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엡1: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1:16)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제1문

시간은 거의 모든 슬픔을 무디게 해준다. 자식이 부모를 잃고 당하는 슬픔도 심지어 자식을 잃은 부모는 가슴에 묻는다 말하지만 시간은 극심한 비애까지도 점점 무디게 한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8일째 둘째사람의 육을 빚으셨을 때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뜻과 계획에 따라 일반의 마음들을 지어 넣어주셨으니 사람은 그 마음들이 채워지기 전까지 살아있는 동안 시간이 흐를수록 이 깊은 비애는 무뎌지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깊어진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하는 말 가운데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한다거나 마음이 공허하다는 표현들이 있으니 자신의 속 사람이 품은 일반의 마음들을 따르는 자는 마지막 환난 때에 아버지께서 그 깊은 비애를 직접 해결해주시고 또한 채워주신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을 보시는 아버지께서는 먼저 마음을 감찰하신 후에 정직하게 의지하는 자의 마음과 기도를 받으시고 사망에서 건지시며 인생의 모든 환난에서 일으키시고 세우시어 반석으로 인도하시니 정직한 자는 푸른 초장에서 자신이 바라던 것들을 이루어간다. 그러나 마음이 공허하고 존재를 고민한다면서도 거짓된 마음을 품는 자들은 아버지의 인자하심을 얻지 못하리니 절망과 낙심가운데서도 자신의 뿌리인 창조자를 찾지 않는 자와 썩어질 것들을 구하는 자와 세상의 헛된 것들을 구하는 자와 스스로 해보겠다며 전능자의 손길을 의지하지 않는 교만한 자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저앉아있는 자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구원하심을 얻지 못한다. 그리하여 거짓된 자들이 철학이나 과학이나 종교나 사람이나 돈이나 명예나 쾌락을 따르게 되는 것이요 혹은 외딴곳에서 홀로 거하되 그것들로는 죽을 때까지 채워지거나 풀어지지 아니한다.

아버지께서 지으시고 넣어주신 8개의 일반의 마음들 가운데 첫 번째는 가난이니 정직한 자는 썩어질 육의 필요와 욕심을 버리고 영과 육에 필요한 만큼만을 취하되 거짓된 자는 관에 돈을 넣어 가져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팬티는 두 장을 껴입고 잠잘 집은 두 채를 마련하고 하루에 여섯 끼를 먹으려는 어리석음에 빠져 죽을 때까지 돈을 좇는다. 그러므로 가난한 자는 아버지께 모든 것을 얻되 안타깝게도 많은 자들은 썩어질 것으로 인하여 이 첫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다.

두 번째 일반의 마음은 애통이니 정직한 자는 불의와 죄악을 범하면 슬퍼하고 자신의 속에 있는 죄를 보면 심히 슬퍼하며 울지만 거짓된 자는 육의 죄를 범할 때마다 자신이 더럽혀지고 있음을 보고도 덤덤하며 자신의 안에 거하는 그 더럽고 무서운 죄가 자신을 사망으로 이끌어가고 있음을 깨달아도 심히 슬퍼하며 울기는커녕 오히려 육신을 즐긴다. 그러므로 애통하는 자는 아버지의 품 안에서 위로를 얻을 것이요 첫째 시험을 통과한 자에게는 이 둘째 시험도 지나게 된다.

속 사람에게 주신 세 번째 일반의 마음은 기다림이니 정직한 자는 말씀을 믿고 한 가지나 두 가지만이라도 충실하며 항상 아버지의 때를 기다리되 거짓된 자는 겨우 한 가지도 지키지 못하고 잃어버렸으니 그리스도의 앞에 설 때에 부끄러움을 당한다. 그러므로 온유한 자는 땅을 받아 백성들을 다스릴 것이요 둘째 시험을 통과한 자에게는 이 셋째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영원히 살도록 지음 받은 사람의 네 번째 일반의 마음은 배고픔과 목마름이니 정직한 자는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공의를 요구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의롭고 거룩하게 되기 위하여 아버지의 의와 거룩을 이루신 그리스도의 식탁에 참여할 것이되 거짓된 자는 자신의 불의는 숨기고 세상에 대해서는 공의를 요구하는 자이니 자기의 의를 세우며 겨우 맛집이나 돌아다닌다. 그러므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부를 것이요 셋째 시험을 통과한 자는 반드시 이 넷째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성실한 땀을 원하시는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다섯 번째 일반의 마음은 긍휼이니 정직한 자는 자신도 없지만 다른 자들을 위해 영원한 것을 나누되 거짓된 자는 썩어질 것을 나누는 자이니 그와 그를 따르던 자들은 육을 떠날 때에 썩어질 것을 거둔다. 그러므로 이 다섯째 시험을 마친 자는 아버지의 아들이 되어 오로지 말씀으로 교회에게 영원토록 긍휼을 베풀므로 아버지께 더 풍성히 받는다는 그 약속을 확증한다.

여섯 번째 일반의 마음은 깨끗함이니 정직한 자의 가장 원하는 날은 아버지를 뵙는 날이요 그 날을 사모하는 자는 지금부터 마음을 늘 깨끗하게 하고자 애쓰되 거짓된 자는 불의하고 죄악된 이 세상에서 자신을 높이기 위해 세상의 힘과 명예를 가지고 있는 자들을 즐거이 만난다. 그러므로 마음이 청결한 자는 아버지의 영광 앞으로 나갔을 때 그 소멸하시는 빛을 받아도 오히려 아버지께서 그를 영화롭게 하시리니 아버지의 자녀로서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 이 여섯째 시험을 겪는다.

존재의 목적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완전하신 계획을 이루어주는 일곱 번째 일반의 마음은 평화이니 정직한 자는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와 사람들 사이에 십자가로 화평케 하셨던 것을 보며 자신도 다른 사람들을 아버지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살과 피를 내어 놓으니 아버지께서 그를 자녀로 받아주시되 거짓된 자는 양의 옷을 입고 다가와 자신의 높아짐을 취하며 썩어질 육의 필요와 욕심을 채우고자 하나씩 잡아먹고 영원한 원수의 자식이 된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진 자는 마지막 시험을 받았을 때 찬미의 제사로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므로 그 고난의 길을 마치게 된다.

안식 후 첫날인 8일째 지으신 둘째사람에게 허락하신 마지막 일반의 마음은 핍박이니 정직한 자는 아벨처럼 그리스도처럼 자신의 의가 아니요 오직 아버지께서 정하신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요 사람들이 그 의를 싫어할지라도 오직 아버지의 의를 선포하고 지키므로 큰 무리의 사람들에게 핍박을 당할수록 아버지의 의에 굳게 서서 기뻐하되 거짓된 자는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이다 마지막에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지만 누가 그를 다시 살리리요? 그리하여 자신의 의와 선함을 위해 배 불린 자의 웃음은 영원한 형벌이나 혹은 영원한 슬픔이나 혹은 영원한 부끄러움으로 변하되 금 같은 믿음을 받아 마지막까지 단련 받은 자들은 정금같이 나아오리니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자의 그 깊은 비애는 결국 큰 기쁨과 웃음으로 바뀌어 거룩한 시온산과 의로운 셋째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그 영광의 자유를 영원토록 누리게 된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 성호를 의지한 연고로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 위에 초월하시니이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렸도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그 거룩한 기념에 감사할지어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화 있을진저 너희 이제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이제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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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에 이끌리지 않으려면

사람이 거짓에 이끌리지 않으려면 우선 사람이 거짓말을 하거나 원수의 거짓된 영에 이끌리게 되는 이유와 과정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형과 동생이 있었다. 아빠가 동생에게 사과를 하나 주면서 형과 반씩 나누어먹으라고 말했다. 그런데 동생은 자기가 더 먹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또한 자신이 동생이니 더 먹어야 옳다고 생각했다. 그러자 ‘형이 사분의 일을 먹으면 네가 사분의 삼을 먹을 수 있겠네!’라는 방법이 떠올랐다. 그러므로 동생은 형에게 가서 ‘형 아빠가 사과를 네 개로 나누어서 난 사과를 좋아하니까 세 개먹고 형은 한 개만 먹으라고 하셨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계획을 실행했다. 이처럼 사람은 오직 썩어질 육의 욕심과 자신의 의를 위해 거짓말하며 거룩이 아닌 자기의 계획을 이루려고 하기에 거짓된 영에 이끌리게 된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욕심과 영광을 위해 자기의 의를 세우는 자는 아버지의 말씀에 복종하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할 수도 없기에 거룩이 아닌 죄를 이루어가다 결국에는 생명을 잃고 영원한 사망의 형벌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니 이 마지막 때에 독사의 새끼들을 보라.

그런데 형이 동생의 말을 듣고는 이미 그것이 거짓말인지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 그래!’ 하면서 자기가 하나를 먹고 동생에게 세 개를 주었다. 동생을 위해 자신이 양보하려고 혹은 사과를 먹는 것에 관심이 없어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형을 보고 거짓된 영에 이끌린다고 말할 수 없으며 오히려 그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자신의 마음이 이미 분별하고 있다. 하지만 분별한 후에도 사람을 믿으려 하거나 의지하거나 자신이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으로 아버지를 의지하지 않는 자는 자신과 상대방의 영혼에 조금도 유익이 없다. 사람은 사람에게 유익을 끼칠 수 없으니 오직 아버지만이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끼치실 수 있으시기 때문이다.

반면 이런 형도 있을 수 있다. 형이 동생의 말을 듣고는 ‘그래’하면서 동생의 말대로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아빠의 말을 듣고는 동생이 거짓말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것이 거짓말인지 몰랐으나 나중에는 자신의 생각이나 짐작이 정황에 의해서가 아니라 증거로써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다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다투기 싫으니 그냥 참고 넘어가기도 하되 아버지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서로가 말씀을 따르며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런 것들도 역시 자신과 상대방의 영혼에 조금도 생명의 유익이 없다.

이와 같이 사람은 마음을 볼 수 없으니 사람을 모르고 또한 생명을 줄 수 없으니 약하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계시며 각 사람의 마음도 다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시다. 그러므로 사람은 거짓된 상황과 거짓된 영과 거짓된 사람에게 이끌리지 않으려면 자신이 자신을 이끌기보다는 또는 그 어떤 사람에게 믿거나 미련을 두거나 의지해보려고 하기보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오직 아버지께로만 이끌림이 지혜와 능력이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거짓된 상황을 알게 하시고 거짓된 영을 분별케 하시고 거짓된 사람에게 이끌리지 않게 이끌어주신다. 즉 원수의 거짓이 그 영혼을 조금도 이끌지 못하니 그는 처음부터 속지 않을 수 있고 또한 중간에 잘못된 길로 빠질 일이 없고 또한 거룩을 이루어야 할 단 한 번뿐인 인생과 그 귀한 세월을 허송할 일이 없다. 또한 오직 거룩하신 영께로 이끌려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하는 영혼은 믿었던 사람에 대한 실망과 불신과 미움과 자책과 또한모든 복잡한 마음과 생각에서 해방될 수 있으며 원수의 영에 이끌려 자신에게 해를 끼친 영혼들도 불쌍히 여기며 용서할 수도 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극히 높으신 자의 인자함으로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계시와 예언의 시험

재난의 시작은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고 처처에 나타나는 기근과 지진으로 알 수 있으니 가장 먼저 오른쪽의 강한 여자의 나라를 통해 한민족의 남과 북이 다시금 전쟁을 시작한다. 또한 해가지면 세상에 어둠이 덮이듯 은혜시대가 끝나면 한 밤이 오리니 세상의 나라들이 함께 모여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결정을 내리는 곳에서 적그리스도가 나오며 한 밤이 시작된다. 그러므로 그가 세상에 평화를 준다며 이리저리 다니지만 그곳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여 인류의 마지막 전쟁인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 한편 전쟁이 끝난 후에는 용이 날아올라오는 그 길이 예비되었으니 원수가 세상의 모든 영광을 받으며 무저갱에서 올라와 사람의 수를 통해 세상 모든 나라들을 하나로 묶어 자신이 그 하나된 나라의 왕이 되어 다스린다. 또한 한밤중에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오셨을 때에 광야에서 영과 혼과 육을 흠 없이 예비한 영혼들을 데려가시니 그 들림 받은 신부들은 공중에서 거행되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한다.

하지만 만일 아버지와 아들께서 십자가로 택하신 일곱교회에 거룩하신 영을 통해 계시와 예언을 주시지 아니하시면 그들이 앞을 보지 못하는데 언제 어느 광야로 피하며 또한 어떻게 그런 일들이 있음을 알고 깨어서 마지막 때를 준비하며 있겠는가? 그러므로 교회시대가 끝나고 마지막 때가 되면 그리스도께서는 거듭난 영혼들 가운데 살고자하는 자와 갈급한 자와 깨어있는 자와 준비된 자들을 환난이 다가오는 이 세상에서 이끌어내어 피난처에서 보호하며 양육하시고자 아버지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약속대로 계시와 예언의 말씀을 전하신다. 그리하여 광야에 거하는 거룩한 공동체가 가야 할 곳과 피해야 할 곳과 해야 할 것과 하지 아니하여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들을 알고 순종하므로 환난을 면하며 또한 믿음을 가지고 대환난으로 들어가 담대히 복음을 전한 후 살과 피를 드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사망으로 들어간 원수는 세상에 거하므로 이미 자신의 밥이 되어버린 이방인들과 십자가의 첫사랑을 잃은 자들보다는 당연히 아버지께서 택하신 자들을 더욱더 미혹하여 자신에게로 이끌기 원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자신의 택하신 영혼들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내려주시는 것처럼 원수도 자신이 택한 자들에게 거짓계시와 거짓예언을 부어준다. 이때 믿는 자들 가운데 어리석은 자들과 또한 그리스도를 믿는다며 썩어질 육과 헛된 세상의 영광에 마음을 빼앗긴 자들은 죄와 세상으로 인하여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눈과 귀가 더럽혀져 있으니 그리스도의 참된 계시와 예언은 거부하되 오히려 거짓된 말들을 듣고 따른다. 그리하여 원수의 말을 전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영혼들을 세상으로 이끌고 원수는 세상에 거하는 자들을 추수해 사망으로 이끄니 거짓계시와 예언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환난 때에 다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살고자하는 자들이 기억할 것은 이것이니 말씀에 기록된 대로 교회시대가 끝나고 마지막 때에 환난이 다가오며 이곳 저곳에서 말세의 예언이 나올 것이요 또한 이곳 저곳에서 ‘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말씀을 받았도다.’라며 선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말씀의 기초가 있는 자들은 그러한 말과 예언을 전하는 자들의 그 마음을 다음과 같이 시험하면 그들이 누구에게 그 말과 예언을 받았는지를 분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의 소원대로 말씀과 예언을 받은 자들이라면 모든 영이 다음과 같이 두 가지를 고백할 것이니 첫째는 ‘아버지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도다.’라는 말을 고백한다. 둘째로는 ‘아버지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성품을 가진 영혼이시며 육신을 입은 사람이시니 그는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그 나라를 다스릴 자이시니라.’고 증거한다. 그러므로 이 두 고백이 있는 자들의 말과 예언은 오직 아버지와 아들께서 거룩하신 영을 통해 그들에게 전하시는 바이되 누구든지 만일 이 두 가지를 고백하지 못하는 자들의 계시와 예언은 그 말을 듣고 따르는 자들을 영원한 사망으로 이끌고자 원수가 전하는 말이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마지막 때의 사람들

사람은 자신이 기뻐하며 즐기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기 원한다. 죽으면서도 행하기 원하고 심지어 죽어서도 즉 그 영혼이 육에서 나와서도 행하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누구든지 방주에 손만 대어도 문을 열어주시고자 하셨으나 당시 둘째사람들과 첫째사람들과 그들의 사이에서 태어난 네피림들은 2천년 동안 선지자들과 노아가 외치는 생명과 사망의 심판을 충분히 듣고도 방주로 들어가기보다는 비를 맞으면서 옆집 여자와 남자와 음란을 행했고 물이 무릎과 허리까지 차 올라와도 세상을 즐겼고 입술까지 올랐을 때는 아버지를 원망하고 저주하며 죽어갔다. 그리하여 그들은 물로 죽음을 당하는 순간에 그것이 아버지께서 음란하고 죄악된 세상에 내리시는 심판임을 알되 자신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곳에 있음을 보고 그저 애통했다. 그러나 그리스도도 또한 제자들도 오직 선을 행하다 죽임을 당했으니 아버지께서는 거룩을 이룬 그들을 심판하신 후 다시 살리시어 그 거룩한 육체를 입혀주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렇게 환난 가운데서도 복음을 거부하며 죄에 빠져 육신의 기쁨과 세상의 즐거움을 찾아 다니느라 다가오는 심판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예로써 마지막 때가 되면 먼저 아버지의 기준으로 성인의 나이가 된 12살 남자와 여자가 성관계를 맺을 것이요 성관계를 맺지 못한 남자와 여자는 세상이 그들을 조롱할 것이다. 또한 한 부부가 다른 남자와 다른 여자가 하는 것을 함께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것과 같이 할 것이요 또한 그것이 서로에게 더 편하고 더 유익을 가지고 온다고 말할 것이되 한 부부가 오로지 나의 남자와 나의 여자가 하는 거룩한 것은 세상이 조롱할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오직 사망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그려진 종이와 자신만을 사랑할 것이니 모든 초점을 오직 돈과 자신의 육적인 기쁨에 맞추어 불의와 죄악을 행할 것이다.

바로 이런 음란과 죄악이 일본만이 아니요 오른쪽의 가장 강한 여자나라와 그들의 어미민족만이 아니요 온 세상이 이러할 것이로되 오직 순결을 지키고자 하는 자와 그의 온 집만이 이 행위를 취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늘 세상이 조롱하며 그들에게 늘 부끄럽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이 이렇게 되는 시점은 처음에 적그리스도가 일으키는 그 가짜 환난 때에 그 평화의 시기가 반이 지난 후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행할 것이로되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광야의 피난처로 들어가 거룩에 애쓰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하며 조롱할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기쁘고 즐겁되 너희는 무엇으로 인하여 기쁘고 즐거우뇨?”

한편 믿는 자들 가운데 거룩한 공동체와 함께 하며 아버지의 뜻에 애쓰지도 아니하고 그렇다고 세상사람들처럼 음란과 죄악을 마음껏 행하지도 않는 자들이 있다. 그들이 공동체와 함께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믿고 따르는 것은 복음이 아닌 내가복음이기 때문이요 음란과 죄를 즐기지 못하는 것은 형벌이 두렵기 때문이니 666을 받지 아니하고 도망을 다닌다. 그러므로 거룩하고 신령한 공동체와 함께하며 거룩에 애쓰다 살아서 천년왕국으로 들어간 자들은 그곳에서 천 년 동안 거룩에 애쓸 수 있으나 자기의 생각을 말씀 위에 두는 자들이 천국으로 살아서 들어간들 어찌 자기의 의를 내려놓고 거룩을 이루고자 애쓰리요?

그런데 원수는 끝까지 자신의 말을 듣고 마음과 몸을 바쳐 순종한 자들과 그의 온 집을 자신이 일으키는 세상의 전쟁과 자연의 환난들로 추수해 자신의 그 뜨거운 창고에 넣는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의 불의와 죄를 끝까지 참으시되 마지막에는 반드시 말씀대로 심판을 내리시어 선과 악을 나누신다. 그러므로 원수의 칼에 찔리는 것을 거부하지 않고 즐기는 자들은 세상에 거하며 영육간에 음란을 즐기니 많은 자들이 적그리스도가 일으키는 전쟁의 환난에서 엎드러진다. 그리고 살아남은 자들 중에 많은 수가 환난의 끝에 그 뜨거운 버섯으로 인해 한꺼번에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러다 얼마 후 마지막 선지자인 두 증인이 전했던 대로 심판이 있으리니 그리스도께서 둘째하늘의 낙원을 이끌고 이 땅으로 내려오실 때 생명과 사망의 복음을 충분히 듣고도 자신의 몸 안에 짐승의 수를 넣고 살아있는 자들은 그가 그리스도를 믿든 안 믿든 마지막에 단 한 번의 불로 심판을 받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구름을 타고 내려오시는 인자를 보며 환난복음을 뒤늦게 믿게 되지만 오로지 애곡하며 산채로 갈라진 땅속으로 내려가는 것은 이제는 자신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곳에 서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에 심판이 임할 때 은혜를 입고 말씀에 순종한 의인과 그의 온 집은 그들이 어느 시대 어느 지역에 살든 이 세상과 함께 사망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오히려 마지막 때에 하늘로 올라간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영혼들과 갈급한 영혼들과 깨워놓으신 영혼들을 환난이 시작되며 독수리를 보내시어 광야의 피난처로 모으신다. 그리하여 반석 위에 서있는 자와 그의 온 가족은 한민족의 전쟁으로 엎드러지지 아니하고 그 후 곧 다가오는 마지막 전쟁에서도 사망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오히려 십자가아래에서 보호를 받으며 다 함께 하나 되어 거룩하고 신실한 땀을 흘리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자 애쓴다. 그리하여 살아남아 있는 영혼들이 들림을 받고 또한 대환난으로 들어가 복음을 다 전한 후 목베임을 통해 이기므로 끌어올려져 마침내 약속된 그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 있은 줄은 알찌니라”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그 모든 군대에서 도망한 자들은 다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남은 자는 사방으로 흩어지리니 나 여호와가 이것을 말한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네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먼저 가서

셋째하늘의 거룩한 시온산에 있는 새예루살렘성전에서 아버지의 얼굴과 영광 앞으로 나가는 영혼들은 아버지께로는 거룩한 아들딸과 신령하고 정결한 며느리요 그리스도와는 형제자매와 흠 없는 지체이니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하고 영광스런 몸이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그 신령하고 정결한 몸을 입고 있다. 그런데 그들이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영광에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은 그들이 이 세상에 거하는 동안 어떤 자는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위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으며 죽기까지 서원을 지켰기 때문이요 어떤 자는 자신의 영과 혼과 육을 흠 없이 보존하고자 자신에게 십자가로 첫사랑을 베푸신 선한 목자의 음성만을 듣고 따르며 그리스도의 한 몸 안에 거하므로 자신을 선악의 죄와 이 세상으로부터 거룩하게 지켰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지체들은 이 세상에 있을 때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진 다른 지체들과 함께 동거하며 오직 거룩만을 이루어 갔다. 그러므로 그들은 늘 함께 감사의 시를 드리며 함께 부르짖으며 함께 거룩하고 풍성한 만찬에 참예하며 함께 신령과 진리로 거룩한 예배를 드린 자들이다. 그러나 원수는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대적하는 자이니 십자가아래로 모인 자들의 눈에다 자신과 함께 하고 있는 자들의 연약함과 실수와 부족함을 보여준다. 이때 십자가아래 모인 자들 가운데 그것을 보고 난 후에 그것을 통해 오히려 자신의 연약함과 실수와 부족함을 보는 자는 다른 지체들을 받아 섬기므로 그 우애가 더 깊어질 것이되 동일한 것을 통해 자신을 보지 못하는 자와 또한 욕심으로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지 못하는 자는 오히려 그를 미워하고 시기하며 분쟁을 일으키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한 형제자매를 미워한 그 영혼을 자신의 거룩한 자녀로 받아주시지 못하시며 그리스도께서도 그 영혼을 자신의 한 몸에 받아주지 아니하신다. 그리하여 자신의 형제자매와 지체들을 미워한 그 영혼은 안타깝게도 그 육의 사망으로 들어가 그리스도께로 끊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육의 사망으로 들어간 그가 온전하게 되는 그 과정에서도 자신을 돌이키지 못하고 말씀에 순종치 못했을 때에는 즉 그곳에서 함께 하고 있는 영혼들도 미워하고 시기하며 분쟁을 일으킬 때에는 셋째하늘의 형체를 입은 아버지의 의로운 백성으로도 거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끝까지 미워한 그 영혼은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그 어두운 사망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니 그리스도의 한 몸에 거하기 원하는 자들이 깨달아야 할 것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다.

