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그 때는 그리스도께서 그 마을에서 말씀을 다 전하신 후 이제는 마을을 떠나려 그 마을바깥쪽으로 나가시려는 상황이었으되 오직 바리새인들이 그리스도를 시험코자 그 귀신들린 자의 가족에게 가서 회유하고 협박하여 그 귀신들린 자를 그리스도의 앞으로 끌고 가라고 명하되 그들은 백성을 유대인의 모임에서 쫓아낼 수 있는 종교권력과 또한 법적으로 죽이거나 넘길 수 있는 정치권력을 가진 그 바리새인들이 두려웠기에 그 귀신들린 자신들의 가족을 그리스도께 데려오는 그 일을 행하게 되었던 것이다.

눈이 멀고 벙어리가 되는 것은 죄악으로 인함이니 눈먼 자는 음란이요 벙어리는 그 혀가 늘 거짓을 증거함이다. 그러므로 원수의 사자들과 그 어둠의 세력들은 늘 눈으로 음란을 품게 하니 그가 그의 육으로 죄악을 범하되 돌이키지 아니하므로 아버지께서 그 눈을 가리우실 때에 어둠의 세력들이 그 혼을 붙들며 그 혼에서 오히려 더욱더 음란한 것들을 혼에다 보여주며 마찬가지로 입이 거짓을 증거하되 돌이키지 아니하였기에 입을 닫으실 때에 그 혼을 붙든 흑암들이 그 입에 오직 제사의 음식들을 취하므로 이제는 그의 온 몸에 더러움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눈먼 자와 벙어리 된 자와 또는 몸의 어느 한 부분에 상한 부분이 있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은 그 상한 몸으로 죄를 범하거나 세상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겠으며 또한 그것으로 인하여 오히려 아버지와 아들께로 더 충성하며 셋째하늘에 있는 그 거룩한 몸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거룩에 애쓸 때에는 그들이 품었던 그 소원들을 얻으리니 그 기쁨이 더욱더 충만할 것이다.

당시 바리새인들의 말의 꼬임을 받은 자기의 가족들에 의해 그리스도께로 나온 자는 어둠의 세력들이 이미 그 영혼의 마음까지 주장을 하고 있었기에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셨으니 어둠의 세력들을 꺼낸 후에 그가 돌이키도록 말씀으로 명하셨다. 그러므로 그가 그때에 돌이킴을 하였으므로 그가 이제는 어둠의 세력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기간 동안 계속해 보고 말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때에도 오늘날과 동일하니 그리스도께서 이미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열 영혼의 질병을 고쳐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한 영혼만 그 은혜를 기억하고 돌아오되 아홉은 다시금 세상으로 돌아가 전부다 죄와 함께 거하니 참으로 어리석고 안타까운 일이다.

“그 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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