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전하신 아버지의 말씀을 믿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이 누군가의 말을 믿는 이유는 그 말을 한 사람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이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말씀들을 믿는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신실하시니 말씀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그 약속들을 이루어주신다.

 

예를 들어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가운데 구원에 대한 약속이 있으니 사람은 우선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날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사해짐을 믿고 자신의 죄와 허물들을 진심으로 고백하므로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로 영접하면 거듭난다.

 

그 후 택함 받은 자와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아버지의 뜻에 대한 말씀을 듣고 깨달음을 얻는다. 즉 그리스도를 따르므로 거룩에 이르니 그는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입어 구원에 이른다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러므로 믿음을 가진 그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가니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온전한 구원의 약속을 얻기 위해 가져야 할 믿음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아버지와 아들께서 자신을 거룩하게 하신다는 믿음이다. 즉 말씀의 순종과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의지하므로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선악의 죄가 떠나고 거룩에 이르게 된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 거룩한 믿음은 자신이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게 아니요 다른 선물들과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 마음이 갈급한 자와 가난한 자에게 내려주시는 선물이다. 그러므로 많은 자들이 그 선물을 받지만 그 믿음을 지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사람이 믿음을 잃어버리는 세 가지 이유를 깨달으면 그 선물을 끝까지 지킬 수 있다.

 

첫째 아버지께서는 거룩의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는 그가 마음에 그것을 잘 간직하기를 원하신다. 즉 믿음은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으니 다른 곳에 마음을 두는 자는 그것을 잃는다. 그러나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다른 곳에 두지 않고 오직 거룩에 두면 그는 그것을 끝까지 지킬 수 있게 된다.

 

둘째 날마다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한다. 또한 그 십자가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또한 자신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그 선악과 사망의 죄에서 벗어나 거룩에 이를 것을 믿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의 생각과 의를 따르기 좋아하며 자기가 불가능하게 여기는 것은 쉽게 포기한다.

 

셋째 사람과 상황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표적을 보려 하지 아니하고 오직 말씀만을 의지해야 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보이는 것을 보고 이리저리 흔들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무엇인가를 보기 원한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들은 선물로 받은 그 믿음을 잃게 되는 것이요 믿음을 지키지 못했으니 그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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