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 천명이 함께 모여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들에게 다가와 당신들은 지금 왜 노래를 부르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그 사람들은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감사의 표를 하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고 대답했다. 또한 자기들의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그들의 대답을 들은 후 그 사람은 이렇게 물어보았다. “당신들은 정말로 은혜를 아는 사람들이군요. 그렇다면 그 사람을 위하여 그렇게 편히 앉아서 부르지 말고 일어서서 두 손을 번쩍 들고 한음 한음을 배에다 힘을 주고 창자와 허리가 끊어지듯이 마음을 다해 70분 동안 노래를 부를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그의 말을 듣자 999명은 더 이상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하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마음을 다해 그렇게 노래를 불렀다. 이제 노래가 끝나자 그들은 자기들이 사용하는 건물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이번에도 그들에게 왜 청소를 하냐고 물었다. 이에 그 사람들은 자기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자기의 몸과 건강을 바쳐 일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이 중요한 일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그들의 대답을 들은 후 그 사람은 이번에는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을 위하여 이 건물의 구석구석이 깨끗해질 때까지 마음을 다해 일할 수도 있겠군요?”그러나 999명은 잠시 일하다 저마다 볼일이 있다며 가버렸다. 하지만 그 한 사람만이 그렇게 마음을 다해 일했다. 일주일 후 그 사람들은 다 함께 모여 길거리로 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말을 해주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왜 아름다운 말을 하고 있냐고 물었으며 그들은 다른 사람들도 그 은혜를 받으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어디든지 가서 그 말을 하겠다고 했다. 그들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저기 있는 사람들은 아주 흉악하고 무자비하게 보여서 아무리 아름다운 말을 해주어도 오히려 당신들을 때리며 고통을 주어 죽일 것 같군요! 그래도 마음을 다해 저 사람들에게도 그 말을 해줄 건가요?” 그 말을 듣자 999명은 그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말을 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 한 사람은 마음을 다해 그 말을 해주었다. 이번에는 그 사람들이 모여서 돈을 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왜 돈을 바치냐고 물었으며 그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사실 제가 가진 모든 재산은 그 분의 것이지만 그 중에 일부를 감사한 마음으로 바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돈보다는 그분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해주었다.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이 마침 저기에 서 있군요. 그러니 당신들의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모두 나누어주고 저 사람을 따라가세요.”그러나 그 999명은 그 말을 듣고는 다음주에 그곳에 오지 않았다. 하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그의 말대로 하고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을 따라갔다.

     이와 같이 이 마지막 때에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 하며 또한 거듭남의 은혜를 얻었다 하며 아버지와 아들의 앞에 나와서 여러 가지 말과 행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만일 어떠한 말과 행위를 하는 그 사람에게 당신의 마음을 다해서 하라고 하면 그 말과 행위를 할 사람이 없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다하려면 우선 그 행위에 자신의 마음을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의 앞에 와서 여러 가지 말과 행위를 하되 그 마음은 아버지와 아들께 또한 아버지의 그 뜻에도 있지 아니하며 뜻도 모른다. 그들이 그 말과 행위를 마치자 마자 그의 몸이 어디로 가서 무얼 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심지어 거짓된 자들은 아버지와 아들을 섬긴다는 그곳에 앉아서도 자신의 마음이 있는 그것을 생각하며 그것을 구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이 육과 세상에 있는 그들이 어찌 그 거룩한 말과 행위들을 하리요? 설령 그런 말과 행위를 한다 하여도 그것이 어찌 마음을 다하는 말과 행위라 할 수 있으리요?

     두 번째 이유로 사람은 무슨 일이든 자신의 마음이 있으면 자기의 온 몸을 바쳐 그 일을 하니 땀을 흘리게 되어있다. 또한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다 이용하고 바쳐 그 일을 한다. 그리고 그러다 마지막에는 자기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자신의 마음이 있는 그것에 희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144000은 그때 갑자기 순교하는 것이 아니요 이미 그전부터 땀 흘려 거룩에 애쓰던 자가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룬 후 살과 피를 드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이 평소에 육과 세상에 있던 그들이 어찌 들림을 받으리요? 또한 그 마지막 때에 어떻게 자신의 살과 피를 아버지께 바칠 수 있으리요? 설령 살을 찢고 피를 흘려드린다 하여 어찌 그 살과 피안에서 깨끗한 한 마음을 찾아볼 수 있으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마음이 없이도 또한 마음을 다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말과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그 마음 없는 것에는 임하시지 아니하시며 또한 받으시지도 아니하신다. 그 이유는 무엇이든 마음이 없는 것은 더러운 것이기 때문이요 그것이 더러운 이유는 아버지와 그 뜻에 마음이 없으면 마음을 다한 그 말과 행위가 오로지 그 죄와 함께하고 있는 자기자신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똑같은 행위일지라도 그 안에 마음이 없으면 아버지께서는 그 더러운 냄새 나는 똥들을 받으시지 않으시는 이유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교회는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니 거룩을 깨닫는다. 그리고 깨달음을 얻었으니 그것에 자기의 마음을 두고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아버지의 그 뜻만을 자기의 마음을 다해 이루고자 애쓴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그 살과 피를 아버지께로 드리니 아버지께서는 그의 마음이 담겨있는 그 살과 피를 향기로운 제물로 받아주신다. 그리고 받으셨으니 그들에게도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입혀 부활시켜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의 뜻에 대적하는 원수는 사람의 이런 마음에 대해 알고 있으니 사람들이 아버지의 뜻을 이루지 못하도록 오직 마음 없는 행위로 이끈다. 그리고 그런 행위를 통해서도 상급을 받는다는 생각을 준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지금도 마음 없는 말과 행위를 하며 자신은 나중에 큰 상급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마음 없는 것은 받으시지 않으시니 마음 없는 그 말과 행위는 오로지 그렇게 이끈 원수가 향기롭게 취한다.

     당신은 지금 어떤 말과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가? 당신의 마음에서 그 말과 행위가 나오고 있는가? 마음을 다해 하고 있는가? 즉 그 말과 행위를 누구를 위해 하고 있는가?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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