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마가라 하는 요한

그리스도의 12제자 외에 그리스도를 따라다닌 다른 제자들이 더 많았으니 두 번째 복음을 기록한 마가와 세 번째 복음을 기록한 누가가 바로 그런 자들이다. 마가는 로마에 올린 이름이요 요한은 유대인에게 등록된 것이되 그는 세베대의 첫째 아들과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와 이름이 동일하니 구별하고자 마가라 하는 요한이라고 쓴다. 마가의 아비와 어미는 시장에서 장사하는 장사꾼들이었으나 의로운 자들이었으니 바리새인들이 시장에 두루 다니며 이 사람을 잡을까 저 사람을 잡을까 할 때 그의 아비와 어미가 그들의 꼬임에 넘어가므로 그들이 이 자들은 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훼방하였다는 죄목을 달아 회당으로 끌고 들어가 다른 바리새인들과 함께 그들을 쳐서 둘 다 피 흘리려 사망에 이르게 했으니 그때 마가는 12세로 갓 성인이 되는 나이였으며 자기의 위로 있던 세 명의 누나들과 갑자기 고아가 되었다. 부모가 죽은 후 그는 아비와 어미의 일을 잇지 않고 오직 길거리를 두루 다니며 방황하였으나 참으로 세상으로 빠지지 아니했으며 또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도움을 구하지도 받지도 아니하였으니 시장에 있는 상인들이 그를 늘 불쌍히 여겨 이리저리 다닐 때 그의 배를 채워주었고 또한 쉴 곳도 허용하였으니 그는 늘 시장마을을 두루 다니다 한 여인이 그를 불쌍히 여겨 자기의 집으로 영접했다. 그러므로 그가 바로 그의 둘째 어미가 된 마리아였으니 그는 그때부터 다시 그 새 어미의 말에 순종하며 성장해야 했다.

마가는 이런 성장배경으로 인해 늘 새로운 것을 싫어했으며 그의 마음도 늘 불안가운데 있었다. 또한 무엇을 하든지 천천히 하되 하다 힘이 들거나 두려운 마음이 생길 때는 모든 것을 두고 도망을 다녔으며 위협과 핍박이 시작되면 그는 항상 산으로 바다로 숨어들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솔직했으니 아버지와 아들께서 그런 마음을 원하셨다. 반면 바울은 어려서부터 율법이 몸에 베어있었고 성전에 들어가 랍비에게 배운 후로는 대제사장이라는 목표를 보고 달렸으며 그의 피에 혈기가 넘쳐 스데반을 시작으로 여러 성도들의 피를 마실 정도로 의가 높았기에 이런 성품의 마가와는 맞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아버지께서 마가의 믿음을 키워주셨고 바울도 거룩하게 하셨으니 나중에 그들은 이방의 복음을 위해 참된 동역자가 되었다.

이런 배경을 가진 마가가 부름을 받은 나이는 26세였으니 그리스도께서 그를 찾아가시어 ‘내가 너에게 생명의 근원을 허락하겠으니 나를 좇으라.’하셨으나 그는 오히려 두려워 도망갔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끝까지 그를 기다리셨으니 어두운 밤이 될 때까지 그곳에서 기다리신 것을 마가가 보고는 결국 내려와 그리스도와 함께 갔다. 그리고 나중에 그가 아버지께 제사를 드리고 육을 이 땅에 묻은 것이 51세였으니 그때까지 그는 오직 바울을 도왔으며 또한 바울이 옥에 있을 때도 바울의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었고 바울은 마가를 끝까지 보호하며 섬겼다. 그러다 바울이 그에게 말씀을 주어 골로새라는 작은 도시의 믿는 자들을 위해 보냈을 때 악한 유대인들이 그 소식을 듣고 오른손에는 칼을 들고 왼손에는 불을 들고 길을 막고 기다리고 있다 마가를 만났을 때 그를 붙잡아 바로 그곳에서 그의 목을 베게 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이 불로 태웠다. 그러므로 골로새의 신실한 영혼들과 거룩한 자들은 마가를 맞이하지 못했으며 바울의 편지도 받지 못했다.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저희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저희는 버가로부터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한가지로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 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녀가며 교회들을 굳게 하니라”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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