종하는 이방인을 기뻐하시며 또한 마음을 다해 따르고자 하는 자들을 매우 가까이 하신다. 그리하여 구약의 성전을 지키는 자들과 그들을 따르던 12지파의 백성이 남은 자들로서 거룩을 이루고 구약의 경륜이 되었고 신약의 이끄는 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이방교회가 이기는 자들로서 거룩을 이루고 신약의 경륜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경륜이 이렇게 이해하기에 쉽고 평범해도 그 어떤 비유로 그것을 전해도 그 어떤 쉬운 말로 하여도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니 그것은 구약시대에 바다의 모래와 같은 육적인 이스라엘의 자손과 신약시대에 거듭난 후 첫사랑을 잃은 수많은 육적인 백성에게는 항상 비밀로 남아있다. 그 이유는 오직 셋째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허용하신 자들만이 그 비밀의 말씀을 깨닫고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니 거듭난 후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을 원하는 자들만이 그것을 깨닫되 그렇지 못한 자들은 아무리 보아도 아무리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의미로서 바울은 비밀의 경륜이라고 기록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경륜은 구약시대에도 교회시대에도 이 마지막 때에도 오직 거룩에 이르는 자들에게 그 비밀이 조금씩 조금씩 밝혀지되 아버지의 뜻에 이르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직도 늘 비밀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뜻과 비밀과 계획을 찾았다며 거룩을 원치 않는 교만한 영혼들은 하나님의 집의 관리니 행정이니 안배니 분배니 하는 말들을 하며 이것이 경륜이요 라며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되 그들은 자신의 입으로 낸 그 말들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자신도 확증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한 몸에 자기의 영을 불어넣고 있는 거짓선지자들은 마음이 교만해져 자기의 눈과 귀를 닫고 다른 영혼들을 낮게 본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도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순종하는 영혼들과 아버지께서 함께하시니 돌이킨 자들이 경륜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육과 세상을 구하는 자들은 자신의 귀에 아름답게 들리는 말을 들려주는 거짓선지자들을 따르며 오로지 썩어질 것과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는데 마음이 가있으니 경륜은 들어보지도 못했고 전통에 거하는 영혼들은 아버지의 뜻에 마음 없이 행하고 있으니 비밀을 듣고 본적이 있어도 관심이 없으니 거룩을 깨닫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제자리에 그대로 앉아서 생각하길 ‘나는 믿음이 있도다. 나는 아버지 앞에서 떳떳하리로다.’하고 있다.

반면 세상에서 나와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들은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비록 로 인해 두려움이 있으나 이 땅에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거룩하고 정결한 일곱교회의 지체로서 거룩에 애쓰고 있으니 겉으로는 나는 죄인이요 고백하나 속으로는 늘 평안과 기쁨과 소망이 넘친다. 단단한 반석에서 내려와 흔들리지 않는 반석을 따라가며 상을 의지하는 영혼은 반드시 진리에 씻겨져 거룩에 이르므로 아버지의 언약대로 경륜에 속하게 될 것을 믿기 때문이요 이미 십자가로 약속을 이루고 경륜의 머리로 들어가신 그리스도께서 뒤따르는 형제자매를 중보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을 누가 택하리요? 오직 사람의 속과 겉을 또한 전과 후를 아시는 아버지께서 택하시고 아들의 살과 피로 키우시어 자신의 품에 가까이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륜이 백성들을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고 백성들은 그 다스림을 받는 셋째하늘에서는 누구는 자녀로 누구는 백성으로 삼으시는 아버지의 그 결정을 모든 자들이 다 인정하며 감사 드린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Mystery of his will

토기장이

여호수아의 노래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하나님의 때와 시간

엄마가 이른 아침에 여러 가지 집안 일들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엄마는 가족들이 몇 시에 어디에 가고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고 언제 다시 집에 돌아오는지 하루 일과를 알고 있었기에 그 시간에 맞추어 온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껏 아침밥을 지었다. 그리고 거의 다 준비됐을 때 아이를 깨워서 밥 차리는 동안 화장실에 들어가 씻으라고 한 후 아이가 나오기 전에 음식을 책상에다 올려놓았다. 그러므로 엄마가 시킨 대로 깨끗하게 씻고 나왔을 때는 아이의 책상 위에 아침밥상이 맛있게 차려져 있었다. 이때 아이는 아침밥을 보면서 왜 이렇게 빨리 혹은 늦게 차렸냐고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맛있게 먹었다. 아침식사를 마치자 아이는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했고 엄마는 모든 가족의 하루 일과를 생각하며 여러 가지 집안 일들을 계속했다. 그러다 점심때가 되어가자 엄마는 다시 부엌으로 가서 미리 생각했던 음식들을 정성껏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의 다 되었을 때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아이에게 밥 먹으러 오라고 부르니 아이는 손을 씻고 왔다. 그러므로 아이는 때에 맞게 식탁에 차려진 밥과 국을 보며 이번에도 왜 이렇게 빨리 주느냐 혹은 늦게 주느냐 불평하지 않고 하늘을 우러러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맛있게 먹었다. 엄마는 계속해서 여러 가지 집안 일들을 하다가 공부하는 아이를 위하여 간식을 먹이고 싶었고 아이도 책을 읽다 과일이 먹고 싶어졌다. 하지만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너무 늦으면 저녁밥을 먹지 못하니 오후 세시쯤에 과일을 꺼내어 아이가 먹을 수 있도록 깎고 자르고 또한 그릇에 얹어 아이가 쥘 수 있는 포크와 함께 책을 읽고 있는 아이에게 갖다 주었다. 그러자 아이는 ‘엄마, 이거 너무 늦게 왔어요 그러니 이젠 먹기 싫어요.’라 하지 않고 이번에도 감사히 먹었다. 또한 해가 질 무렵의 저녁과 한 밤중에 먹는 야식도 마찬가지였으니 늘 감사하던 그 아이는 하루 일과를 무사히 마치고 편안히 잠자리에 들었다.

이처럼 거듭난 사람은 자신의 안에 비록 선악의 죄가 거할지라도 거룩한 진리를 듣고 깨닫고 순종하며 거룩하게 자랄 수 있으니 아버지의 뜻에 이르기 원하는 영혼은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키고 세상에서 나와 그리스도를 따르며 간절히 기다리는 때가 있다. 그러므로 그때가 바로 아버지께로 진리를 받는 날이다. 사람은 또한 인간의 열심과 수행으로는 거룩을 이루지 못하되 오로지 원수의 목전에서 베푸시는 거룩한 상을 통해 이룰 수 있으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영혼은 인자의 살과 피에 참여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썩지 아니할 말씀으로 낳으신 한 영혼이 아들을 따르며 의와 거룩에 이르러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정결한 신부로 들림 받고 거룩한 자녀로 산 제사를 드리고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새로운 몸을 얻고 천국에서 아들과 함께 왕과 제사장으로서 천 년 동안 다스린 후 셋째하늘로 올라와 그 영광의 자유와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모든 과정을 이미 아신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그것들을 다 이루신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때가 되었을 때 그를 부르시어 말씀의 기초를 허락하시고 거룩하신 영께서는 세상에 거하던 그를 때에 맞추어 이끌어내시어 십자가아래로 그의 발걸음을 한 발짝씩 인도하신다. 그런 후 말씀의 기초를 마쳤을 때 인자께서는 자신의 살과 피도 허락하시되 이제는 그의 가족들에게도 진리를 하나씩 허락하신다. 그리하여 그들이 온전히 헌신했을 때 비로소 그 푸른 초장에 거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한 영혼에게 가장 좋은 것과 가장 잘 맞는 것을 그 영혼과 그와 함께하는 가족들과 또한 십자가의 피로 택하신 거룩하고 정결한 일곱 교회들과 또한 그 마지막 때까지를 전부다 생각하시고 가장 좋은 때에 질서 있게 한가지씩 한가지씩 그들이 감당할 수 있도록 순서대로 허락하신다. 이는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신 아버지께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한 자녀들을 삼으시려는 그 기쁘시고 선하신 계획을 이미 태초에 세우셨으며 셋째하늘에서 다 이루셨기 때문이다.

반면 사람은 연약하고 지혜가 없으니 자신이 비록 영혼의 구원을 원한다 할지라도 심지어 말씀의 기초를 배워 온전한 구원의 그 과정을 안다 할지라도 그 때를 정하지는 못한다. 게다가 사람들은 자신의 원하는 것을 그 순간에 잡으려고 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며 모든 것을 오래 끄시는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사람이 무엇인가를 잡으려면 헛수고하지 않도록 먼저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기 원하시니 지혜를 한 가지씩 천천히 주시며 그가 온전히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정하신 그 때가 바로 각 사람에게 가장 빠르고 가장 정확하고 가장 안전한 때이다.

또한 사람은 흔히 자기 혼자만 그 고난을 겪는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자기의 고난이 가장 크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구약과 신약의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모든 영혼들이 걷는 그 길을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힘들고 가장 멀고 가장 고난스러운 길이라고 느낀다. 하지만 주님께로는 오직 그 길만이 지름길이요 가장 빨리 오직 아버지와 아들만을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므로 연약한 육을 입은 그 누구에게도 아버지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내신 이 십자가의 길 외에는 거룩한 구원의 완성이 이루어질 수 없다.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의 믿음

아버지의 믿음

넓은 집에 사는 한 과수원주인이 주렁주렁 열린 깨끗한 포도열매를 좋아했으며 다른 사람들도 그 열매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먼 곳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생각처럼 깨끗한 포도열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포도과수원을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순금으로 포도를 담을 수 있는 그릇들을 만든 후 자기의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나는 이 순금 그릇에 맛이 없거나 시거나 썩은 포도가 아닌 오직 맛있고 깨끗한 포도를 담아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단다.” 그런데 그 농부의 아들은 지혜만 있는 것이 아니요 순종하는 마음도 있는 자였으니 아비의 말을 듣고 난 후에 아비가 원하는 것과 행하려는 것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아비를 위해 자신이 그 일을 이루어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농부도 자기가 세운 뜻과 계획을 아들이 깨달았다는 것을 알았으며 또한 그 뜻과 계획을 아들을 통해 이루고 싶었다. 그러므로 농부는 아들을 믿고 부자간의 질서 이외에 자신이 가진 다른 모든 것들을 아들에게 주어서 그 먼 곳으로 보냈다. 그리고 아들은 그곳에 가서 땀과 눈물을 흘리며 울타리를 치고 과수원을 조성한 후 그 안에 포도나무들을 심고 온 마음을 다하여 한 그루 한 그루를 정성껏 가꾸었다. 또한 악한 자들이 찾아와 그 일을 방해해도 자기의 온 몸을 다 바쳐 싸우며 오직 자기 아비의 뜻과 계획을 끝까지 이루어가다 결국에는 목숨까지 바쳐서 그것을 다 이루었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그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어 자신의 영광 앞에 서게 하시려는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셨으니 독생자로 말미암아 우리로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려는 그 선하신 생명나무의 계획을 이미 태초에 세우셨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뜻과 계획은 태초에 셋째하늘에서 이미 다 이루어졌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기쁘신 그 뜻을 자신이 직접 이루시기보다는 오로지 자신의 거룩하신 품에서 낳으신 그 독생자를 통해 이루시고자 계획하셨으니 그것은 자신의 아들을 믿으셨기 때문이다. 즉 아버지께서는 자신이 낳은 그 아들이 자신의 그 뜻을 위해 죽기까지 순종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셨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아들을 믿으신 것은 이것이니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품에서 낳으신 아들이 그 뜻과 계획을 깨달았다는 것을 아셨다. 또한 자신이 행하시고자 하시는 그 뜻과 계획을 아들이 이룰 것이라는 것도 아셨다. 이에 아버지께서는 그 아들을 믿으시고 자신의 뜻과 계획과 또한 자신이 행하시려는 것을 아들에게 주셨다. 즉 자신의 그 뜻과 계획을 또한 행하시려는 것을 아들이 다 이룰 것임을 이미 아시고 사랑하시는 독생자의 머리에 안수하시므로 자신의 보좌를 제외한 셋째하늘과 둘째하늘과 이 첫째하늘의 모든 만물과 권위를 다 그의 발아래 주신 후 광야와 같은 이 첫째하늘에 아사셀로서 보내주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하시므로써 조금이라도 더럽고 악한 모든 것을 뜨거운 불로 다 소멸하시는 자신이 직접 둘째하늘과 첫째하늘로 내려오시지는 아니하셨으되 아들인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권위를 가지고 둘째하늘과 첫째하늘에 내려와 거룩하신 영에 의한 종들의 창조가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되어가는지를 지켜보셨으며 또한 그대로 창조된 것들을 확인하셨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창조한 이 땅에 우리와 같은 연약한 육으로 영광을 가리고 오시어 자신이 창조한 둘째사람을 위해 아버지의 일을 행하셨으며 또한 죽기까지 순종하여 그 뜻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던 것이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맏아들을 믿으셨고 그 아들은 모든 일을 아버지께 받은 권위로만 행하시다 마지막에 다 이루시므로 그리스도임을 확증하셨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자기의 품에서 낳으신 아들이 이렇게 자신의 일과 뜻을 행하며 이룰 것을 아시고 믿으셨던 것처럼 말씀으로 낳으신 자들도 역시 자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갈 것임을 아시며 믿으신다. 그러므로 십자가 전 할례 받은 선지자들과 십자가 후 영이 거듭난 일곱교회는 자신들이 받은 그 크신 은혜를 깨달은 후에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그리스도께서 남겨주신 그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채우며 이루어간다. 또한 그들은 아버지의 택하심과 믿음에 대한 깨달음과 더불어 아버지께서 자신들에게도 그 뜻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으니 자신의 안에 거하는 그 선악의 죄와 싸우며 거룩을 이루어가되 늘 아버지께로 올려드리는 기도가 있다. 그리하여 그것이 바로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라는 그 믿음의 고백과 간구이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만물을 저의 발 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고”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의 능력

아버지의 능력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선과 거룩을 유지할 때는 수고하거나 염려하지 않고도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좋은 모든 것을 다 풍성히 누렸다. 그러므로 선하고 깨끗한 에덴동산에 있던 열매들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많고 달았으며 곡식과 식물들 천상의 맛이었다. 또한 네 강물인 생수와 포도주와 젖과 꿀로 인하여 그들의 육도 늘 깨끗하게 건강을 유지하며 조금도 상하거나 아프지 않았다. 게다가 모든 짐승과 식물이 여자의 말을 따라 순종했고 하와는 남편을 따르며 순종했고 아담은 그리스도를 따르고 순종하며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했으니 그들이 에덴에서 말씀에 순종할 때는 주인으로서 모든 것을 다스리며 그 안에서 수고하지 않아도 아무 걱정 없이 왕과 같은 삶과 안식을 누렸다.