첫째 십자가아래에 모여 거룩의 길을 함께 가는 자들은 다른 형제자매와 지체들의 연약함과 실수와 부족함을 보고 오히려 자신의 연약함과 실수와 부족함을 돌아보아야 함이요 높은 곳에 마음을 두지 말고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해야 함이요 아버지께서 아들의 안에 거하는 나를 지금까지 의롭고 거룩하게 변화시켜주신 것에 감사해야 함이요 그리스도께서 다른 지체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시는 아버지의 그 때를 기다려야 함이요 또한 자신이 아버지께로 받은 선물을 서로서로 나누며 섬겨야 함이다. 그리하여 이렇게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통해 오히려 자신을 더욱더 성숙하게 하므로 오직 말씀으로 자신을 이끌 때 또한 믿음을 가지고 실행할 때에 그 영혼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더욱더 가까이 서는 자가 되는 것이다.

둘째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 거룩의 길을 걷는 자들은 자신의 생각에서 돌이키고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에서 나와 구별된 자들이므로 이방인이나 혹은 입술로는 믿는다 하며 마음에 우상을 모시고 있는 자들과는 하나되거나 동거할 일이 없기에 십자가의 밖에 있는 자들을 미워하거나 시기하거나 그들과 분쟁을 일으킬 일이 없고 따라서 그들과는 사화할 일도 없다. 하지만 그들이 원수의 선악에 이끌리며 멸망할 바벨론에 거하고 있음을 잘 알기에 그리고 그 마지막은 사망이니 그리스도께로 보내심을 받았을 때 즉 아버지의 때가 되었을 때에는 이방인과 마음 없이 행하는 자들에게도 거듭남과 영광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러므로 썩어질 육의 필요와 욕심으로 인해 혹은 헛된 영광을 얻고자 그리스도의 밖에 영혼들에 대하여는 나의 마음과 몸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아버지를 사랑하듯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자신이 받은 선물과 몸을 이용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들은 만나서 말로 전하되 강청할 수 있는 자들은 기도로 전함이 마땅하다.

“예루살렘에 거하신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할렐루야”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학대 받는 자의 찬양 

어떤 나라에 사는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어가고 있었다. 또한 몸에 묻은 더러움으로 인해 살이 썩고 곪아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도 치료약이 없어 고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먼 나라의 왕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선한 왕이라 백성들의 그런 모습을 보며 마음이 심히 아팠다. 그러므로 왕은 한 종을 불러 왕궁의 음식과 더러운 질병의 치료약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너는 백성들에게 가서 다른 말이나 일을 하지 말고 오직 내가 준 음식과 약을 나눠주어라. 그러면 사람들이 풍성한 생명을 얻어 더 이상 굶주림과 병으로 고통스럽게 죽지 않고 건강을 되찾을 것이되 네가 만일 너 자신의 먹을 것과 높아짐을 구한다면 왕궁음식은 상할 것이요 약은 독약으로 변할 것이니라.” 이제 종은 백성들에게 가서 음식과 약을 건네며 이것은 왕궁음식이고 이것은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배고픔과 질병으로 죽어가면서도 이상하게 자신에게 찾아오지 않았으니 사람의 수가 적기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다른 사람들보기에도 부끄러웠다. 그러므로 그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먹을 것과 명예를 위해 왕의 일을 하기 시작했으니 왕궁음식은 썩고 약은 독약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람들이 몰려와 썩은 음식이 맛있다며 너도나도 상한 음식을 받아먹고 약이 잘 듣는다며 독약을 열심히 발랐다. 게다가 자기가 아는 사람들까지 많이 불러왔으니 그는 결국 자신이 원하던 것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사람이 배를 쥐고 가족들을 데리고 찾아와 배고프니 왕궁음식을 좀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므로 그 종은 평소처럼 썩은 음식을 내주었으나 그는 맛을 보더니 이것은 왕궁의 음식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종은 먹기 싫으면 다른 곳으로 가라며 야단쳤다. 그리고 그도 배고파죽을지언정 상한 음식은 먹기 싫었으니 그곳을 나와 가족들과 함께 배고파 죽어가며 왕궁을 보고 통곡했다. 그러자 왕궁에 있던 왕도 그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잠시 후 다른 사람이 병에 걸려 죽어가는 가족들을 데리고 찾아와 왕궁의 약을 좀 달라고 간청했다. 그러므로 종은 평소처럼 독약을 주었으나 그는 고통이 더해지는 것을 깨닫고 이것은 왕궁의 약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종은 나의 철학과 안 맞으면 다른 곳으로 가라며 휙 돌아섰다. 그리고 그도 아파죽을지언정 독약은 바르기 싫었으니 그곳을 나와 가족들과 함께 고통스럽게 죽어가며 왕궁을 향해 원통하게 울었다. 그러자 왕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다른 종을 불러 똑같은 것을 주며 똑같은 말을 하고 보냈다. 또한 안내를 잘하는 다른 종에게 왕궁을 보고 울고 있는 그 두 가족을 둘째 종에게 데려다 주라고 했다. 이에 둘째 종은 왕의 명령대로 오직 왕궁의 음식과 약만 주었으니 그들은 풍성한 생명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 그러다 어느 날 그 나라에 갑자기 전쟁이 일어났으나 둘째 종과 두 가족은 왕이 자신들에게 약속을 지켰음을 깨닫고 장막 안에서 왕궁을 향하여 목이 터져라 감사의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첫째 종의 아내는 도시가운데서 가장 잘 팔리는 창녀가 되었고 그의 자녀들은 칼에 맞아 죽었고 그는 자신이 거하던 땅에서 비참하게 죽었으니 이 사람 저 사람이 그의 땅을 나누어 가졌다.

이와 같이 영이 거듭난 한 영혼이 진리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찾아오면 전통에 거하는 목자들은 자신이 배우는 곳에서 들었던 말과 자신의 생각으로 가르치며 그냥 의심 없이 믿으라 깊이 들어가면 잘못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갈급한 영혼은 그것이 진리가 아님을 이미 알고 있다. 그것이 만일 진리라면 아버지의 뜻과 자신이 숨쉬는 목적을 깨닫고 거룩을 이루어가며 몸이 성전이 될 것이요 그리하여 자신의 마음과 영혼에 만족과 평화를 얻었어야 할 텐데 아무리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썩어질 육의 욕심과 영광을 얻고자 이 세상과 타협한 거짓선지자들은 말씀을 이용해 양들을 멸망으로 들어가는 이 세상으로 몰아내고 있으니 그들은 공동체와 세상에서 온갖 음란한 말과 행위를 하고 있다. 그리하여 심령이 가난한 영혼들은 이 마지막 때에도 여기저기서 학대를 받고 있다.

한편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한 영혼이 자신의 속에 거하는 선악을 애통하며 죄를 이길 수 있는 길을 알려달라고 하면 전통의 목자들은 사람의 생각에서 돌이켜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어놓으신 그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거룩에 애쓰라고 말하지 않는다. 자신도 못하고 있는 것을 어찌 뻔뻔스럽게 양들에게 요구할 수 있으리요? 심지어 선악의 깨달음이 없는 자들도 많다. 그러므로 그들은 주님이 다 이루셨으니 믿기만 하면 될 것이요 죄들의 회개를 강조하면 율법적인 신앙이며 믿음으로 이미 거룩에 이르렀다는 거짓말을 가르친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며 양들로 하여금 그 죄를 돌이키지 않고 오히려 그대로 품게 하고 있으니 누가 그 양들의 영혼에 대한 책임을 지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돌이키지 못하는 것은 죄의 삯은 사망이요 육신대로 살면 죽는다는 말씀들을 몰라서가 아니요 이 세상과 타협한 목자들의 눈에는 양들이 영혼으로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돈과 머리수로 보이기 때문이요 마찬가지로 양들도 동일한 것을 원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목자도 양도 환난이 왔을 때 말씀의 경고대로 전부다 칼에 엎드러진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한 번 정하신 자신의 뜻과 계획과 말씀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시니 곤고한 영혼들과 학대당하는 영혼들의 탄식소리에 귀를 여시어 구원하시니 그리스도의 전에는 반석으로 초대교회 때에는 산으로 교회시대 끝에는 광야로 인도하시어 거기서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신다. 그러므로 원수가 마지막 때에 한민족에 전쟁의 환난을 일으키면 거룩하신 영께서는 아버지의 약속의 말씀과 계획대로 살고자하는 영혼과 가난한 영혼과 애통하는 영혼을 더러운 성전에서 건져내시어 거룩한 진리가 있는 십자가아래로 모으신다. 그러면 그들은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광야의 피난처에서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것을 얻고 또한 이루어가다 어느 때가 되면 자신이 얼마나 크신 은혜를 얻었는가를 깨닫게 되니 자신의 온 마음과 몸과 정성과 뜻과 목숨을 다해 주님을 섬기며 감사의 시를 올려드린다. 또한 원수가 대환난에서 사람과 세상을 통해 고난들과 핍박들을 줄지라도 오히려 은혜를 베푸신 아버지와 아들을 찬양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오직 아버지의 그 뜻만을 이루어가며 영원히 감사를 올려드리게 된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여 저희를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영토록 보존하시리이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 그 팔이 아주 마르고 그 우편 눈이 아주 어두우리라”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너희 가운데서 삼분지 일은 온역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지 일은 너희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지 일은 내가 사방에 흩고 또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먼 데 있는 자는 온역에 죽고 가까운 데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고 남아 있어 에워싸인 자는 기근에 죽으리라 이같이 내 진노를 그들에게 이룬즉”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 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행음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 하였느니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그 곤고할 즈음에 구원하시며 학대당할 즈음에 그 귀를 여시나니”

“학대받은 자로 부끄러이 돌아가게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로 주의 이름을 찬송케 하소서”

“여호와여 들으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마지막 때에 한민족의 신실한 자들과 길을 잃은 양들을 위하여

1.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마지막 때에 한민족의 전쟁과 자연적인 환난들과 3차 세계대전과 666과 대환난의 목 베임이 순서대로 임한다. 그리고 이러한 마지막 때의 일들 가운데 어느 때에 영과 혼과 육이 거룩하게 보존된 신령한 신부들의 들림과 그리스도의 지상재림이 있다. 그러므로 신실하게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하여 자신과 지체들의 영과 혼과 육의 거룩에 애쓰며 동시에 은혜 받은 자들은 이방인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의 영혼도 죄의 형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도록 기도함이 마땅하다.

2. 한편 아버지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에 의인들을 구별하시어 광야로 모으시니 밤이 되면 믿는 자들을 복음을 거부한 자들보다 먼저 심판하시고 새벽이 올 때 신실한 양들을 세상에 속한 염소들과 가르신다. 그러나 믿는 자들 가운데 썩어질 육의 욕심과 세상의 헛된 영광에 마음을 빼앗긴 미련한 자들은 늘 아버지의 뜻에 마음과 믿음이 없이 행하고 있으니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자들이 그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께로 마음을 돌이키라고 외친다. 또한 만일 돌이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계시록에 기록된 큰 심판이 그들에게 임한다고 외치며 그들 가운데서 돌이키는 영혼들이 있기를 바란다.

3. 그러다 한민족의 전쟁이 일어나리니 전쟁 후에 이 세상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났을 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영혼들은 적그리스도를 위하여 거짓으로 예언하는 자들과 음녀와 아버지와 아들께로 마음이 떠나있는 지체들에게 적그리스도와 또한 다가오는 환난들과 또한 마지막 때의 심판에 대해 공개적으로 선포한다. 하지만 적그리스도가 그들을 보호하고 인정하리니 그들이 힘을 얻어 오히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영혼들을 더욱더 핍박하기 시작할 것이다.

4.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 대한 첫 번째 핍박의 기간이 끝날 때에 많은 자들이 복음전도자들을 미워하게 할 것이되 3차대전의 끝에 가짜 그리스도가 나타나기 바로 전에 또다시 가짜그리스도를 위하여 거짓으로 예언하는 자들과 음녀와 아버지와 아들께로 마음이 떠나있는 지체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핍박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복음을 가진 자들은 오로지 살고자하는 자들이 왔을 때 말씀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그들이 스스로 성경을 열어서 말씀과 비교를 하여 그들의 영혼이 선택할 것이요 그때에도 아버지께서는 아들의 십자가은혜를 오로지 살고자하는 자들에게 부어주실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는 자들은 오히려 그들에게 있는 은혜도 거두신다.

5. 첫째 짐승과 둘째 짐승을 위해 거짓으로 예언하는 자들과 음녀와 아버지와 아들께로 마음이 떠나있는 지체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영혼들을 핍박하는 방식은 구약시대나 그리스도의 당시나 교회시대나 마지막 때에도 동일하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택하신 일곱교회를 이단이라 정죄하며 또한 거짓교회라고 칭하며 믿는 자들 가운데서도 개인적으로 그들을 핍박하되 끝에는 결국 그들을 세상주권자들에게 넘겨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회개치 않고 오히려 자신들이 의롭다 함을 나타내며 또한 옳음을 드러내고자 심지어 그 피를 자신들과 자신들의 자손들에게 돌리라고 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같이 죽는 것이 옳음이요 아버지께서는 죽은 자들의 피를 통해 일하시니 그것은 아벨과 같고 또한 구약의 선지자들과 같고 또한 그리스도와 같고 또한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같고 또한 바울도 그와 같고 또한 스데반과 같고 또한 교회시대에 십자가와 부활을 전한 모든 자들과 같았으니 마지막 때에도 그와 같을 것이다. 그리하여 마지막 때에도 죽은 자는 아버지께서 의롭다 하시며 부활시키시되 죽이는 자들은 스스로 의롭다 하되 가장 큰 심판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마지막 때에는 믿는 자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재림과 휴거를 외치는 자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 그리스도의 복음이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할지라도 그들이 거룩한 형제자매들과 신령한 신부를 데리러 다시 오시는 참된 그리스도를 예비하는 자들인지 아니면 3차 대전을 일으키고자 올라오는 적그리스도와 사람들의 몸 안에 666을 넣어주려고 올라오는 가짜그리스도를 예비하는 자들인지 분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1. 그들은 이 마지막 때에 공히 재림과 휴거를 외치되 외치되 그들의 혀가 만들어 내는 영(말)을 잘 들어보라. 그러므로 거짓된 자들은 신부단장, 기름부음, 신사도, 주의 길을 예비하라, 이스라엘 회복, 재정의 기름부음, 치유학교, 기름부음학교, 성령 춤, 영성, 하나님의 음성듣기, 세상에 들어감, 방법과 원리와 훈련 같은 온갖 달콤한 단어들을 이용하되 참된 자들은 십자가, 거룩, 죄와 싸움, 세상에서 돌이킴, 세상과 구별, 주님께 마음을 돌이킴, 자기부인, 고난, 첫사랑, 심판, 순교와 같이 십자가의 은혜와 관계된 신실한 말들과 심령을 찌르는 말들을 낸다. 그런데 참된 자들 가운데 참된 어리석음을 붙들고 있는 자들도 있으니 그들은 신실한 말들만 하는 것이 아니요 바벨론에 속한 좌파와 우파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트럼프와 김정은 문재인과 박근혜 김구와 이승만 같은 말들도 입에 걸친다. 그러나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은 찔림을 받을 때 오히려 깨닫고 돌이키리니 그들도 구원을 받아야 할 불쌍한 영혼들이요 또한 믿는 자들이 이 세상과 관계를 맺거나 법적으로 대항하는 것은 오직 한번밖에 없다. 그러므로 그때가 바로 마지막 순간에 피 흘림을 위해서이니 세례요한과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바울과 마지막 때의 144000을 보라.

2. 그들은 이 마지막 때에 공히 재림과 휴거를 외치되 그들의 손이 무엇을 들고 있는지 혹은 잡으려고 하는지 잘 들여다보라. 사람은 마음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게 되어 있으며 손은 그 사람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럽고 악한 자들의 마음은 오직 썩어질 육의 욕심과 자신을 높이는데 있으니 마지막 때를 외치되 그들은 그 외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우상을 손에 들고 있다. 그러나 정직한 자들은 이미 자신의 모든 것과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주님께 드리겠노라 서원했으니 그들이 공통적으로 당당히 말하는 것은 이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거룩함이요 음란을 버리는 것입니다.” “돈과 주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믿는 사람은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3. 그들은 이 마지막 때에 공히 재림과 휴거를 외치되 시끄럽게 떠들거나 혹은 조용히 전하며 과연 누구에게로 이끌고 있는가를 잘 살펴보라. 그러므로 적그리스도를 예비하고 있는 거짓예언자들은 자신의 거룩에 애씀은 없고 늘 다른 사람들을 향해 저들은 배도했으니 지옥 갈 것이고 하나님이 한반도를 심판하실 것이니 거기서 나와 도망가라고 외치며 사람들을 십자가가 아닌 자신의 영으로 이끌되 전쟁이라는 것은 원수에게는 세상에 속한 자기의 영혼들을 추수하는 사망의 도구요 주님께는 택하신 자들과 첫사랑을 붙들고 있는 영혼들을 거룩하신 영을 통해 모으시어 세상과 구별하시는 기간이다. 반면 마음이 깊은 영혼들은 첫사랑을 지키고 있는 영혼들이 함께하길 기다리되 오히려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전하며 한 곳에서 적은 수의 무리들과 함께 복음의 빛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자기의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 자들 가운데도 몇몇은 조용한 자들이 있으나 자신이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자인지 아니면 조용히 전하고 있는 자인지는 그리스도와 자신만이 알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깨워놓으신 신실하고 정직하고 조용한 영혼들을 위한 것이니 그들은 깨어있기에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마지막 때의 일들을 알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그들을 위하여 적그리스도에 대해 알리는 것은 그들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 주님을 위해 인내하며 첫사랑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왔으니 그들로 하여금 마지막까지 더욱더 깨어 있기를 원함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거짓된 자들과 더럽고 악한 자들과 시끄럽게 떠드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님은 원수는 적그리스도와 자신을 예비하도록 그들의 영혼을 깨워놓았으니 그들의 영혼은 이미 적그리스도와 원수를 참된 그리스도로 알고 예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혹시 썩어질 육의 욕심과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는 마음에서 십자가의 은혜를 베푸신 아버지와 아들께로 마음을 돌이키고자 하는 영혼들도 소수가 있으리니 마지막 때에 바울과 같이 회심하는 영혼들에게는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으로부터 은혜가 임하게 된다.

이방민족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다 전파된 후에 나오는 첫째 짐승은 둘째 짐승에게 권세를 받아 원수를 예비하는 자이며 원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흉내 내는 자이다. 그러므로 2천년 전에 세례요한이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했으니 적그리스도의 애미의 이름은 엘리사벳(Elisabeth Kurz)이요 그는 독자로 나타난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의 육의 애비였던 목수 요셉의 이름을 따라야 하니 그의 애비의 이름은 요셉(Josef Kurz)이며 engineer다. 또한 전통에 거하는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30세에 사역을 시작하여 33세에 십자가를 받으셨다고 알고 있으니 그는 33세의 젊은 나이에 나타나야 한다. 또한 바벨론과 하나된 교회에 속한 자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께서 베드로에게 명하신 반석 위에 서있다고 생각하니 그는 가톨릭교회의 집안에서 나와야 한다. 그는 또한 전세계의 인정을 받아야 하니 유엔에서 나오되 세움을 받은 후에는 이리저리 다니며 평화를 외친다. 그러나 그는 이 세상에 평화를 주고자 나온 자가 아니요 겉으로 보기에는 젊고 똑똑하고 아름다워도 세상을 짓밟았던 로마황제 가이사 아구스도처럼 이 세상을 3년 반 동안 거칠고 급하게 짓밟을 것이니 그의 이름은 “man of Sebastia”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하여 그가 3차 대전을 일으켜 이방나라들을 황폐케 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 있을진저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을 방비하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으로 그 말이 굳게 이루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내가 열국을 끊어 버렸으므로 그 망대가 황무하였고 내가 그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 모든 성읍이 황폐되며 사람이 없으며 거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찌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그리스도의 복음

복음(gospel, good news, εὐαγγέλιον)이란 무엇인가?

아버지께서는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셨으나 그의 자손들만이 아니요 다른 모든 이방의 민족들도 그를 통해 복을 받게 되리라고 약속하셨으니 그리스도께서는 우선 구약의 선지자들에게 복음을 주시어 아버지께서 택하신 유대민족에게 그 복된 소식을 전하도록 하셨다. 그리하여 복음은 첫째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유대인들에게 이루어졌으며 또한 십자가 이후의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을 주시는 아버지의 능력이 나타난다. 그러나 원수는 아버지의 뜻에 대항하는 자이니 나름대로 복음을 방해하겠으나 누구든지 만일 이것이 복음이라며 원수의 편에서 다른 복음을 전하면 그에게는 저주가 임한다. 또한 복음은 마지막 때에 성취되리니 모든 이방민족들에게 복음이 다 전해지면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복음을 이루시고자 둘째하늘의 새예루살렘성을 이끌고 이 세상에 다시 들어오시어 이 땅에 천년왕국을 이루신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에게 전하셨던 또한 선지자들을 통해 유대민족에게 전하셨던 또한 이 땅에 계실 때 제자들과 70인과 군중들에게 전하셨던 또한 부활승천 후 초대교회 이후로 시작된 교회시대에 아버지께서 택하신 그 일곱 교회들에게 전하셨던 그 공통된 복음의 내용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복음은 다음과 같이 오로지 세 가지이니 누구든지 만일 이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그는 말씀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게 된다.

