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사람들은 부모의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기를 본다. 자신도 그렇게 태어났다. 자기가 무엇인가를 만들고 사용하고 있으니 그것을 만든 사람은 자신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흔히 신이 작은(입자) 진흙(원소)으로 빚어 영광을 주었다고 전하면 그럼 신은 어디서 왔냐고 질문한다. 그러나 피조물과 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창조된 유한한 생명과 창조되지 않은 신성한 생명이다. 그러므로 종도 첫째와 둘째사람도 셋째 둘째 첫째하늘도 또한 동물과 식물과 12별 같은 모든 만물도 생명을 신에게 받았지만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께서는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신 분이니 누가 낳거나 만들지 않았다. 물론 신화에 많은 신들이 나오고 이방인들도 각자의 신을 섬기되 그것들은 원수가 사람들에게 만들어준 말 못하는 신들이니 생명이나 영원한 생명을 주는 못한다.

그런데 모든 것을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이루어가시는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의 품에서 가장 먼저 태어나신 한 아들이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당연히 신의 아들이었다. 남자와 여자는 처음 아빠와 엄마가 되는 그날의 감격을 잊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도 자신의 품에서 아들을 낳으시고 감격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지만 자신에게 있는 그 감격에서 1000분의 1을 남자와 여자에게 넣어주신 아버지의 그 감격적인 선포는 택하심을 얻은 아들과 또한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오신 거룩하신 영외에는 아무도 듣지 못했다. 태초에 아들께서 태어나실 때는 사람을 지으시기 전이었으며 또한 이방인들이 우주라고 부르는 이 첫째하늘도 없었고 또한 거룩한 자들의 안식처인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도 없었고 또한 셋째하늘도 없었으니 그때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종들도 지음 받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아버지께서는 맏아들을 낳으시고 셋째하늘의 진흙으로 빚으신 형체를 입혀주셨다. 그리고 아들을 낳으시기 전에 이미 아들을 통한 창조와 구원과 심판과 멸망의 계획을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세우시고 자신의 보좌 이외의 모든 권위를 자신의 품에서 낳으신 그 아들에게 주시고 세 하늘과 그 안의 모든 만물의 창조자로 세워주셨다. 그러므로 아들께서는 가장 먼저 아버지와 거룩하신 영과 함께 북방의 높은 곳에 거룩한 산을 세우시고 뜰과 성소와 지성소를 만드셨다. 그리하여 그곳이 바로 십자가가 세워진 여호와의 시온 산과 새 예루살렘성전이 된 것이다.

다음으로 아들께서는 셋째하늘의 하얀 모래로 120의 형체들을 빚으셨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창조한 하늘의 형체들 안에다 영광을 불어넣어주셨다. 그러므로 그들이 바로 천사라고 불리는 능력과 인격의 종들 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천사장들이었다. 그 후 아들께서는 자신이 지은 120종에게 성소와 지성소를 제외한 새 예루살렘성전 바깥에 있는 셋째하늘과 모든 만물을 창조하도록 명하셨다. 그리고 거룩하신 영께서는 그들이 아버지의 선하시고 의로우신 뜻과 계획대로 창조하도록 이끄셨으니 120의 종들이 각각 자신의 밑에 종들을 지어 그들을 통해 셋째하늘과 둘째하늘과 이 첫째하늘을 오직 말씀에 순종하여 순서대로 창조했던 것이다.

이처럼 성소와 지성소를 제외한 나머지 셋째하늘과 만물을 창조한 것은 120종이었고 그들의 종들이 둘째하늘을 창조했으며 그들과 마지막 단계의 종들이 첫재하늘을 창조했다. 즉 종들은 아들의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하신 영의 이끄심을 따랐으니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아니하는 모든 만물은 오직 아버지의 선하시고 기쁘신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창조된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손과 발이 없으시어 자신이 직접 창조하시지 않으신 것이 아니시며 아들도 무엇인가 부족하여 120종만 지으신 것이 아니니 그때나 지금이나 아버지께서 맏아들과 종들을 통해 일을 행하시는 목적은 오직 질서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도 한 주인이 많은 종을 데리고 있으면 종들에게 일을 시키되 그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주인이 지듯이 아버지께서도 그렇게 행하신다.

선하고 의로운 창조의 예로써 태초에 첫째하늘의 작은 짐승은 지혜가 있어 큰 짐승들을 인도하고 큰 짐승을 작은 짐승들을 보호해주었다. 또한 서로 하나되어 늘 도움을 주고 받았다. 사람들도 범죄하기 전에는 짐승을 잡아먹지 않고 오직 곡식과 채소와 과일과 네 가지 강물만을 취했다. 그러나 이 세상을 볼 때 더 이상 에덴동산같이 선하고 의롭지 않은 이유는 아버지의 피조물을 불의하고 악하게 바꾸는 자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원수가 짐승을 더럽힌 후로는 힘있는 것이 자기보다 약한 것을 피 흘려 잡아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간도 지혜로써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누르고 높은 곳에 앉으면 많은 것을 취할 수 있으니 오늘날 원수의 말을 듣고 따르는 자들도 짐승처럼 변했으되 만일 원수와 마음을 합하면 인격체가 짐승보다 더 악하고 추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영혼은 짐승들의 세상에서 피난처로 숨기시고 낙원과 셋째하늘로 옮기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바다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있고 땅에 거하는 자들은 공간의 한계가 있으나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셋째하늘에는 시공의 한계가 없으니 아버지와 아들의 나라는 끝도 없이 무한하며 영원하다. 또한 아버지의 거룩하신 성품으로 인하여 그곳은 오직 사랑과 공의와 질서로 다스려지며 기쁨과 평안이 충만하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을 이룬 영혼들이 돌아와 영원히 안식할 곳으로써 하늘을 준비해두신 것이니 누구든지 십자가의 피로 영이 거듭남의 은혜를 얻고 온전케 된 자와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해 아버지의 뜻을 이룬 자는 낙원을 거쳐 이 영원한 셋째하늘로 돌아간다.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b-One and only Son

너는 내 아들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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