그러나 그들이 원수의 말을 들은 후로는 자신들이 누리는 것에 감사치 못했으며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여자는 남편을 따르며 남편 말에 순종치 아니하고 오히려 원수의 말을 듣고 남자의 머리 위에 있기를 원했으며 남자는 그리스도를 따르며 순종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자의 말을 듣고 아들보다 높아져 아버지와 동등하기 원했다. 그러다 그들의 욕심과 교만에서 나온 선악은 결국 그들을 타락으로 이끌었으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짐승들은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뱀은 배로 다니며 다른 흙을 삼키고 남자는 이마에서 땀을 흘리고 염려하고 수고하며 여자는 해산의 고통을 당하고 있으나 순종과 사랑의 질서를 깨므로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부부와 가정은 고통이 더욱더 크게 임하다 결국에는 깨지고 있다. 또한 원수의 선악을 따르므로 이 마지막 때에는 불의와 죄악이 세상의 모든 곳에서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인격체였던 아담과 하와는 범죄했을 때 첫마디가 자신들이 범한 죄에 대해 회개하고 돌이킨 것이 아니요 오히려 다른 인격체를 원망하며 자기책임을 아버지께 돌렸다. 즉 아담은 무조건 시키는 것만 하는 로봇이 아니요 자신이 품고 있는 그 마음에 따라 판단하고 선택하여 말하고 행할 수 있는 인격체였으나 아버지께서 함께 살면서 도우라고 주신 여자를 탓하므로 범죄의 책임이 결국 아버지께 있는 것 아니냐는 논리를 전개하며 자신을 지혜롭게 여겼고 하와도 인격체였으나 아버지께서 자기들에게 주시어 자신들을 섬기던 짐승들 가운데 뱀이 자신을 꾀었다고 변명하므로 역시 죄의 책임이 아버지께 있다는 생각하며 자신을 지혜롭게 여겼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거짓말로 그들을 타락시킨 원수는 그 상황에서도 자신이 주는 어리석은 논리와 생각을 따르며 지혜롭게 여기는 그 어리석은 자들을 보며 지금도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당신은 이런 자들의 씨와 밭에서 과연 어떤 사람들이 태어날지 짐작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이 마지막 때에도 자신이 인격체임을 인정하지 못하고 로봇으로 여기는 어리석은 자들은 원수가 넣어주는 어리석은 논리와 생각을 따라 말하며 행하고 있으니 어떤 일만 있으면 영원한 생명을 주신 아버지와 또한 십자가로 영생을 회복해주신 그리스도를 저주하고 원망하며 자신을 의롭고 지혜롭게 여기되 가만히 생각해보면 예수그리스도를 저주하며 원망하는 그 영혼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잘못하신 일은 오직 그들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고통을 당하시며 살을 찢고 물과 피를 흘리신 것밖에 없다. 또한 원수 때문에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고 말하며 셋째하늘에서 악한 원수를 쫓아내신 아버지를 탓하되 정작 범죄를 택한 자신은 회개하거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바로 가인의 후손들이되 반면 자기가 옳다는 생각에서 돌이켜 오직 그리스도만을 따르고 있는 자들은 아벨의 자손들이니 전자는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의 모습으로 살고 있으며 후자는 그들이 범죄하기 전의 새 생명을 향해 둘째아담의 안에서 살고 있다.

물론 아버지께서는 그런 씨와 밭의 사이에서 어떤 영혼들이 나올지 또한 그때 흐뭇한 미소를 지은 그 악한 자로 인하여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반복되어 흘러갈지도 알고 계셨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그들을 버리시고 또 다른 아담과 하와를 새롭게 지으시거나 그들의 후손들을 마르게 하시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들 가운데서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을 구원하시어 생명을 주셨으니 그것은 아버지께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 다음과 같은 짧은 비유를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한 농부가 있는데 그에게 큰 밭이 있었으니 그는 씨를 밭에다 가득하게 뿌렸다. 그러나 추수할 때가 되어 밭을 보자 한 부분은 열매를 맺되 썩은 것을 맺었으니 그곳은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추수할 때 그것들을 다같이 거둔 후에 쓸모 없는 것을 하나하나 골라내며 자신은 씨도 또한 흙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다음 해에 다시 씨를 뿌릴 때에는 그 썩어진 흙에는 아예 씨를 뿌리지 아니하고 오직 그 자리를 피해서 뿌렸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누구든지 생명을 원하는 자는 그가 어떤 씨와 밭에서 왔든 의롭고 거룩하게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니 그 썩어진 자리에도 씨를 뿌리신다. 즉 씨가 밭을 통하여 과실을 맺고 또한 추수할 곡식들을 내되 밭은 밭이요 씨는 씨이니 오직 씨가 나쁘면 씨를 바꾸어주시고 오직 흙이 나쁘면 흙을 바꾸어주시므로 각 사람이 원하는 생명과 사망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 예를 들어 아담과 하와의 아래에서 나온 두 아들도 원수가 넣어주는 육의 생각으로 인해 자신이 아닌 남에게 자신의 책임을 돌리며 공히 아버지를 원망하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아벨은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자였으니 선악의 말과 생명의 말씀가운데 원수의 말을 택하여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의 말씀을 택해 순종했으니 아버지께서는 둘째사람이 원수의 말을 듣고 타락하기 전처럼 그를 선하고 거룩하게 회복시켜 주셨다. 그러나 가인은 자신이 스스로 깨끗함을 원치 아니하고 오히려 그런 자신을 의롭다고 했으니 아버지께서도 그가 원하는 대로 그를 불의하고 더러운 그 상태로 그냥 내버려두셨다.

그런데 각 사람의 마음이 선과 거룩을 원하거나 원치 아니하는 것은 첫째 세상에서나 둘째 세상에서나 셋째 세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동시에 아버지의 바꾸시는 그 능력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오늘날에도 오직 깨끗함을 원하는 영혼들은 그가 비록 썩은 씨에서 나왔을지라도 혹은 썩은 밭에서 나왔을지라도 심지어 썩은 씨가 썩은 밭에 심겨서 나왔을지라도 크신 능력으로 바꾸시며 또한 이미 다 썩어버린 세상에서 건져내신 후 죽이기로 정하셨으나 능력으로 보존하신 그 거룩하고 신령한 아들의 한 몸으로 넣어주셔서 길러주신다. 그리하여 원수의 선악을 따라 자신을 지혜롭게 여기는 교만한 자들은 결국 다 썩어져 반드시 사망으로 들어가되 오로지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원수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영혼들이 모태에서 나온 어린 아기가 어미의 품에서 젖을 빨고 자라듯 그 몸에서 신령한 것을 먹고 마시며 결국 영원한 생명의 열매로 맺히게 되는 것이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세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네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갇힌 자의 탄식으로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아브람의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Yahweh/Jehovah/Lord)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El Elyon) 하나님(El Shaddai)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El Elyon)는 너(Israel/Jeshurun)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Creator)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El Elyon)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El Elyon)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El Shaddai)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그런즉 네 하나님(El Elyon)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 직임과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Adonai)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El Shaddai, El Shaddai, El-Elyon na Adonia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구원과 심판과 상급을 위한 질서

어떤 선하고 의로운 왕이 자기의 말에 순종해 선과 의를 행한 종들은 빈부귀천과 상관없이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하여 그에 맞는 좋은 상급을 주되 반대로 거역하고 악과 불의를 행한 종들은 그와 같이 심판하여 그와 같은 형벌을 주고 싶었다. 또한 자신이 세운 뜻과 계획을 종들이 깨닫고 질서 있게 행하도록 이러한 말을 해주었다. “나는 한 번 말한 것은 변치 아니하고 모든 것을 질서 있게 이루어가며 질서에 따라 심판하여 모든 것이 공평하고 정직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이것이니 서로간에 질서 있게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이니라.” 왕은 이렇게 말하고 모든 것을 모든 종들에게 질서대로 공평하게 이루어갔다. 그러나 어떤 종들은 자기의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을 더 많이 가장 먼저 가지기 원하는 마음을 품었으니 질서를 지키지 않았으며 다른 종들에게 해를 끼치기까지 했다. 이에 왕은 질서를 지키지 않는 종들에게 질서가 왜 필요한지 또한 자신만을 위한 욕심과 교만을 구하는 마음을 돌이켜 선과 의를 행하도록 자기의 아들을 통해 충분히 알아듣도록 설명을 해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왕자의 말에 끝까지 불순종하며 질서를 지키지 않았으니 그것은 자기의 욕심과 교만을 구하는 마음을 돌이키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왕자는 누구든지 자기의 욕심과 교만을 위하여 악과 불의를 행한 자들은 나중에 심판을 받아 그에 맞는 형벌을 받게 된다고 70번씩 7번을 일러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왕이 한 번 말을 한대로 행한다는 것을 알기에 즉 자신들에게 결국 형벌이 임할 것임을 알기에 시간이 지나며 오히려 더욱더 질서를 어지럽히며 심지어 왕이 세운 질서를 빼앗고자 했다. 그러나 왕의 마음을 이해한 백성들은 남편은 더욱더 여자를 사랑하고 아내는 더욱더 남편에게 순종하고 따르며 부모자식간에도 또한 사람들이 몇몇만 모여도 그러했다. 그러므로 왕은 질서를 지키며 선과 의를 행한 백성들을 질서 있게 왕궁으로 불러들여 공평하게 상급을 주었으나 질서를 깨며 악과 불의를 행한 종들과 백성들은 질서 있게 감옥으로 보내어 질서 있게 형벌을 주었다.

이와 같이 질서라는 것은 오직 한 분 신으로서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며 모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의 성품이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한 번 말씀 하신 대로 자신의 뜻과 모든 계획을 모든 자들에게 이루어가신다. 그러므로 무질서한 원수가 갇혀있는 이 첫째하늘과 거룩한 자들의 안식처로 예비하신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과 영원한 셋째하늘의 모든 것들이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이 첫째하늘의 마감이 아버지께서 정하신 시간에 따라 질서 있게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만일 그 마지막 때가 다가오면 원수와 그의 사자들은 무저갱에 천 년 동안 갇혀있다 잠시 풀려난 후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 그들이 행한 만큼의 형벌이 시작된다. 또한 형벌에 들어가는 것은 이 세상의 공중권세를 잡고 무질서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원수와 그의 사자들을 섬기는 사망의 자식들과 살아있는 자식들도 마찬가지이니 그들도 역시 그 질서와 시간에 따라 그 유황불 못에 갇혀 악과 불의를 행한 만큼 원수와 그의 사자들과 함께 영원한 형벌을 상급으로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수는 자기의 욕심과 교만을 위해 셋째하늘에서 악과 불의를 행하고도 돌이키지 않았던 자요 아버지의 성품을 알아도 오히려 아버지께 대항하는 자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정하신 그 질서를 조금이라도 더 어지럽히고자 애쓰며 그 가운데서 자신이 그것을 빼앗으려고 한다. 하지만 질서는 처음부터 아버지의 뜻과 계획이니 마지막 날에 아버지의 아들딸과 그리스도의 신부와 백성만을 위함이 아니요 동시에 원수와 그의 사자들과 사망으로 들어간 어둠의 세력들과 아직 육의 죽음을 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수를 따르며 섬기는 자들을 위함이니 그 질서를 통해 모든 것이 공평하게 이루어지며 또한 그들의 모든 생명과 형벌의 상급도 공평하게 나누어주신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종이든 사람이든 오직 자신보다 위에 있는 자에게 순종하게 하셨고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자는 더욱더 사랑하도록 질서를 정하셨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식을 조건 없이 사랑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순종하며 남편은 아내를 죽기까지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죽기까지 순종하며 거룩한 공동체의 이끄는 자들은 따르는 자들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따르는 자들은 이끄는 자들에게 순복함이 마땅함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시어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영혼들도 돈과 세상이 아닌 그리스도만을 주인으로 섬기며 순종하는 것과 같다. 그리하여 자신이 먼저 질서를 지키는 자는 아버지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요 아버지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질서에 순종하는 자들을 매우 기뻐하신다.