1. 십자가에서 살을 찢고 물과 피를 흘려주신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난 자신에게 임하는 아버지의 임재와 평화와 사랑을 기록한 말씀이 복음이다.

2. 아버지의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나라(의로운 백성과 거룩한 자녀)가 나의 영혼 속에 임할 수 있는 그 길을 알려주시는 말씀이 복음이다.

3. 아버지께서 거하실 때에 나의 마음과 나의 생각과 나의 몸과 나의 입술이 어떻게 거룩해지는지 즉 나의 몸이 어떻게 성전이 되어가는지를 자세하게 또한 비밀적으로 기록한 말씀이 복음이다.

그런데 이 복음은 거룩하신 영께서 아버지의 뜻과 계획에 따라 사람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시면 그 누구도 스스로는 깨닫지 못한다. 그러므로 복음을 ‘복음의 비밀’이라고 표현한다. 또한 복음의 그 약속에 이르는 영혼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몸에 참예한다. 그런데 자신이 소망하던 그 몸은 영광스런 몸이기에 복음을 ‘복음의 소망’이나 ‘영광의 복음’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렇게 십자가복음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사람을 거룩하게 변화되는 시키는 구원의 능력이 있다. 그러나 큰 구원을 주시는 아버지의 그 거룩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것은 그들에게 살고자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되 간절한 마음으로 평화를 소원하는 자들에게는 그들의 마음을 불쌍히 보시고 큰 믿음을 내려주신다.

한편 목사든 선교사든 전도자든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만일 그리스도께로 보내심을 받은 자라면 그는 반드시 십자가복음만을 전하면서 자신도 그 복음에 참예하길 간절히 소원한다. 그러므로 큰 믿음을 얻은 그는 단지 복음을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며 그리스도를 따르다 결국에는 복음의 능력이 자신의 영과 혼과 육에도 이루어졌음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복음을 전하며 또한 자신에게 영적예배를 드릴 때가 다가왔을 때에 복음을 “나의 복음”이라고 담대히 증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천국의 진주와 보화의 가치를 알아보는 죄인들에게 주는 것이 지혜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creation and structure of man

사람은 왜 사나요?

사람은 왜 사나요?-1

어떤 구도자가 길을 가다 자신이 왜 사는지 간절히 알고 싶었다. 그런데 마침 많은 구도자들이 모여 진리를 깨달았다는 목자에게 사람이 왜 사는지 질문하고 있었다. 하지만 질문을 받은 자는 아비의 씨와 어미의 밭 없이 자신이 스스로 생겼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자이니 자기의 두 눈으로 삼라만상을 똑똑히 보고도 창조자를 찾지 않는 자였다. 그러므로 그는 사람이 사는 이유는 제쳐두고 사람이 어떻게 죄 사함을 얻어 중생하는지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진리도 모르는 자였다. 하지만 그는 교만하여 사람들의 앞에 서서 영광 받기를 좋아하니 겸손히 모른다 말하지 않고 ‘사람이 존재하니까 왜 사나를 생각합니까?’ 아님 ‘왜 사나를 생각하니까 존재합니까?’라며 자기도 모르는 말로 되묻고는 그러니까 왜 사냐는 질문은 잘못된 생각이고 자살하게 된다느니 사는 데는 이유가 없다느니 하면서 불쌍한 구도자들의 영혼에게 무안함과 두려움을 주었다. 또한 “왜”가 아닌 “어떻게”라는 엉뚱한 답 즉 인생은 기쁘고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면 된다고 말함으로써 고비를 넘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모인 많은 자들은 그의 무식한 대답을 듣고는 지혜로운 말이라며 박수를 쳤고 그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뿌듯했다. 그러나 사람을 모아놓고 앞에 서서 이것이 진리라며 가르치는 자는 더 이상 구도자가 아니라 선지자요 선지자의 심판은 보통사람과 다르니 참된 선지자는 자신을 아버지께 제물로 드리고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영광에 이르되 거짓선지자는 원수를 따라 유황불 못의 가장 뜨거운 심판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그는 인간의 역사에서 징기스칸, 히틀러, 트루먼처럼 많은 사람들의 육체를 사냥한 악한 자들보다 더 악한 거짓선지자로부터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이켜 계속 그 길을 걸었다. 이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그 영혼의 양심과 갈급한 마음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그것에 대한 답을 정확히 알려줄 수 있는 건축가를 만나게 해주셨다.

구도자: 사람은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결국에는 죽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왜 사나요? 어차피 죽을 텐데 말이죠!
건축가: 죽기 전에 아름답고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구도자: 당신은 왜 먹고 마시며 살고 있나요?
건축가: (어리석은 질문임을 알아도 친절하게) 맞습니다. 사람은 살기 위해 먹고 마시지만 오히려 먹고 마심으로써 조금씩 죽음으로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름답고 튼튼한 집을 지으려면 힘을 쓰며 땀을 흘려야 하고 그러려면 몸에 음식과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먹고 마십니다.

구도자: 사람은 스스로 숨을 쉬고 있는 것인가요?
건축가: 잘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어떻게 자기의 심장을 뛰게 할 수 있습니까? 또한 스스로 숨을 쉴 수 있겠습니까? 창조자께서 숨을 쉬게 하시기 때문에 사람이 숨을 쉬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도자: 창조자께서는 왜 우리에게 숨을 쉬게 하시나요? 또한 얼마나 오래 숨을 쉬도록 계획하셨나요?
건축가: (사람은 이 두 가지 질문의 답을 통해 사람이 죽는 이유와 때에 대하여 깨달음을 얻게 되므로 구도자가 그의 간절한 마음과 지혜로 곰곰이 생각해보기를 바라며) 당신은 앞선 세 번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창조자께서 왜 우리에게 숨을 쉬게 하시는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좀더 길거나 짧을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70-80년으로 오직 한 번을 받되 사람이 죄나 거룩의 한계를 채우면 영혼을 꺼내시니 그가 비로소 숨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가 없고 판단을 내릴 수 없는 나이에 죽은 사람들에게도 당연히 단 한 번의 기회를 공평한 방법으로 베푸시고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이 반복된다는 것은 단지 원수가 주는 생각이니 창조자께서는 그런 무질서하고 불완전한 일을 계획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구도자: 집을 지으려면 건축 재료가 있어야 하는데 창조자께서는 어떤 재료들을 주셨나요?
건축가: 첫째 설계도, 둘째 흙, 셋째 물과 방수액, 넷째 나무기둥 5개, 다섯째 동료인부들과 건축자재상의 배달원들과 감독관을 주셨습니다. 창조자께서는 사람들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땀을 흘리며 일할 수 있도록 손과 발에 각각 다섯 개씩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공평하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다섯 가지를 재료로 주신 이유는 누구나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구도자: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설계도는 무엇입니까?
건축가: 이 세상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는 영원한 셋째하늘의 새예루살렘성에 계신 영혼의 아버지께로 인도하는 진리가 설계도이고 흙은 인자의 살입니다. 다른 것들은 거듭난 후에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회심과 회개를 한 영혼에게만 그의 안에 계신 거룩하신 영께서 깨달음을 허락하십니다.

사람은 왜 사나요?-2

구도자: 혹시 건축재료를 창조자가 아닌 우주나 자연과 같은 피조물과 종교나 철학에서 받아도 되나요?
건축가: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셋째하늘과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과 이 첫째하늘을 계획하시고 태초에 만물을 지으셨으며 또한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의 육체와 마음을 지으시고 영혼을 넣어주신 후 가장 중요한 건축재료를 은혜로 내려주셨으니 그 은혜는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시요 우리의 유일한 구주십니다. 그리고 세상의 끝에 아들을 다시 보내주시어 둘째하늘과 첫째하늘을 합하시고 아들을 통해 천 년 동안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게 하셨으니 자신을 거룩하게 건축한 자녀들과 백성들을 모두 추수하신 후에는 만물을 멸망하시기로 계획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 멸망 당할 우주와 그 안의 만물들이 건축재료가 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종교나 철학이 말하는 하나님은 삼위일체가 아니요 셋째하늘에서 선악의 죄를 창조하고 끝까지 돌이키지 아니하므로 쫓겨난 원수가 그들의 아버지이며 그와 함께 타락했던 종(천사)들이 그들의 아들이고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은 후 불만을 품고 무저갱에서 세상으로 올라와 사람들의 마음과 혼에 생각을 주며 원수의 뜻을 이루어가는 흑암의 세력들이 그들의 성령이며 그들이 말하는 신성(divine nature)은 아버지가 아닌 원수의 성품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우주가 우주를 창조했다고 생각하며 만물이 곧 하나님이라고 믿습니다. 심지어 번뇌에서 벗어나 평안을 얻기 위해 명상과 수행에 빠지되 그것이 참으로 무모한 행위임은 번뇌와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바로 사람의 안에 있는 그 어둠의 존재들인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번뇌와 불안의 뿌리를 거부하기보다 오히려 흑암의 세력들을 사모하며 그들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을 따르며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 더욱더 충만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도자: 다양한 종교적 철학적 가르침들과 종교다원주의가 어디서 발생하는지 또한 사람들이 그것들을 따르게 되는 이유와 결과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원수가 주는 생각을 받아들이면 올바른 이성과 양심을 받은 사람일지라도 지어진 집(만물)을 보고도 집을 지은 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창조자가 없다고 믿거나 셋째하늘에서 쫓겨나 이 첫째하늘에 갇혀있는 원수를 아비처럼 여기며 따르게 된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우리가 정성을 다해 땀 흘리며 숨쉬는 동안 집을 지어도 결국엔 죽을 텐데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죽고 난 다음에는 더 이상 그 집에서 살 수가 없지 않습니까?
건축가: 어떤 사람이 매우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으나 별로 안 좋은 컴퓨터에 사용하니 기능은 제한적이고 고장도 잘 나고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그에게 슈퍼컴퓨터를 선물해주니 그 프로그램은 드디어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당신이 썩어질 집에 있을 때 당신의 마음과 영혼과 몸과 혀를 아름답게 지은 것을 보시고 당신의 거룩함에 맞는 거룩한 육체를 준비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리스도께 심판 받은 후 새로운 집을 분양하시니 당신의 영혼은 그 좋은 집안으로 들어가 아버지나라의 모든 것을 자유롭고 영광스럽게 누리며 영원히 살게 됩니다.

구도자: 그 소프트웨어의 능력은 원래 어느 정도였나요? 그 새로운 하드웨어는 얼마나 좋나요?
건축가: 당신의 영혼이 거룩한 육체를 만나면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우주라 부르는 이 첫째하늘이 놀이터이고 그리스도의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은 이 첫째하늘보다 열 배가 넓기에 동네고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는 영원한 셋째하늘은 아버지와 아들의 나라이니 그 집이 얼마나 좋을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람의 영혼은 본래부터 이런 무한한 능력이 있지만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땀을 흘리며 자신을 의롭고 거룩하게 건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자 사람들의 영혼을 썩어질 육에 잠시 동안 넣어두시므로 먹고 마시며 숨을 쉬게 하셨고 또한 생명나무의 약속을 모든 사람들과 영원히 썩질 아니할 항상 살아있는 씨(말씀)로 맺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와 같이 잠시 동안 사람의 육을 입고 이 땅에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을 보십시오.

구도자: 그렇다면 그 좋은 것을 처음부터 저에게 왜 그냥 안 주시는 건가요?
건축가: (매우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역시 친절하게)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찾아가 ‘왜 그냥 입학 안 시켜주시는 건가요?’ 혹은 올림픽의 마라톤시상식대에 올라가 ‘왜 그냥 금메달 안 걸어주시나요?’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영광은 고난을 당한 사람에게 주어지고 열매는 땀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사람이 거두는 것이 마땅하듯 그 새로운 몸도 자신을 아버지의 뜻에 맞게 가꾼 사람에게 입혀주시는 아버지의 상급입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을 보며 깨달음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왜 사나요?-3

구도자: 혹시 제가 집을 짓는데 자격조건 같은 것이 있나요? 머리가 좋아야 한다든지 초기투자금이 있어야 한다거나 어느 정도의 사회적인 위치에 있어야 한다거나 두려움이 없고 도전적이라거나 죄가 없고 착하고 의로워야 한다거나 뭐 이런 요건들 말입니다.
건축가: 사람은 마음속에 있는 선악의 죄로 인해 의인이 하나도 없으며 중생하지 않은 양심과 착함도 심판대에 올려지고 아들을 따르지 않는 의는 오히려 불법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언급한 것들은 원수가 힘의 논리로 이끌어가는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의 요구들이니 오히려 집을 짓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방해요소들입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취하시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가지만을 보시니 그것은 바로 살고자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영혼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그 양심을 가질 수도 있고 버릴 수도 있으니 건축의 기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차별 없이 주어져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자든 남자든 나이가 적든 많든 부하든 가난하든 몸과 정신이 건강하든 불편하든 지위가 높든 낮든 배움이 있든 없든 귀하든 천하든 지난날 어떠한 사람이었든 현재 어떠하든 어떤 종교를 가졌든 종교가 없든 한반도에 거하든 외국에 거하든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에 이르기 원한다면 누구나 인생의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구도자: 저의 마음과 몸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건축되는 과정을 간단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축가: 첫째 아들의 십자가의 피를 믿고 자신의 죄들을 “회개(confession)”하므로 죄의 사함을 받고 영이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면 거룩하신 영께서는 거듭난 자의 마음속에 있는 영과 함께하시며 그가 거룩에 이르도록 도와주십니다. 둘째 사람들은 집을 짓기 위해 이리저리 좋은 장소를 찾아 다니되 그러려면 현재 자신이 앉아있는 곳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즉 소망 없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 나와야 하니 이것을 보고 거듭난 자들은 바울의 “회심(conversion)”이라 부르되 아버지께서 내려주신 건축재료들을 거부하고 오직 인간들의 가르침(dogma)과 자기의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들을 설계도로 선택한 후 거룩과 선을 자신의 힘과 수행으로 이루려는 자들은 “출가”라고 표현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회심한 사람에 대해서는 그가 아직은 마음속에 죄의 뿌리가 있고 의로운 것은 없을지라도 의롭게 여기심은 그가 불의한 자신이 아닌 아버지의 의를 이루신 아들을 따르고자 결단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기마음대로 짓지 않고 설계도를 따라야 하니 가장 먼저 자기의 생각을 따르지 않고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이미 이루신 뜻대로 내가 이 땅에서 그대로 이루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되 그러려면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키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진리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마음과 몸에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아는 자들은 이것을 “회개(repentance)”라고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회개한 사람을 자신의 마음에 합당하게 받으시고 그가 나중에 아버지의 의의 기준을 행하면 비로소 의롭다고 칭하십니다. 셋째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 각자의 기술을 가지고 함께 짓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보다 먼저 회심하고 회개한 사람들과 함께 거하며 오직 모퉁이 돌 위에다 기초부터 완성까지 함께 쌓아 올려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의 앞에는 성화(거룩)와 영화(영광)와 심판과 부활이 순서대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도자: 만약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몸과 입술로 더럽게 집을 지어도 아버지께서는 새로운 집을 주시나요?
건축가: 이 질문은 매우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이미 당신은 그 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설계도를 오직 자신의 독생자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내려주셨으나 원수도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에 이것이 설계도라며 그려주니 바로 그것이 이 허무한 세상에서 사람들의 헛된 꿈이 되지만 아버지께서는 각 사람이 지은 집을 보시고 의로우시고 정직하신 영원한 심판을 그리스도를 통해 내리십니다.

구도자: 아! 그렇군요. 자신을 더럽게 지은 자들은 더러운 육체를 받고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원수를 따라 들어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과 몸과 입술을 더럽힌 만큼의 뜨거운 형벌을 받지만 이것이 진리라며 사람들을 사망으로 들어갈 이 세상으로 이끌어 들인 영혼의 사냥꾼들은 더 중한 심판을 받겠군요. 지금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친절하게’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건축가: 사람은 상대방을 위하면 친절하고 자신을 위하면 불친절하니 백성의 월급을 받으며 백성을 위해 일하고 있는 공무원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첫째 어떤 목자가 양을 돌보되 털을 깎아 팔아서 얻는 돈과 명예에 마음이 있으면 불친절하고 순수하게 그 양의 생명을 위해 마음을 다하고 있으면 친절합니다. 그리하여 불친절한 목자는 나중에 자신의 목자장에게 받는 상급에 목적을 두고 그 일을 하고 있으나 친절한 목자는 자신의 목자장이 나타날 때 양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날을 바라보며 하고 있습니다. 둘째 더러운 풀과 더러운 물을 먹여 더러운 털이 나게 하면 불친절하고 깨끗한 풀과 물을 먹여 새하얀 털을 나게 하면 친절하되 과학이든 종교든 이단이든 사이비든 진리든 전부 이것이 진리라며 먹입니다. 셋째 불친절한 목자는 길을 잃은 양이 찾아오면 지금은 한밤중이니 해가 뜨면 오시오라며 돌려보내되 친절한 목자는 한밤중에도 그를 자기의 처소에 맞아들여 그 한 영혼을 위해 몇 시간이라도 자기의 목숨을 내어놓듯 먹입니다. 그러므로 불친절한 목자는 길 잃은 한 마리의 양을 보고도 내일은 예배요 법회요 미사라며 미루되 친절한 목자는 이미 생명의 울타리 안에 있는 99마리의 양들을 위해 문을 잘 잠그고 한밤중에도 길을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떠납니다.

사람은 왜 사나요?-4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이들은 참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어떤 왕이 아름답고 튼튼하고 편리한 방들로 이루어진 한 채의 집을 짓고 싶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유능한 기술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재료들을 주면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에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대궐을 지으라고 했다. 그런데 왕의 계획은 그 멋진 궁궐에서 자신과 외아들만 살지 않고 왕궁에서 살고 싶은 백성들을 많이 데리고 함께 살고 싶었다. 그러므로 자기의 아들을 먼 곳에 사는 자기백성들에게 보내 이런 말을 전했다. “나는 너희와 함께 이 대궐 안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도다. 그러니 너희도 너희가 사는 곳에서 아름다운 집을 지어라. 그러면 너희의 집에 맞추어 편리하고 영광스런 방을 나의 대궐 안에 더 크고 온전하게 만들어놓겠노라. 그리고 너희가 그것을 다 완성하면 너희를 대궐 안에 있는 너희의 왕궁으로 초대해 내가 너희와 함께 살겠노라.” 왕자가 전하는 말을 듣자 백성들은 마음에 큰 기대를 품었으나 자신에게는 기술과 재료가 없음을 깨닫고 자신이 사는 곳에서 아름다운 집을 짓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기쁜 마음 한편에 부담과 의심을 가지고 이렇게 아뢨다. “왕께는 그것이 가능하지만 일개 백성인 우리에겐 그것이 불가능하옵나이다. 그러므로 왕께서는 우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시고 계시옵나이다.” 이에 왕자는 안타까워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알고 이렇게 약속했다. “너희들 가운데 내가 원하는 아름다운 집을 스스로 지을 수 있는 자는 한 명도 없노라. 그러나 오직 한 길이 있으니 누구든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나의 아버지를 사랑하며 아름다운 집을 짓고자 애쓰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기술자와 재료를 대줄 것이요 또한 하나하나 일일이 가르쳐줄 것이니라. 그러니 너희는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서로 도우며 쌓아 올리기만 하면 되겠노라. 그러나 만일 마음이 흔들리거나 다른 곳에 마음을 빼앗기면 너희 말대로 반드시 불가능하겠노라.” 왕자가 전한 약속을 들은 후 백성들 중 12명의 남자와 7명의 여자가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왕을 사랑하며 그 길을 걷되 자신의 마음을 다른 곳에 빼앗기지 않고 열심히 땀을 흘리며 오로지 아름다운 집을 짓고자 애썼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름다운 집을 완성한 후에 왕자를 따라 대궐로 들어가 왕과 함께 왕실로서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어명을 듣고도 마음이 흔들리거나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거나 의심하는 자들은 자신이 사는 곳에서 기술자와 재료를 얻지 못했으니 아름다운 집을 짓지 못했다. 오히려 모래 위에다 더러운 집을 지었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 연약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는 영혼들에게 말씀하시는 거룩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자신의 마음이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아니하며 또한 오직 한 가지만 품고 있는 깨끗한 마음이 바로 거룩이다. 둘째는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죄와의 구별로써 그가 완전하신 아버지와 같은 성품을 닮아 의롭고 거룩하고 정직하고 온전하게 마음을 먹고 생각을 하며 행위를 하고 입을 여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연약한 육신과 마음속에 있는 그 선악의 죄로 인해 스스로의 힘으로 둘째 거룩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마음에 첫사랑을 받은 후 첫째 거룩을 유지한 영혼은 둘째 거룩을 쉽게 이룰 수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첫째 거룩을 붙들고 있는 영혼에게는 아들을 통해 친히 이루어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아버지와 아들만을 사랑하는 영혼에게는 그가 현재는 비록 음란하고 부족하고 의지가 약하고 과거에 범한 죄들이 많고 썩어질 육의 욕심이 있고 고집이 세고 불의한 자신을 의롭게 여겨 남에게 혈기와 행패를 부리며 죄를 이기지 못해도 또한 주님의 제자들처럼 두려움과 의심이 있어도 친히 둘째 거룩을 이루어주심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거룩을 다 이루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택함과 부름과 정함을 받아 거룩함과 정결함을 바라보고 나가는 영혼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을 주신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에게 첫째 거룩을 요구하실 만한 자격을 갖추셨는가? 즉 아버지께서는 한 영혼을 어느 정도로 사랑하시며 또한 그 사랑의 마음이 흔들리시지 아니하시는가?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한 영혼을 사랑하셨으니 영원한 셋째하늘과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과 이 첫째하늘과 그 안에 있는 그 어떤 영혼 없는 만물보다 한 영혼을 더 사랑하신다. 또한 사람의 말에도 열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하니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어도 한 영혼과 바꾸시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한 영혼이 사망에 들어가기 전까지 그가 어떠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그를 구원코자 하시는 마음을 끊으시지 아니하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둘째 거룩도 완전하시되 첫째 거룩도 온전하시다.

