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불신남편과 아내를 구원하는 길

한 어리석은 여자가 구원의 은혜가 누구에게서 오는지 알았으나 믿지 않았다. 또한 살고자하는 마음과 순종의 마음 위에 은혜와 큰 은혜가 임하는 것도 몰랐다. 그런데 어느 날 이렇게 죽은 믿음을 가진 여자의 눈에 한 믿지 않는 남자가 좋아 보였다. 하지만 어리석음에 싸여있으니 불신결혼을 하면 고통이 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역시 믿지 않았다. 그러므로 남자의 마음과 영혼이 아닌 가진 것들이 좋았으니 어리석게도 남자와 결혼하고자 ‘내가 기도로 구원하겠노라.’는 생각을 가졌다. 또한 자신과 결혼하려면 먼저 교회에 다니라거나 결혼 후 꼭 믿으라는 어리석은 말까지 남자에게 건넸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비유를 통해 알 수 있으니 방안에 촛불이 가운데에 있다. 한편 그 옆에 밤에 덮고 자는 두꺼운 이불이 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잘 때는 그 촛불을 끄고 잔다. 또한 불을 끄기 위해 이불을 덮으면 촛불이 꺼진다. 그러므로 자신이 덮고 자는 이불에 불이 붙을 확률은 없으니 촛불은 믿음과 말씀을 상징한다.

이처럼 흑암이 주관하고 있는 이 세상에 살면서 말씀이 있는 자와 말씀이 없는 자와 결합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요 믿는 자가 안 믿는 자와 합하며 그를 빛으로 인도하겠노라 생각하는 것은 더욱더 어리석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순간 남자의 조건이 좋아 보이니 또는 여자의 썩어질 육신이 아름다워 보이니 이러한 어리석은 생각과 말을 하며 믿지 않는 자와 결혼하는 자들이 있다. 그러므로 영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육신의 일을 생각하는 그들은 비록 영이 거듭나 빛을 보았을지라도 썩어질 육과 헛된 세상의 소망으로 인해 빛이 잠들어있으니 보여줄 빛조차 이미 자신에게는 없다. 그리하여 불신결혼을 하는 자들의 영혼과 마음에 서서히 임하는 그 깊은 고통은 말하지 않아도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그러나 자비하신 아버지께서는 사람이 육에서 나오는 순간까지 구원의 기회를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이미 어리석은 길로 들어선 여자도 또한 둘 다 불신으로 만났으나 중간에 홀로 거듭난 여자도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의 선장과 선원의 비유를 깨닫고 순종하면 그의 남편에게도 구원의 은혜가 임한다. 배가 동쪽으로 향해 가고 있을 때 서쪽이 목적지임을 알고 있는 한 선원이 ‘나는 서쪽으로 가겠다.’고 말하면 과연 그 배가 돌아가겠는가? 오직 그 배를 돌릴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밖에 없으니 선원이 배를 운전하는 선장에게 가 선장의 말에 순종하며 그가 그를 존경하며 그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릴 것과 같이 일을 할 때 선장은 그 사람을 보며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하겠느뇨?’라고 묻는다. 이때 그의 소원이 서쪽으로 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때 선장의 마음에 오는 감동이 있다면 그가 가는 곳이 잘못된 곳이라는 것을 깨달아 돌이키겠고 또한 살고자하는 마음이 간절할 때는 아버지의 뜻과 때에 따라 배까지 돌이킨다.

이처럼 여자는 남편이 구원에 이르기까지 죽기까지 순종해야 하며 남편을 자기의 머리 위에 두고 아버지와 아들께 하듯 해야 한다. 그리하면 하늘의 은혜를 얻은 여자의 남편도 자기가 잘못 가고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돌이킬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에 마음을 다해 끝까지 또한 죽기까지 순종하는 그 여자를 확인하신 후에야 그의 남자에게도 약속대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요 동일한 원리로 자신이 먼저 죽어서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의 여자에게도 빛을 허락하신다. 더불어 종착지가 바벨론인 열차의 안에서 나는 구원열차를 탔다는 어리석음에 빠져있는 부부들 가운데 한쪽이라도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영혼이라면 거룩하신 영께서 아버지의 뜻과 때에 맞게 유리창 밖에 보이는 어둔 세상의 모습을 보여 주시리니 그들은 다음 역에서 내려 반대방향의 열차를 타는 큰 은혜도 받게 된다.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태그 구름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