그러나 자신의 욕심과 교만을 위해 이 땅에서 원수를 따르는 자들을 보라! 그들은 늘 선악의 생각을 따라 아버지께서 질서 있게 세워두신 그 부모자식의 관계와 부부의 관계와 거룩한 지체들의 관계를 깨면서 자신을 의롭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영원 전부터 정하신 그 질서를 깨고 더럽힌 후 돌이키지 않은 원수를 이미 셋째하늘에서 내어쫓으셨으니 질서를 깨고 있는 자들이 만일 그 마음을 끝까지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들이 어찌 거룩한 새예루살렘성안에 들어오리요? 성소는 차치하고 어떻게 의롭고 거룩한 질서가 있는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에 거할 수 있으리요?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너 이름이 더럽고 어지러움이 많은 자여 가까운 자나 먼 자나 다 너를 조롱하리라”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영영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예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단을 행하시리로다”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공평하게 세우신 질서

공평하게 세우신 질서

어떤 왕이 자기의 종들을 늘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었다. 게다가 종을 영광스런 자리에도 앉혀주고 싶었다. 하지만 어떤 목적이나 기준 없이 아무렇게나 뽑아서 정하거나 불공평하고 무질서한 방법이 아니요 모든 자들이 인정할 수 있는 공평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 좋은 자리들을 질서 있게 나눠주고 싶었다. 그러므로 어떤 종에게는 가장 밝은 등불을 어떤 종에게는 가장 큰 양동이를 어떤 종에게는 매우 빨리 깊게 팔 수 있는 삽을 어떤 종에게는 가장 정확하게 팔 수 있는 호미를 어떤 종에게는 가장 빠른 계산기를 주었다. 또한 가장 밝은 등불을 받은 종에게도 양동이와 삽과 호미와 계산기를 주기는 했지만 다른 종들이 받은 것들보다 약간 못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가장 빠른 계산기를 받은 종도 약간 덜한 등불과 양동이와 삽과 호미를 받았다. 이처럼 왕은 모든 종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과수원을 잘 가꿀 수 있는 도구를 나눠준 후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 중에 가장 밝은 등불을 받은 자는 나의 바로 밑에서 일하고 있으니 지금은 가장 위에 있는 종이요 가장 빠른 계산기를 가진 자는 나를 볼 수 없는 먼 곳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으니 제일 끝이니라. 그러나 가을이 되었을 때 나는 너희가 추수한 열매를 보고 영광스런 자리에 앉히겠으니 그때는 너희가 드린 마음과 몸과 정성과 흘린 땀에 따라 그 순서가 지금과 바뀔 수 있으나 가장 밝은 등불을 받은 종은 지금도 또한 가을이 되었을 때에도 나의 가장 가까이에서 나와 나의 자녀를 섬기는 그 영광을 유지하겠노라.” 이제 드디어 종들은 자신이 받은 도구를 가지고 왕의 뜻과 계획을 위해 일하기 시작했고 주인은 한 종 한 종이 얼마나 땀을 흘리는지 일일이 기록했다. 그리고 가을이 되자 그들이 추수한 열매를 보고 자신이 준비한 각각의 영광스런 자리에 앉혀주었다. 이에 종들은 주인을 향해 참되시고 의로우시고 공평하신 주인의 은혜와 고난이 끝이 없다며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그러나 가장 밝은 등불을 받았던 종은 공평한 질서 안에서는 도저히 자기의 욕심과 교만이 채워지지 않음을 깨닫고 일이 시작되기도 전에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자기를 따르는 종들을 모아 구데타를 일으키다 잡혔다. 이에 왕은 그에게 악한 마음을 돌이키라고 했지만 끝까지 싫다고 하니 그와 그를 따른 종들을 왕궁에서 쫓아낸 후 마지막으로 그 종에게 명하길 낮은 자리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했지만 그는 불공평하다며 끝까지 거부했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는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며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되시니 오직 한 분 신으로서 사랑이 많으시되 동시에 의로우시며 또한 공평하시되 동시에 질서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태초에 능력의 종들을 순서대로 지으실 때 지혜가 없는 자에게는 그에게 맞는 영광으로 그를 채워주셨고 그에게 맞는 지혜를 충만하게 허락하신 자에게는 영광을 조금 주시어 그 종도 첫 번째로 창조된 종과 공평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어떤 한 종이 1위를 했다면 아무리 그와 모든 것을 공평하게 받은 종이라도 1위가 될 수 없고 2위가 되었으니 그런 공평한 질서가 태초부터 영원히 유지된다.

예를 들어 태초에 아들이신 그리스도께 가장 먼저 지음을 받은 종(천사장)들은 다른 종들이 볼 때 마치 하나님의 아들들과 같은 자들이었으니 그들은 아버지께서 택하셨기에 아버지의 앞에서 직접 말씀을 듣고 나가서 허다한 종들에게 거룩하신 빛을 전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처음부터 높은 곳에 있었기에 마지막 때에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들이 함께 할 때 그들을 섬기며 돕는 일을 맡기셨다. 그런데 그들이 자녀를 섬기는 일을 할지라도 하나님의 아들들과 같았던 그 높은 위치에는 변함이 없음은 그들은 아버지의 가장 가까이에서 섬기는 종들로서 그 영광스런 지위가 태초부터 영원히 가기 때문이다. 반면 이 첫째하늘에서 높은 종들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오랫동안 힘을 다해 자신의 거룩을 유지한 낮은 종들에게는 그 거룩한 육체를 허락하시어 그들도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로서 받아주시겠노라 약속하셨다.

이처럼 태초에 마치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여김을 받는 가장 높은 종들부터 이 첫째하늘에 거하는 가장 낮은 종들에 이르기까지 허다한 종들의 사이에는 아버지께서 공평하게 세우신 질서가 있었으며 지금도 있고 마지막까지 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마지막에 아들을 통하여 모든 심판을 다 마치신 후에는 그들 가운데서 충실한 자들을 자신의 곁으로 가까이 부르시고 충실하지 못한 자들은 멀리 바깥으로 세우신다. 그리하여 모든 종들은 자신이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에 충성한 것에 따라 얻은 그 상급과 질서를 가지고 영원히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원수는 아버지께서 공평하게 세우신 질서 안에서는 욕심을 부리거나 더 높은 자리를 얻지 못함을 깨닫고 타락한 후 자기의 악한 마음을 끝까지 돌이키지 못해 쫓겨난 자이니 사람들에게 늘 이런 말이 한다. “목적과 조건 없이 모두다 공평해야 한다.” 그러므로 원수의 말을 듣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수많은 종들이 동일한 빛을 받고 동일한 지혜를 받았어야 그것이 공평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질서를 아주 쉽게 무너뜨리는 것이요 질서를 무너뜨리기 원하는 자는 원수이니 그러한 생각은 오로지 원수에게서 나온 지혜요 원수는 셋째하늘에서 아버지의 뜻 대신 스스로 죄악을 선택하고 쫓겨난 자이다.

결국 어떤 공동체든 오직 부모와 자식 몇 명만 함께하는 가정이든 심지어 둘만 있는 부부 사이일지라도 질서가 없으면 자기만 생각하게 되고 자기만 생각하는 자는 질서를 무너뜨리며 다툼을 일으키니 쉽게 무너지고 한 번 무너지면 그들은 다시 회복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예를 들어 원수가 택한 민족에 거하는 자들이 주장하는 말이 있으니 각 개인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일 그러한 개인들이 함께 모인다면 그들은 앞으로나 뒤로나 좌우로 가지 못하고 오히려 그 자리에 머물러 서로 다툰다. 또한 서로 불같이 사랑하다 식은 후 헤어지는 부부를 보라! 그들은 남자는 여자를 죽기까지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여자는 죽기까지 남자의 말에 순종하라며 주신 아버지의 그 질서가 불공평하다는 원수의 불평불만을 받아들이는 자들이니 남자는 오히려 여자에게 사랑을 받으려 하고 여자는 남자를 늘 자기의 발 밑에 두려고 하니 그들은 아버지께서 한 몸으로 짝지어 주신 것을 찢고 서로 원수가 된 후 어디를 가도 늘 질서를 흔든다.

이처럼 사람들은 모두가 똑같이 공평하자는 그 말을 통하여 한 개인을 존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기에게 유익과 영광이 있으면 무엇이든 다투며 행하지만 없으면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그냥 내버려둔다. 그리고 만일 자신만을 생각하는 그 이기적인 마음이 한 공동체에서 질서를 원치 않는 자들에게 퍼지면 반드시 그 공동체는 너무나 쉽게 무너져버린다. 그러므로 작게는 부부공동체가 크게는 지구공동체가 늘 자기자신만을 위한 욕심과 교만을 위해 서로 다투며 함께 멸망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종들을 인격체로 공평하게 지으시고 그들의 사이에 질서를 세워주신 후 다 함께 하나되어 오직 한 가지의 목적을 이루어가게 하신 아버지께서는 사람도 역시 인격적인 존재로 공평하고 질서 있게 지으시고 오직 한 가지 목적을 이루도록 택하시고 부르시고 정하신 후에 그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도록 인도하시며 기다리신다. 그리고 그 후에는 그들을 한 줄로 질서 있게 만드신 후 그리스도께서 낸 그 길을 따라 다 함께 앞으로 나가게 하시며 또한 그 신령하고 거룩한 공동체의 질서 안에서 하나되어 땀 흘리게 하시므로 모든 자들이 셋째하늘에 예비해두신 그 영광의 자유를 소망하며 그 목적을 이루어가게 하신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못할지라 저가 만민을 공평히 판단하시리라 할지로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너 이름이 더럽고 어지러움이 많은 자여 가까운 자나 먼 자나 다 너를 조롱하리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순종을 원하시는 아버지

순종하는 영혼을 원하시는 아버지

셋째하늘에서 거룩한 자녀들이 올라오는 날을 기다리시고 계신 아버지의 마음은 이것이니 육신의 부모도 자기가 낳은 자녀들 가운데 맨 마지막 자녀는 늘 어린아이와 같이 여기며 참으로 약하고 능력이 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그가 자라났을 때에도 항상 그 마지막 아이를 걱정하는 것같이 아버지께서도 가장 먼저 지음 받은 그 가장 높은 120종들 가운데 마지막이었던 루시를 바로 그러한 심정으로 보셨다.

그러나 원수는 아버지께 그토록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고도 또한 공의롭고 공평한 대우를 받고도 순종치 아니하고 오히려 아들과 아버지를 죽이고자 새예루살렘성전에 있는 성소로 쳐들어갔다. 그러므로 영원한 셋째하늘에서 원수가 쫓겨난 이유는 그가 사람들의 영혼에게 거짓말하는 것처럼 아버지께서 죄가 없는 그를 쫓아내신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그를 타락시키거나 원수로 이용하시고자 지으셨기 때문도 아니며 그가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기 때문도 아니니 오직 그의 마음에 늘 자기자신만을 위한 욕심과 교만을 품고 그것을 이루고자 선악의 죄를 창조한 후에 끝까지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수는 이 세상에 거하는 자들에게 늘 생각과 감동을 준다. 그러므로 이 땅 위에 거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지켜보라! 그들 가운데 지혜로운 자는 오히려 게으르고 충실하게 행하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 그것은 자신의 지혜와 계획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혜롭지 못한 자가 오히려 늘 충실하며 무엇이든 자기의 위에 있는 사람의 말을 듣고 순종하며 질서 있게 그 일들을 행하고 있다.

이처럼 원수는 셋째하늘에 있을 때 늘 자신을 지혜롭게 여기는 교만을 품었으니 자기의 지혜와 계획을 믿고 항상 게을렀다. 또한 자기보다 위에 있는 종들의 말들을 무시하며 충실치 아니했으며 자신의 욕심과 영광을 이루고자 늘 거짓말했다. 심지어 아들과 아버지의 말씀도 거부하며 자신을 더욱더 죄로 이끌었다.

원수는 이렇게 늘 자기의 욕심과 영광을 이루려는 성품과 거짓말로 가득했으니 불의와 죄를 돌이키라는 아버지의 말씀에도 끝까지 순종치 않았다. 결국 아버지께서는 그와 또한 그와 함께 타락한 사자들을 위해 우주라 불리는 이 첫째하늘을 어둡게 창조하시고 셋째하늘에서 쫓아내셨다. 그리고 나서 원수가 갇힌 이 첫째하늘 안에다 둘째사람을 지으셨으니 사람들은 처음부터 거짓말하며 불순종했던 원수의 욕심스럽고 교만한 행위를 자신과 또한 다른 사람들을 통해 늘 보게 되며 또한 영혼이 그의 거짓말도 늘 듣는다.

이렇게 원수와 사람이 이 첫째하늘에 함께 거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아버지께서는 죄와 거짓말을 창조하고 그 악을 가지고 내려온 원수를 사람과 완전히 구별된 곳에 두실 수는 없으셨는가? 만일 그렇게 하셨다면 악한 원수의 영향을 덜 받게 될 것이니 영원한 형벌의 사망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수가 적을 텐데!” 그러나 사람들이 아버지의 뜻과 계획에 끝까지 대항하는 그 원수의 거짓말을 듣고 또한 그의 악한 행위들을 사람들을 통해 보는 것이 오히려 아버지의 지혜로우신 계획임을 다음과 같은 비유를 통해 깨달을 수 있다.

어떤 아들이 자기의 아비와 함께 공의와 공평과 사랑만 있는 거룩한 곳에서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아들은 어떤 나쁜 친구의 말을 듣고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빼앗기 위해 때로는 거짓말을 하고 때로는 때렸다. 그러나 그 아들은 그 거룩한 곳에서 불의나 죄악이나 거짓말을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었고 또한 나쁜 친구는 늘 그에게 말하길 불의도 죄도 거짓말도 다 괜찮다고 했다. 그러므로 그 아들은 자신의 말과 행위가 악한 것인지를 전혀 몰랐다. 이에 그의 아비는 그것은 악한 것이요 죄악에는 심판이 있으니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며 아들에게 다음과 같은 영화 하나를 보여주었다. 한 의로운 왕이 자기의 종들에게 다른 종들과 사랑과 공의와 질서를 지키며 사이 좋게 지내라고 일렀으나 종들 가운데 한 종이 욕심과 교만을 품고 다른 종들에게 거짓말했다. 이에 그 왕은 그 종에게 여러 번 그의 마음을 돌이키라고 했지만 그 종은 돌이키지 않고 오히려 왕에게 대들었다. 이에 왕은 만일 그 악한 마음을 돌이키지 않으면 감옥에 가두겠다고 말해주었으나 그 종은 그래도 왕의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왕은 돌이키지 않은 종을 의롭게 심판한 후에 감옥에 가두고 모든 백성들에게 그 종을 보면서 교훈을 받아 이웃과 공의와 사랑과 질서가운데서 사이 좋게 지내라며 열 가지의 말을 해주었다. 그러나 그 종은 감옥에서도 목소리를 높이며 백성들에게 말하길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거짓말을 하며 불의와 죄를 행하라고 전해주었다. 이때 백성들 가운데 일부는 옥에 갇힌 그 종을 보고 교훈과 깨달음을 얻었으니 그 악한 종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의로운 왕의 말을 들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백성들은 그 악한 종을 보고도 끝까지 악한 자의 말을 듣고 행하다 자신도 결국에는 감옥에 갇혔다. 영화를 다 본 후에 그 아들은 교훈과 깨달음을 얻고 자기 아버지의 말에 순종해 악을 멈추고 이제는 다른 친구들과 공의와 사랑과 질서가운데서 사이 좋게 지냈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는 영혼을 원하시고 불순종하는 영혼은 원하시지 아니하신다. 그런데 만일 원수와 그의 사자들이 다른 곳에 있다면 사람들은 순종도 모르고 불순종도 모르며 또한 순종하는 자의 생명의 심판과 불순종하는 자의 사망의 심판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들은 어디로 가야 될지를 몰라 방황하게 된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원수를 가두어 두신 이 첫째하늘에 사람을 지으신 것은 모든 종들과 사람들 가운데 순종하는 영혼들과 불순종하는 영혼들을 마지막에는 영원히 가르시기 위함이시다.