그렇다면 첫사랑을 간직하므로 첫째 거룩을 유지하고 있는 영혼은 어떤 과정을 거쳐 둘째 거룩을 이루게 되는가? 거룩하신 영께서는 한 마음을 지키는 자와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의를 따르고자 하는 자에게 진리의 한 부분인 말씀의 기초를 허락하시니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를 통해 거룩한 육체의 소망과 자녀 됨의 약속을 바라보게 된다. 또한 자신의 거룩한 종을 통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에서 불러내시어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고 인자께서는 자신의 살과 피를 거룩에 애쓰는 지체들에게 거룩하게 건축할 재료로서 허락하신다. 그런데 영원한 본향인 셋째하늘도 또한 진리도 또한 살과 피도 영광스런 빛이되 어둠은 빛이 임하면 물러가니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에게서는 죄의 성품과 인격이 견디지 못하니 스스로 하나씩 떠나간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한 몸 안에서는 함께 지어져 가는 영혼들은 처음에는 의와 거룩의 열매를 조금씩 맺되 둘째 거룩에 이른 후에는 풍성하게 맺으며 아름다운 집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때의 거듭난 자들 가운데 많은 자들이 어리석게도 이방인처럼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거룩을 이루어주신 주님보다 숫자를 써놓은 종이를 더 사랑하되 종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또한 셋째하늘의 영광의 소망과 자유를 버렸으니 세상을 구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그러므로 썩어질 육의 욕심과 헛된 세상의 영광에 취한 자들이 즉 첫째 거룩이 없는 그들이 어떻게 둘째 거룩을 이루리요? 아버지께서 실수로 빛을 주신다 해도 그들은 헌신짝과 휴지처럼 버린다. 그리하여 그들은 마지막에 세상이 사망으로 들어갈 때 자신의 마음을 두고 간음하던 세상과 함께 사망으로 들어가니 어떤 자는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어떤 자는 어두운 곳으로 어떤 자는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또 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이 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뜨는 곳에서 치석하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술 취한 사람은 술의 힘을 빌어 불의와 죄악을 용감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술만 먹으면 개가 된다는 말을 한다. 또한 술에 취하여 저지르는 그 악한 행위들을 보고는 술이 술을 마시다 나중에는 술이 사람까지 마신다고들 한다. 그러나 처음에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 것은 사람이니 그 책임은 술에 있는 것이 아니요 인격체인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술로 인한 것이니 그냥 지나가자고 하며 자신도 그렇게 지나가고 싶어한다. 심지어 법을 다루는 자들도 술로 인한 것은 많이 봐준다. 그러나 실수는 한 번 두 번 세 번이요 그 이후로는 알면서도 그러는 것이요 알면서도 그러는 것은 그 악을 기뻐하며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술에 취해 저지른 것들도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하신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무슨 기쁜 일이 있을 때 술을 마시자고 한다. 그러나 잠을 자고 일어나면 그 기쁨은 사라지고 오히려 육신에 고통만 더해준다. 아무리 비싸고 순한 술을 마셔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기억력이 좋은 사람도 어제의 그 고통을 금방 잊고는 기쁜 일이 있으면 또 마시자고 한다.

사람들은 슬픔과 괴로움을 잊고 싶을 때도 그것을 마신다. 그러나 마음에 있는 괴로움과 슬픔은 술로 잊을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오직 말씀에 순종하므로 가 없어지며 떠나는 것이니 술에서 돌이켜 진리를 따르는 자들은 오히려 마음에 늘 기쁨과 평화를 얻는다. 그러므로 그것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아들을 따르지 않는 사람의 마음에서는 그 괴로움과 슬픔이 떠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원수의 세상이 준 괴로움과 슬픔을 이기고자 원수가 준 그 독한 물을 마시며 고통가운데서 점점 더 그 사망으로 들어간다.

또한 이 첫째 하늘의 술병에는 술 취함의 도수가 붙어있으니 사람들은 그것으로 인하여 슬픔과 괴로움과 죄악을 더하며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 있는 술의 도수는 아버지께로 가까이 가서 마실 수 있는 도수이니 그것은 기쁨의 도수요 더욱더 깨끗함을 나타내는 도수이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포도주강안에서 흐르고 있는 그 포도주는 포도를 오래 삭힌 것으로서 이 첫째 하늘에 있는 그런 술 취함이나 그로 인해 불의와 죄를 범하거나 자고 일어난 후에 육의 고통이 없다. 오히려 그 포도주는 마실수록 자녀들의 육신은 기분이 상쾌해지며 기쁨이 더욱더 넘친다. 그리고 그 상쾌함과 기쁨을 가지고 다른 영혼들에게 더욱더 의롭고 거룩한 말과 행위를 한다.

셋째 하늘의 포도주의 도수는 성소 쪽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높아지며 반대로 성소에서 멀리 내려가면 갈수록 낮아진다. 즉 아버지께서는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아버지의 뜻을 이룬 영혼들에게 그의 거룩에 맞는 정확한 도수를 허락하신다. 그리하여 자녀들은 다 함께 성소에 모여 의롭고 정직한 기쁨의 도수를 충만히 누리되 그 거룩한 술 취함은 영원히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이 첫째 하늘에서 영화관을 가면 사람들이 만들어낸 영화를 아주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영화관의 화면처럼 큰 것이 셋째 하늘에도 있으니 그것이 바로 셋째 하늘의 TV이다. 하지만 이곳의 보는 도구와 그곳의 보는 도구는 다음과 같이 다른 점들이 있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TV나 영화를 볼 때 그것이 오직 한 면에서만 나온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TV에서는 세 면으로 나오며 그것이 또한 바닥과 앞과 윗부분으로 동시에 비추어진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처럼 면을 보거나 무엇을 쓰고 입체적인 공간을 보는 것이 아니요 완전한 공간을 통해서 보는 것과 같다. 즉 자기의 눈으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는 것과 같으니 그 화질은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선명하다.

또한 이 첫째 하늘에서는 영화나 TV의 화면에다 이것은 과거에 있었던 일이고 이것은 오늘 있었던 일이고 이것은 내일 있을 일이라고 하면서 보여준다. 그러나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면서 보여주지만 사실과 다른 것들이 많다. 꾸며서 보여주는 것도 많고 잘못된 정보도 많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도구는 아래서부터 위에까지 오른쪽으로부터 왼쪽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며 그 상황과 그 장소를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거기에 함께 했던 자들의 모습과 그 사람들이 품은 마음과 생각까지 보여준다. 또한 그 과정을 일일이 말로 해주니 그곳에 있던 자들이 뱉었던 말이 하나도 틀림이 없이 정직하게 다 나온다.

이렇게 모든 것이 정확하게 나오는 셋째 하늘의 TV는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니 첫째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이 거친 그 모든 과정을 다 본다. 그러므로 그것을 보고 나서 자신이 서있는 곳이 가장 의롭고 정직한 곳임을 모든 자들이 깨닫는다. 둘째 아버지의 섭리와 아들께서 베푸신 은혜를 보여주니 모든 자들이 그 사랑과 은혜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도 깨닫는다.

이와 같이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거룩을 이룬 영혼들은 셋째 하늘의 거룩한 성에 들어가 그 두 가지를 보고는 아버지와 아들의 의로우시고 정직하신 심판과 자신이 주님께 받은 그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항상 기억한다. 그러므로 거룩한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들은 성소에 모일 때마다 감사의 시를 드리되 그것을 보고 난 후에 다시 한 번 아버지께로 감사를 드린다.

하지만 그 거룩한 성안에 있는 TV는 오직 성소에 거하는 그 영혼들만 보는 것이 아니다. 슬피 울며 이를 어두운 곳에 있는 자들과 또한 영원한 유황불 못에 거하는 원수와 그의 사자들과 어둠의 세력들과 다른 모든 영적인 존재들도 자신이 거하는 위치에서 그것을 함께 보게 된다. 그러므로 원수와 그의 사자들이 어둠의 세력을 통해 이 세상을 불의하고 죄악 되게 이끌어간 것과 형벌의 심판을 받은 자들이 행한 모든 말과 행위가 다 나타난다. 그리하여 그 아래서부터 그 위에까지 감춰진 모든 것이 그날에 밝히 드러나며 또한 숨겨진 모든 것이 정확하게 다 알려진다는 그 말씀도 다른 말씀들처럼 영원히 이루어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이 첫째 하늘에는 사람들을 태우고 움직이는 도구들이 바다 속과 위와 땅과 하늘을 다닌다. 마찬가지로 셋째 하늘에도 그러한 도구들이 있지만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요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뜻을 이룬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을 위하여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것이다. 아버지께서 그것을 어느 정도로 좋게 만들어놓으셨는지는 이 첫째 하늘의 비행기와 셋째 하늘의 도구를 비교하면 알 수 있다.

이 첫째 하늘의 비행기는 그것을 움직이게 하는 엔진을 아버지께서 한계를 정하시어 땅속에 넣어놓으신 그 기름으로 돌린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속도 이하로 떨어지면 무거워서 날지를 못한다. 또한 소리의 속도보다 열 배가 더 빠른 비행기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으니 빛의 속도로는 당연히 만들지 못한다. 만든다 해도 그 빠른 것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다닐 수 있는 공간도 없다. 이 첫째 하늘은 셋째 하늘과 달리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공중으로 다니는 도구는 그것을 움직이는 물체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아버지께서 태초에 종들을 통하여 첫째 사람에게 주신 것과 같다. 또한 셋째 하늘에서는 기름이 아닌 그 주인이 말을 할 때 나오는 물로 다니니 연료가 무한하다. 그리고 모든 것을 말로 명령하며 그 말에 따라 정확히 움직이니 어떠한 착오도 없다. 말을 할 때 나오는 물은 거룩한 육체의 혀에 고여 있는 물이다. 그러므로 주인이 말로 명하면 그 도구가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또한 그 물이 그 도구의 각 부분에 들어가 모든 기능들을 늘 깨끗하게 씻기니 그 도구의 기능이 조금도 낡지 않고 항상 새것으로 유지되게 한다.

또한 셋째 하늘의 도구는 이 첫째 하늘의 비행기와 달리 아무리 빨리 날아도 소리가 없으며 그 속도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또한 그 움직임이 사람들이 흔히 보는 공중의 새들보다 더 자유롭다. 또한 아주 느리게 날 수도 있고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공중에 떠 있을 수도 있다. 반대로 사람들이 보는 그 태양의 빛보다 100배의 속도로 날 수도 있고 속도의 제한이 없이 날 수도 있다. 그것이 그렇게 무한속도로 날 수 있는 이유는 셋째 하늘에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두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이러하니 셋째 하늘을 나는 도구는 한 곳에서 저 다른 곳으로 갈 때에 가장 빨리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한다면 그곳이 얼마나 멀든지 상관없이 잠시 눈을 감았다 뜨는 시간에 그곳에 도착할 수 있다. 그리하여 시공간이 무한한 그 셋째 하늘을 영원토록 발전시키며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그 도구를 타는 사람의 수를 정해놓으셨다. 그러므로 각 개인이 타는 것은 없으며 열두 영혼이 함께 들어가 탈 수 있다. 아버지께서는 열둘이 타는 것은 오직 아들들이 이용하도록 정해두셨다. 한편 셋째 하늘에서 가장 큰 것은 백이십의 영혼이 들어가고 가장 적은 수가 타는 것은 세 사람이되 그것을 줄여 두 사람이 탈 수 있으나 그 이하로는 허용치 않으신다. 그리고 백이십의 영혼들이 타는 그 도구는 아들과 딸이 함께 갈 때 이용을 한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그 도구를 통하여 시공간의 한계가 없는 셋째 하늘을 영원히 개척하며 다스리도록 해두셨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열둘이 타는 도구를 이용해 아들들을 먼저 보내시고 그 후에 백이십의 영혼이 타는 도구로 아들과 딸들을 다시 보내신다. 그리하여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 하여금 그 새로운 곳을 선하게 아름답게 개척하며 또한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도록 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하늘을 다니는 도구에 타는 수가 정해져서 그 수로만 함께 움직이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셋째 하늘을 개척하며 다스리는데 필요한 그 수와 계획을 아버지께서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그 수와 그 일할 자들을 때에 맞게 또한 상황에 맞게 그 영혼들을 불러서 그 새로운 곳으로 보내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어떤 주인이 누구든지 땀 흘려 개척하면 풍성한 곡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밭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자기의 밑에 있는 두 종에게 말하길 너희가 서로 힘을 합하여 농사를 지으라고 했다. 주인의 말을 듣고 한 종은 자신과 함께 하는 종이 일할 수 있도록 주인에게 씨와 씨 뿌리는 도구를 받아서 자기와 함께 하는 종에게 주었다. 그리고 씨와 씨 뿌리는 도구를 받은 그 종은 자기의 온 몸에 땀을 흘리며 그 도구를 가지고 밭을 일구며 씨를 뿌렸다. 이때 첫째 종은 둘째 종이 일하며 흘리는 땀을 닦아주었다. 그 두 종은 그렇게 서로 힘을 합해 여름 내내 일하다 그 씨와 도구를 받았던 종은 또다시 추수하는 도구를 주인에게 받아서 자기와 함께 하는 종에게 주었다. 그러자 추수하는 도구를 받은 종은 역시 자기의 온 몸에 땀을 흘리며 그 도구를 가지고 곡식을 거두었고 첫째 종도 둘째 종의 땀을 닦아주었다. 이제 추수가 끝나자 그 주인은 땀을 흘리며 일한 종에게 곡식을 주면서 네가 땀 흘려 일할 수 있도록 씨와 도구를 준비하면서 땀을 닦아준 종과 함께 먹고 마시며 추수의 기쁨을 둘이서 함께 누리라고 했다.

이와 같이 이 첫째 하늘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에 애쓰는 교회와 함께 하는 종들이 있으니 그들은 말씀에 순종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자들에게 아버지와 아들의 말씀을 전달해준다. 또한 그들의 육신으로부터 늘 더러움을 빼낸다. 그러므로 한 몸에 거하는 지체들은 그들의 헌신적인 도움과 섬김으로 인하여 육신도 마음도 항상 깨끗함을 유지한다. 그들은 또한 믿는 자들이 입과 몸으로 내는 말과 행위를 늘 두 가지씩을 기록해 하루에 두 번씩 심판대에 계신 그리스도께로 보고한다. 또한 거룩에 애쓰는 그들을원수와 그의 자식들로부터 늘 보호한다. 그리고 살과 피를 의지하며 와 싸우는 그들을 어둠으로부터 밝히는 일도 그 종들이 행한다.

이러하니 아버지께서는 거룩에 애쓴 교회에게도 또한 종들에게도 그들이 마음을 다하여 신실하게 충성한 만큼의 상급을 공평하게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어떤 종들은 셋째 하늘에서 거룩한 육체를 입고 모든 종들을 다스리는 주인이 된다. 한편 택하신 교회와 함께하며 섬기는 일을 충성스럽게 한 종들은 자신이 섬겼던 그 거룩한 자들과 셋째 하늘에서도 함께 거할 수 있도록 해두셨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거룩한 육체를 입는 영광은 없으니 그들은 하늘에 속한 형체를 가지고 자신이 섬겼던 자들과 함께 거한다. 하지만 그 종들이 왕과 제사장의 권세를 가지고 행하는 것은 그들이 섬겼던 자들은 셋째 하늘에서 영원한 왕과 제사장이기 때문이다.

택하신 교회와 신령한 교회를 섬기는 종이 셋째 하늘에서 자녀들과 거할 수 있는 기준은 오로지 마음을 다한 충성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을 다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이 돕는 사람들이 거룩을 이루도록 충성스럽게 섬긴 종들은 그 제사장과 왕의 종이 되어 영원토록 그들과 함께 거하게 된다.

그들이 셋째 하늘에서 가진 권세는 이러한 것이다. 종들 가운데 자신이 섬겼던 영혼과 함께 하는 자들은 자기의 주인이 명한 것을 그리스도의 몸에게 명할 수 있는 권세가 있다. 그러므로 거룩한 장자들의 종은 그리스도의 몸이 다스리는 그 백성들에게도 당연히 명할 수 있는 권세가 있다. 그러나 아버지의 자녀들과 교회와 함께 거하지 못하는 종들은 섬김을 받고도 거룩을 이루지 못한 그 백성들과 함께 거한다. 그러면서 백성들이 일하는 것에 그들도 참여하며 백성들이 일하도록 늘 도와주니 섬겼던 자들은 섬김을 받는 자들이 된다.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에게 허락하시는 종의 수를 그 영혼이 이 첫째 하늘에서 얼마나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었는지에 따라 또한 영원토록 필요할 만큼의 수를 이미 아시고 붙여주신다. 그러므로 어떤 자는 세 종과 함께 거할 것이요 가장 높은 거룩을 이룬 자는 열두 종이 허락된다.

셋째 하늘에서 장자와 교회의 위치는 이러하니 교회는 이 셋째 별에 있는 한 나라를 자신의 종들을 통해 다스리는 자들과 같고 자녀들은 이 셋째 별을 종들을 통해 다스리는 자들과 같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의 남은 장자들과 신약의 이긴 장자들을 아버지와 아들의 종들을 통해 다스리시되 아버지의 말씀에 늘 순종하신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만이 영원토록 이루어져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먼지가 많고 육신이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니 여자는 자신의 남자와 아이들을 위해 늘 빨래를 하고 말리고 개는 그 일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그러므로 육적인 빨래도 영적인 빨래처럼 땀과 수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먼지가 하나도 없고 육신도 시공을 초월해서 가장 깨끗한 곳으로만 다니니 옷이 안 더럽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완전한 깨끗함을 유지하고자 빨래를 한다. 하지만 이 첫째 하늘과 달리 한 번 물에 담갔다 꺼내면 그것이 깨끗해지며 한 순간에 말라서 처음과 같은 그 완전함과 새로움이 늘 유지된다.

또한 이 첫째 하늘에서는 연극을 하는 자가 사람들의 앞에 설 때가 아닌 한 누구나 옷 입는 것은 한 하루에 한두 번으로 족하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수시로 갈아입는다. 하지만 그 순간이 귀찮지 않고 늘 기쁘다. 그 이유는 옷을 갈아입은 후에는 항상 거룩한 만남이 있으며 또한 늘 새로운 곳으로 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새 예루살렘성의 안에서 입는 옷이 있고 아들과 딸들이 다 함께 모여 거룩한 만찬을 할 때에 입는 옷이 있으며 예루살렘성의 밖으로 나갈 때 입는 옷이 있으며 아버지의 계명을 받을 때 입는 옷이 있고 자신의 거하는 처소에서 입는 옷이 있으며 또한 시온 산에 올라가 새로운 지역으로 갈 때에 입는 옷이 따로 있다. 이 모든 셋째 하늘의 옷들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우선 셋째 하늘의 그 깨끗하고 맑은 바다아래에서 사는 잎사귀가 있다. 바로 그 잎사귀의 실로 짠 옷이 있는데 그것은 오로지 딸이 입는 것이다. 한편 나무 위에 있는 깨끗한 잎사귀의 실로 짠 옷이 있으니 그것은 아들과 딸이 함께 입는다. 마지막으로 시온 산의 땅 아래에 깊은 곳에 묻힌 깨끗한 잎사귀가 있으니 그 실로 짠 옷은 아들들이 입는다. 그러므로 그 옷은 거룩한 장자들이 아버지께서 계신 그 지성소에 들어갈 때 입는 옷이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그의 마음과 인격과 상관없이 오직 돈이 많고 높은 자리에 있으면 아름다운 옷을 걸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의 옷을 보면 돈이 많고 높은 자리에 있음을 알 수 있으나 그의 마음과 인격은 모른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옷들은 오직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그 거룩한 육체를 얻은 자들만이 걸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어디에 거하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거룩한 자인가에 따라 그 옷의 빛이 틀리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옷을 보면 그의 마음과 인격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가장 높은 곳에 거하는 자가 입는 옷은 빨간색이요 가장 낮은 단계에 있는 자가 입는 옷의 색은 파란색이다.

또한 이 첫째 하늘에서는 자신의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옷을 입지만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에다 준비해두신 그 깨끗한 옷들은 그 거룩하고 영광스런 육체를 그 옷을 통하여 가리기 위해 입는 것이 아니다. 오직 아버지의 은혜를 받아 큰 구원을 이룬 자신이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이룬 그 거룩을 그 옷을 통하여 영원토록 유지하기 위해서 입는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우리는 조상들은 주로 하얀 쌀로 지은 흰밥을 먹었다. 그 외에 찹쌀 보리 조 수수 콩 팥 녹두 밤 등을 섞어 잡곡밥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또한 그 여러 종류의 밥 위에 여러 가지 야채나 육류를 얹어 비빔밥을 만들기도 하며 각종 채소류나 버섯 해산물 등을 섞어 지은 밥도 있었다. 때로는 죽을 먹기도 했는데 죽의 종류도 많다. 면과 만두도 마찬가지이다. 부식의 종류로는 국 찌게 국 전골 선 찜 조림 볶음 구이 전 나물 생채 쌈 편육 족편 순대 회 강회 수란 마른반찬 장아찌 젓갈 김치 등이 있으며 이 부식들의 안에도 여러 종류가 있었다. 또한 떡과 한과도 있고 발효시키지 않은 음료수도 있고 발효시킨 곡주도 있으며 그 안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만일 이렇게 많은 우리민족의 음식종류를 일일이 다 만들어 먹는다면 그 수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이다. 게다가 우리만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아니요 다른 나라와 민족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이 땅의 모든 음식들을 다 합하면 그 종류가 얼마나 될지 모른다. 또한 먹는 풍습도 나라마다 민족마다 다 다르다.

이 세상에 음식이 이렇게 많으니 아무리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이라도 각 나라와 민족의 모든 맛있는 음식들을 다 먹어보지는 못한다. 그러고 싶어도 그럴만한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기나라의 음식 중에도 먹어보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다. 게다가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에 의해 맛있는 음식들이 늘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만일 영원히 산다면 음식의 종류가 아무리 많아도 또한 끝없이 새로운 음식이 나와도 모든 것을 다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왕들은 백성들과 달리 왕궁에서 종들에 의해 특별하게 차려진 궁궐음식을 먹는다. 그러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하므로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죄를 이기고 왕과 제사장이 된 자들이 셋째 하늘에서 영원토록 행하는 그 거룩한 만찬의 모습은 이와 같다.

우선 끝이 없는 종류의 음식은 각 민족에게 가장 좋고 향기가 나며 육과 또한 영혼에도 유익되는 음식들이 나온다. 그리고 때로는 손으로 빵을 뗄 것이요 때로는 육을 자르는 칼도 나올 것이요 때로는 긴 작대기로 잡는 도구도 나온다. 또한 그 신령한 네 가지 물을 뜨는 도구도 함께 나오되 그것은 각각 아들과 딸의 종들이 준비한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들은 오로지 깨끗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그 자리에 기쁘고 즐겁게 참여한다.

한편 이 땅에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는 것처럼 셋째 하늘에서도 그들이 만찬을 위해 앉는 자세가 있다. 그러므로 먼저 이방인과 이방인들끼리 식사를 할 때에는 땅바닥에 주저앉는다. 하지만 유대인과 유대인들끼리는 그들의 풍습을 따라 땅바닥에 자신의 옆구리를 대고 식사를 한다. 한편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모여 식사할 때에는 유대인의 그 편안한 자세를 따른다.

