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어떤 마라톤코치가 다른 선수들을 가르치기 위해 자신이 먼저 직접 경기에 나가서 금메달을 땄다. 그러자 마라톤선수들은 그 코치가 승리한 비결을 듣고 싶어서 그를 바라보았다. 이에 금메달을 딴 코치는 자기의 말을 듣고자 바라보는 선수들에게 이러한 말을 해주었다. “저는 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험하고 높은 산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노라. 하지만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5년 동안 나의 마음을 다른 곳에 두지 않고 오직 경기하는 날만을 바라보았으며 또한 그 경기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니라. 결국 내가 마라톤에서 승리한 비결은 마음과 믿음에 있으니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을 그 경기에 두고 또한 그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면 그도 나처럼 승리할 수 있겠노라.” 그러나 그 코치의 말을 듣고도 많은 선수들은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들의 마음이 다른 곳에 있으니 금메달을 따는 것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 코치의 말대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중에 한 선수는 자신도 마라톤 경기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었다. 그러므로 그는 하루에 한번씩 험하고 높은 산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힘들게 연습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친구가 찾아와 재미있는 곳에 놀러 가자고 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오직 경기가 열리는 그 날만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그것을 거절하고 힘들어도 계속 연습했다. 또한 어떤 악한 자가 찾아와 그가 연습하는 것을 보며 이리저리 방해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과 믿음은 오직 그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에 있었으니 어떠한 방해가운데서도 그 힘든 연습을 계속했다. 또한 다른 어떤 선수가 찾아와 너의 모습을 보니 승리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코치의 말대로 그 경기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힘들어도 계속 연습했다. 그리고 그 코치는 그가 모를 때 이것저것을 알려주었으며 그가 힘들어할 때는 그의 옆에서 도와주었다. 그러므로 그는 5년 후에 열린 마라톤 경기에 나가서 그 코치가 말한 대로 금메달을 땄다.

     이와 같은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다하면 또한 자신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면 아무리 힘든 것도 오랫동안 이루어 갈 수 있다. 자기의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그 십자가의 길을 걷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과 믿음을 거룩에 두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자는 결국에는 그 죄를 이기고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영혼은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자신이 그 무엇을 행하기보다 오직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기 원한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이 구원에 있으니 썩어질 육의 욕심을 내려놓고 사망으로 들어갈 이 세상에서 나온다. 그리하여 자기의 마음을 오직 거룩에 둔 그가 그 거룩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그는 또한 사람들 가운데는 오직 그리스도예수만이 아버지의 의와 거룩에 이르셨으니 자신도 그리스도를 통해 의와 거룩에 이를 수 있음을 믿는다. 그러므로 그는 그 참된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매주 여섯째 날에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 이때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순종하는 자에게 자신의 그 거룩하신 살을 주시며 영혼에 피를 뿌려주시니 그의 속 사람도 겉 사람도 점점 깨끗하게 되어간다. 그리하여 오직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따른 그가 거룩에 이르는 복을 받아 그 거룩한 육체를 입은 후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셋째 하늘의 그 영광과 권세를 상속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영광스런 구원에 이르고자 하는 영혼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 모여 그의 살과 피에 참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마음과 믿음을 아버지의 뜻에 두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과 믿음을 아버지의 뜻에 두지 않고 참여하는 영혼은 거룩에 이르지 못한다. 오히려 살과 피를 더럽히게 되니 그는 점점 더 약해지고 병들어 더 빨리 사망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로 보건대 주님 만찬에 참예하는 모든 자들이 아버지의 의와 거룩에 이르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결국 인격체이신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께서는 자신의 마음에 있는 그 선악의 죄를 깨달을 뿐만 아니라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죄에서 벗어나기 원하는 인격체를 거룩케 하시며 구원하신다. 그리하여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그 온전한 구원에 마음과 믿음이 있는 인격체가 하나님께로 받으심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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