결국 아버지의 판단은 불순종한 인격체들이 거하는 이 첫째하늘에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는 영혼들을 구원코자 하심이요 동시에 원수와 그의 세력들을 마지막에 유황불 못으로 넣으시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이렇게 끝까지 원수와 그의 세력들이 돌이키기를 원하셨으되 그들은 끝까지 불순종을 택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도 불순종하고 있다. 그러므로 원수와 그의 사자들과 흑암의 세력들과 불순종한 자들이 그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창조자의 마음

창조자의 마음

오직 한 분신이시며 모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서는 자신과 같은 거룩한 자녀들을 원하시되 기쁨도 즐거움도 자유함도 편안함도 누리지 못하므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식들이 아니요 그 모든 것을 마음껏 충만하게 영원히 누리는 자녀들을 얻기 원하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영원 전에 아들을 통하여 그 기쁘신 뜻을 예정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루셨으니 셋째하늘에 예비하신 그 영광의 소망은 바로 거룩한 육체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그 영광의 자유를 주시고자 아들을 통해 셋째하늘과 둘째하늘과 이 첫째하늘을 순서대로 창조하시고 그 안의 모든 만물들을 만드시고 에덴에다 둘째사람을 지으시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믿는 자들에게 그 소원을 두시고 거룩에 이르도록 이끄시고 계신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자녀들을 원하신다 하여 오직 가정만을 원하시는 것은 아니시다. 물론 아버지의 그 한 부분의 마음이 거룩한 가정을 원하시는 것이기는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그 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마음의 계획들로 인하여 창조와 구원과 심판과 멸망을 계획하셨으며 이미 말씀하신 대로 그 마음의 뜻과 계획을 셋째하늘에서 이루신 후 이 첫째하늘에서도 이 세상의 마지막 멸망까지 계속적으로 이루어가시고 계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지으신 그 선하고 거룩한 종들에게는 그들이 지음을 받은 순서에 따라서 주인과 종의 관계를 주셨다. 즉 셋째하늘의 종이 둘째하늘의 종을 지은 후 자신이 그리스도께로 받은 그 생기의 한 부분을 불어넣어주었을 때 셋째하늘의 종은 주인이 되고 둘째하늘의 종은 종이 되는 것이니 둘째하늘의 종과 이 첫째하늘에 거하는 종도 역시 주인과 종의 관계에 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그 모든 영혼들과 주인과 종의 관계를 맺으시니 아버지께서는 세 하늘의 모든 천군천사들의 주인이 되시는 것이요 태초에 세우신 그 기쁘신 뜻과 계획을 행하는 모든 천사들은 아버지의 거룩한 종이 되는 것이다.

한편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은 둘째사람에게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한 몸을 이루는 그 거룩한 사랑을 통해 자식을 낳아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게 하시되 태어난 순서에 따라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주셨으니 낳은 자는 부모가 되고 태어난 자는 자식이 된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그 모든 사람들과 부모자식의 관계를 맺으시니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하늘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가 되시는 것이요 누구든지 아버지의 그 기쁘신 뜻에 이르고자 거룩에 애쓰는 영혼들은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려면 반드시 부모가 있어야 하니 이 땅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부모와 자식과 맺는 그 관계를 통해 거룩한 자녀들을 원하시는 아버지의 그 마음의 한 부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외에 다른 창조에 관한 부분들은 사람이 이해할 수 없으니 그것은 창조자의 마음이기 때문이요 사람은 창조자가 아닌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은 자신의 마음도 모른다고 말하며 행여 안다고 하여도 자기의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니 피조물이 어찌 창조자의 그 모든 마음들을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 하지만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에 아버지의 뜻을 향하여 살고자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영혼들은 한 비유를 통해 아버지의 그 다른 마음의 계획들 가운데 하나를 깨달을 수 있다.

아주 넓고 백성들도 많이 살고 있는 큰 나라가 있었다. 그런데 그 나라의 북쪽에 있는 가장 높은 산 위에 그 나라의 구석구석을 다스리는 왕궁이 있었으나 그 왕궁 안에 있는 집에는 의로운 왕이 혼자요 그 왕의 아들도 혼자밖에 없었다. 또한 나라가 하도 넓기에 그 왕의 아래로 종들도 수없이 많이 있었으나 종들은 그 왕과 왕의 아들을 섬기는 자들이지 백성들을 다스리는 자들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왕과 왕의 아들은 그것을 위하여 더 이상 자신을 섬기는 종들보다는 자신과 함께 그 나라와 백성들을 의롭게 다스릴 수 있는 또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있기 원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이룰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기준을 정한 후 백성들 가운데 그 의로운 기준에 합한 자들을 모두 다 왕궁으로 데려왔다. 그러므로 그날로부터 그 왕궁은 의로운 자들로 가득해졌으며 왕과 아들과 입양된 자녀들은 의로움으로 인하여 웃음이 늘 가득 찼다. 또한 그 많은 자식들 가운데 어떤 한 영혼이 무엇을 하였을 때에는 그 왕의 왕궁 안에 있는 집에 거하는 모든 자들이 다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그 영광을 함께 누렸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도모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주인의 사랑

주인의 사랑

사람은 무엇이든 많으면 그것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펑펑 쓰며 아끼지를 않는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그 수가 적어지면 그때야 비로소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보호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만일 그것이 많아지면 자신만을 위해 사는 자들은 또다시 소중히 여기지 아니한다. 오히려 그 많은 것을 자기의 욕심과 유익을 위해 이용하기 원하니 작은 것과 조그만 일과 하나하나를 소홀히 여기며 그저 빨리 크게 늘리고자 한다.

이처럼 원수에게 마음을 빼앗긴 자는 그것이 적을 때에도 많을 때에도 그것이 생명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든 움직이지 않는 것이든 오로지 자기의 유익만을 위해 그것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마음이라는 것은 스스로 돌이키지 않는 한 어떤 상대를 만나도 영원히 변치 아니하니 영원한 생명과 인격을 가진 사람도 늘 그런 눈으로 바라본다. 고로 원수가 택한 거짓선지자들을 보라! 그들은 생명 없는 물질과 헛된 영광을 사랑하니 한 사람을 볼 때 그의 마음속에 있는 그 불쌍한 영혼은 안 보이고 오직 그가 소유한 돈과 앉은 자리가 보이며 사람들을 볼 때 한 사람은 안 보이고 오직 많은 사람들만 보이되 마지막에 그 영혼들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치겠노라는 결심이 아니요 오직 많은 머릿수로 인하여 높아지는 자신의 영광에 마음이 가있다. 또한 역사가운데서 원수가 택한 민족에 거하는 자들은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의 생명과 인격을 벌레와 같이 여기며 다루어오고 있다.

그러나 만일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버지의 은혜를 받으면 그것이 생명을 가지고 움직이는 동물이든 움직이지 않는 식물과 자연이든 단 하나를 소중히 여기므로 다른 모든 것들도 동일하게 소중히 여기게 된다. 또한 그 수가 적든 많든 혹은 크기가 작든 크든 혹은 모양이 아름답든 아름답지 못하든 다 공평하게 사랑할 수 있다. 하지만 참된 사랑은 자기의 욕심과 교만을 위해 다른 자들에게 해를 끼치는 악함에 대해서는 바르게 고쳐주는 의로움이 늘 함께 한다.

아버지께로 은혜를 받은 자들이 이렇게 단 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한 영혼을 볼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거듭난 후에 거룩한 자녀가 되는 약속을 받은 자들은 원수를 따르는 거짓선지자들처럼 사람을 볼 때 자기의 육적인 욕심과 영광을 구하는 눈으로 보지 아니한다. 오히려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므로 두 사람 세 사람도 소중히 여기게 되어 나중에는 결국 모든 자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상대의 외모와 능력과 상관없이 공평하게 다 소중히 여기게 된다.

그런데 당신은 이렇게 다른 사람의 겉모습과는 상관없이 단 하나를 소중히 여기므로 모든 영혼들과 또한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아는가? 사람의 마음을 선하고 의롭게 지으시고 그 안에 생기를 넣어주신 분께서 바로 아버지시니 그것은 곧 아버지의 성품이시다. 즉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말씀에 기록된 것과 같이 영원한 셋째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 또한 한 종 한 종을 귀히 여기시며 공평하게 사랑하신다.

예를 들어 주인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밑에 있는 낮고 천한 종들을 부를 때 그의 인격이 담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고 그 종의 생긴 대로 별명을 부르거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돌쇠 혹은 마당쇠라고 부른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사랑이시기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그 한 종 한 종의 이름을 따뜻하게 부르시며 말씀도 따뜻하게 해주신다. 하물며 아버지께서 받으실 거룩한 자녀들에게는 더욱더 따뜻하게 하시며 모든 자들에게 다 공평하게 대해주신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공평하심으로 인하여 종들 가운데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이 첫째하늘에서 아버지의 소원을 위해 오랫동안 충성한 종들은 더 이상 종이 아니요 자신의 자녀로도 삼으시되 태초부터 성소에 계신 아버지와 아들의 영광 앞에 나와 말씀을 받고 섬기므로 다른 종들에게 마치 하나님의 아들처럼 불리며 높은 자리에 있었던 종들은 영원히 주님의 옆에 거하며 시중을 들고 또한 사람들 중에서 얻으시는 거룩한 자녀들을 섬기게 하신다.

결국 아버지의 이런 공평과 공의와 사랑으로 인하여 모든 종들은 태초에도 지금도 또한 영원까지 자신이 앉은 자리와 받은 은혜에 만족하며 기뻐한다. 그러나 그것을 원치 아니하는 자는 이미 아버지의 나라에서 쫓김을 당하였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선하고 의롭게 지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욕심을 위해 선악의 죄를 창조하고도 돌이키지 않아 이 첫째하늘로 쫓겨난 후 아버지의 말씀이 아닌 자신의 거짓말을 선택한 사람들도 자신이 받은 그 영원한 형벌의 심판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그 악한 인격체를 사람들이 감옥에 갇힌 죄수를 이름대신 번호로 부르는 것처럼 더 이상은 루시엘이라 부르시지 아니하시고 원수라 부르시니 그는 거룩하고 영원한 곳에 있을 때 가장 높은 종의 자리를 원했던 것이 아니요 아들의 자리를 원했고 심지어 자신에게 생명을 주신 아버지를 죽이고 그 자리에 앉고자 했던 것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거룩하신 영과 종들의 소망

거룩하신 영과 종들의 소망

어떤 왕이 모든 규칙을 잘 지키며 마라톤을 끝까지 마친 사람들에게 영광의 면류관을 주고 싶었다. 이에 그의 외동아들은 아비의 마음을 이해하고 뜻을 깨닫고 출발선에서 가장 먼저 마라톤을 시작했다. 그러자 하얀 비둘기 하나가 오른쪽어깨에 앉아 도와주었고 힘센 독수리 일곱이 그의 머리 위 바로 앞을 날면서 그에게 필요한 것들을 빠짐없이 물어다 주었다. 그리고 그는 자기아비가 정해놓은 모든 규칙을 다 지키고 드디어 결승선을 통과해 시상식대에 올라섰다. 하지만 왕은 그의 목에 영광스런 면류관을 걸어주기 전에 출발선부터 결승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녹화한 비디오를 돌려보았고 하얀 비둘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가 모든 규칙들을 잘 지켰다고 인정했고 그 아들 자신도 양심적으로 달렸다고 고백했다. 또한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했던 일곱 독수리도 하얀 비둘기와 동일하게 증언했다. 왕은 이렇게 자신과 아들과 비둘기의 증거가 동일함을 확인한 후에 비로서 아들의 목에 영광의 면류관을 걸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누구든지 나의 맏아들처럼 정해진 규칙대로 달리기를 마치면 영광의 면류관을 걸어주고 왕자와 공주로 삼겠노라.” 그러자 옆에 있던 일곱 독수리는 왕의 결정이 공의롭고 정직하다고 외쳤고 기자가 비둘기와 독수리에게 당신들의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하얀 비둘기는 사람들이 나의 말을 듣고 시상식 때 영광의 면류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일곱 독수리는 영광의 면류관을 한 명이라도 더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어떤 사람이 텔레비전으로 그 시상식을 보다가 자신도 마라톤에 참여하고 싶어하니 자신의 오른쪽어깨에 하얀 비둘기와 머리 위에 일곱 독수리가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므로 그는 하얀 비둘기의 말을 듣고 독수리들의 도움을 받으며 달려갈 길을 마치고 시상식대위에 올라섰다. 이에 왕은 그가 규칙대로 달렸는지를 동일한 방법으로 확인 후 그의 목에 영광스런 면류관을 걸어주며 그를 왕자로 삼았다. 반면 두 번째 사람도 텔레비전을 보고 양심을 가지고 달리기를 시작했지만 왕의 마음과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양심이 무뎌진 그는 하얀 비둘기가 이 길은 잘못된 길이고 저 길이 맞는 길이라고 알려주어도 돌이키지 않고 잘못된 길을 그대로 달렸고 일곱 독수리가 왕과 맏아들의 말을 전해주어도 듣지 아니함은 옳지 못한 자신을 의롭게 여기며 자기의 욕심과 영광을 구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시상식대에서 경기 중에 규칙을 지키지 않은 모든 모습들이 드러나 영광대신 부끄러움을 당했다. 한편 세 번째 사람은 텔레비전을 보고도 다른 사람들이 마라톤소식을 전해줘도 믿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을 의롭게 여기며 자기의 욕심과 영광을 구했다. 그러므로 그는 시작도 못하고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마쳤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깨끗하고 선한 마음을 창조하셨으니 오직 각 사람의 마음속을 지켜보시고 계시며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오신 거룩하신 영께서는 아버지의 깊은 것도 통달하시니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잘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거듭난 자의 영과 함께하시는 거룩하신 영께서는 그가 스스로의 힘으로 거룩을 이루기보다는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죄의 짐을 가지고 십자가로 나가 십자가 밑에 무거운 죄의 짐을 내려놓고 그리스도께서 내신 그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거룩을 이루어 그 거룩하고 영광스런 육체의 생명에 이르길 원하신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께로 가까이 거하므로 충만한 기쁨과 영광의 자유를 누리며 경륜의 자녀들을 위해 아버지께서 영원한 셋째하늘에 준비하신 모든 것들을 상속하길 바라신다.