그러나 만일 모든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와 함께 모여 아버지 앞에서 만찬을 할 때에는 바닥에 주저앉거나 그의 옆구리를 땅에 대지도 않는다. 오직 그들이 편안하게 앉도록 준비된 금으로 된 만찬좌석에 앉아 그 거룩한 만찬을 거행한다. 그리하여 거룩을 이루고 상급으로서 그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셋째 하늘에서 이러한 왕들의 만찬을 늘 함께 행하며 거룩한 기쁨과 즐거움을 영원히 함께 누린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요 인격체이니 짐승처럼 물질적인 것을 통해 기쁨을 누리는 것보다 서로가 마음과 마음이 하나 되어 함께 동거하며 누리는 기쁨이 더 크다. 물질적인 욕심은 오히려 사람을 쉽게 죄로 이끈다. 또한 물질적인 것은 한 순간이지만 마음과 영혼은 영원히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거하는 부모들 가운데 많은 자들이 참으로 어리석게도 자녀들에게 썩어질 것과 헛된 것을 챙겨주고자 바쁘다. 그러니 어리석은 자녀들은 육과 세상의 것을 얻어 누리는 자신을 보며 그것이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라고 착각하되 누리지 못하면 원망한다. 그리하여 그런 부모를 보고 배우며 자란 자식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국 자신도 그렇게 되어버린다.

그러나 마음이 깨끗한 자녀들을 가만히 보면 자기의 아빠와 엄마로부터 육적인 것들을 얻기보다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과 관심을 바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린아이들은 아빠가 마음을 다해 자신을 앉아주며 얼굴에 뽀뽀를 해주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또한 자기의 아빠가 세상에서 낮은 곳에 앉아 천한 일을 할지라도 그래서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한다 하여도 온 가족이 다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늘 마음에 있는 말을 주고받으며 먹고 마시니 너무나 기뻐한다. 그리고 때로는 아빠 엄마와 함께 하지 못하거나 사랑 받지 못하는 상황을 상상하면 너무나 슬퍼 눈물을 글썽거린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빠엄마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겠다는 말을 자주한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사람은 비록 육적으로는 가진 것이 없고 세상적으로는 낮은 삶을 살아도 부부와 또한 자녀들이 모두다 한 마음이 되어 생명을 주신 아버지의 그 뜻을 함께 이루어가며 함께 거하는 그 가정 안에서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리도록 해두셨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또한 사람이 어리석음에 처하지 않도록 육은 오직 필요한 만큼만 허락하시니 그것은 한 가족이 욕심과 죄에 빠지지 아니하고 오직 기쁨과 행복을 누리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도 누구든지 물질과 상관없이 누릴 수 있는 기쁨과 가정의 천국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마음이 썩어질 것에 있으므로 몸이 그것을 얻고자 세상을 좇아가기에 바쁘니 함께 하는 가족들에게 마음을 주지 못하며 그저 몸뚱이만 집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안타까운 것은 이 땅에서 가족의 기쁨과 천국을 누리지 못한 자들은 셋째 하늘에서도 그 거룩한 가정의 기쁨을 영원히 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 가장 기쁜 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그 모든 형제자매들과 그리스도의 몸 된 신령한 교회가 다 함께 한자리에 앉는 그 순간이다. 즉 아버지께서 정성껏 베풀어놓으신 그 거룩한 만찬의 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아버지 앞에서 거룩한 육신의 음식들을 먹고 마시며 마음과 마음을 나눌 때 그 기쁨을 누린다.

또한 가장 큰 기쁨이 충만해질 때가 있으니 새 예루살렘의 그 성소에 모든 장자들과 교회가 모인 후 성소와 지성소에 있는 문들이 열려 아버지와 아들을 동시에 보며 감사와 기쁨의 시를 다 함께 부를 때이다. 또한 변함없으시고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아버지의 그 말씀을 받고 깨달음을 얻을 때도 그와 같이 기쁘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깨끗하고 거룩한 영혼은 셋째 하늘에서 마음이 하나되는 그곳으로 부르시어 그의 마음도 또한 그의 몸도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케 해주신다. 그러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을 이루고자 애쓰는 영혼이 깨달아야 할 것이 있으니 그가 만약 이 땅에서도 셋째 하늘의 그 맛을 원한다면 그는 항상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한다. 그러면 그들도 셋째 하늘을 보며 또한 그곳에 거하는 모습도 때로는 아들께서 보이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과는 달리 셋째 하늘을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곳으로 준비하셨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과거와 미래가 없이 늘 현재만 있다고 알려주어도 사람은 시간을 초월해본 적이 없으니 그 영적인 시간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고 알려주면 조금 이해한다. 또한 사람들은 공간의 한계가 없으면 당연히 중심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어느 한 곳에서부터 한계가 없는 그 셋째 하늘의 공간을 말씀으로 만드시고 그 중심에 계시니 무한한 공간이라도 중심이 있다. 그러므로 시간과 공간의 끝이 없는 셋째 하늘의 중심에 있는 산이 바로 그 거룩한 시온산이요 그 산을 두르고 있는 성이 바로 그 새 예루살렘 성이니 셋째 하늘의 중심과 주변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거듭난 사람들 가운데 육신의 기회가 있을 때 자신의 생각과 이 세상을 따르느라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영혼들이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거룩을 이룰 수 있는 은혜를 받았어도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죄를 이기지 못하므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 가운데 육신을 벗은 후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거룩하게 되는 자들이 있으니 그들은 셋째 하늘의 중심에 있는 그 새 예루살렘성의 밖에서 자신의 거룩에 맞게 정해진 곳에 의로운 백성으로서 거한다. 그러므로 더 거룩한 백성들은 그 중심의 가까이에 덜 거룩한 자들은 그 중심에서 멀리 거하게 된다.

셋째 하늘에서 가장 높은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는 문은 오직 하나가 있다. 그리고 그 문을 지키는 종이 둘이 있으니 그것은 아버지를 위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들을 위한 것이니 그들이 자유롭게 예루살렘성에 들어왔다 불에 타 견디지 못할까 아버지께서 친히 그들을 보호하신다. 그러므로 영원히 부끄럼 없는 자들이 두 종이 열어준 그 문으로 들어가면 성전의 뜰이 나온다. 그리고 그 뜰의 끝에 세 방향으로 나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성소로 들어가는 문이 나오고 그 문으로 들어가면 그곳이 바로 셋째 하늘의 중심으로서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가꾸시는 성소다.

그 성소에는 오직 그리스도전과 후에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을 이루므로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만이 들어가 설 수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로 거룩한 자녀요 그리스도께로 형제자매가 된 자들과 그리스도의 몸이 그곳에 다 함께 모여 아버지께로 감사의 시를 드릴 때 기쁨과 영광이 충만해진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보좌 앞에 가 서시면 24장로들이 권위를 받아 성소의 예배를 인도하여 하나님께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한 몸에 거하는 자들을 데리고 만찬을 함께하시니 거룩한 곳에서 연합해 동거하는 자들은 육적인 기쁨과 즐거움도 충만하게 누린다.

이제 그 성소의 앞쪽을 향해 나아가면 셋째 하늘에서 가장 중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나온다. 즉 아버지께서 거하시는 지성소가 그 깊은 곳에 있다. 그러므로 네 생물로 불리는 네 종들이 그 문을 붙들고 있다 열면 성소에서 지성소로 연결된 길이 나오니 오직 아버지의 아들들과 딸만이 아버지께서 자신을 받아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그리스도를 따라 무릎을 꿇고 조심스럽게 하지만 피를 들고 담대히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아버지께서 계신 그 지성소의 문을 열면 세 개의 층으로 되어있는 보좌가 있으며 다섯 개의 기둥이 그 보좌들을 받치고 있다. 그러므로 그 세 개의 층에서 가장 위에 아버지께서 서시되 아들인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서 허락하셨어도 겸손함을 취하시어 가장 밑에 서신다.

아버지께서 앉으시는 보좌는 그 금으로 세워졌으며 금과 금 사이에 귀한 보석들이 있으며 그 보석 안에는 늘 피의 물이 담겨있다. 그러므로 그 보석 안에 있는 피는 태초부터 그 셋째 하늘의 마지막 영원한 날까지 깨끗한 피를 담아두신 것이다. 또한 보좌의 좌우로는 큰 기둥이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빛이 옆으로 나가지 아니하도록 그 기둥을 세우셨다. 그리고 그 기둥으로 들어갈 때에는 그 안에 네 가지의 강물이 흐르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소를 기를 때 들판의 풀도 조금은 뜯어먹게 하지만 대부분 인간의 욕심이 듬뿍 들어간 사료를 준다. 그리고 더욱더 욕심을 품은 자들은 너무 늙어서 팔지 못하는 짐승들을 사료로 만든다. 그리고 그것을 소와 돼지와 닭 같은 짐승에게 먹인 후 사람에게 먹으라고 준다. 심지어 알을 많이 낳도록 일부러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고 약한 병아리는 태어나자마자 죽인다.

또한 짐승들을 키울 때 자기의 유익을 위해 짐승들에게 크게 하는 약을 먹이거나 음식을 강제로 먹여서 키운다. 젖소의 경우 우유를 짜내면 그것이 오래가도록 또한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이리저리 다른 물과 또한 다른 기름진 것과 섞는다. 그리고 그것을 신선한 목장에서 온 우유라며 아침마다 마시라고 한다. 이처럼 이 첫째 하늘의 소젖 안에는 유익되는 것이 참으로 적은 부분만 들어있으며 그로 인해 사람도 결국 적은 부분의 유익만을 그 소젖을 통해 얻는다. 동시에 많은 해로움도 얻는다.

또한 짐승들이 피 흘리며 고통 받는 것을 보며 기쁨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 짐승끼리 싸움을 시키는 자들도 있다. 지금은 마지막 때이니 사람도 철조망에 가두어놓고 짐승처럼 서로 싸우라고 시키면 그들은 서로를 때리고 차고 꺾고 조여서 쓰러뜨리고자 애쓰되 그들은 자신이 지금 누구에 의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는 것은 오로지 돈과 의자다. 또한 짐승들을 작은 곳에 가두어 기르되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며 발을 펴고 눕지도 못하게 하는 자들도 있다. 그러므로 사육하는 짐승도 눕거나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주라고 법으로 정해서 어린애처럼 일러준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에 두신 짐승들은 사람이 에덴에서 그 죄로 인하여 타락하기 전과 또한 원수가 더럽히기 전과 같으니 오직 선하고 의롭다. 그러므로 짐승들은 서로를 피 흘리지 않는다. 사료나 사육도 없다. 구체적으로 셋째 하늘의 육지와 하늘을 다니는 짐승들은 모두다 시온산과 작은 산에서 생수를 먹고 자라는 그 깨끗한 풀과 채소를 뜯어먹으며 자유와 안식을 누린다. 그리고 물의 짐승들은 그 깨끗한 네 강의 안에서 마음껏 헤엄쳐 다니며 그것을 누린다.

셋째 하늘은 이렇게 깨끗함과 거룩함이 완전하며 또한 모든 짐승들도 그러하니 그 어떤 음식도 상하거나 썩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우유가 소에서 바로 나와 그 어느 과정도 거치지 아니하고 거룩한 자녀들의 앞에 오니 그 젖소의 영양이 그 거룩한 육으로 온전히 다 들어간다. 게다가 셋째 하늘의 소와 양은 그 깨끗한 풀과 채소와 또한 생수와 더불어 마시는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그러므로 그 두 짐승은 늘 생수와 더불어 포도주도 마신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짐승들이 이렇게 자유와 안식이 충만할지라도 이 첫째 하늘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고난 받으며 아버지의 뜻을 이룬 사람과는 함께 앉아 먹지 못한다. 그것은 그들이 아버지께로 창조를 받았으되 그가 짐승으로 창조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을 창조한 그 사람의 종이되 사람만을 섬기고 사람에게 순종하므로 그가 사랑을 충만하게 얻는다.

이와 같이 비인격체가 인격체에게 사랑을 넘치도록 얻는 것은 오직 그의 품 안에 있는 것이요 이것은 인격체들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즉 사람도 자신에게 생명을 주신 아버지와 아들께 기쁨이 되며 사랑을 풍성히 얻는 것은 사랑의 많으신 아버지의 품에 있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그 사람의 품에 있다. 그러므로 말씀에 순종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자 애쓰는 자는 아버지께로 기쁨이 되며 아버지의 사랑을 늘 풍성히 받는다. 그리하여 아버지께 기쁨이 되며 사랑을 받은 그가 변치 않는 기쁨과 즐거움을 늘 마음에 누리며 그 험한 십자가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사람들이 늘 마시는 물 안에는 여러 성분들이 들어있다. 하지만 그 성분들 가운데는 아버지께서 주셨기에 사람의 몸에 좋은 것도 있으나 원수가 더럽혀놓았으므로 몸에 해로운 성분들도 있다. 또한 물맛을 좋게 하거나 맑고 깨끗하게 하는 성분도 있고 반대의 성분들도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이것을 알고는 누구나 깨끗하고 맛이 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맑은 물을 마시기 원한다. 그래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보통 가격의 물에는 한두 가지의 성분이 그 안에 들어있다고 표시해둔다. 비싼 물에는 약 5-6가지 정도의 성분이 들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모르거나 알아도 게으르면 죽은 물을 돈 주고 사서 마신다.

그런데 사람에게 물이 필요한 이유가 있다. 그러므로 먼저 사람의 영혼이 그 물 안에서 자신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의 몸 안에 있는 물이 만일 77%아래로 내려가면 속의 내장들이 작동을 하지 아니하며 몸의 물들도 메마르고 피부도 마르게 되어 그 육신이 곧 사망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을 계획하신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사람의 육체를 창조하실 때 79%라는 많은 양의 물을 넣어두셨다.

물은 또한 사람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생명체들에게도 필요하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다른 별들에는 생명을 보존하는 물을 두시지 않으시고 오직 이 셋째 별의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만 그 물을 충만하게 두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수는 돈과 명예를 얻고자 자신을 따르는 그 과학자들을 통해 다른 별에도 물이 있다고 거짓말한다. 그러나 생명은 오직 셋째 별에만 있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태초에 사람의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면서도 깨끗하고 맛있는 물만을 이 셋째 별에 두셨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의 위쪽에 헐몬이라는 산이 있는데 그곳의 물 안에는 44가지의 성분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이 셋째 별의 가장 높은 곳에는66가지의 성분을 가진 물을 두셨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자들의 안식처로 예비하신 곳에는 그보다 더 좋은 물을 넣어두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이끌고 내려오시는 그 둘째 하늘의 낙원에 있는 물은 77가지의 성분이 들어있다. 그리하여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고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지금도 또한 나중에 천년왕국에서도 그 깨끗하고 좋은 물을 마음껏 마시게 된다. 또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으니 아담과 하와도 타락하기 전에는 에덴에서 그 좋은 물을 마음껏 마셨다.

한편 아버지께서는 가장 좋은 물은 셋째 하늘에다 강같이 흐르게 하셨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시온산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그 생수의 강에는 127가지의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얻은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들은 그 물을 마음껏 마시며 시원함과 만족을 누리되 그것을 영원토록 마신다.

그러나 오직 자신의 욕심과 명예를 얻기 위해 늘 원수의 그 선악을 듣고 따르며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위로 범죄한 후 육신의 기회가 있을 동안 회개치 않은 자들은 유황불 못에서 거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단 한 방울의 물도 얻지 못한다. 그러므로 불의와 죄를 범한 자들 가운데 완고함을 가지고 끝까지 회개치 않고 돌이키지 않은 자들은 오직 고통가운데 영원히 거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옛날에 우리 선조들은 이런 말을 자주했다. “음식을 남기면 하늘의 벌을 받는다.” 그러므로 오직 자신의 배만을 채우고자 하는 사람들 외에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쓰레기로 만들지 않았다. 그러나 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는 지금 우리나라의 가정쓰레기 중에서 50%정도가 음식이라고 하니 그것을 성실하게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이렇게 각종 쓰레기들이 참으로 많이 나오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태양에다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 그것을 처리하는 게 쉽지 않다. 그러므로 땅속에 묻거나 태우거나 재활용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에 피해를 준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이러하지 아니하니 그 이유가 있다.

우선 셋째 하늘의 모든 식기들은 금으로 되어있으나 오직 포도주의 잔만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아버지께서는 그 유리를 다이아몬드보다 더 강하면서 이 첫째 하늘의 유리보다 더 맑고 깨끗한 것으로 준비해놓으셨다. 그러므로 그 유리잔은 깨지지 않고 영원히 간다.깨지기 쉬운 유리잔이 이런데 다른 것들이야? 또한 아버지의 말씀들을 기록할 도구들이 있으나 그것들은 닳지 않는다. 그리고 그 누구도 그 거룩한 것을 쓰레기로 버리지 않는다. 또한 어떤 것들도 다시금 그 용도나 혹은 다른 용도로 만들지 않는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자연과 물질은 영원히 보존되며 영원히 간다.

하지만 셋째 하늘에는 종들이나 백성들처럼 영적인 존재들만 있는 것이 아니요 육적인 존재들도 있다. 즉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입고 있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쓰레기가 이 첫째 하늘처럼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나오기는 나온다.

이러한 말을 들으면 하지만 어떤 이들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깨닫지 못하여 참으로 어리석은 질문을 하기도 한다. 즉 셋째 하늘에서 쓰레기가 나오면 그것을 어디다 버리느냐고 하는 것이다. 이 질문의 답은 사람들이 하는 말을 가만히 지켜보면 쉽게 알 수 있으니 사람들은 단지 눈에 보이는 불의와 죄악을 범한 자들을 보고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만일 사람이 마음을 볼 수 있다면 그 말을 쓰는 자신에게도 쓰레기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또한 쓰레기는 아무데나 버리지 않고 꼭 쓰레기통에 버린다.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도 쓰레기는 쓰레기가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가게 하신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 버려야 하는 물질이 나오면 그것들을 깨끗하고 거룩한 셋째 하늘에 두시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와 아들의 일곱 종들이 그것을 가져다가 유황불 못에 넣는다.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유황불 못이 영원하도록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쓰레기가 아무리 많이 영원히 나와도 태양의 불로인해 완전히 없어지며 오히려 땔감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세상에 태어난 영혼들 가운데 쓰레기통과 같은 그 유황불 못에 들어가는 자들이 있다. 즉 자신이 범한 죄와 허물과 또한 마음에 있는 그 죄를 회개치 아니하고 끝까지 품고 있는 사람은 자신을 쓰레기처럼 여기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자신의 욕심과 명예만을 위해 말과 행위로 범하는 그 불의와 죄악들이 더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끝까지 회개치 않는 사람은 공의롭고 정직하게 심판을 받은 후 결국 쓰레기가 들어가는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 땅에는 자신을 더 이상 쓰레기로 여기지 않는 영혼들도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믿고 회개하고 영접하므로 거듭남의 은혜를 얻는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깨끗한 유리잔처럼 되고 싶은 영혼들이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의 생각과 불의한 세상에서 마음을 돌이키고 그리스도를 따르므로 자신을 쓰레기처럼 만드는 그 선악을 뽑아내므로 거룩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지 않고 오히려 영원토록 밝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거룩한 곳으로 의로운 백성이나 거룩한 자녀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우리민족의 조상들은 기와집이나 초가집에 살았다. 그리고 화장실은 멀리 떨어져있었으며 창고나 손님을 위한 방은 따로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한 집안에 모든 것을 두어 사용하기 편리한 집의 구조를 원하기에 사람들은 주로 양계장을 연상시키는 아파트나 혹은 단독주택에서 많이 생활한다. 또한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을 많이 초대해서 함께 대화를 나누며 먹고 마시며 즐기기를 원하기에 집도 정원도 크게 만든다. 그러므로 그들은 산이나 바다의 근처에다 왕이 사는 집처럼 크게 궁궐처럼 짓는다. 그러나 이 첫째 하늘에서는 돈이 없으면 그 소원을 이루지 못한다.

셋째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이 이렇게 깨끗하고 편한 것을 원하며 또한 자신과 마음과 뜻이 맞는 사람들을 많이 초대해서 함께 기쁨을 나누기 원한다는 것을 아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신령한 몸을 다스리는 거룩한 자녀들과 백성들을 다스리는 그리스도의 몸이 사용할 집의 구조를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으로 준비해두셨다. 그리하여 그 거룩한 몸을 입은 자들은 아버지께서 다음과 같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두신 집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우선 한 영혼이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룬 그 거룩에 따라 지붕의 둥그런 정도가 결정된다. 그리고 그 한 지붕아래에 한 집이 있으며 그 안에 여러 용도로 쓰이는 방들이 있다. 그 방들 중 세 가지의 중요한 방이 있으니 첫째 자녀가 쉬는 방이요 둘째 말씀을 기억하며 묵상하는 방이요 셋째 다른 영혼을 만날 수 있도록 예비된 방들이 있다. 이것은 아무리 낮은 거룩을 이룬 자녀의 집이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세 번째의 용도로 쓰이기 위해서 한 집의 모든 벽과 벽이 허물어지고 또한 방의 한 칸이 옆의 다른 한 칸과 합쳐지므로 그 한 집의 모든 공간이 한 곳으로 변화가 될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집을 허물거나 없애는 것이 아니니 이 땅과 비교하면 한 방의 문을 열거나 유리창을 여는 것과 같다. 그럼에도 중간에 막히는 것이 없는 넓은 한 공간이 된다. 그리하여 한 곳으로 변화된 그 넓은 곳에서 아버지의 모든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신부들이 다 함께 모여 거룩한 만찬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

그 한 채의 집이 다 합쳐졌을 때의 크기는 가장 높은 상급을 받은 한 아들이 자기가 쉬는 방에서 문까지 인간의 거리로 삼 일이 걸리면 그리스도의 몸도 똑같은 집을 얻는다. 하지만 신령한 영혼들은 백성을 위해 그들의 집이 새 예루살렘성의 밖에 있으니 아들이 올 때 그리스도의 몸이 그를 그곳에 영접하며 또한 백성들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함께 잔치를 한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 가장 작은집이라도 이 땅에서 왕들이 거하는 그 넓은 곳의 두 배가 된다.

셋째 하늘의 집 크기를 사람의 수와 비교한다면 예루살렘 성에 만약 아들딸이 백 명이 들어가는 곳이라면 예루살렘 성 자체는 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몸이 사는 곳에 천 명이 거한다면 만 명이 살 수 있는 곳으로 예비되어있다.그러므로 많은 백성들이 그리스도의 몸이 사는 그 거처에 와 잔치를 벌일 수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의 몸이 아들딸의 집에 왔을 때 잔치를 베풀 수 있도록 하셨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실제적인 사람들의 수에 크기를 맞추시지 않으시고 더욱 더 넓고 여유롭게 준비하셨다.

