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사람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차면 누구나 육의 죽음을 맞이한다. 또한 죽은 사람이 다시 사는 것을 보지 못했으며 혹시 다시 살아난다 하여도 그것은 오직 순간이니 잠시 후에 결국 또다시 죽는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죽음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서 진리를 전하실 때 사람이 죽지 않을 것이요 죽어도 살 것이니 자신을 믿는 자는 영원히 산다는 약속을 주셨다. 그러나 이방인들과 거듭난 후 첫사랑을 잃은 영혼들은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자신이 살면서 보고 들은 경험으로 인해 그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믿지는 못한다. 그리고 마음이 믿지 못하니 육과 세상에 마음을 둔 자들은 그가 거듭남이 있든 없든 자신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과 죽어도 다시 살아나 영원히 사는 것을 준비하지 못한다. 하지만 마음은 분주하니 육적인 일이나 돈과 관계된 세상일은 밤을 새면서도 잘 준비한다.

그들은 또한 다른 사람이 사망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정작 자신의 죽음은 부인한다. 하지만 질병의 고통이 시작된 자는 고통 없이 빨리 죽기를 바라고 죽음에 가까이 이른 자는 그저 힘없이 죽음을 기다린다. 그러다 자신도 갑자기 죽음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죽음은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 생명을 십자가로 전해주신 그리스도를 입술로만 믿는 자들도 마찬가지다. 그 이유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 계속 살고 있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씀에 부활이 기록되어 있어도 믿지 못하여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영으로 주신 약속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이 그대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죽지 않을 것이요 죽어도 영원히 산다는 그 약속은 2천년 전에 이렇게 이루어졌다.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는 죽음을 보지 아니할 것이라는 약속을 전하셨으니 우선 자신의 전에 아버지와 동행하며 거룩의 믿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므로 정결함에 이른 영혼들이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죽음을 보지 않고 살아서 둘째하늘의 낙원으로 올라갔다. 또한 죽어도 살 것이라는 약속도 주셨으니 그리스도의 전에 선지자들은 아버지께로 의로운 살과 피를 드리므로 죽음을 맞이한 후 낙원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죽지 않은 자와 죽어도 사는 자가 영원히 산다는 약속을 지키시되 오직 자신의 아들을 통해 이루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셨으나 아버지께서는 죽기까지 순종한 아들에게 거룩하고 영광스런 육체를 입혀서 부활시키셨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 받은 권위로써 법의 심판대에 앉아 자신의 전에 죽지 않고 낙원에 올라온 영혼들과 죽고 올라온 영혼들에게 생명의 심판을 내리셨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십자가의 부활 후에 자신의 뜻을 이룬 모든 영혼들에게도 멜기세덱의 제사 후에 그 어린 양의 피를 통해 아들과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그들의 정결함과 거룩함에 맞게 입혀 주셨던 것이다.

이와 같이 부활의 믿음을 가지고 아버지와 아들의 안에 거하며 피로 정결함을 이룬 영혼은 죽지 않고 거룩한 몸을 입고 거룩에 이른 후 의로운 살과 피를 아버지께로 드린 영혼은 죽음을 본 후에 그 몸을 입고 영원히 살게 된다. 그런데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즉 요한의 눈으로 볼 때 그리스도의 전에 이 세상에서 낙원으로 올라갔던 그 영혼들은 죽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요한은 그들을 보고 죽은 자들이라고 기록했으며 자신에게 계시를 주신 그리스도는 죽은 자들 가운데 먼저 나셨다고 기록한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한 몸에 거하는 영혼이 죽음을 보지 않고 낙원으로 올라가며 죽어도 사는 이 약속은 그리스도의 전에 있던 자들만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당시와 그 후 일곱 교회시대와 이 마지막 때에도 동일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마지막 때에는 다음과 같이 그 약속이 이루어진다.

우선 마지막 때에 다시 오시는 신랑을 예비하고자 육과 세상에서 돌이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의 은혜만을 고백하며 자신의 정결함에 애쓰는 영혼들이 있으니 그들은 어린 양이 다시 오실 때까지 영과 혼과 육의 정결함에 이른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재림하실 때 그들을 심판하여 자신의 신령한 신부로서 맞이하실 것이니 그들은 대환난이나 죽음을 보지 않고 살아서 들림을 받아 생명의 심판을 받은 후에 그 성전으로 들어간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통해 정결함에 맞는 신령한 몸을 입은 바로 그 영혼들이 사람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그 약속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한편 거룩한 자들 가운데 이 땅에 남아 대환난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있으니 그들은 아버지의 뜻과 때에 따라 환난복음을 다 전한 후에 목베임으로 살과 피를 드리고 낙원으로 올라가 심판을 받는다. 그리하여 그들도 그리스도를 믿고 죽기까지 따르며 이룬 그 거룩에 맞는 거룩한 몸을 입고 부활하여 죽어도 살아서 영원히 산다는 그 영생의 약속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거나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오는 이 부활의 약속은 아버지의 뜻을 이룬 성도에게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요 말씀에 불순종한 모든 악한 자에게도 공평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에 죄를 품고 사막을 즐긴 자들은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하지 아니하였으니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살아있는 상태로 땅속으로 내려간 후 사망의 심판을 받고 무저갱에 갇힌다. 그러다 천년왕국의 끝에 땅 위로 올라오지만 그것은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 자신의 썩어질 욕심과 세상의 헛된 영광을 위하여 말씀을 이용해 다른 영혼들을 육과 세상으로 인도한 자들은 유황불 못의 가장 뜨거운 곳으로 복음을 듣고도 자신의 죄를 끝까지 회개치 않고 오히려 복음을 방해한 자들은 그 다음 뜨거운 곳으로 이방인은 제일 밖으로 들어가되 원수에게 더러운 육을 받아 그 뜨거운 형벌에 거한다.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 때가 되면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죽은 사람이 다시 사는 것을 보지 못했으며 다시 산다 해도 그것은 오직 순간이요 잠시 후 또다시 죽음을 당하니 사람들은 죽음을 당연히 여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009 12 27

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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