그러므로 거룩하신 영께서는 십자가의 피로 거듭남의 은혜를 얻어 그 길을 걷는 영혼들이 사람의 마음을 관찰하시는 아버지의 그 뜻을 좇아 합당하게 구하신다. 즉 보혜사로서 그의 안에서 때로는 잘못된 것을 책망하시며 때로는 위로하시며 때로는 말씀의 감동과 깨달음을 주시며 그들이 거룩을 끝까지 이어가도록 도우신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께서 주시는 책망을 얻어 자신의 빛들을 통해 자녀 될 자들에게 전해주시니 일곱 종들도 거듭난 영혼들이 거룩을 이루어가도록 오직 십자가로 그들의 발걸음을 인도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책망을 전달해주며 그들이 잘못된 것을 돌이키길 원한다. 그래야 아버지의 그 선하시고 기쁘신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을 섬기는 구약시대의 여호와의 만군과 신약시대의 일곱 영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그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께 받은 권위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이 첫째하늘에서 오직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만을 이루어가는 강력의 종들이니 이 땅에서 한 영혼이라도 더 자녀로 혹은 백성으로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그 영원한 셋째하늘로 데려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리하여 셋째하늘에서 거짓말로 죄를 창조하고 끝까지 대항하다 쫓겨난 그 악한 원수의 말의 꼬임과 방해에도 상관하지 아니하고 이 세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충성과 신실로 그 일을 하고 있다.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이키사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권고하소서”

가자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들의 소망

아들의 소망

한 의로운 아비가 맏아들 하나와 아들 열둘과 딸 일곱과 종 다섯을 데리고 있었는데 그 자식들과 종들은 자기의 부모와 주인의 은혜를 마음속에서 잊지 않는 자들이니 언제 어디서든 자기 아비와 주인의 뜻만을 이루고 싶었다. 이에 아비는 먼 길을 떠나게 된 자식들과 종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큰형을 따라 평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집을 땀 흘려 짓기 원한단다. 그러므로 마지막 아이까지 집 짓는 일을 다 마치고 나면 나의 집에 다 함께 모여서 수고한 기쁨을 함께 나누자꾸나.” 아비의 말을 들은 후 맏아들은 먼 곳에 가서 가장 외롭고 가장 힘든 아비의 일을 가장 먼저 이룬 후 자기의 동생들도 자기처럼 집을 다 지을 때까지 기다리며 아비의 집에 다 함께 모이는 그 날을 바라보고 동생들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종들에게는 동생들을 끝까지 잘 도우라고 명했다. 그러므로 둘째 아들로부터 막내까지 모두다 종들의 도움을 받으며 딴 곳에 한눈을 팔지 않고 외로움과 어려움을 견디며 마음과 몸을 다해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있었다. 이제 드디어 아비의 집에 다 함께 모이는 날이 되자 아비는 큰 잔치를 준비했고 자식들과 종들도 작은 선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돌아왔다. 이에 그 아비가 열두 아들과 일곱 딸과 다섯 종에게 왕자와 공주의 옷을 입혀주니 그들은 다 함께 한 상에 둘러앉아서 기쁘고 즐겁게 음식을 나누었고 또한 아비의 일을 이루면서 겪은 외로움과 고난에 대해 서로를 위로하며 아비에게 감사를 드렸다. 그리하여 그날 이후로 아비의 집에는 웃음소리가 영원히 끊이지 않았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자신의 살을 찢고 물과 피를 다 흘리시어 인자로서 아버지의 그 뜻을 완전히 이루셨으니 둘째하늘에 있는 그 법적인 심판보좌에 앉아 육신에서 나온 영혼들에게 단지 생명과 사망의 심판만을 내리시는 것이 아니요 거듭난 자들이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들의 죄 짐을 가지고 그 모습 그대로 십자가로 나와 그 무거운 짐을 십자가 밑에 내려놓기 원하신다. 또한 사람의 의롭지 못한 생각을 돌이키고 원수가 영원한 형벌의 사망으로 이끌어가는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에서 나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따르므로 자신이 이미 십자가에서 이루어놓은 그 거룩과 영광을 끝까지 이루어가므로 결국 자신과 형제자매가 되는 그날을 소원하며 아버지께 늘 간구하고 계신다.

또한 이 땅에서 마음에는 천국이 늘 임하셨으나 우리와 같은 연약한 육신을 입고 내셨던 그 진리의 길과 마지막에 지셨던 그 십자가는 비록 외롭고 고통스러운 것이었으며 또한 거룩에 대항하는 그 원수로 인해 고난스러운 것이었으나 지금은 맏아들인 그리스도께서 오로지 아버지의 말씀으로 늘 위로를 받고 계시니 형제자매들에게 위로도 건네시며 아버지의 영광을 함께 취하시며 그 위로를 달래고 계신다.

한편 선한 양심을 가지고 자신을 따르는 자들도 아버지께 나아올 수 있는 진리의 길을 내시고자 율법과 계명의 요구를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맏아들로서 간절히 소망하시는 날이 있다. 그러므로 맏아들께서 자신과 함께 거할 형제자매들과 천국을 천 년 동안 다스리신 후 종들에게 명하여 이 세상을 유황불 못으로 넣으시며 거룩한 자들을 데리고 영원한 셋째하늘로 올라가시면 아버지께서는 새 예루살렘성의 지성소에서 유대인과 이방인과 또한 아들을 위해 오랜 세월 충성한 종들을 기다리시고 계신다. 그리하여 그들은 아버지께서 직접 지어 입혀주신 그 거룩한 새 옷을 입고 아버지의 영광과 얼굴 앞에서 한 자리에 앉아 먹고 마시면서 서로가 기쁨의 웃음과 고난의 눈물을 함께 나눈 후 신령과 진리로 아버지께 드리는 예배가 영원히 가니 아들께서는 바로 그 날을 지금도 소망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저희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

“존귀와 위엄이 그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 성소에 있도다. 만방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찌어다. 여호와께 돌릴찌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찌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찌어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가자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의 소원

아버지의 소원

오직 한 분 신이시므로 모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서는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오직 영혼으로 계시니 그 어떤 형체나 육체를 취하시지 아니하신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는 영원한 셋째하늘과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과 우주라 불리는 이 첫째하늘도 아버지를 받아들이거나 감당하지 못함은 소멸하시는 불이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격이란 영원한 영과 생각하는 혼이 있어야 하고 사람은 인격과 더불어 육체가 함께 있어야 하니 아버지께서는 사람과 같은 인격체이시되 사람과는 같지 아니하시기에 영혼과 육체를 가진 둘째사람을 자신의 아들들이 되도록 영원 전에 예정하셨으며 그 선하시고 기쁘신 뜻을 이루시고자 인침 받은 사람들에게 그 소원을 두시고 자신의 마음과 정성과 뜻과 영혼을 다해 쉬시지 아니하시고 일하시되 피곤하시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자의 몸을 성전 삼으시어 그의 안에 함께 거하시려는 그 기쁘신 뜻을 오직 자신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정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 자녀들에게 그 약속을 이루시고자 영원 전부터 자신의 품에 함께 계시던 아들을 낳으시고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노라고 하시며 그 율령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태초에 독생자를 낳으셨을 때 종의 형체를 주시므로 부모자식의 질서를 정하셨고 그리스도께서는 원래 아버지와 본체이셨으나 아버지와 동등하다는 교만한 마음을 품지 않으시고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에 순종하여 자신의 형체를 따라 종들을 지으시고 거룩한 영을 주셨으며 그 종들을 통해 셋째하늘과 둘째하늘과 첫째하늘과 그 안의 모든 만물들과 또한 육체를 가진 아담을 지으시고 거룩한 영을 불어넣어주셨으나 동물과 다른 어떤 피조물에게도 그 영원한 영은 허락하시지 아니하셨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진리를 가지고 자신이 지으신 그 둘째사람과 같은 육을 입고 2천년 전에 이 땅에 오시어 아버지의 그 뜻과 말씀에 죽기까지 겸손히 순종하셨던 것이다.

아버지께로 생기를 받지 못한 피조물들은 아버지와 달리 영원히 가지 못하니 종과 사람을 제외한 만물은 오직 흙과 물에서 왔다 흙과 물로 유지되다 다시 흙과 물로 돌아간다. 그리하여 인격체외에 다른 모든 피조물들은 아버지께서 창조하셨으되 정이 없으시다. 마치 사람들이 동식물을 기르되 자기가 낳은 자식을 그것들보다 더 사랑하며 아끼는 것과 같다. 그러나 셋째하늘에서 죄를 창조하고 쫓겨난 원수에게 마음을 빼앗긴 자들은 영혼을 주신 아버지를 찾지 아니하고 오히려 원수를 신으로 섬기며 원수의 말을 듣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원수가 과학과 종교와 철학과 사상을 통해 전해주는 말대로 자신을 영이 없는 동식물과 같은 존재로 여기며 사는 데는 이유가 없으니 그냥 사는 것이고 수행을 통해 거룩해 진다며 그들의 죄를 가지고 그 모습 그대로 십자가로 나가 자신의 죄 짐을 내려놓지 못하게 하므로 원수에게 바친다. 그러나 아들을 거부한 자들은 번뇌를 이기고자 아무리 수행과 명상과 선행을 열심히 해도 악한 자는 평안을 못 주니 오히려 번뇌와 허무가 그들의 마음과 영혼을 뒤덮는다. 또한 악한 원수를 거룩하게 여기며 원수의 자식이 되고자 스스로 선택했기에 영혼의 아버지를 끝까지 거부한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오직 종의 모양대로 지음 받아 영혼과 형체를 가진 종들과 아들의 모양대로 지음을 받아 영혼과 육체를 가진 둘째사람에게는 그 소원으로 인하여 애틋한 마음이 항상 있으시다. 그러므로 그들이 구원을 얻어 아버지의 아들딸이 되기를 늘 바라시며 그 소원을 이루시고자 쉬시지 아니하시고 일하시되 영이 거듭난 후 거룩을 이루지 못한 자들은 과정에서 이루고 백성으로라도 돌아오길 원하신다. 그러므로 이것을 깨달은 종들과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형체와 육체의 기회 동안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먹고 마시며 숨을 쉬는 동안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자신도 거룩을 이루고자 애쓰고 있다.

그러나 거듭났어도 살고자하는 마음이 없는 자들은 거룩을 원치 않되 그들의 안에는 비인격적인 마음과 게으름도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마치 나는 일하지 않아도 아버지께서 쉬지 않고 일하시니 그 소원은 이루어지고 나의 부모가 의롭고 정직하니 나는 불의를 행하며 거짓말해도 의롭고 정직하며 나는 씨가 있으니 땀을 흘리며 생명을 기르고자 애쓰지 않아도 열매를 맺는다고 하는 자들과 같다. 그러므로 원수가 주는 생각에 따라 몸이 아닌 옷을 소중하게 여기는 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오직 한번뿐인 육신의 기회 동안 마음과 영혼의 거룩을 이루어가지 아니한다. 오히려 일만 악의 뿌리만을 사랑하니 그 썩어질 열매를 풍성히 맺고자 자신이 나왔던 헛된 세상으로 다시 들어가는 그 발걸음을 재촉하며 반복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인격체이시니 종과 사람에게 그들이 원했던 것을 주시되 땀 흘려 일한 만큼에 맞게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그 몸을 허락하시지 아니하시되 그가 온전케 되었을 때는 오직 하늘의 형체를 입혀주시고 한번뿐인 자신의 소중한 육체를 이용해 아버지께 매달리며 거룩을 이룬 자들에게는 신령한 몸을 입히시어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하신다. 반면 썩어질 육의 욕심을 가지고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에 들어가 오직 몸만을 위해 살며 자신과 다른 영혼들을 더럽힌 자들에게는 영원한 사망의 형벌을 허락하시되 이것이 진리라고 가르치며 영혼들을 세상으로 이끈 자들은 원수에게로 보내주시니 그들은 자기가 섬겼던 신을 따라 유황불 못의 가장 뜨거운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영혼은 형체가 없으면 쉬지 못하고 육체가 없으면 편히 쉬지 못하니 영혼이 형체와 육체와 함께 할 때는 비로소 안식하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되 충만하게 누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몸을 입고 부활한 영혼들은 새 예루살렘성에 모였을 때 공중혼인잔치와 천년왕국에서의 행했던 거룩한 만찬을 이제는 아버지와 함께 누리되 그 기쁨이 충만하며 안식이 영원하다. 즉 시공간의 한계가 없는 거룩하고 영원한 셋째하늘이라도 아버지를 용납하지 못하되 오직 거룩한 몸을 얻은 자들의 안에서 그 영혼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시므로 비로소 그 성전의 소원을 이루신다.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저희가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저로 영영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의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의 앞에서 나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니”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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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야 할 때

새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그 기쁘신 뜻

그 기쁘신 뜻(The Good Pleasure of His Will)

사람은 자기에게 육체가 있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먹고 마셔도 아무런 맛이 없다. 풀을 씹고 쓴 물을 마시는 것 같다. 부부관계에 기쁨이 없고 음란에 늘 맘과 몸이 쏠린다. 흙과 모래와 진흙을 만져도 물속에 들어가도 느낌이 없고 땀 흘린 후 샤워해도 시원하지 않다. 높은 산에 올라가도 성취감이 없고 음악을 듣거나 여행을 가 좋은 경치를 보아도 아무렇지 않다. 더러운 냄새가 내 몸과 주변에 가득하다. 모두가 욕심과 자기유익만 구하고 교만과 시기와 미움이 가득 차있으니 산책도 운전도 대화도 꺼려지고 아예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렵다. 가족마저도 그렇다. 병들어 이곳 저곳이 쑤시고 아파 하루하루 고통스런 날을 보내며 잠자고 싶어도 잠을 못 자니 괴롭다. 늘 이별의 아픔과 죽음의 두려움이 있다. 심지어 감옥에 갇혀 하루 종일 채찍을 맞으며 고문당하고 있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다.