셋째 하늘에 거할 처소에는 그 어떤 것도 벽에 붙이지 아니한다. 하지만 붙이기 원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들은 한 종이에 아버지의 말씀 들은 것을 기록해 벽에다 붙인다. 그리하여 시시때때로 그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말씀을 기록할 때 유대민족은 불로 돌에 새긴 후 그 돌을 벽에 달거나 혹은 땅 아래에 놓는다. 한편 이방인은 붓을 가지고 긴 가죽에 기록을 한 후 그것을 벽이나 눈이 자주 가는 곳에 붙여놓고 자신이 생명을 얻게 한 그 말씀을 늘 묵상하며 감사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사람들은 어렸을 때 흙과 모래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보았다. 그러다 그것이 무너지면 아쉬워한 기억이 있다. 젊을 때는 이 첫째 하늘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닐 수 있는 빠른 자동차와 우주선을 상상하기도 한다. 그러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되면 온 가족이 다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설계해 보거나 또한 만들어보고 싶어한다. 그리고 자신의 말을 잘 듣고 따르며 다른 짐승들과 싸우지 않고 사이 좋게 지내는 귀엽고 사랑스런 동물들도 가능하다면 직접 만들고 싶어한다.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사람은 이렇게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있는 그 창조의 성품은 아버지께로 온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그 성품과 능력을 이 땅에서는 다 허락하지 아니하셨다. 사람에게 죄가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만들어도 그것은 남이 아닌 자기의 욕심을 위한 것이니 악한 것이요 원리를 모르고 만들었으니 불완전한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모든 게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니 그의 수고가 헛된 것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영원한 생명의 신이신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곁에 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를 붙들고 자신을 의롭고 거룩하게 건축한 자에게는 그 창조의 성품을 셋째 하늘에서 완전하게 다 이루도록 해주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첫째 사람과 둘째 사람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다 지키시되 영원토록 지키시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창조의 능력을 다음과 같은 비유를 통해 쉽게 깨달을 수 있다.

그림을 그리는 자는 먼저 자신이 무엇을 그릴까 생각한다. 그리고 하얀 백지 위에다 선 같은 것들로 형체를 그린다. 그 후 그 위에다 색을 칠하여 그 그림이 마치 살아있는 것과 같이 만든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그 셋째 하늘의 한 곳을 개척한다는 것은 우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에 그리는 것과 같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색을 백지 위에 그려진 선에다 채워 넣는 것은 마음에 원하는 대로 그곳을 선하고 아름답게 창조하는 것과 같다.

이때 거룩한 자녀들은 무한한 창조를 계획하며 이루어갈 때 모든 창조의 기초가 되는 파이(∏)의 수를 이용한다. 하지만 사람은 육신의 한계로 인하여 그 수의 끝을 알지 못하며 외우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너 자리까지만 이용해 창조를 하니 그 불완전한 것으로 인하여 또한 자기의 욕심을 위해 재료를 빼거나 더하니 사람을 비롯한 많은 생명들이 다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그 창조의 수와 창조의 기초가 되는 여러 가지 지혜들을 셋째 하늘에서는 다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그 끝을 모른다고 혹은 외우기에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1다음에는 3이 있지만 그 사이에 2가 있다는 것은 어린아이도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셋째 하늘의 거룩한 자녀들은 그 길고 복잡한 파이를 이렇게 쉽게 이해하고 있다.

한편 셋째 하늘의 창조가 자유롭고 완전할 뿐만 아니라 무한한 이유는 이것이다. 먼저 무엇이든 한계가 없고 영원히 가려면 먼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고 또한 재료와 힘도 끝이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손을 움직여서 연필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 그 심은 종이로 이동을 하면서 연심에 있던 심이 없어지고 다른 종이가 필요하다. 그것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며 또한 연필심과 종이의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써도 심이 줄지 않고 계속해서 나오며 종이에 글씨가 계속 채워지며 영원히 갈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시간의 제한이 없고 또한 연필심의 양이 무한하게 나오고 또한 연필심이 옮겨지는 그 하얀 종이도 무한하고 또한 연필을 움직이는 힘도 계속 나오면 가능해진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과 달리 셋째 하늘을 시간과 공간과 창조물질과 힘의 제한이 없는 곳으로 만들어놓으셨기에 그곳에서는 무한하게 발전하며 영원히 가게 된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을 이룬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신부들과 온전케 된 백성들이 셋째 하늘에 처음 들어갔을 때 아버지께서 이미 태초에 정하신 수의 동물과 식물과 개척된 곳을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거룩한 몸을 입은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이 백성들을 명하여 그 적은 수에서 시작하여 무한하고 아름답게 셋째 하늘을 채울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사람의 육신은 썩어지지만 영혼과 마음은 영원히 간다. 그러므로 인격체인 사람은 겉보다 속이 중요하며 겉보다는 속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그러나 오직 자신만을 위한 욕심에 이끌리며 자신의 명예만을 구하는 자들은 자신의 겉에 있는 육신을 아름답게 보이길 원한다. 그러므로 어떤 자들은 자신의 부모가 준 그 몸에다 무엇을 더 칠한다. 칼을 대기도 한다.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렁물렁한 것을 쑤셔 넣는다. 그러다 잘못되면 자신이 허락하여 자신의 몸을 찢게 만든 그 사람을 원망한다. 이로 보건대 자신의 눈으로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요 오히려 악을 더 드러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첫째 하늘에 있을 때 자신의 욕심과 명예를 구하지 않고 오히려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와 세상을 이긴 자들에게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지으신 그 거룩한 육체를 입혀주신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거룩한 육체에다는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더할 필요가 없다. 또한 그 육을 입은 자들은 여자건 남자건 그가 그리스도처럼 지음 받은 그 30세의 육체가 가장 아름답다. 또한 영원히 늙지 않는다. 그리하여 셋째 하늘에서는 화장이나 성형수술이 없다.

또한 셋째 하늘의 거룩한 육체는 어떠한 조금만 상처도 입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안에 있는 피가 조금도 흘러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 영혼이 입는 옷은 갈라질 수 있되 또다시 붙으니 그 옷에도 아무런 구김이나 찢겨짐이 남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이렇게 좋은 육체를 어떤 영혼에게 주시는지 한 가지 비유를 통해 깨달을 수 있다.

한 남자가 자신의 온 마음과 몸을 다해 한 여자를 사랑했다. 그리고 그 여자는 그 남자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을 알았다. 그런데 여자는 전에 다른 남자들이 있었으니 모든 것을 솔직히 고백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오직 그 남자에게만 자신의 마음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사실 그 남자도 그 여자에게 다른 남자들이 있었음을 알았지만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또한 그 마음과 약속을 믿었기에 1년 후에 결혼하자고 약속했다. 남자가 떠나자 여자는 오직 그 남자에게만 마음을 두고 자신의 온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하게 가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자도 오직 그 여자에게만 마음을 두고 그 여자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열심히 결혼준비를 했다. 그러므로 남자가 돌아오는 그 날까지 자신의 마음과 약속을 신실하게 지킨 그 여자는 1년 후에 남자와 결혼해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았다. 이러한 또 다른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었으나 여자는 ‘남자가 나를 어떻게 알겠나?’생각하며 반드시 정절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는 그 여자의 모든 것을 알면서도 1년 후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 여자의 마음과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여자는 돈이 좋았으니 4개월이 지나자 돈 많은 한 남자를 만났다. 그리고 그에게 자신의 몸을 주었다. 다시 4개월이 지나자 이번에는 힘 있는 남자와 한 몸을 이루었다. 높은 자리가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4개월 후에는 명예가 좋았기에 어떤 유명한 남자에게 다리를 벌렸다.그러다 결혼하기 전날 자신이 다리를 벌린 적이 없다는 표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에게 순결한 마음과 몸을 주고 싶어서가 아니었으니 혼인 후에도 다른 남자들에게 다리를 벌릴 마음의 준비가 이미 되어있었다. 그러나 그 남자는 그 여자가 혹시 마음을 돌이킬까 봐 여자가 그렇게 약속을 지키지 않는 동안과 마지막 순간에도 여자를 위해 밤낮으로 땀 흘리며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다.

이처럼 환난이 눈앞에 다가온 지금 둘째 여자와 같이 믿는 자들이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마음은 자신의 신랑인 그리스도가 아니요 오직 다른 남자인 이 세상에 가있다. 그러나 입술로는 신랑의 재림을 사모한다고 말한다. 게다가 두렵고 떨리는 심판대에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게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마치 결혼하기 전날 처녀막재생수술을 했던 그 여자와 같다. 그러나 신랑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세상과 간음하고 있는 자들은 자신의 그 거룩한 몸으로 받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그들은 환난에서 사망으로 들어가는 그 이방인들과 함께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첫째 여자와 같은 영혼은 자신의 품에 안으신다. 그러므로 그들은 오직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한 몸 안에서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어가며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둘째 하늘의 낙원과 혼인잔치를 이끌고 내려오는 때에 맞추어 두 마음을 품지 않은 그 영혼들을 의롭고 거룩하게 해주신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오셨을 때 영과 혼과 육의 정결함을 이룬 그 영혼들을 데려가시는 것이요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손으로 지으신 그 거룩한 육체를 그 영혼들에게 입혀주시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우리 한민족은 예로부터 자신을 낮추는 동시에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존댓말을 사용했다. 하지만 마음을 다해 존댓말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형식과 습관에 따라 사용한 후 뒤에서는 늘 그 사람의 흠을 잡고 비판하며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한족과 일본에도 존댓말이 있기는 하지만 서양처럼 주로 호칭할 때만 혹은 한 순간만 사용하는 것이지 우리나라처럼 모든 대화나 문장 안에서 엄격하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만큼 엄격하고 다양한 존댓말을 사용하는 민족은 없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했습니다.’ ‘아버지가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하셨습니다.’라는 문장을 보면 모두 동일한 의미이며 또한 존댓말처럼 보이지만 우리민족은 주로 가장 마지막 것을 사용한다. 또한 위치가 서로 다른 세 사람의 관계에서 ‘형님 아버지께서 오시라고 하셨어요.’ ‘형님 아버지께서 오라고 하셨어요.’는 같은 의미로 보이지만 우리는 후자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다른 민족들이 우리나라말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쉽게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 한민족이 육신의 부모와 선생과 어른들께 존댓말을 깍듯하게 사용하듯 셋째 하늘의 자녀들과 종들도 영혼의 아버지께 그리한다. 하지만 셋째 하늘에서는 이 첫째 하늘에서 가장 존댓말이 엄격한 우리 한민족보다 훨씬 더 자신을 낮추며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존중한다. 또한 사랑하며 아낀다. 구체적으로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에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의 존칭하는 언어를 두셨다.

우선 모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로 자기의 말을 전하고 아버지께로 말씀을 들을 때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가장 엄격한 호칭과 언어가 사용된다.

두 번째로 같은 아들들끼리 또한 같은 딸들끼리 대화할 때 사용하는 언어와 호칭이 있다.

세 번째로 아들과 딸 사이에서 오고 가는 호칭과 언어도 있다.

네 번째로 아들과 딸이 백성들과 말을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것도 있다.

마지막으로 아들과 딸이 종들과의 사이에서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언어와 호칭이 있으나 셋째 하늘에서는 그것을 쓰는 경우가 드물다. 그 이유는 종들이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이미 알고 모든 것을 이미 완벽하게 준비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언어가 있다.

셋째 하늘에서 자녀들과 신령한 교회는 이러한 호칭과 언어를 사용하되 자신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며 아버지의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그 말씀을 늘 주고받는다. 또한 말씀으로 위로와 칭찬과 높이는 말을 다른 형제자매들에게 건네주며 자신도 그와 같은 말을 듣는다. 또한 자신보다 아래 있는 영혼들에게는 늘 인자하고 친절한 말을 건네며 아껴준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인격적으로 대하며 높이며 순종만 한다.

그러나 원수와 같은 마음을 품은 자들은 이 땅에 거하면서 자신의 위치가 조금만 상대방보다 높다는 것을 깨달으면 그 마음이 밖으로 나와 함부로 말하거나 반말을 쓴다. 또한 상대방을 낮추는 말은 하되 높이는 말을 못하며 늘 비판하는 말과 거짓말을 하므로 자신의 안에 교만함과 거짓된 것이 있음을 증거한다. 또한 마음에 악하고 못된 것을 담아두고 있으니 늘 비꼬는 말과 가시가 돋친 말을 내뱉는다.

그러나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자는 거룩을 이루기 원하니 선악을 따르지 않고 오직 진리만을 따른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 땅에 있을 때도 자신의 입으로 늘 깨끗하고 거룩한 말만 사용한다. 그리하여 이 땅에서 자신의 입에 오직 깨끗하고 거룩한 말만 담았던 자들이 셋째 하늘에 갔을 때도 가장 엄격하고 가장 엄격하지 않은 호칭과 언어라 할지라도 그 안에 사랑과 위계질서가 언제나 함께 있는 그 의롭고 거룩한 말을 영원히 자신의 입술에 두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이 세상에는 자신을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며 순종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또한 자신이 낳은 자식을 버리거나 팔거나 죽이는 사람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 자기의 욕심과 이익을 위해 피를 나눈 형제와 싸우며 죽이기도 한다. 반대로 형제자매를 위해 대신 자신이 죽음을 당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부모의 도리와 자녀의 도리와 형제자매의 도리를 아는 사람은 즉 짐승이 아닌 사람은 하늘에 계신 영혼의 아버지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니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이 서로간에 범죄하지 않고 함께 하나되어 거룩을 이루어가기 원하신다.

아버지께서는 로봇이 아닌 인격체를 창조하셨기에 사람이 만일 자기의 욕심과 명예를 얻기 위해 원수의 선악을 따르면 그는 반드시 불의와 죄를 범하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들의 피를 믿고 진심으로 회개하는 사람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기 원하셨다. 그러므로 거듭난 영혼들은 영원한 유황불 못의 형벌과 고통에서 구원받아 아버지의 의로운 백성이 된다. 한편 그들 가운데 그리스도를 따르며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그 원수의 선악을 뽑고 거룩에 이른 사람에게는 아들과 같은 거룩한 육체를 주시어 자녀로 삼아주시기 원하셨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위하여 자신이 십자가를 지신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낳으신 그 독자에게 육신을 입혀 이 땅에 보내주셨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몸을 찢고 그 거룩한 피를 흘려 사람들을 거룩케 하는 일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아무리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이 낳은 아들을 그렇게 극한 고통가운데서 죽도록 한 것은 너무한 것이 아닌가?’ 또는 ‘자신은 아무런 고통을 당하지 않았으므로 이기적인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음과 영혼의 고통은 육신의 순간적인 고통보다 더 하며 또한 더 길다. 그리고 거룩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겪는 고난과 고통은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교회보다 장자들이 더 받고 장자들보다 그리스도께서 더 큰 고난과 고통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서 육신의 고통을 당한 아들보다 그 마음과 영혼에 더 많은 고통을 당하고 계신다. 그 고통이 어느 정도이며 언제까지인지 다음과 같이 깨달을 수 있다.

아버지께서는 처음에 여자는 남자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내와 다른 모든 가족들의 거룩을 이루어갈 때 그것을 돕는 배필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도우며 마음의 기쁨을 누리도록 해두셨다. 그러므로 하와는 오직 아담만을 섬기며 그 섬김 안에서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욕심과 교만을 품고 범죄 한 후 그녀는 남자의 종이 되었으니 이제는 종으로서 섬기게 된 것이다.

그런데 종은 주인에게 머리를 세울 수 없으며 종이 원하는 말을 자기 맘대로 할 수 없다. 오직 주인이 시키는 대로 움직여야 하듯 여자는 남자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 그러나 만일 여자로서 남자에게 순종치 않고 입을 벌려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의 주인에게 도전하는 것이요 또한 질서를 주신 아버지께로 대항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와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지 못하므로 자신도 범죄하고 또한 남자도 그리로 이끌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그 죄로 인하여 여자가 해산할 때 육신의 고통을 허락하셨다. 그 이유는 그것이 이 세상에 또 한 사람의 죄인을 태어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하와가 죄를 범할 때 자신이 받으신 그 고통의 백 분의 일도 안 되는 것을 해산의 고통으로 허락하셨다.

그런데 아버지의 그 고통은 지금도 마찬가지시니 십자가의 은혜를 받아 거듭난 자가 범죄 할 때마다 아버지께서는 해산보다 백 배의 고통과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당하신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그런 고통을 당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듭난 영혼들도 자기의 욕심과 이익을 위하여 지금도 세상에 들어가 죄악을 행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받으시는 그 고통은 세상의 마지막 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한 영혼이 육신의 죽음을 맞이한 후 그가 살아온 인생 동안의 모든 것을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을 받은 후에는 그 영혼에 대한 고통은 거두신다.

또한 자녀들이 잘못된 길로 갈 때 그것을 부모로서 지켜보는 것과 형제자매로서 지켜보는 것은 같을 수 없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품에서 직접 낳으신 아들이고 그리스도께 창조된 둘째 사람들은 아버지의 영을 받은 동일한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그 죄를 이기기 위해 거룩에 애쓰며 가장 큰 고통을 당하는 것은 범죄한 당사자인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받으신 그리스도예수시다. 하지만 영혼의 아버지께서는 그 아들보다 훨씬 더 큰 고통을 지금도 당하시고 계신다.

아버지께서는 이처럼 자신이 받을 그 고통을 아시면서도 사람에게 그 거룩하고 영광스런 육체의 생명을 주시고자 시키는 대로만 하는 로봇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마음에 품고 나갈 수 있는 인격적인 사람의 창조를 계획하신 것이다. 즉 자신과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그 선하시고 의로우신 뜻을 이루시고자 그 고통을 감수하시고 계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이익을 줄만한 사람에게 무릎을 꿇는다. 심지어 법을 다루는 자들도 권력과 돈에 흔들려 심판을 내리거나 형벌을 요구하거나 돕는다. 그러므로 돈이나 권력을 가진 자들 밑에는 늘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그랬다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더 이상 이익을 주지 못하는 곳에 서있음을 깨달으면 곧 다른 사람을 찾아가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간혹 강한 자에게 강한 자들도 있다. 그러므로 옛날에 이런 사람들은 때로는 외딴곳으로 쫓겨나 살거나 때로는 단두대에서 목베임을 당하거나 때로는 극심한 고통을 받으며 죽어갔다. 나라를 다스리는 왕에게도 바른 말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왕에게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뽑을 때의 기대와 달리 왕이 자신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주지 못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에도 힘있는 자에게 말하는 경우도 있으나 오직 그가 물러날 때가 가까우면 하되 고문과 죽음의 두려움을 주며 다스리는 왕에게는 끝까지 못한다. 게다가 자신도 늘 불의와 죄를 범하며 높은 자들을 지적하는 자들도 있으니 그들은 바리새인의 후손들이다.

또한 이 첫째 하늘에서는 오직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자들이 늘 위로 올라간다. 즉 돈과 술수와 지식과 줄이 있는 사람들이 높은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한 자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따라가니 그것은 오직 자기 자신의 욕심과 명예를 위해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그들이 두려움을 주며 다스려도 자신의 배를 채워주면 좋아한다.

그러나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께서 다스리시는 셋째 하늘에서는 그의 마음이 오직 어린아이 같이 순수하고 정직한 자들이 위로 올라간다. 셋째 하늘에서 어린아이 같은 자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이 먼저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룬 자들이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육적인 힘을 가진 자들이 위로 올라가도록 원수가 만들어놓은 이 세상과 달리 오직 영적인 힘이 있는 자가 위로 올라간다.

셋째 하늘에서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는 아버지의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교회와 그들의 다스림을 받는 온전케 된 백성들의 관계는 아버지께서 이 첫째 하늘에 베풀어두신 가정을 보며 쉽게 깨달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한 집에서 가장은 남자다. 한편 여자는 가장을 돕고 자녀를 보살피며 키운다. 이때 자녀들은 가장의 말은 두려워하지만 가장을 돕는 여자의 말은 오히려 쉽게 듣고 따른다.

이와 같이 셋째 하늘에서 아버지의 자녀들은 가장과 같고 신령한 교회는 가장을 돕는 그 배필과 같다. 그리고 백성들은 자녀들의 그 거룩함과 영광스러움 때문에 어린아이 같은 그들 앞에서는 두려움을 갖는다. 하지만 신령한 교회는 그들이 입은 그 거룩한 육체의 영광이 장자들보다는 덜하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몸에게는 오히려 쉽게 다스림을 받는다. 그리하여 셋째 하늘에서는 온전케 된 백성들을 직접 다스리며 키우는 역할을 깨끗한 영혼들이 영원히 하게 된다.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남편에게 마음과 몸을 다해 순종하며 주님께 나오는 여자들에게 그 신령한 교회의 자리를 영원토록 허락하신다. 한편 장자의 자리는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그 선악의 죄와 싸우다 마지막 때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신다. 하지만 믿는다며 아버지께서 세우신 그 질서와 뜻을 따르지 않은 자들은 그가 거듭난 영혼인 경우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거룩하게 되었을 때 다스림을 받는 백성으로 삼으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모든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뜻과 계획을 어느 한 기간 안에 이루시고자 시간을 만드셨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뜻과 계획이 다 이루어지면 그 시간도 없애신다. 그런데 아버지의 그 계획안에는 원수를 위한 것도 포함되어있다. 그러므로 원수와 시간과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아버지께서는 선하시고 거룩하시니 태초에 아들을 통하여 종들을 의롭고 거룩하게 창조하셨다. 그러나 오직 자신만을 위한 욕심과 교만으로 자신의 마음을 더럽히고 선악을 창조한 원수는 셋째 하늘에 있을 때 끝까지 돌이키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첫날에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둘째 날에 심판을 명하시고 셋째 날이 되었을 때 이 어두운 첫째 하늘로 쫓아내셨다. 하지만 그때는 아버지께서 지금과 같은 시간을 만드시기 전이다. 그러므로 태초의 첫째 날과 둘째 날과 셋째 날의 그 시간들은 현재 사람이 말하는 24시간과는 달리 매우 긴 시간들이다.

이제 넷째 날이 되자 아버지께서는 원수를 위하여 시간을 정해주시고는 그 정하신 시간을 태엽과 같이 돌리셨다. 그리고 그 시간을 둘째 하늘에 두시고 놓으시니 그때부터 사람들이 사용하는 그 시간이 앞으로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태엽을 놓으시자마자 원수에게 ‘태양에서 나오는 빛이 위로 갔다 다시 제자리로 내려왔을 때가 바로 너의 마지막 날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태양은 아버지의 그 말씀에 순종하여 이 첫째 하늘 위에 있는 물벽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으니 그것이 바로 넷째 날의 마치는 때였다.

