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만나는 사람이 육신을 위하여 먹는 양식이다. 그런데 사람은 영원히 사는 영혼도 있으니 영혼을 위하여 먹는 양식도 있다. 그러므로 감추었던 만나라는 것은 사람들이 말씀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 것들에 대하여 알려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죄와 세상을 이기고 부활한 자들이 그것을 언제 먹는지 또한 그것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비유를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어떤 여자가 세탁기를 한대 주문했더니 배달기사가 세탁기를 가져와 설치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세탁기회사의 주인은 사람들이 빨래를 잘하기 원합니다. 또한 이 세탁기를 만든 기술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주인은 이 세탁기로 빨래를 잘한 사람에게 상품으로 주려고 왕들이 입는 옷을 준비해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술자는 그 옷을 입은 사람에게는 지금까지 사람들이 세상에서 맛보지 못한 맛있는 음식을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상을 받은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 기사는 이 말과 함께 사용설명서를 주면서 빨래를 잘 하려면 이 책을 잘 읽어보라고 하며 돌아갔다. 이제 그 여자는 들뜬 마음으로 사용설명서의 첫 페이지를 열자 이렇게 적혀있었다. “이 기계는 오직 빨래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니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이 세탁기의 사용법을 알면 아무리 찌든 때도 깨끗하게 빨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적혀있는 말들은 이 세탁기를 목적에 맞게 사용하려는 사람에게만 이해될 것입니다. 만약 사용법을 모를 때는 배달기사가 와서 알려줄 것입니다. 또한 이 세탁기를 만든 사람과 이 세탁기 회사의 주인도 때로는 와서 직접 설명해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계를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이 설명서를 아무리 보아도 깨닫지 못할 것이니 세 시간 네 시간 다섯 시간 여섯 시간 아무리 세탁기를 돌려도 빨래가 깨끗하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이 세탁기가 만들어진 목적과 반대의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은 오히려 그의 옷이 더욱더 더러워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돌이나 화덕을 넣고 돌리는 사람은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니다 세탁기까지 고장날것입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더럽혀진 자기의 옷을 보고도 빨래하려는 마음은 없고 오직 돌과 화덕을 좋아했다. 그러므로 세탁기를 반대의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에 대한 부분을 읽더니 돌이나 화덕을 넣어 돌리면 세탁기가 튼튼해진다는 의미로 이해됐다. 그리하여 그 여자는 세탁기에 돌과 화덕을 넣고 돌리며 세탁기가 강건해지고 있다고 기뻐했으나 결국 고장 났다. 하지만 그 여자는 늘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니다 이제는 깨끗한 옷을 입고 싶었다. 그랬더니 그 배달기사가 와서 고쳐주며 이 세탁기는 빨래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니 목적에 맞게 사용하라고 일러준 후 돌아가지 않고 세탁기 옆에 서있었다. 이에 그 여자는 자신의 더러운 옷들을 벗어서 세탁기에 넣었으나 빨래가 그렇게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무리 설명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몰랐다. 또한 아무리 빨래를 해도 깨끗해지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 여자는 자신의 더러워진 옷들을 보고 울면서 깨끗하게 빨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랬더니 설명서의 중간부터 조금씩 깨달아지기 시작했으며 설명서대로 세탁기를 돌리니 옷이 깨끗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설명서를 깨달음을 때마다 기뻤다. 그러나 그것을 아무리 보아도 모르는 것이 생겼다. 하지만 깨끗하게 빨래하려는 마음을 가지니 옆에 있던 배달기사가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때로는 세탁기를 만든 사람과 세탁기 회사의 주인이 와서 자세히 설명해 주었으니 기쁨이 더했다. 결국 사용설명서의 한 부분을 깨달은 그 여자는 빨래를 잘하여 세탁기회사의 주인에게 그 상품을 받았다. 그리고 그 기술자는 사람들이 먹어보지 못한 가장 맛있는 음식을 그 옷을 입은 여자에게 주었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그것을 먹으며 사용법의 모든 부분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그 여자는 그 기쁨이 충만해졌다. 그 기술자는 또한 빨래를 잘한 그 여자를 데리고 세탁기회사의 주인집에 들어갔다. 그러자 그 주인은 자신이 깊이 숨겨놓았던 가장 맛있는 음식을 그 여자에게 날마다 베풀어주었다. 그러므로 그 여자는 그 기쁨과 즐거움이 날마다 넘쳤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십자가의 피로 거듭남의 은혜를 얻고도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죄와 불의하고 죄악된 이 세상을 이기지 못한다. 그 이유는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며 자기의 생각과 세상을 따르느라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따르지 않고 자기를 따르는 영혼에게는 말씀의 깨달음과 비밀을 허락지 않으신다.그러므로 빛을 보지 못한 영혼들은 그 어두운 죄와 이 세상을 이기지 못한다. 그리하여 전통에 거하는 영혼들은 말씀을 눈으로 보고 늘 자신의 지식으로 풀되 마음속에는 그것이 늘 의무적으로 되어버린다.

한편 거짓선지자와 그를 따르는 영혼들은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사는 목적이 육의 축복과 세상의 명예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경을 볼 때 영의 말이 육이 풍성해지는 말로 보이며 셋째 하늘의 소망이 이 세상의 영광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그들은 육이 부유해지거나 세상에서 높아지며 기쁨을 얻는다. 그러면서 죽을 때 모든 것을 버리고 아버지의 나라에 갔을 때는 아버지와 아들의 가까이 거하겠노라는 꿈을 꾸고 있다. 그러나 자기의 욕심과 교만을 얻고자 말씀을 이용해 영혼들을 썩어질 헛된 곳으로 이끈 자들은 유황불 못 가운데서도 가장 중심으로 들어가니 그들은 욕심과 교만의 왕인 그 원수의 가장 가까이에 거하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시대에서도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육과 세상에서 돌이켜 그 비밀을 알고자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조금씩 조금씩 그들의 마음눈을 밝히신다. 하지만 그들이 이 땅에 있을 때 거룩의 길을 걸으며 얻는 깨달음은 오로지 한 부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것을 온전히 알게 해 주시는 때가 있으니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이 깨닫지 못하던 그 비밀들을 깨닫게 하신다. 그리하여 어둠을 이기고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참으로 그 숨겨진 만나를 먹으며 그들의 영이 충만한 기쁨을 얻어 천년왕국에서 아버지를 섬기는 법도를 가르친다. 그러다 셋째 하늘에 올라갔을 때는 성소에 한 몸으로 모인 자들에게 아버지께서 직접 만나를 먹여주시니 그들은 날마다 충만한 기쁨과 즐거움을 넘치게 영원토록 누린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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