당신이 만일 이러하다면 그러한 육체를 원하겠는가? 이러한 육체가 있으면 그것은 오히려 고통을 주는 것이니 없는 것이 차라리 낫다.

반대로 무엇을 먹고 마셔도 맛있으며 먹고 마실수록 즐거움이 넘쳐난다. 부부간에 한 몸을 이루며 늘 거룩한 기쁨을 누린다. 흙과 모래와 진흙을 만지며 물속에 들어갔을 때 선선한 바람이 얼굴을 스칠 때 살아있는 느낌이 있으니 감사하다. 온 몸에 땀을 흘리며 일한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고 나면 시원하고 개운하다. 높은 산에 올라가 밑에 있는 세상을 내려다보면 성취감이 있고 어려운 일을 이루면 항상 열매가 있으니 보람되다. 새롭고 아름다운 곳에 가서 신비한 경치를 보고 음악을 들으며 즐긴다. 가는 곳마다 꽃 향기와 풀 내음과 달콤한 향이 가득하고 내 몸에서도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 모두가 욕심이 없고 자기를 낮추고 배려하며 감사와 사랑이 가득하니 늘 길을 걷고 싶고 운전하고 싶고 어디든 가고 싶고 사람을 만날수록 대화할수록 기쁘고 즐겁다. 하루 일이 끝나면 꿀 같이 편안한 잠을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이별과 죽음이 없이 늘 건강하고 심지어 시공간을 초월하며 영광과 자유를 누리고 이런 기쁨과 즐거움이 사랑과 은혜와 감사와 함께 영원하다.

당신이 만일 이러하다면 그러한 육체를 원하겠느냐고 묻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그런데 이런 모든 것들은 바로 사람에게 육체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자기에게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가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히 여긴다. 하지만 원수에게 이끌리며 불의와 죄악을 범하는 자는 그 좋은 것으로 인해 오히려 말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과 슬픔과 두려움을 당한다.

그러므로 모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서는 후자보다 천 배가 좋은 육체를 셋째하늘에 준비해두셨으니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며 아버지의 뜻에 이른 자들에게 그 거룩하고 좋은 육체를 입혀주시어 그 육을 입은 많은 자들을 자신의 거룩한 자녀들로 삼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육을 입은 그 모든 자녀들이 한 새 사람으로서 자신의 얼굴과 영광으로 가까이 오게 하시어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며 또한 그들의 안에 거하시니 그 하나됨의 기쁨이 서로 간에 충만해진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그런 자녀들을 많이 얻기 원하신다 하여도 그들을 처음부터 셋째하늘에다 낳거나 지어서 두시지 아니하시고 우선 이 첫째하늘에다 육체를 창조하시고 생기를 주셨다. 또한 거룩한 육체를 가진 많은 자녀들을 얻으시고자 오직 한 아들을 낳으셨으나 그 독생자도 역시 처음에는 육체가 아닌 형체를 먼저 주셨다. 그렇다면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그 거룩하고 좋은 육체는 누가 얻고 아버지께서는 무엇을 기뻐하시며 또한 어떠한 기쁨을 어떻게 얻으시는가? 한 가지 비유를 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고자 하는 아비와 늘 순종하는 아들이 어디로 가다가 아이가 배가 고프다고 했다. 이때 밥을 먹으려 하는데 그 아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했다. 그리고 아비도 자식에게 당연히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었으니 이곳 저곳을 찾아 다녔고 그 동안 아이는 힘든 일이 있어도 참고 기다렸다. 그러다 아비가 찾은 후 그 음식을 사다가 기다리고 있던 자기의 아이에게 먹이니 그 아이는 아비에게 감사하며 기쁘게 먹었다. 그리고 아비는 자기의 자식이 그것을 맛있게 먹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기뻐했다. 또한 자식이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며 함께 흐뭇해했다. 그러므로 그 아비와 아들은 함께 할 수 있는 그것으로 인해 참으로 기뻤다.

이 비유에서 아들이 그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것에는 이러한 과정이 있었다. 우선 자식이 어찌 불순종하고 있으면서 부모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요구할 수 있으리요? 그러므로 그 아이는 아버지의 말에 이미 순종하며 있었기에 자기의 아비에게 가장 맛있는 음식을 요청할 수 있었다. 또한 자기의 아비가 그것을 가지고 오신다는 것을 믿었기에 그는 그 잠깐 동안의 힘든 시간을 참고 기다릴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사람이 그 거룩하고 영광스런 육체를 입는 것도 그가 아버지의 그 뜻에 순종을 한 후에 얻을 것이라는 믿음과 또한 열매와 영광은 땀과 고난 후에 얻는 것이니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며 잠깐 동안 당하는 그 고난을 참고 기다린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두 번째로 당신은 자식을 키우는 자로서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는가? 아님 그 마음을 이해 못하는 어리석은 자인가?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오직 한 분 신이시니 무엇이든 자신이 원하시는 것은 다 하실 수 있으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실 때 자신도 함께 기뻐하신다. 또한 아들이 아버지께서 해주신 것을 인정하고 영광을 돌릴 때 그것으로 인해 더욱 큰 기쁨을 누리시고 계신다.

세 번째로 만약 형상만 있다면 혹은 형체만 있다면 그가 어떻게 쉴 것이요 또한 어떻게 낙을 누리겠는가? 그러므로 아버지와 거룩하신 영께서는 육체를 입은 거룩하신 그 아들의 안에 거하실 때 그 육체에서 세 분은 하나가 되시며 또한 기쁨을 누리시며 그와 함께 모든 낙을 함께 누릴 수 있으신 것이다.

반면 만약에 한 분이신 하나님이 영만 있으시다면 영은 당연히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인격도 하나밖에 될 수 없다. 그러나 육체를 가진 의롭고 거룩한 인격적인 사람이 또 다른 육체를 가진 그와 같은 인격적인 사람과 영으로도 하나 되며 마음으로도 하나 되며 몸으로도 하나 될 때는 그 한 몸의 기쁨이 충만하리니 이것이 바로 아버지께서 아들인 그리스도를 통해 창세전에 우리를 위하여 계획하신 그 기쁘신 뜻이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의 충만하신 기쁨과 그 회복

아버지의 기쁨과 회복

어떤 의로운 아비가 자기에게 있는 모든 좋은 것들을 다 물려주려고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그 아비는 앞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자기가 낳은 아들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에 순종하며 자기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을 보았다. 그러므로 그는 앞으로 순종만하게 될 그 첫째 아들을 통해 장차 얻게 될 보람으로 인해 아들을 낳자마자 참으로 기쁨이 충만했다. 그러다 아비는 어느 고아원에서 갓 태어난 아기를 입양하려고 했으나 그 아이의 앞을 보니 자기가 낳은 첫째 아들과는 달랐다. 즉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에 불순종하며 자기의 뜻을 받들지 않는 것이 보였다. 그러므로 그 불의하고 죄악된 자식 때문에 앞날에 부모로서 당하게 될 근심과 고통으로 인해 자기의 품에서 낳은 아들만큼은 기쁘지 않았으나 그래도 갓 태어난 아기를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여겼으니 자기가 입양할 아기가 태어났을 때 그의 마음은 기쁘되 그 기쁨이 오직 충만했다. 한편 첫째 아들은 아비의 마음과 뜻을 알기에 자기의 동생 될 고아원에서 자라는 그 아이에게 어떻게 부모님께 기쁨이 될 수 있는지를 하나 둘씩 순서대로 알려주었다. 그러자 입양될 아이는 처음엔 비록 불의하고 죄악된 마음과 생각과 행위와 말을 많이 했으나 자기의 형을 따르며 형의 말을 듣고 부모님의 마음이 어떠한지 또한 왜 순종해야 하는지 또한 부모님의 뜻이 무엇인지 배우며 배운 대로 행하고 말하면서 점점 의롭고 거룩해졌다. 그리하여 나중에 장남이 그 고아원에서 그 아이를 자신의 동생으로서 데려올 때는 그 아비의 마음이 그 양자를 보며 첫째를 낳았을 때의 그 기쁨만큼 회복되었다.

이처럼 셋째하늘에서 거룩한 양자들이 올라오는 날을 기다리시고 계신 아버지의 마음은 이것이니 첫째 아들인 예수그리스도를 자신의 품에서 낳으실 때는 참으로 그 기쁨이 충만하셨다. 이것은 사람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니 굳이 비교를 한다면 사람이 인생을 살며 기쁨으로 충만한 순간이 한 두 번은 있으니 바로 그 기쁨의 열 배에 열 배가 되는 기쁨이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그 기쁨에서 오로지 한 부분을 사람에게 허락하셨기에 사람들이 자기의 자식을 낳기 전에 낳을 때 낳은 후 참으로 기쁨과 행복을 느끼되 원수에게 마음을 내어주고 그 짐승보다 못한 자를 따르는 자들은 자기의 자식도 돌보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용하고 죽이고 심지어 낳자마자 버리니 심판이 가까운 이 마지막 때에 원수의 말을 듣고 따르는 짐승보다 못한 자들이 온 땅에 가득하다.

한편 그리스도께서 이 첫째하늘의 종들을 통해 에덴에 아담을 지은 것을 보셨을 때는 아버지의 마음에 흡족하셨다. 또한 육을 빚으신 후에는 깨끗한 마음을 지으시어 아담의 심장 뒤 깊은 곳에 두시고 자신의 거룩하신 영을 그 마음의 중심에 넣어주셨을 때는 아버지의 마음이 기쁘시되 그 기쁨이 오직 충만하셨다. 그것은 자신의 품에서 낳으신 독생자와 둘째사람 사이에 질서는 두시되 차별하심은 아니시니 앞으로 그들과 그들의 후손이 아버지의 말씀에는 불순종하고 오히려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간 그 원수의 말을 듣고 세상을 따르며 불의와 죄악가운데 행할 것을 아셨기에 그 기쁨이 덜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깨달을 것은 마지막 날에 이 땅에 이루신 천년왕국이 끝났을 때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거룩한 형제자매들과 자신의 몸을 위한 자들과 정결한 지체들과 의로운 백성들을 이끌고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영원한 셋째하늘로 올라 가시리니 그때에는 아버지께서 그 기쁨을 회복하신다. 즉 맏아들과 또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을 이루어 드린 아들과 같은 거룩한 자녀들과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몸을 위해 오랜 세월 충성한 빛의 종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이 된 영혼들과 그의 백성들이 아버지와 아들의 영원한 본향에서 함께 하게 되는 날에는 아버지께서 처음에 오직 기쁨이 충만하셨을 때보다 열 배의 열 배가 되는 그 기쁨을 회복하시게 된다.

당신은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지으신 후 아버지의 거룩하신 생기를 불어넣어주셨을 때 아버지의 마음이 기쁘셨으나 자신의 품에서 낳으신 아들처럼 사람이 기쁨으로 충만하였을 때의 열 배에 열 배가 되지 못하고 오직 충만하셨던 아버지의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만일 아버지의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면 짧은 인생을 살며 자신을 낳고 길러주신 육신의 부모에게 효도하며 섬기는 것이 마땅하듯 셋째하늘에서 불철주야 고통가운데서도 우리의 거룩을 위해 일하시며 기다리시고 계신 아버지를 위하여 과연 어떠한 마음을 품고 무엇을 행해야 썩지 아니할 영원한 씨로 다시 태어난 언약의 자녀로서 마땅한 도리인지 당신의 마음에 깊은 깨달음이 있는가?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이방인들은 육신을 위해 무엇을 택해야 자신과 가족에게 유익이 될까를 고민하며 세상에 들어가 한 평생을 살고 있으나 심지어 믿는 자들도 이방인처럼 사니 육적인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해달라고 구하며 어둠으로 들어가 헤엄친다. 하지만 썩어질 헛된 것에서 돌이키길 원치 아니하는 자들은 평생 아버지의 뜻을 깨닫지 못한다. 그러므로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께서는 사람을 거룩한 자녀로 삼으시길 원하시되 자신이 거룩하시니 죄인을 진리로 거룩케 하시어 거룩에 이른 영혼을 자녀로 삼으신다. 자식을 낳고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고 오직 사랑과 훈계를 통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원하는 부모의 그 마음을 이해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마음 한 부분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므로 영원 전부터 자신의 품에 함께 하셨던 아들을 통해 사람을 지으신 아버지의 뜻은 오직 거룩이요 그것이 바로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인생의 목적이 되는 것이다.