여기서 시간과 빛의 속도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아버지께서 시간을 가게 하시고 그 말씀을 마치신 후 태양의 빛이 달리기 시작했으니 시간이 태양빛보다 조금 더 빠르다. 또한 넷째 날부터는 그 하루가 바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1000년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이 다 이루어지면 즉 거룩한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과 온전케 된 백성들을 모두 얻으신 후 죄를 회개치 않은 자들이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원수가 그 태양의 중심으로 들어가면 아버지께서는 구원과 심판을 위해 만드셨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그 시간을 없애신다. 시간을 창조하셨던 목적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 첫째 하늘에서 물질이 닳아 없어지거나 생명체가 나왔다가 죽는 것은 시간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다스리시는 셋째 하늘에는 시간이 없으니 그 어떠한 물질도 또한 생명도 시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의 영원한 나라에서는 없어질 물질이 없으며 또한 죽음도 없다. 오히려 자신의 육적인 모습을 이전으로 돌릴 수 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있는 이 첫째 하늘에서도 자신이 원하시면 시간을 초월하신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을 거룩케 하는 일을 십자가에서 이루고자 사람과 같은 육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어느날 많은 사람들에게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므로 거룩에 이른 자들이 거룩한 육체를 입고 부활하여 아버지의 영광과 권세를 다 얻어서 셋째 하늘을 영원토록 다스릴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계셨다.

그러나 사람은 늘 시간의 지배를 받고 있으므로 또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없는 장소의 상황을 본적이 없으니 물질을 사용해도 없어지지 않거나 혹은 죽음 없이 영원히 산다는 것을 도저히 깨닫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 대한 말씀을 들어도 이해를 못하고 있었다. 이에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이적을 하나를 보이시므로 그 깨달음을 허락하셨으니 그것이 바로 물고기 두 마리와 빵 조각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신 그 사건이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셋째 하늘의 잔칫상을 상징해주시므로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에서는 시간도 지배한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주셨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자녀들과 신령한 교회는 셋째 하늘에서도 그리스도와 함께 만찬을 행하되 그리하여 맛있는 각종 고기들이 잔칫상 위에 와있다 하여도 그것은 그 동물들이 사망에 이른 것이 아니라 계속 아버지의 다스림 아래에 있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낙동강도 아름답지만 한탄강에 비하면 밋밋하다. 하지만 자기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지닌 낙동강에서도 흘러가는 강과 모래사장과 자갈과 강의 주변경관과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며 또한 강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그에 맞는 편안함과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사람들이 흐르는 강물을 볼 수 있게 된 과정은 이러하다. 태초에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뜻과 계획에 따라 아버지와 자신의 종들을 통하여 셋째 하늘에 아름다운 강들을 만드셨다. 그리고 나서 그 강들보다 조금 못한 강들을 거룩한 자들의 안식처가 있는 둘째 하늘에다 만드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셋째 별에서 태어날 모든 사람들과 동물들을 위하여 이 첫째 하늘에도 만들어주셨으니 사람들이 지금과 같은 강들을 보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강들보다 더 아름다운 강들을 둘째 하늘에다 예비해두셨다. 그리고 그보다 더 아름다운 강들을 영원한 본향인 셋째 하늘에다 예비해두셨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교회와 온전하게 된 의로운 한 백성들은 천년왕국의 끝에 셋째 하늘로 올라갔을 때 유유하고 아름답게 흐르는 그 강들을 보며 영원히 누리게 된다.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에 있는 모든 강들의 아래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사람의 몸에 유익한 해초들이 살게 하셨다. 하지만 셋째 하늘의 강들은 이 첫째 하늘에서 사람들이 보는 강과 같지 않고 그 규모가 바다와 같으니 더욱더 크고 아름답다. 그 강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렇게 깨달을 수 있다. 사람들은 이 강과 저 강을 서로 비교한 후 어떤 강은 아름답고 어떤 강은 그저 그렇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이 첫째 하늘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여기는 그 강의 풍경이 셋째 하늘에서 가장 하찮은 강의 한 부분의 풍경이다.

그런데 셋째 하늘의 아름다운 강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오직 네 개가 있다. 그러므로 그 네 강물은 새 예루살렘 성이 있는 시온산으로부터 흘러나온다. 그 중에 첫째 강에는 포도주가 흘러가며 둘째 강으로는 우유가 흐른다. 아버지께서는 그 두 강의 바닥은 순금으로 만들어 놓으셨다. 한편 셋째 강에는 생수가 흐르니 그 바닥은 은으로 만들어 놓으셨고 넷째 강으로는 꿀물이 흘러가니 그 밑은 동으로 만들어 놓으셨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닷물과 강물을 그대로 마시지 않는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모든 곳을 흐르며 다 적시는 그 네 강물은 아버지와 아들의 지성소와 성소로부터 흘러나온다. 그러므로 어떤 물보다 더 깨끗하다. 그리하여 자녀들과 신령한 교회는 그 신령한 네 강물들을 떠서 마음껏 마시되 마실수록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해진다.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때에 둘째 하늘을 이끌고 내려오셨을 때 원수가 욕심과 죄로 더럽혀놓은 이 땅을 다시금 태초에 창조하신 그 아름답고 선한 에덴동산과 같이 회복하신다. 그러므로 그때 그 네 강물들도 회복하시되 그 아름다움을 보는 사람도 있고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즉 육신의 기회가 있을 때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자신을 의롭고 거룩케 한 영혼들은 그것을 볼 것이요 그 마음을 버리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지 못한 영혼들은 보지 못한다.

이와 같이 인격체인 사람이 의롭고 거룩한 곳에서 영원히 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을 늘 보고 느끼며 즐기는 것은 그의 마음이 거룩을 원하느냐 원치 않느냐에 좌우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 선악의 죄를 회개하고 세상에서 돌이켜 진리를 따르므로 그 생명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생명과 사망을 모든 사람의 앞에 두시고 각 사람이 생명을 택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원수는 사람들의 눈앞에 썩어질 종이와 세상의 헛된 것들을 보여준 후 그들이 그것을 얻고자 애쓰며 죄를 쌓으므로 자신과 함께 사망으로 들어가기 원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주 먼 옛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한 나라가 있었다그 나라에는 욕심과 교만과 거짓이 전혀 없었으며 오직 공의와 사랑과 평화만이 충만했기 때문이다또한 슬픔과 고통이 없으며 오직 기쁨과 즐거움만이 항상 있었다그런데 그 나라를 다스리는 왕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로 들어오기 원하는 것을 알고 사람들에게 두 가지를 말해주었다. “첫째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는 비자나 시민권 같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원치 아니하니 단지 나의 나라의 문 앞에 와서 나의 나라에서 살기 원한다는 간절한 마음을 보이면 되는 도다둘째 나의 나라는 죄악이 전혀 없는 의롭고 거룩한 나라이니 마음과 생각과 입술과 행위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자는 원치 않노라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나라에서 살기 원하는 그 마음이 진실하다면 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 의와 거룩을 이루며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여라.” 왕자는 이런 말과 함께 또한 이런 약속도 주었다“누구든지 이 두 가지를 행하면 나의 아버지께서는 그를 왕자와 공주로 받으시어 아버지와 나의 나라를 왕같이 다스리는 영광과 권세를 주시겠노라하지만 만일 첫째는 행하되 둘째는 행치 않다 뒤늦게 둘째도 행하는 자는 그냥 일반백성으로서 살겠노라그러나 첫째는 행하되 끝까지 둘째를 원치 않는 자는 문 앞에서 쫓겨날 것이니라. 왕자의 말이 끝나자 많은 사람들이 자기 가족들을 데리고 그 나라의 문 앞으로 모여들었다자기의 친척들과 친구들도 불렀다심지어 길거리를 다니며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전하여 불러 모았다하지만 첫째와 달리 둘째 조건은 이루기가 참으로 어려웠다그러므로 많은 자들이 둘째 조건을 이루지 못했으니 그것은 그들이 그 나라의 문 앞에서 자신이 살던 나라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그들 가운데 소수는 왕과 왕자의 그 마음을 깨달았다또한 왕자가 전해준 그 약속을 믿고 소망을 가졌다그러므로 그들은 힘들고 어려워도 땀과 눈물을 흘리며 둘째 조건을 이루고자 애썼다그리하여 어떤 자는 그 나라에 왕자와 공주로 들어갔고 어떤 자는 백성으로 들어갔고 어떤 자는 쫓겨났다. 

이와 같이 그 소수의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받아 아버지의 모든 영광과 권세를 상속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모든 셋째 하늘과 백성들을 공의와 사랑으로 영원토록 다스리는 아버지의 자녀들이요 또한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인 교회이다하지만 그들은 그 약속을 고난 없이 이룬 것이 아니요 오직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처럼 자신의 마음과 목숨을 다해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요 그와 같이 다른 영혼들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유에서 많은 사람들은 첫째 조건은 행했으나 둘째 조건은 행치 않았다그 이유는 두 번째 것은 오직 거룩한 자가 이를 수 있는 것이요 거룩은 오직 자신의 마음과 몸과 정성과 뜻과 목숨을 다해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즉 그들이 둘째 조건을 행치도 이루지도 못한 이유는 이 땅에 있을 때 그들의 마음은 육과 세상에 있고 그들의 몸은 와 함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거듭난 영혼은 거룩을 이루지 못했어도 원수가 들어가는 그 태양의 유황불 못으로 보내시지 않으신다그리스도의 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심판대에 앉아계신 그리스도께서는 거듭났으나 거룩하지 못한 영혼에게는 ‘너의 마음을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여라그 후에야 아버지께서 너를 셋째 하늘의 백성으로 받아주시겠노라.’는 심판을 내리신다. 

이때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셋째 하늘에 거하기 원하는 자는 그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든 의와 혈기를 내려놓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뒤늦게 의와 거룩을 이룬다그러므로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자신처럼 사랑할 수도 있게 된다그리하여 이들이 바로 거룩한 육체는 얻지 못했지만 온전케 된 의로운 영혼들로서 셋째 하늘의 백성이 되니 교회시대에 이러한 자들이 많다. 

그러나 만일 자신은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다 하되 그 과정가운데서도 말씀에 순종치 아니하므로 끝까지 아버지의 뜻을 거부한다든지 즉 자신을 의롭고 거룩하게 하기를 원치 않는다든지 끝까지 세상을 사랑한다든지 끝까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반드시 영원한 셋째 하늘에 들어가지 못한다그러므로 그들은 이 땅에서 주여 주여를 불렀다 하여도 영원토록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그 어두운 곳으로 들어간다. 

이러하므로 이 마지막 때에 믿는 자들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그 셋째 하늘의 문 앞에 모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러나 일점일획도 변치 아니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그들 가운데 육에 있을 때든 그 과정에서든 반드시 그 두 가지를 행한 사람만이 그 거룩한 아버지와 아들의 나라로 들어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 일구이언하지 않도록 또한 오직 의롭고 정직한 말만을 내도록 입을 하나만 주셨다. 또한 첫째 사람과 둘째 사람에게 오직 하나의 통일된 언어를 주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버지의 종들로부터 그 의롭고 거룩한 언어를 배웠으며 또한 모든 동물들도 사람들의 그 말을 알아듣고 순종했다.

그러나 아담은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낙원에 거하면서도 욕심을 품었으며 또한 아버지와 동등한 자리에 앉고 싶었다. 그러므로 그것을 이루고자 아버지의 말씀을 듣지 않고 오히려 원수의 말을 듣고 말하는 여자의 말을 듣고 불순종하므로 타락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타락한 자들을 그 의롭고 거룩한 곳에 두실 수 없으셨으니 원수를 셋째 하늘에서 쫓아내신 것처럼 타락한 아담과 하와도 에덴동산의 밖으로 쫓아내셨다. 그리고 그때부터 사람이 동물들까지 더럽히지 않도록 더 이상 언어로서 명령하지 못하도록 하셨다.

그 후 사람들은 함께 모여 의롭고 거룩한 말을 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보다는 죄를 사랑하며 오히려 그 언어를 가지고 자신과 타인을 더럽히기 시작했다. 또한 생명을 주신 아버지의 은혜를 잊고 오히려 아버지께로 그 악한마음에서 나오는 말과 행위로 대항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바벨에서 23개의 언어를 주셔서 그들을 흩으셨기에 사람들의 언어가 현재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때에 3차 세계대전과 7년 대환난의 끝에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언어를 처음과 같이 오직 하나로 통일하신다. 또한 원수가 더럽혀놓은 모든 하늘과 땅과 물과 자연을 처음에 창조하신 그 의롭고 거룩한 에덴동산과 같이 회복하신다. 그리고 깨끗하게 회복된 것들을 자신과 함께 고난 받으며 아버지의 뜻을 이룬 자들에게 주어 다스리게 하신다. 하지만 사람은 그들 자신의 인격이 있으니 강제로 회복시키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아담이 타락하기 전처럼 깨끗하고 거룩한 상태로 회복되는 것은 각 사람의 살고자 하는 마음과 그의 인격에 달려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평화의 왕국 마지막에 자신과 같은 거룩한 형제자매들과 몸인 교회와 온전케 된 백성들을 데리고 이 첫째 하늘을 둘러싼 물벽을 통과하여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셋째 하늘로 올라가신다. 그리고 셋째 하늘에 도착하면 그곳에도 의롭고 거룩한 영적인 언어가 있다. 그리고 그 언어는 영원토록 조금도 바뀌지 않는다. 또한 누구든지 사전과 같은 도구나 통역이 없이도 그 언어를 깨닫고 사용할 수 있다.

그 언어로 자녀들은 거룩한 육체의 생명으로 구원해주신 아버지와 아들께 찬양과 감사를 드린다. 또한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나누거나 말씀으로 위로하며 칭찬을 할 때도 그 언어로 한다. 또한 높이는 말을 다른 형제자매에게 건네주거나 자신이 높임을 받을 때도 역시 그 언어가 사용된다. 또한 그 언어로 동물들에게 명하니 모든 동물들이 육을 입은 영혼들의 말을 알아듣고 순종한다. 그러나 동물들이 자신의 주인과 또한 다스리는 자들에게 말하지 못함은 그것이 그들이 받은 상급이기 때문이다.

반면 이 땅에는 자신의 마음에 있는 욕심과 교만을 이루고자 언어를 가지고 거짓과 욕과 자신의 불의를 드러내며 다른 영혼들에게 악을 발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그들이 끝까지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막으신다. 그러므로 그들은 유황불 못에서 그 하나의 영적인 언어로 남이 아닌 죄악된 자신을 저주하며 영원히 자신을 원망한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의 시간을 둘째 하늘에서 돌리시고 계신다그런데 원수는 이 첫째 하늘의 공간을 둘러싼 물벽을 벗어나지 못한다그러므로 원수는 자신이 택한 자들을 통해 죽은 자를 살린다든지 불치병을 고친다든지 거짓선지자를 세운다든지 자연재해를 일으킨다든지 하늘에 각종 기적들을 보이는 일은 쉽게 할 수 있으나 시간만큼은 되돌리거나 앞으로 가게 하지 못한다또는 멈추게 하지도 못한다이것은 육신을 입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께서는 시간을 창조하셨으니 또한 셋째 하늘에 계시니 시간을 초월해서 계신다그러므로 한 영혼의 미래도 다 알고 계신다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한 영혼이 어떠한 마음을 품고 어떤 인생을 살지 아시기에 그가 아무리 일찍 육신의 죽음을 당해도 그 영혼의 죄와 거룩을 심판하실 수 있으신 것이다.

그런데 일찍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수많은 어린이들 가운데서도 셋째 하늘의 거룩한 육체를 입는 영혼들이 있다그리고 그들이 거룩한 육체를 입고 부활하는 기준은 12세 이후의 성인과 동일하니 그 영혼들도 다른 장자들과 신령한 교회처럼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아버지께서 12세를 성인으로 보시는 이유는 그 나이에 부모의 말을 알아듣고 순종과 불순종을 할 수 있고 또한 무엇이 선하고 악한지 알고 선택하고 행하고 책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누구든지 거룩을 이루면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주시겠다는 약속을 모든 사람들에게 주셨다그러므로 아버지의 그 약속에 따라 거룩에 이른 영혼들은 모두다 30세의 가장 아름다운 육체를 얻는다하지만 성인의 나이인 12세가 안되어 죽은 거룩한 영혼들에게는 7세의 거룩한 육체를 주신다그러므로 그들은 어린 육체를 입고 영원히 살게 된다.

셋째 하늘의 어린이들은 거룩한 육체도 어리지만 생각도 어리고 마음도 여리다하지만 성인의 육체를 입은 자녀들에게 도움을 구하지는 않는다그것은 그들과 함께하는 종들이 늘 도움을 필요할 때마다 모든 것들로 완벽하게 섬기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그 어린 생명들에게도 각각의 처소를 허락하셨으니 그들의 처소는 성소와 같은 거대한 한 집에 모두 함께 거한다그러므로 그들은 어리지만 늘 가까이서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배우며 그 깨끗하고 어린 마음으로 아버지의 법도와 계명들에 순종한다또한 욕심이 하나도 없으니 오직 다른 어린이들을 마음을 다해 섬기며 기쁨과 즐거움을 영원히 함께 나눈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어디를 가서 무슨 일을 보려면 항상 주민등록증(ID)을 보여 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만일 이 첫째 하늘에서 신분증으로 자신인지를 확인하지 않으면 편리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은행이든 관공서든 어디에서든지 그저 자신의 이름만을 대고 본인을 확인하는 절차 없이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양심껏 잘 따르는 정직한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참으로 편리할 것이다.

반면 그 제도를 이용해 늘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생길 것이다. 그러므로 차를 과속으로 운전하다가 걸리면 자연스럽게 ‘홍길동’입니다. 공항이죠! 오늘 오후4시에 ‘홍길동’ 공항귀빈실 예약합니다. 은행에 가서 100만원 인출해 주세요 ‘홍길동’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자신의 욕심과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국내도입이 시급한 제도라고 떠들어댈 것이다.

만일 이 첫째 하늘이 내일부터 이렇게 돌아간다면 당신은 그 결과가 어떨 것이라고 예측하는가?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주민등록증같이 자신을 나타내거나 자기의 소유를 확증하는 그 어떤 문서나 증명이 전혀 없다. 그곳에는 거짓이 전혀 없기 때문이요 또한 동일한 자녀와 동일한 백성이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원한 셋째 하늘에서는 무엇으로 자신을 증명하며 소유를 확인할 수 있나?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들과 신령한 교회는 오직 그의 말이 진실 되고 옳은 것이기에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자신의 이름을 말하므로 모든 것을 확증한다. 그리고 백성들도 온전케 되는 과정을 통과하고 의롭게 되었기에 그들도 거짓말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한편 셋째 하늘에서도 이 첫째 하늘에서처럼 문패는 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들과 딸들의 궁전은 수도인 새 예루살렘 성에 지어놓으셨으며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서는 성전의 바깥쪽에 그들의 처소를 잡아두셨다. 그리고 집 앞에 있는 문패에 쓰여진 이름 하나로 그가 그 집의 주인임을 확증한다. 또한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주신 그 이름의 의미를 기억하고 거룩을 유지하며 감사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육체가운데 있을 때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해 거룩하게 된 자녀의 저택 앞에 있는 큰 문에는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그 새 이름이 적혀있다.

또한 셋째 하늘에서도 이 첫째 하늘에서처럼 자신의 집이나 다른 건물들의 위치는 정해져 있어도 주소에 쓰이는 번지수나 위치를 알기 위한 길 이름 같은 것들은 없다. 그 이유는 거룩한 영혼의 그 무한한 능력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이미 예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누구든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선악과 이 악한 세상을 미워하고 자신이 깨끗해지기를 바라며 의롭고 거룩한 셋째 하늘을 사모하면 그에게 거룩하게 될 수 있는 말씀들을 주신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에다 언제든지 거룩해진 자들의 처소를 준비하실 수 있으시다. 셋째 하늘은 시간과 공간의 끝이 없는 무한한 곳이므로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기 때문이며 아버지께서는 한 번 약속하신 말씀은 끝까지 지키시기 때문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름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지어졌는지를 들어서 알고 있다. 그러므로 보통 자신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지어준다. 운명을 믿거나 썩어질 육의 복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름에도 많은 신경을 쓰니 돈을 주고 짓기도 한다. 한편 아기의 이름이 없으면 퇴원을 시켜주지 않는 나라도 있으니 그때서야 부랴부랴 짓는 사람도 간혹 있다. 하지만 게으르고 계획성이 없는 사람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곧 태어날 자기자식의 이름을 대부분 미리 지어 놓고 기다린다. 마찬가지로 셋째 하늘의 지성소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모든 자녀들의 이름을 미리 지어놓으신다.

예전에는 부자가 되라는 의미에서 천석 혹은 만석이라고 짓기도 하며 큰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서 그에 맞는 한자를 많이 넣었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에서는 오직 이름을 먼저 짓고 그에 맞는 사람이 되기 원한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한 영혼 한 영혼의 성품을 보시고 또한 이미 아시고 그 성품을 나타내는 이름을 지으신다. 즉 이 첫째 하늘에 있을 때 그의 영혼의 성품과 또한 셋째 하늘에서 그 영혼이 영원히 품을 그 성품에 가장 알맞은 이름을 이미 지어놓으셨다.

아버지께서는 시간을 초월해 계시니 한 사람의 인생을 아신다. 또한 한 사람이 자신의 욕심과 명예를 구하며 불의와 죄악을 범한 후 그것을 회개하고 돌이킬지 혹은 그렇지 않고 사망으로 들어갈지도 아신다. 또한 그가 거룩에 애쓸지 혹은 포기할지도 아신다. 그러므로 그의 마음에 늘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요 또한 이름을 미리 지어놓으실 수 있으신 것이다.

사람들은 또한 이름을 지어 놓았다가 아이가 태어난 후에야 호적에 올린다. 아버지께서도 이와 비슷하게 하시니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의 이름을 미리 지어놓으신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심판대에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하신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거룩을 이룬 그 영혼에게 아들과 같은 그 거룩한 육체와 아들의 몸을 입혀주시며 새 이름을 허용하신다.

