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원수가 죄를 돌이켰다면

누구든지 살고자하는 마음과 믿음의 선물로 자신이 범한 허물을 회개하고 아들을 주로 영접하면 사람의 영혼이 육 안에 있을 동안은 사랑의 아버지께서 그를 십자가피로 용서해주신다. 그리하여 사람은 영이 거듭나는 기회를 이 세상에서 짧으면 짧고 길면 긴 70-80의 인생을 살며 받게 되는 것이요 또한 진리를 따르며 얻는 큰 구원의 기회도 역시 이 땅을 밟고 있는 시간 안에 주어진다. 마찬가지로 하늘에서 타락한 모든 종들을 바다로 쫓아내시기 전에 욕심과 교만에서 나온 선악의 죄를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을 주셨으니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베드로에게 알리신 아버지의 기준 즉 일흔 번씩 일곱 번이다. 게다가 땅과 바다와 달리 하늘에는 아들과 원수를 위해 정해두신 시간이 없었으니 그들이 받은 돌이킴의 기회는 사람의 시간으로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한 번 심판을 받고 바다로 쫓겨난 뒤로는 아버지께서 더 이상 생명의 기회를 허락하시지 아니하신다. 오랜 시간 돌이키지 않은 인격체는 영원히 돌이키지 않을 것을 아시기 때문이요 그들 자신도 기쁨과 평화가운데서 영원히 사는 생명을 스스로 원치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심판이 오직 한 번인 것과 인격체가 영원히 돌이키지 않는 것은 둘째사람도 동일하니 육에서 나온 뒤 사망으로 들어간 영혼들도 자신의 마음을 못 돌이킨다. 그리스도께 법적인 심판을 받은 뒤에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 스스로 원수자식이 되어 가장 앞에서 자신이 살아있을 때처럼 세상을 불의와 죄악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그 흑암의 세력들이 분명한 증거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일흔 번씩 일곱의 기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들이 있으니 원수가 아버지의 빛에 있을 동안에는 그가 돌이킬 수 있었으며 아버지께서도 기회를 주시며 용서하실 생각도 있으셨다. 그러나 그가 돌이키지 못함은 자신의 안에 품었던 욕심과 교만을 끝까지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니 그는 오히려 끝까지 대항했고 아버지께서는 끝까지 기다리시다 결국 심판을 행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내리신 심판은 의롭고 정직한 것이요 한 번 입으로 내신 말씀은 변치 않으시고 끝까지 지키시기에 그들이 받은 심판을 돌이키시지 않으신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둘째사람에게 내리시는 심판도 이러하니 사람도 거듭남을 위한 회개와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한 돌이킴의 기회를 오직 인생 동안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한 영혼이 육에서 나온 후로는 더 이상의 기회가 없다. 그리하여 사람은 한 번 죽은 후에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받은 그 심판으로 인해 어떤 자는 셋째하늘에서 거룩한 자녀로 어떤 자는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거룩을 이루고 셋째하늘의 의로운 백성으로 어떤 자는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어두운 곳에서 어떤 자는 유황불 못의 형벌에서 영원히 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원수와 마음을 합한 자들 가운데 아버지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자들은 창조자를 부인하며 자신을 신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육신이 죽었다가 스스로 다시 태어난다는 어리석고 교만한 생각에 빠져 다른 영혼들까지 가르쳐 사망으로 이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사람에게 오직 한 번의 인생과 죽음을 정하셨으니 한 번 죽은 후로는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생명과 사망의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된다.

한편 원수가 만일 자신의 죄를 돌이켰다면 아버지의 계획은 이것이니 사람도 자기의 종이 큰 잘못을 하고 도망갔다 하더라도 다시 돌아오면 그를 받아주되 그를 전에 있던 자리보다 낮은 곳에 둔다. 그리고 그의 마음과 그의 충실함을 보고 다시금 그가 있던 원위치에다 놓는 것이니 하물며 아버지께서도 그가 빛에 있을 동안에는 그를 받아주시되 그가 처음에 앉아있던 가장 높은 120종의 위치보다는 낮은 곳에 두신다. 그리고 그의 마음과 행실을 보시고 그의 마음과 행위가 올바를 때 그 천사장의 지위를 회복시켜주시고자 하셨으나 원수는 그것을 싫어하였으며 늘 높은 자리만을 원했다. 심지어 첫째하늘로 쫓겨나서도 아버지께 대항하며 자신의 높음을 찾으려 하고 있으니 그는 욕심과 교만에서 나오는 죄를 참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끊지 못하고 있으며 세상의 끝에 맨 나중에 멸망으로 들어갈 때까지 끊어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거하며 원수와 마음을 합한 자들을 보라. 그들은 자기욕심과 교만을 이루고자 불의와 죄를 범하고도 오히려 목소리를 높이면서 그 자리에 앉아 있고 또한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고자 온갖 거짓말과 가식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 한편 욕심이 가득한 자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으면 자기마음대로 공정한 과정 없이 자기자식을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고 또한 불의한 자가 남을 누르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자기가 아는 자들에게 낙하산을 태워주며 자신을 왕처럼 높인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의 말과 행위를 보면 그들이 누구와 마음을 합했는지가 보인다. 그러나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의 기회 동안 바울처럼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돌이켜 내려오는 자들이 간혹 있으니 그들도 영생에 이른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 바 되어 마르나이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 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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