결국 사람들은 마음과 영혼이 갈급해 바로 이 인생의 목적을 찾다 어느 날 그것을 만난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고 세상에서 살다 십자가를 지시고 물과 피를 흘려주신 아들과 그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주신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듣게 된다. 이때 그는 돈을 바치거나 전도를 하거나 어떠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의 피가 죄들을 사하심을 믿고 자신이 범한 허물들을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인으로 영접하니 그는 보혈의 피로 용서받아 거듭난다.

그렇다면 거듭남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은 한 영혼이 마음에 있는 선악의 죄로 인해 범했던 더러운 허물들이 제해지므로 영원한 유황불 못의 형벌에서 구원받아 깨끗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요 아님 그가 헌금을 바치거나 전도하거나 그 어떠한 행위를 하는 것이요? 그러므로 사람은 아무리 많은 돈을 내도 아무리 전도와 선교와 봉사를 해도 그 어떠한 행위를 열심히 해도 거듭나지 못한다.

하지만 사람이 단지 보물지도를 찾았다 하여 보물을 얻는 것이 아니요 이제는 지도를 보고 찾기 위해 그곳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야 보물을 얻는 것처럼 그가 거듭남의 은혜를 입었다고 하여 이미 의와 거룩에 이른 것이 아니니 이제는 그리스도를 따라 의와 거룩의 길을 한 걸음씩 걸어가야 한다. 즉 사람의 마음에는 선악과의 뿌리가 있으니 그는 거듭난 후에도 여전히 마음과 생각과 몸과 입술로 범죄한다. 그러나 거룩한 자녀를 원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사람이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시니 거듭나므로 영의 구원을 얻은 그가 이제는 의에도 이르고 혼(생각)의 구원에도 이르러 결국에는 육체의 구원(부활)까지 이르기를 원하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사람이 그 인생의 목적을 오직 진리를 따르며 진리로 이루도록 계획해두셨다.

거룩에 이르는 과정으로써 거듭난 후에 아버지의 뜻에 이르기 원하는 영혼은 우선 의에 이르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생각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그리스도만이 의로우심을 마음으로 믿고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한다. 하지만 사람은 마음이 하나이기에 두 가지를 주인으로 섬기지 못하니 그리스도를 따르려면 돈과 명예를 위해 헛된 세상을 따르던 것에서 돌이켜야 한다. 그러면 그는 비로소 한 마음을 품은 자이니 그 정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만을 따르며 진리에 순종하며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그 선악의 죄와 싸울 수 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때에 그 사람의 마음에서 죄의 뿌리를 뽑아주시고 거룩한 자(聖徒)라고 부르신다. 그리하여 죄와 세상을 이긴 결과로써 즉 아버지의 뜻을 이루었기에 그가 썩어질 육에서 나왔을 때 심판을 통해 거룩한 육체를 입게 되니 부활에 이른 그가 바로 그 인생의 목적을 이룬 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버지의 뜻은 한 영혼이 거듭난 후 죄와 싸우는 그 길을 걸어 자신의 안에 있는 죄의 뿌리를 뽑아내고 거룩에 이르는 것이요 아님 중생 후 헌금이나 전도나 선교나 봉사 같은 행위들을 하는 것이요? 그러므로 사람은 그 어떠한 행위를 한다 하여도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선악의 죄는 절대로 떠나지 아니하니 그 누구도 사람의 유전과 규례를 따르는 행위들로는 온전한 구원에 이를 육체가 없다.

그런데 에덴동산에서 사람의 마음에 선악과의 뿌리를 덧심은 원수는 아버지의 그 뜻에 끝까지 대항하는 자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고 사망의 세상에 거하는 자들이 거듭남의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하며 들어도 핑계를 대며 화를 내며 미루며 받아들이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누구든지 거듭남의 말씀을 들었을 때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면 아버지께서는 원수를 묶어주시고 믿음을 내려주시니 그가 십자가의 피를 믿고 죄들을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영접하므로 그 은혜를 입는다.

한편 원수는 이미 중생한 자들에게는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복음을 가리고자 이런 생각들을 준다. “우리는 거듭날 때 이미 의롭게 되었고 거룩하게 되었고 영광스럽게 되어 온전한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는 상급을 위해 열심을 내야 합니다.” “우리는 거듭나므로 구원에 이르러야 하므로 또한 구원받은 증거로 행위가 있어야 하니 감사하며 열심히 충성봉사를 합시다.” 그러므로 거듭난 자는 마음에 죄가 없다는 그 거짓말과 구원받은 자는 행위를 보여야 한다는 어리석은 말로 인해 거듭나므로 이제는 그 거룩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 수많은 자들이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기보다는 거룩을 포기하고 오히려 사람의 유전을 듣고 사람의 규례를 따라 마음 없는 행위들을 열심히 드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거짓말에 속고 어리석음을 함께 취하는 이유는 사람을 거룩하게 할 수 있는 그 십자가피의 첫사랑과 거룩의 믿음을 잊었기 때문이니 누구든지 첫사랑과 거룩의 믿음을 회복하면 거룩하신 영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뜻에 따라 그들을 사람의 유전과 규례로부터 건져내시고 진리가 있는 곳으로 인도해주신다.

반면 원수는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악함을 항상 실천하는 자이니 거룩을 깨닫고 아버지의 뜻에 이르고자 의를 따라가고 있는 자는 그 무엇으로도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없음을 알기에 그들에 대해서는 자신의 권세를 받은 사람들과 이 세상을 이용해 고난과 핍박을 준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따르며 오직 자신의 그 뜻을 이루기 원하는 정한 마음을 가진 영혼에게는 진리의 영을 통해 진리의 상을 베푸시고 보호하시며 함께하시니 그는 마음에 늘 평화와 기쁨과 소망을 누리며 끝까지 거룩만을 이루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이 땅에서 택하신 영혼들은 거룩하고 신령한 지체들로서 아들의 몸에 거하며 영과 혼과 육의 거룩함과 정결함에 애쓴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공중과 지상에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또한 죽기까지 순종하는 그 피 뿌림의 순간을 바라보며 오직 진리를 따르며 진리에 순종한다. 원수와 세상에게 고난과 핍박을 받으신 그리스도께서 살을 찢고 피를 흘려 아버지의 뜻을 이루신 후 그 거룩한 육체를 입고 부활하시어 맏아들로 인정받으신 것처럼 자신도 인자를 의지해 거룩을 이루므로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하고 신령한 육체를 입고 부활하여 거룩한 아들과 딸이 된다는 아버지의 그 권세의 약속을 믿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사람은 살고자하는 마음 하나를 가지고 믿음으로 거듭나고 또한 그 어떤 행위나 자신의 열심이 아니라 역시 살고자하는 마음과 믿음을 가지고 의를 따르며 의에 이르고 역시 살고자하는 마음과 거룩의 믿음을 가지고 진리에 순종하므로 거룩에도 이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고자 아버지께로 부르짖는 기도도 필요하니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뜻대로 구하는 자의 간구를 들어주신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과 믿음을 거룩에 두고 온 마음과 뜻을 다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에 순종하므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다.

  1. 빛이 임하면 어둠이 스스로 떠나고 진리는 사람을 씻어 거룩하게 하는 것이니 자신의 마음을 다해 아버지의 말씀 하나를 순종하면 그 하나의 불순종하는 어둠이 그에게서 떠나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의 거룩을 이룬 것이니 거듭남의 말씀에 순종해 거듭남의 약속을 이룬 것도 이와 같다. 마찬가지로 두 개의 말씀에 마음을 다해 순종하면 두 개의 거룩을 이룬 것이요 다 순종하면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룬 것이다.

  1. 인자의 살과 피에는 이미 죄와 세상을 이긴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과 믿음을 거룩에 두고 거룩하고 정결한 지체들과 함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아버지의 뜻에 이르고자 말씀에 순종하면 인자께서 그들에게 자신의 살과 피를 주시니 그의 몸도 그리스도의 몸처럼 거룩해진다. 그리고 몸이 거룩하니 이제는 비로소 그의 생각과 행위와 입술에서도 거룩한 것이 나오되 마지막에는 아버지께서 그의 마음속에 있는 그 선악의 죄까지 뽑아주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새 생명가운데 행하는 자를 성도라 칭하시니 그는 그 몸을 의와 거룩의 병기로 사용해 늘 의롭고 거룩한 열매만을 맺어가게 된다.

  1. 아버지의 뜻만을 이루어드리기 원하는 영혼은 그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에게 있는 병기를 이용해 거룩을 위하여 창자와 목이 끊어지도록 아버지께 부르짖어 강청해야 한다. 이때 자비와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뜻을 위해 부르짖는 그 영혼의 애통함과 원통함을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자신의 때와 계획안에서 거룩하게 되는 크신 은혜와 영원한 복을 베풀어 주신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나은 것과 구원에 가까운 것을 확신하노라”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God'swill

시25편

느헤미야

가시나무

더 아름답게

약한 나로 강하게

눈물로 대신한 마음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하나님의 칭호에 대한 깨달음

하나님(Trinity)의 이름들

“우리가 종일 하나님으로 자랑하였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영영히 감사하리이다(셀라)”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 여호와(Jehovah)
    아버지와 또한 아버지의 품에서 태초부터 함께 계셨던 아들 예수그리스도 두 분을 함께 부르는 호칭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1. 그리스도(Christ)
    ‘기름부음’이란 아버지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아들에게 주셨다는 뜻이다. 하지만 아들께서는 모든 것을 가지고도 이 땅에 계실 때 오직 아버지의 뜻만 전하셨으며 마지막에 십자가에서 거룩케 하는 일을 다 이루셨다. 그런데 아들께서 그 일을 행하실 수 있는 자격을 갖추신 것은 아버지께서 자신의 품에서 낳으신 그 독생자의 머리에 이 첫째하늘의 모든 죄악을 담당시키시고 안수하신 후 이 세상에 보내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직 아들께서 아버지의 모든 것과 그 속죄의 권위와 직분을 가지고 계신다는 의미의 호칭임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 십자가 이전의 여호와 하나님(Jehovah God)
    여호와의 호칭에 거룩하신 영을 포함하여 세 분을 다 함께 부르는 호칭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1. 십자가 이전의 만군의 여호와(The Lord of hosts)
    ‘만군’이라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의 아래에 종이 있으니 그 종의 밑에 있는 종을 뜻하되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그 만군에게 권위를 주셨으니 그 만군이 아버지와 아들의 권위를 가지고 이 첫째하늘에 있는 것들을 이 세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아버지의 말씀과 뜻에만 순종하여 다스리려 할 때에 쓰이는 호칭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을 내가 추억하노니”

  1. 십자가 이전의 주(Lord)
    아버지와 아들 두 분을 부르는 호칭으로 아버지께서 세우신 창조와 구원과 심판과 멸망의 계획을 이루시는 분이 아들인 예수그리스도라는 의미임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고하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으로 학대를 당케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1. 십자가 이후의 주(Lord)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지칭할 때도 있고 구약처럼 아버지와 아들을 함께 부를 때도 있음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
    예수와 그리스도는 항상 함께 가되 아버지께서 그를 택하셨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오직 그 택하신 아들을 통해 사람들을 셋째하늘의 백성으로 딸로 아들로 삼으신다는 의미의 호칭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1. 예수 그리스도 vs. 그리스도 예수
    이 둘의 의미는 동일하게 쓰이되 서로 다른 관점도 있으니 예수를 주로 고백하지 아니한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르면서 오직 예수께서 아버지의 아들이심을 그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반면 사람이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이 십자가 후로는 아들을 통해서이니 ‘그리스도 예수’라고 할 때는 자신이 그리스도 예수라는 한 영혼을 통해 거듭나고 또한 그 영혼에게 붙임을 얻는 것을 예표해 호칭함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1. 십자가 이후의 아버지와 아들(The Father and The Son)
    아버지와 아들 두 분을 각각 함께 부르는 것으로 이 안에는 이미 거룩하신 영(성령님)께서 함께 하심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1. 맏아들(The First begotten, The firstborn)
    영원한 셋째하늘에 있는 모든 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가장 큰 열매를 얻은 자라는 의미의 호칭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1. 아들(The Son Messiah, The Son of the Father)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셨기에 또한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에 그 아들이라는 영광스런 호칭을 얻음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1. 대제사장(The High Priest)
    아들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전에 이 첫째하늘에 있는 모든 자들에 대하여 가지신 그리스도의 권위를 칭함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고”

  1. 도리의 사도, 대사도(The Apostle)
    아들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후에 이 첫째하늘에 있는 모든 자들에 대하여 가지신 그리스도의 권위를 칭함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1. 머리(The Head)
    각 지체들의 조그만 수의 모임에서 아들께서 항상 그 위에서 아버지의 그 뜻과 원함을 그 소수에게 알리는 바를 의미하는 호칭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1. 산돌(A living stone) 또는 윗돌, 머릿돌(The head of the corner)
    그리스도께서 이 첫째하늘에 계실 때 행하시던 모든 일들이 있었으니 거룩하고 신령한 자들(교회)은 오직 그 위에다 오직 그와 동일한 행함을 얹는 것이요 또한 창세전에 세우신 아버지의 그 선하시고 기쁘신 뜻을 가장 기초로 하여 오직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이루셨다는 뜻의 호칭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1. 신랑, 남편, 남자(Bridegroom, Husband)
    유대인의 풍습에서 자신과 정혼한 남자가 모든 것을 준비하고 돌아왔을 때 첫날밤에 그 깨끗한 피를 보인 순결한 신부가 그 돌아온 남자의 아내가 되듯 심판대에서 그리스도께서는 거듭난 영혼들 가운데 영과 혼과 육을 정결하게 유지한 자의 그 거룩함을 보시니 그 정결하고 거룩한 신부가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스런 육체를 얻은 후 그 준비된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칭함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 어린 양(Lamb)
    거룩하고 신령한 자들(교회)은 썩어질 육의 욕심과 사망으로 들어가는 이 헛된 세상으로부터 마음을 돌이켜 오직 영원한 셋째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거룩에 마음을 두고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만을 소망하며 거룩에 애쓰는 자들이니 바로 그런 그리스도의 지체들에게 가장 큰 의미가 있는 호칭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The Names of God-아바 아버지

The Names of God-아들

The Names of God-거룩하신 영

The Names of God-아들과 아버지

엘샤다이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생명나무의 의미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

 

  1. 생명나무(The Tree of Life)의 의미

 

모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서는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신 참되신 한 분 신이시다. 하지만 세상에는 많은 신들이 있으니 사람들은 아버지 외에도 다른 신들을 섬긴다. 그러나 그것들은 육과 세상을 구하므로 자신에게 생명을 주신 아버지를 찾지 못하도록 원수가 만들어 사람들에게 준 것이다. 그러므로 거짓된 신들은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자신만을 위한 욕심과 교만을 구하는 자들은 썩어질 육과 사망으로 들어갈 이 세상의 헛된 영광을 취하느라 아버지를 찾지 아니하며 영생을 구하지 아니한다. 그들은 또한 욕심과 교만을 이루고자 섬기는 그 헛된 신들을 통해 자신이 더럽혀지는 것을 알면서도 그 거짓된 신들을 열심히 섬기고 있다.

