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2월 3일 초등학문

초등학문

어떤 사람은 자신의 몸에 총알이 박히고 칼에 찢겨 피 흘려 죽는 한이 있어도 이웃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인이 된다. 어떤 사람은 공무원으로써 좋은 대우를 받고 높은 계급으로 올라가는 것을 꿈꾸며 군인을 만드는 학교에 들어가고 어떤 사람은 목숨을 바치려는 첫 마음을 현실과 바꾼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몸이 뜨거운 불에 타서 죽는 한이 있어도 사람들을 뜨거운 불 속에서 구해내기 위해 소방관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몸이 부셔지는 한이 있어도 금메달을 따서 나라의 명예를 높이며 낙심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운동선수가 되지만 돈과 명예와 병역면제를 위해 선수촌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다. 마찬가지로 양들에게 오직 복음만을 전하다 마지막에 양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 위해 신학교에 들어가는 자도 있고 돈과 명예와 자신의 목회철학과 의와 선을 이루고자 목사와 선교사의 일을 하고 있는 자도 있다.

당신은 한 개인과 사회가 이렇게 이기적이고 영광스럽게 변하여 나라의 구석구석이 그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더 타락해가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고등학교나 중학교나 초등학교의 교육문제라고 생각하되 사실은 거울의 문제 즉 초등학문으로 인함이다.

유대인의 초등학문이라는 것은 한 유대인이 성인의 나이인 12세부터 랍비에게 맡겨져 세상의 기초와 법도와 계명과 율법을 배우기 전에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태어나 5년 동안 어미에게 듣고 배운 후 6세부터 아비에게 5년을 듣고 배운 후 2년 더 부모를 통해 배우며 실행하는 기초적인 가정교육을 뜻한다. 하지만 썩어질 육과 헛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다수의 유대인부모는 자녀들을 이방인처럼 가르쳤으니 그들의 초등학문이 어떠했는가는 이방인인 우리민족과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선조는 어린아이를 기를 때 너의 것을 남들에게 베풀라고 가르치지 않고 오히려 많이 벌어 큰 부자가 되라며 심지어 이름도 천석 만석이라고 지었다. 또한 더 편하게 돈과 명예를 얻는 인생이 되려면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날마다 거울을 바라보며 성장하는 자녀들에게 학문과 진리탐구를 돈과 명예의 수단이라고 가르친다.

이처럼 유대인은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든 광야교회에 거하든 요단강을 건너가 약속의 땅에서 생활하든 강한 나라로 붙들려가 타국생활을 하든 포로에서 돌아와서 2천년 전 유대 땅에 거하든 교회시대를 살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이 마지막 때에 거하든 자신의 마음을 거룩과 부활로부터 육과 세상에 빼앗긴 자들은 늘 초등학문을 잘못 가르쳤으니 다른 영혼을 생각하기보다는 개인의 영혼을 생각하며 남을 사랑하기보다는 남을 적으로 여기고 자신의 순종보다는 다른 사람의 죄악을 드러내니 어찌 그런 마음으로 세상기초와 말씀의 기초를 배운 후 어찌 말씀에 순종하므로 거룩에 이를 수 있겠는가? 그리하여 그들은 그 성장의 기초가 어려서부터 잘못되었기에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제사장과 대제사장과 또한 그 독사새끼들을 따르는 백성들까지 항상 죄악의 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요 거룩하신 아버지의 얼굴에 먹칠을 했던 것이다.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능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케 말아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내가 들짐승을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 자녀를 움키고 너희 육축을 멸하며 너희 수효를 감소케 할지라 너희 도로가 황폐하리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과 황무한 사막들과 사면에 남아 있는 이방인의 노략거리와 조롱거리가 된 버린 성읍들에게 말씀하셨느니라”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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