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면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많은 수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다거나 따르겠다고 말한다. 심지어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겠다고 말하는 자들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거나 죽겠다고 말하는 자들 가운데 신실한 자는 몇 안 되니 정작 아버지의 뜻을 깨달았을 때는 대부분이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그 도구를 보고 오히려 고개를 숙이고 뒷걸음치며 슬그머니 떠난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도구는 자신의 인생에서 육적으로 혹은 세상적으로 혹은 사역적으로 생각하며 기대하던 것과 달리 오직 자신이 거기 매달려 죽는 것이니 화려하기는커녕 오히려 부끄럽게 보이고 자신에게 유익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면 먼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하니 만약 사과나무 바나나나무 과일나무 귤나무와 파인애플나무 가운데 다른 모든 단어를 포함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정할 때 당연히 과일나무가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나 사과를 좋아하는 자는 사과나무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며 가꾸게 되어있다. 그리하여 많은 자들이 자기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며 따르고 있는 것을 내려놓지 못하기에 아버지의 뜻은 거부하고 오히려 자신의 뜻을 아버지의 뜻이라고 포장한 후 끝까지 자신의 뜻을 열심히 이루어가다 결국 한 번뿐인 귀한 인생을 허비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버지의 뜻은 무엇인가? 믿는 자들은 저마다 하나님의 뜻을 자신이 정하려고 하지만 봉사 구제 거룩 예배 믿음 중에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다. 그러므로 어떤 자가 열심히 봉사하고 들어와 형제자매를 비판한다. 어떤 자는 열심히 구제하고 들어와 음란을 행한다. 어떤 자는 열심히 예배 드리고 들어와 교만을 떨고 혈기를 부린다. 어떤 자는 죄와 세상을 즐기되 자신은 아들을 믿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람이 그런 은사와 행위를 아무리 많이 열심히 보일지라도 거룩하신 아버지께서 그와 그의 행위를 못 받으심은 그가 거룩을 버렸기 때문이니 구약과 신약은 공히 부름 받은 자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명하셨다. 즉 자기자식들이 육과 세상의 능력을 갖추기보다는 먼저 서로 싸우지 않고 사랑하고 도우며 착하게 자라나길 원하는 부모의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자는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쉽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누구든지 만일 자기가 원하는 것과 결단한 것을 포기하지 못하면 아버지의 뜻을 거부하고 오히려 자신의 뜻을 아버지의 뜻이라고 결정을 내린 뒤 끝까지 자신의 뜻을 이루어가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어떤 자는 선교지에서 뼈를 묻겠다는 결단을 내리고 자신은 선교하다 죽겠다고 말하며 열심히 선교하되 결국 하나님의 뜻은 선교라는 말까지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죄를 품고 있는 자에게서는 눈을 돌리시고 그의 모든 행위는 안 받으시니 거룩을 거부한 자의 모든 행위는 결국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또한 자신에게도 헛된 것이 되어버린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거든 반드시 먼저 자신의 뜻을 내려놓아야 한다.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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