 

아버지께서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이유는 이것이니 아버지께서는 신의 생명을 가지고 영원 전부터 홀로 계셨다. 그리고 스스로 있는 신은 사람이나 만물과 달리 창조된 존재가 아니기에 아버지께서는 창조되지 않은 신의 생명을 가지고 계신다. 즉 아버지께서는 스스로 계신 신이시기에 자신이 가지고 계신 그 생명도 신성한 생명이요 그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살아계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자신이 지으신 사람에게도 당연히 그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으시다.

 

반면 창조된 생명은 영원히 가지 못한다. 지음을 받은 자는 신이 아니며 그리하여 그의 생명은 신성한 생명이 아니기에 영원히 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 창조된 생명이 신성한 생명과 합쳐지면 그 창조된 생명도 신성해지며 또한 영원히 갈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육의 부모는 자식을 낳은 후 다치거나 아프거나 죽기를 바라지 않고 늘 자신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이것저것 온갖 좋은 것을 해주며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기 원한다.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그런 부모의 마음을 넣어주신 아버지께서도 지음 받은 생명을 가진 사람에게 자신의 그 신성한 생명을 주시기 원하셨다. 그리하여 창조된 생명이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과 합쳐져 신성해지며 또한 아버지와 합쳐진 그 생명이 영원히 갈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하여 에덴동산에 심으신 것이 바로 그 생명나무였다.

 

  1. 생명나무로서 생명을 전하러 오신 아들

 

아버지께서는 사람에게 자신의 신성한 생명을 주시기 원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신의 생명을 가지고 의롭고 거룩한 기쁨과 즐거움을 영원토록 누리기 원하신다. 하지만 창조된 생명이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과 합쳐지므로 신성해져야 그런 기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그 일을 위해 창조된 자가 아닌 오직 자신의 품에서 낳으신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셨다. 즉 아버지의 그 신성한 생명을 가진 아들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이 아버지의 그 신성한 생명과 함께 하도록 잠시 동안 사람과 같이 창조된 그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이로 보건대 아들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신성한 생명을 얻도록 생명나무로서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생명을 주러 오신 아들께서는 십자가에서 오히려 그 창조된 육체의 죽음을 당하셨다. 그러나 아들께서는 생명을 전해주러 오셨으니 그의 죽음은 단지 죽음이 아니요 오히려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그 신성한 생명을 완전하게 이루어주신 생명의 죽음이다. 즉 사람은 이제 아들의 그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아버지의 그 신성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아들의 십자가의 죽음은 사람에게 신성한 생명을 주는 희생이요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믿고 따르며 자신의 뜻을 이룬 영혼에게 그 신성한 생명을 주신다. 그러므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명나무를 따르며 거룩에 이른 영혼들은 실제로 그 창조된 육의 죽음 후에는 그 거룩하고 영광스런 육체를 입고 부활한다. 그리하여 그 신성한 생명을 가지고 신이신 아버지와 영원히 함께 살게 되는 것이다.

 

  1. 사람의 영원한 생명

 

이제 아들의 그 십자가 죽음을 통해 누구든지 아들과 합쳐질 수 있게 되었으니 어떤 사람은 아들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거듭남의 은혜를 얻는다. 그러므로 그것은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을 가진 백성이 될 수 있는 은혜이다. 또한 어떤 사람은 거듭난 후 십자가의 은혜를 잊지 않고 늘 십자가아래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며 생명나무의 가지로서 거룩에 이른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그 거룩한 영혼에게 자신의 손으로 직접 빚으신 그 신성한 육체를 입혀주시니 그는 그 생명을 가진 거룩한 자녀가 된다. 이처럼 사람이 아들과 합쳐져 신성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에 큰 비밀이 있으니 그것은 오직 십자가의 은혜다.

 

한편 한 사람이 아들의 십자가를 통해 신성한 육체의 생명을 얻으면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께서는 아들과 합쳐져 거룩에 이른 그 한 사람과 함께 하신다. 이때 그의 생명은 신성한 생명이니 아버지께서는 신성한 생명을 하나 더 얻으시는 것이다. 즉 거룩한 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아버지의 그 신성한 생명을 얻은 것이요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신성한 생명이 더 풍성해진 것이다.

 

이와 같이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과 합쳐진 그 한 사람은 영원하고 신성한 생명을 가지고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결과를 그 생명나무의 한 열매로서 얻게 된다. 그러므로 신의 생명을 가진 아버지께서는 자신과 같이 신의 생명을 가진 신성한 자녀들을 많이 얻으시는 것이요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을 가진 자녀가 된 그들이 바로 그 생명나무의 열매들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거듭난 후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어린양을 끝까지 따라가는 자들은 바로 이 생명나무의 비밀을 깨달은 자들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tree of life

 

 

나무

시1편

꽃이 피움

예수의 심장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삼위일체의 비밀

삼위일체의 깨달음

삼위 중 오직 한 분 신으로서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신 아버지께서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분으로서 만물의 창조와 인격체의 구원계획과 생명과 사망의 심판과 세상의 멸망계획을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이미 영원 전에 세우셨으니 그때 삼위 가운데 아들께서는 아버지의 품에 함께 계셨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어느 날 아들을 낳으시고 너는 내 아들이라 명하셨으니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서 세우신 계획들을 태초부터 아버지와 함께 이루셨고 이 땅에 사람과 같은 육을 입고 오셔서는 십자가로 아버지의 그 뜻을 다 이루셨다. 그러므로 삼위 중 거룩하신 영(성령)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영혼들을 그리스도예수께서 이루어놓으신 그 생명의 십자가 길로 늘 인도하시며 보호하신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나는 내 뜻을 이루지 아니하였고 오직 나의 아버지 뜻을 이루었다고 하셨다. 또한 거룩하신 영께서도 자신의 뜻을 이루지 아니하시고 오직 아들의 뜻과 아버지의 그 말씀만을 이루셨다. 그러므로 깨달아야 할 것은 만일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인격이 모두 똑같다고 한다면 아들께선 자신의 뜻을 버리고 죽기까지 순종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실 필요가 없고 거룩하신 영께서도 자신의 인격을 내려놓고 오직 아들의 뜻과 아버지의 말씀만을 이루실 필요가 없다. 하지만 영은 말씀이요 하나될 수도 있으니 서로 인격이 다르시더라도 동시에 세 분께서는 똑같은 한 영이 되실 수 있으시며 또한 오직 아버지의 말씀대로만 모든 것을 동일하게 이루어가신다.

이처럼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께서는 서로 다른 인격이시지만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들을 거듭나게 하시고 그들을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에서 불러내시어 그들로 하여금 죄를 씻어 거룩하게 하시려는 그 온전한 구원의 일을 똑같은 한 영과 말씀으로서 동일하게 이루어 가신다. 그러므로 누군가 만일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 세 분이 동일한 인격체라고 한다든지 혹은 영으로 하나되지 못하신다고 말한다든지 서로 다른 말을 듣고 다른 일을 이루신다고 하면 그는 삼위일체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되 누구든지 만일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는 자는 그의 교만이 이미 하늘을 찌른 자이다.

세 분의 인격과 성품을 살펴본다면 우선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자신의 품에서 아들을 낳으시기 전부터 이미 맏아들과 또한 그와 같은 많은 거룩한 아들과 딸을 얻으시려는 그 선하시고 기쁘신 뜻을 완전하게 계획하셨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자들을 공평하게 불쌍히 여기시는 자비의 마음이 있으시니 모든 영혼들을 죄와 또한 사망으로 들어가는 이 세상에서 끝까지 구원코자 하시는 그 마음을 누구도 끊을 수 없다. 한편 의롭고 거룩케 되고자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자에게는 큰 사랑을 베푸시는 공평하심도 있으시다.

아버지의 품에서 낳으신 아들께서는 자신의 인격과 뜻이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만을 셋째하늘과 둘째하늘에서도 이미 이루셨다. 또한 이 땅에서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므로 이 첫째하늘을 거룩하게 하는 일도 온전히 마치셨기에 어떤 죄인이라도 회개하면 용서함을 얻어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므로 깨달아야 할 것은 이것이니 오직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만이 진리가 되시는 이유는 영생을 주시는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오직 아들께서 십자가로 내셨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모든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니 이미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아들께서는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을 가지고 계신다. 온유라는 것은 처음에 오직 한두 가지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시작하여 끝까지 순종하는 것이니 그것은 아버지께로 내려오는 평화를 입는 성품이요 겸손은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에 순종하는 것으로 아버지께로 내려오는 큰사랑을 받는 성품이다.

거룩하신 영(聖靈)께서는 거룩하신 아버지와 아들께로부터 나오셨으니 당연히 거룩하시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 비밀의 경륜만을 증거하시므로 오직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완성시키신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거룩하신 영께로 이끌리며 도움을 받는 자는 그리스도를 따라 진리의 길을 걸을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아버지의 얼굴과 영광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거룩에 이를 수 있게 된다.

바로 이런 인격과 성품을 소유하신 세 분께서 자신들의 형상과 모양대로 한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가만히 보면 그의 안에 아버지께서 부어주신 생기가 있으니 거룩하신 영의 인격이 있고 또한 형상으로 존재하시는 아버지처럼 선한 마음과 영혼도 있다. 그리고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아들처럼 살과 피가 있으니 육체가 있으나 바로 그 육으로 인하여 육에서 나오는 혼 즉 사람 자신의 생각도 있다.

이렇게 삼위의 형상과 모양인 사람은 세 인격으로 하나 되어 있기에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자에게는 거룩하신 영께서 그의 마음 안에서 말씀하시되 동시에 자신의 육신도 자신에게 늘 말을 한다. 이때 영의 생각을 따르는 자는 거룩한 자요 육의 욕심에 이끌려 불의와 죄악을 범하는 자는 사망으로 향하되 자신의 육에서 나오는 생각에 이끌리는 자는 아버지와 원수가 되는 삶을 살게 된다.

삼위일체께서 똑같은 한 영으로서 자신처럼 세 부분의 인격을 가진 한 사람의 구원을 어떻게 동일하게 이루어 가시는지를 살펴본다면 우선 거룩하신 영께서는 아들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죄를 깨끗케 한다는 것을 믿고 자신이 범한 죄들을 진심으로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인으로 영접하는 자를 인치시어 그의 거룩한 영과 함께 거하신다. 또한 중생한 자가 세상과 구별되어 인자의 피를 의지해 그의 안에 있는 선악의 죄와 싸워 이기므로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는 생명과 사망의 심판을 준비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거룩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의 거룩을 오늘에 이루도록 늘 책망과 훈계로 도와주신다.

하지만 거룩하신 영께서는 자기의 생각으로 자기를 이끄는 자를 강제로 이끌지 아니하시고 오직 자신의 인도를 따르는 자를 아들의 십자가로 인도하시니 거룩하신 영은 인격체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자기를 이끌지 않고 거룩하신 영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게 되니 그가 아무리 연약하다 할지라도 의롭게 되며 거룩하게도 되어 거룩한 육체의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아들께서는 십자가에서 자신의 살을 찢고 거룩한 피를 흘리시므로 거룩의 일을 다 이루셨다. 그러므로 자기가 자기를 이끌지 아니하고 이 세상에서 나와 마음을 다해 자신을 따르는 자에게 자신이 십자가에서 남겨놓으신 그 거룩한 살과 피를 주시므로 그의 몸에 함께 하신다. 그러면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그의 몸이 거룩해지니 그의 안에서 나오는 생각과 행위와 말도 거룩한 것이 나오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거룩하신 영께로 인도를 받아 아들을 따르는 자의 몸을 성전 삼으시어 함께 하시므로 그의 마음과 외적인 몸과 입술까지도 깨끗케 하신다. 그리하여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형상과 모양인 한 사람을 결국에는 아버지 자신과 같이 온전하게 하시는 것이다. 한편 아들과 한 몸을 이루며 거룩하신 영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에 이르고자 애쓰고 있는 한 영혼이 그 과정에서 만일 ‘하나님’이라는 호칭으로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을 동시에 부른다면 그것은 아들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 후 부활할 때 입으셨던 그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몸의 생명을 나에게도 주시고자 나의 영과 혼과 육을 의롭고 거룩하게 하시는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이처럼 사람의 육을 지으시고 그 안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신 후 온전한 구원을 계획하시고 이루어가시는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을 다 함께 ‘하나님’이라고 하니 아버지도 하나님의 한 부분이시며 아들도 하나님의 한 부분이시며 거룩하신 영도 하나님의 한 부분이시다. 그리고 이러한 삼위일체의 원리에 따라 말씀에 하나님이라고 쓰인 부분은 아버지를 가리킬 때도 있고 아들을 가리킬 때도 있고 거룩하신 영을 가리킬 때도 있다. 물론 구원에 대한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부분에서는 세 분을 다 함께 칭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trinity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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