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물과 불과 성령

세례에는 3가지 종류가 있으나 물의 세례도 불의 세례도 거룩하신 영의 세례도 주신 목적은 동일하며 하나이니 오직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물세례를 받는 자는 결국 깨끗한 물을 얻고 불세례를 받는 자도 고난 끝에 혼의 거룩에 이르고 거룩하신 영의 세례를 받는 자도 믿음의 결국 거룩한 몸의 구원에 이른다. 하지만 세례들을 받은 영혼이 마지막에 그 하나의 목적을 이루려면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반드시 다음과 같은 각각의 조건을 지켜야 한다.

자신의 몸에 묻은 더러운 흙을 씻어내려면 깨끗한 물이 필요하되 고여있지 아니하고 흘러야 하듯 물세례는 자신의 몸에서 죄를 씻어내는 의미가 있다. 그런데 침례 받은 자는 물속에서 죽어야 새롭게 되어 올라오리니 물세례는 물에 들어갈 때 시작되지만 거룩이 완성되려면 죽음이란 조건이 필요하다. 거짓말의 아비인 원수도 모래를 쌓고 두드리며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달라는 노래를 가르쳐주는데 하물며 말씀의 약속을 믿는 자가 사망의 흙을 내어주지 않고 어찌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으리요? 또한 깨끗한 물일지라도 흐르지 않으면 썩으리니 죽은 물로는 깨끗하게 할 수 없고 흐를지라도 죽은 물도 소용없다. 그리하여 더러운 물이 흐르던 큰 성전의 목자들은 물두멍에서 아무리 여러 번 평생을 씻어도 죄와 교만으로 인해 사망으로 들어갔으되 오직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에 들어가 죽고 올라온 자들이 물세례의 그 목적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살을 뜯어 먹기 위해 다가온 사나운 짐승들이 하나되어 달려들 때 만일 촛불로 맞서면 그것들이 별로 두려워하지 않지만 화염방사기로 지지면 이리저리 흩어지고 자신의 몸이 뜨거운 불에 타는 고통을 당하며 약한 것부터 강한 것까지 순서대로 전부다 도망간다. 그러므로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더러운 영들을 갈라내고 태워서 땅속으로 쫓아내는 불세례는 처음에는 빛과 열이 약하지만 점점 강해져야 한다. 그리하여 불세례의 시작은 거듭남이요 그때는 촛불처럼 약하되 아버지께서 비추어주시는 영광의 빛이 훨훨 타올라 죄의 삯들을 다 태우면 불세례가 완성된다.

장님이 방황할 때 악한 자는 그를 흙과 짐승과 웅덩이로 이끌어 그의 몸에 더러움이 묻고 사나운 짐승들에게 찢기고 사망으로 깊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다 그가 육의 죽음에 이르면 비로소 그의 영혼을 취하고 살과 피를 먹으리니 진 자는 이긴 자를 미워하며 애통하되 결국 자신을 영원히 원망한다. 반면 선한 자가 집을 찾는 장님을 보면 연약한 그가 집에 들어갈 때까지 안전하게 이끌어주리니 그들은 집에 도착해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한다. 이처럼 주님의 손은 휘장에 가려진 자가 선한 길을 걸으며 마지막에 선을 행한 후에 결국 휘장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인도하는 지혜와 능력이 있으나 사람도 인격체요 선한 영도 인격체니 아버지의 집을 소망하는 자가 거룩하신 영의 세례를 이루는 조건은 그의 도우심과 책망에 끝까지 순종하며 따르는 것이다.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대저 주께서 나로 전쟁케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로 내게 굴복케 하셨나이다”

“그들은 독한 병으로 죽고 슬퍼함을 입지 못하며 매장함을 얻지 못하여 지면의 분토와 같을 것이며 칼과 기근에 망하고 그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되리라”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월 22일 물과 불과 성령

마귀들과 싸울지라

시편 1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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