아버지께서는 로봇이 아닌 인격체를 계획하셨기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에 품고 결정하고 행하며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며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을 질 테니 그냥 맡겨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각 사람에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으나 또한 그가 어떤 길을 택할지 아시지만 모든 영혼이 욕심과 교만에서 나오는 그 죄로 인한 유황불 못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기 원하시는 그 마음을 한 영혼이 육체에서 나올 때까지 끊으시지 않으신다. 오히려 거듭난 모든 영혼들이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에 애써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며 또한 한 영혼이 거룩한 육체를 입을 때 자신이 미리 지어놓으신 그 새 이름을 주시며 친근히 불러주시길 영혼의 아버지로서 원하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이 세상의 법은 인간의 의로움으로 만들어졌다게다가 법의 판단을 내리는 자들도 자신이 정한 의의 기준과 상황과 사람에 따라 늘 흔들린다그러므로 사람들은 세상의 법과 법관들은 가만히 지켜보다 결국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유죄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결론에 이른다이것은 한 개인만이 아니요 나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니 강한 나라의 군인들과 시민들은 약한 나라에 가서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거나 쉽게 풀려나거나 자기의 나라로 돌아간다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한 사람의 영혼이 육체에서 나왔을 때 그의 외모를 보시지 않으시고 오직 그의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위를 정직하고 정확하고 공의롭게 심판하신다.

그런데 세상의 법이 비록 인간의 의로 만들어졌다 할지라도 사람들이 만일 마음을 다해 그것을 지키며 적용하면 법과 질서라는 테두리가 참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껴진다하지만 자신의 욕심과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법과 질서를 불편해하며 잘 따르지 않는다.그것으로 인하여 자신의 욕심과 유익을 얻는 게 어려워지기 때문이다그러므로 그런 자들은 평소에는 지키지만 적발되지 않을 상황이면 쉽게 어긴다다른 사람들과 함께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기 위해 지키는 게 아니라 제재와 심판이 가해지면 자신에게 손해가 되므로 자신의 유익을 위해 억지로 지키는 것이다.

이처럼 법과 질서라는 것은 필요하고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정한 사람과 쓰는 사람에 따라 악한 것이 되기도 하고 의로운 것이 되기도 한다그러므로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법과 질서를 원하시니 셋째 하늘에 율법과 계명과 법도를 두셨으며 또한 행정조직도 마련하셨다그러나 아버지의 자녀들과 백성들이 외롭지 않기에 그것을 두신 것이 아니시오 인격체가 모이면 질서와 있어야 하기 때문이며 또한 인격체들이 그것을 함께 이루어가므로 공의와 평화가운데서 영원히 거하기 위함이다.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에 준비해두신 행정조직은 이 세상의 것과 비교하면 쉽게 깨달을 수 있다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수도는 시온산에 있는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이다그곳은 자신이 받은 생명의 은혜를 기억하며 아버지께로 늘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또한 형제자매들과 그리스도의 몸이 함께 모여 기쁘게 만찬을 나누는 곳이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이 셋째 하늘의 수도를 유대인들에게 주셨다그것은 유대인들이 이 땅에서 원했던 것은 오직 아버지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다그러므로 새 예루살렘 성은 그것을 간절히 원했던 그들에게 허락하신다.

하지만 셋째 하늘의 수도에 거하는 유대인들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유대인들이 아니다그러므로 현재 이 땅에 거하는 유대인들 가운데는 필요한 만큼 가지지 않고 이 세상의 돈을 다 가지고 세상을 불의하게 움직이며 또한 강한 나라의 뒤에서 전쟁을 통해 사람들의 생명을 취하는 자들이 있다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원수와 동일한 마음을 가진 자들은 아버지나라의 시골은커녕 유황불 못의 뜨거운 수도를 허락하신다.

그러나 유대인의 역사가운데 항상 의로운 자들이 있었으니 모든 유대인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남겨놓으신 7천의 유대인들은 자신의 민족과 이웃의 이방민족들을 불쌍히 여기며 자기의 몸처럼 사랑했다또한 육의 욕심과 세상의 명예를 취하지 않고 오직 말씀에 순종해 그리스도처럼 자신의 살을 찢고 피를 흘리기까지 아버지의 그 뜻에 순종했다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바로 그러한 유대인들에게 새 예루살렘 성을 주신다

한편 새 예루살렘 성의 밖에는 두 개의 행정조직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주(:)와 시()아버지께서는 그 두 지역가운데 시는 교회시대의 이방인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게 다스리게 하신다그리고 죄와 세상을 이기고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몸을 얻은 이방인들에게는 그 시들이 많이 모여서 이루는 주를 주신다그러므로 이방인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셋째 하늘을 영원히 다스리며 번성시켜간다.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의 주와 시를 이방인들에게 주신 이유는 이것이다거룩을 이룬 이방인들도 유대인들처럼 자신이 은혜로 얻은 그 생명에 대해 아버지께 감사 드리는 마음은 같지만 그들은 또한 자유를 원하며 다스림을 원한다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의 주와 시는 이방인에게 주시어 왕으로서 백성들을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며 영원토록 개척하게 하신다.

이 세상의 행정구역에서는 같은 주라도 한 주 안에 많은 도시들이 있을 수 있고 적은 수의 도시들이 있을 수도 있다또한 같은 주와 같은 시라도 백성의 수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다이것은 셋째 하늘에서도 마찬가지이다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신실하고 충성된 자에게는 더 크고 많은 도시와 또한 그러한 주를 다스리게 하신다.

세상에서는 오직 외모가 좋은 사람이 대우를 받는다그러므로 정치적인 술수와 인기가 좋은 사람이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그것이 없다면 돈이나 힘이나 줄이라도 있어야 된다원수가 이 세상을 불의하고 죄악 되게 이끌어 가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다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오직 한 영혼의 마음을 보시니 셋째 하늘에서는 말씀에 순종하므로 그가 이룬 그 의로움과 거룩함에 따라 의롭고 공평하게 허락하신다그러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나와 의롭고 거룩한 곳에서 그런 자들과 함께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룬 자들이 그 영원한 자리에 올라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이 첫째 하늘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늙거나 병들거나 사고로 때가 되면 육신의 사망을 당한다그러면 영혼이 떠난 그 몸은 서서히 썩는다. 즉 처음에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창조하신 그 네 가지 물질(원소)의 재료로 온 순서대로 서서히 돌아간다그러나 그 썩어질 육체에서 나온 그의 영혼은 영원히 간다.

그러므로 그의 영혼이 거룩할 경우 그리스도께서는 둘째 하늘의 심판대에서 그 영혼을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하시고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의 재료로 빚으신 그 거룩한 육체를 입혀주신다그러면 이제는 새로운 육체를 입고 부활한 그 영혼이 천년왕국에서 왕과 제사장으로 다스리다 셋째 하늘로 올라갔을 때 그 몸을 가지고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다.

이 첫째 하늘의 썩어질 몸과 둘째 하늘의 심판대에서 입고 셋째 하늘에서 영원히 사는 그 거룩한 몸에는 많은 차이점들이 있다그 중에 몇 가지만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의 거룩한 흙을 가지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빚으신 그 거룩한 육체는 영체(靈體)이다즉 부활한 몸은 영적인 몸이다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입은 사람은 영혼처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예를 들어 빛이 현재 태양의 위치에서 이 첫째 하늘 위에 있는 물벽까지 가는데 7000년이 걸리며 그곳에서 다시 둘째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의 심판대까지 그보다 훨씬 더 걸리지만 썩어질 육체에서 나온 영혼은 사람의 시간으로 몇 초 안에 그곳에 도달할 수 있다이와 같이 거룩한 육체는 영혼처럼 공간의 순간적인 이동이 마음대로 가능하다.

2. 거룩한 몸의 모든 기관은 이 첫째 하늘의 육체와 같이 동일하게 다 있으며 숨도 쉴 수 있다그러나 그것은 살기 위해 숨을 쉬는 것이 아니요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자신이 원하면 숨을 쉰다그러므로 예를 들어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셋째 하늘의 물속에서 모든 종류의 거룩한 물짐승들과 자신이 원하는 시간만큼 그 아름답고 깨끗한 물속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3. 거룩한 육체는 아프거나 병들거나 늙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죽지 않는다셋째 하늘에서는 당연히 그럴 일이 없지만 만일 사고를 당한다 해도 그 육체는 다시 붙는다또한 슬픔 절망 허무 두려움 같은 나쁜 감정들이 전혀 없다하지만 거룩한 형제자매들끼리 만날 때 기쁨의 눈물은 흘린다그러므로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성소에 모여 만찬을 나눌 때마다 이 세상에 있을 때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자 십자가의 길에서 고난 받으며 흘린 그 동병상련의 눈물을 서로 닦아주며 위로한다.

4. 거룩한 육체에도 썩어질 몸처럼 오감이 다 있지만 매우 향상된 것이다예를 들어 이 셋째 별에서 7000광년이 떨어진 이 첫째 하늘의 위에 있는 그 물벽과 둘째 하늘까지 다 볼 수 있다그러므로 미국에서 기어 다니는 개미를 한국에서도 아주 선명하게 그대로 보는 것은 너무 쉽다. 그러나 성적인 느낌은 없다.

아버지께서는 사람이 자녀를 낳아 아버지의 뜻을 이룰 수 있게 양육하도록 또한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그 길에서 기쁨을 누리도록 또한 믿는 자들이 소망 없는 세상에 빠지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따르며 영적인 신랑과 친밀한 관계를 깨달을 수 있도록 부부간에 은밀하고 기쁘게 즐길 수 있는 성기와 그 느낌을 주셨다그러나 거룩한 육체에는 남성과 여성의 기관은 있어도 성관계나 그 느낌을 허락지 않으셨다그럼 성관계가 없는 셋째 하늘에서는 한 몸을 이루는 기쁨이 없는가그렇지 아니하니 형제자매들과 교회가 연합하여 그 거룩한 곳에서 동거하며 아버지께로 감사의 시를 드린 후 만찬을 나눌 때 얻는 그 기쁨과 즐거움은 육체의 성적연합에서 오는 것보다 천 배나 더하다.

또한 성관계가 없다는 것은 더 이상 자녀를 낳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셋째 하늘에 거하는 자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땀과 눈물과 피를 흘리며 죄악을 끊어내고 다른 사람을 자기의 몸처럼 사랑하므로 어떤 자는 영광스런 자녀가 되고 어떤 자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어떤 자는 의로운 백성이 되었다그러나 만일 셋째 하늘에서 자녀가 생긴다면 그는 아무런 애씀과 고난도 없이 그 상급을 얻은 것이니 인격체들은 그런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그러므로 아버지의 그 계획은 의로우시다.

5. 거룩한 육체는 모든 종류의 물질을 다 초월한다그러므로 어떤 장애물도 거룩한 육체를 막지 못한다예를 들어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자신의 저택에 있는 유리창이나 순금으로 된 벽을 통과하여 밖으로 나가고 들어가고 할 수 있다하지만 주로 문을 이용한다.또한 그 육에서 나오는 영광스런 빛도 모든 물질을 초월한다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그림자가 없다.

6. 거룩한 육체는 한 번 마음에 먹은 것을 그대로 행할 수 있다예를 들어 셋째 하늘의 날씨는 늘 맑고 눈부실 정도로 깨끗하다하지만 거룩한 몸을 입은 그 창조자의 형제자매들은 자신이 원한다면 거룩한 시온산에 올라가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비와 눈이 내리게 할 수 있다또한 자신의 마음에 무엇을 그리면 그대로 창조가 이루어진다. 물론 사람들의 표현처럼 자연법칙이나 물리법칙이 있으나 이 첫째 하늘의 눈으로는 그것이 자유롭게 보이되 셋째 하늘에 맞는 질서와 원리가 있다.

7. 아버지께서는 썩어질 육신 안에서 범했던 모든 마음과 생각의 죄와 또한 말과 행위로 지은 모든 죄와 허물과 실수를 그들의 기억에서 다 지워주신다그리고 아버지께서도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신다그러므로 그 몸을 입은 자들은 영원히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하시겠다는 그 약속을 자신의 뜻을 이룬 자들에게 영원히 지키신다.

그렇다면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좋은 육체를 누구에게 입혀주시나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않으신다그것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또한 태어날 때부터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동일하게 마음은 가지고 있으니 오직 그 사람의 마음을 보신다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누구든지 약속을 믿고 소망하며 오직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라가 거룩을 이루는 영혼들에게는 그 생명을 이루어주신다.

그런데 누구든지 이 거룩한 육체에 대해서 깨달음을 얻기 원한다면 먼저 믿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생명의 근원이시요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의 전지전능과 무소부재다하지만 믿음이 부족해도 아버지께서는 그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때 그에 맞는 믿음도 허락하신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당신은 혹시 나라의 되어가는 일들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을 가져 본적이 있는가그러므로 백성의 한 사람으로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의견을 왕을 만나 말해보고 싶은 적도 있는가?

그러나 이 첫째 하늘에서는 일반백성이 원한다고 하여 나라의 모든 일을 책임지는 그 가장 높은 주관자를 자기 마음대로 만나지 못한다이 세상의 권세 자들은 아주 희박한 경우에 일반백성을 만나지만 그것마저도 전시용이다또한 이미 만들어진 기준에 의하여 만날 자들이 정해지며 만나서 할말도 이미 정해놓고 만난다그러므로 이 세상의 왕이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는 자들은 늘 외모가 좋은 자들이니 돈과 힘과 명예를 가진 자들이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자신이 원하면 한 지역을 다스리는 가장 높은 주관자를 만날 수 있다아무리 낮은 단계의 거룩을 이룬 일반백성이라 할지라도 요청하면 아버지의 자녀들을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그러나 그들은 불만이나 의견을 말하려고 만나는 것이 아니요 만나서도 그것을 말하지 아니함은 이미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림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백성들은 오직 아버지의 말씀을 받아 영혼과 마음에 만족과 기쁨을 얻기 위해 자신의 주권자를 만나고자 한다. 

하지만 셋째 하늘에는 질서가 있으니 백성들이 자신의 왕을 만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한다먼저 다스림을 받는 가장 낮은 백성의 경우에 자신보다 높은 단계의 다스림 받는 백성에게 요청한다그리고 그 높은 단계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은 다시금 자신보다 높은 단계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에게 요청한다그러면 가장 높은 단계의 다스림을 받는 그 백성은 다시 가장 낮은 단계의 다스리는 백성에게 요청한다그리고 그 낮은 단계의 다스리는 백성은 자신보다 높은 단계의 다스리는 백성에게 요청한다. 

이렇게 일반백성의 요청이 가장 높은 단계의 백성에게 상달되면 가장 높은 단계의 거룩을 이룬 백성은 가장 낮은 단계의 신령한 교회에게 요청한다그리고 그 이후에 딸들의 단계에서도 이와 같은 식으로 진행된다그러나 그리스도와 그 창조자의 형제자매들은 약속을 하지 않아도 서로가 언제든지 만나서 기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셋째 하늘에서 일반백성들이 자신이 거하고 있는 도시()와 주()의 가장 높은 주관자를 만날 때 아무런 조건이 없다다만 자신이 약속한 것을 자신도 지키기만 하면 누구나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과 거룩한 자녀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와 같이 이 첫째 하늘에서 많은 사람들이 창조자이신 그리스도와 그분의 아버지를 알고 믿는다그러나 그 모든 자들이 자녀 됨의 약속을 얻는 것이 아니요 거듭남의 은혜를 얻으므로 그 권세를 받은 자들 중에서 오직 그리스도와 아버지께 받은 약속과 또한 자신도 그것을 받고 드린 약속을 지킨 자가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에서 그 약속을 이룬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잊는다또한 자기의 육적인 욕심과 세상적인 명예를 위하여 지키지 않는다그리고 지키기 힘들면 약속을 바꾸어서 지키기도 한다그러므로 그러한 자들은 아버지와 아들의 그 약속과 그에 따라 영원히 누리는 그 영광과 권세와 기쁨을 얻지 못한다. 

결국 셋째 하늘에서 거룩한 백성들을 영원토록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는 아버지의 자녀들은 이 세상에서와 달리 돈과 힘과 명예 있는 자들이 아니다오직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약속을 지킨 사람들이다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의 외모와 상관없이 거룩의 약속을 지키면 누구나 셋째 하늘을 다스리는 그 거룩한 자녀들이 될 수 있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이 첫째 하늘에서는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선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셋째 하늘에다 충만하게 준비해두셨다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의 끝에 올라가게 될 그 영원한 나라에는 이 첫째 하늘에 있었던 것들이 다 있고 훨씬 더 있다그러나 이 첫째 하늘에는 있지만 셋째 하늘에 없는 것들도 간혹 있다.

보통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사진에 담아놓는다요즘에는 엄마의 밭 안에 있을 때부터 그 형체를 찍는다그리고 첫아이의 사진첩에는 사진이 가장 많고 둘째 셋째로 갈수록 적어진다그러다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사진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초상화다.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사진들을 다 볼 수 있어도 관 위에 놓여있는 자신의 초상화만큼은 보지 못한다그러나 그리스도께 심판 받은 자들 가운데 매우 악한 자들은 원수와 즉시 마음을 합하므로 그의 자식이 되어 무저갱에서 올라오니 그 악한 자들은 자신의 초상화도 볼 수 있다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자들에게는 오직 아름다운 것들만을 보여주신다.

이 첫째 하늘에 사진이 있는 이유는 얼굴에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과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사진이다또한 누구나 육체의 죽음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자신의 사진을 보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그러나 셋째 하늘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으니 과거가 없으며 미래도 없다그러므로 항상 현재인 그곳에서는 자신과 형제자매들의 가장 아름다운 그 30세의 얼굴이 변할 일이 없다그리하여 셋째 하늘에는 사진이 없다.

아버지께서 시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그 감아놓으신 시간 동안 자신의 그 뜻과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였다그러므로 모든 계획을 마치신 후에는 넷째 날 만드신 그 시간을 없애시니 그 후로는 시간이라는 것이 다시 필요 없다그러므로 시간이 없는 영원한 셋째 하늘에는 시계도 없고 또한 달력도 없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사람이 많고 땅이 작은 나라는 쓰레기를 분리하여 수거한다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다공간의 끝이 없으므로 땅이 넓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러움이 없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셋째 하늘에는 쓰레기통도 없다.

한편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빛을 보고 올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첫째 하늘의 중심에 공평한 은혜를 두셨다그리고 인격체인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생활하는 목적을 거룩으로 정해두셨다그러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그 태양빛의 은혜를 받으며 육신을 가지고 먹고 마시고 쉬며 거룩을 이루고자 애쓴다그러나 그 마음을 버린 사람은 동일하게 받은 것을 가지고 자신의 욕심과 이익을 위해 먹고 마시고 쉬며 를 범한다그러므로 사람들에게 공평한 은혜를 주었던 태양은 마지막 때에 회개치 않은 죄인들이 영원히 거하는 장소가 된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는 오직 의롭고 거룩한 자들만이 있으며 그 끝이 없는 영원한 공간을 태양이 아닌 아버지께서 비추신다또한 그리스도께서도 비추시며 그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얻은 자들도 자신이 받은 영광으로 비춘다그러므로 셋째 하늘에는 태양도 달도 없고 또한 각종전등도 필요 없다게다가 그 거룩한 육체를 통해 나가는 영혼의 빛은 모든 물체를 뚫고 나가 구석구석을 비추므로 그곳엔 그림자도 없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육신이 음식과 물로 필요한 영양을 취하며 몸이 힘을 얻도록 하셨으며 또한 그의 안에 있는 영혼이 육신의 안에 있는 깨끗한 물 안에서 움직이며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도록 하셨다. 하지만 몸에 필요한 영양분외의 소화된 음식과 음료의 찌꺼기들은 어느 정도 쌓이면 그 안에서 쌓여 몸을 썩히지 않도록 대변과 소변으로 배설하도록 하셨다.

그런데 말씀에도 기록된 것처럼 사람이 먹은 것을 밑으로 내는 그 더러운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니 오직 더러운 것은 그의 마음에서 입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도 내어 놓는다.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죄악이 되리요? 사람이 만일 화장실 간 것으로 죄악이 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 계실 때 죄악을 저지른 것이다.

이와 같이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들은 셋째 하늘에서도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성소에 모여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그 거룩한 만찬의 음식들을 먹고 또한 그 깨끗한 네 강물을 마신다. 그리고 그로 인해 기쁘게 먹고 마신 것을 밖으로 낸다. 하지만 이 첫째 하늘에서 썩어질 육체로 내는 배설과 셋째 하늘의 거룩한 육체의 배설에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으니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냄새다.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에서 입고 있는 썩어질 육체의 대변은 그 냄새가 좋지 않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그냥 이해하기 쉽게 지독한 똥 냄새가 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서 나왔다 할지라도 그 냄새를 향기롭다고 하지 않는다. 물론 부모의 마음은 그 어린 자녀들의 기저귀를 갈아주며 더럽다 하지 않지만 냄새가 독한 것은 사실이다.

이처럼 이 첫째 하늘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 사람은 신생아로부터 늙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신의 몸에서 더러운 것을 배설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의 몸에서 나가는 그 더러움을 보며 교훈 받을 것이 있다. 즉 욕심과 음란과 미움과 교만과 혈기 같은 더러움이 자신의 마음 안에 있으며 바로 그것이 입과 행위로 나오고 있음을 알고 애통하는 사람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요 영생의 은혜를 주신 거룩하신 아버지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것을 끊어내고자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안에 있는 그 생명을 소망하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룩에 애쓰므로 그 더러움을 이긴 자는 아버지께로 그 거룩한 육체를 얻기 때문이다.

반면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육체가 배설할 때 자신이 취한 그 음식의 냄새가 나도록 계획하셨다. 예를 들어 사과를 먹으면 상큼한 향이 나고 잔치에서 음식을 먹으면 잔치를 준비할 때의 향이 난다. 그리고 이것은 거룩한 짐승들도 마찬가지이니 동물들의 대변에서는 항상 꽃 향기가 난다. 아버지께서는 원수가 이 첫째 하늘의 짐승들을 약육강식이라는 피 흘림으로 더럽히기 이전의 그 에덴동산에서와 같이 셋째 하늘의 짐승들은 늘 깨끗한 풀과 네 가지 강물을 마시도록 하셨기 때문이요 셋째 하늘에 있는 모든 풀은 꽃 향기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부활한 육체는 빛을 내는 영체(靈體)라는 것을 알아야 깨달을 수 있으니 이 첫째 하늘에서는 그 육체가 반드시 그 배설물이 빠지는 곳에 있어야 하지만 셋째 하늘에서 그 영체는 그 순간에 그의 영혼이 자신의 육에서 벗어나와 다른 곳에 거할 수도 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이렇게 좋은 육체를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준비하신 것을 감사하거나 소망하지 아니하고 부활해서도 먹고 싸냐며 오히려 거부하는 영혼이 있으니 그것은 그의 안에 있는 죄로 인한 것이요 그의 생각과 육체가 그 죄에 이끌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영혼은 자신이 원했던 대로 셋째 하늘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하는 그 거룩한 만찬에 참여하지 못한다. 그리고 먹고 마시지 못하니 배설하지 못하고 배설하지 못하니 아무런 향기도 없다. 그 이유는 그가 거듭남의 은혜를 얻고도 아버지의 그 뜻을 육신의 기회가 있을 동안 이루지 못하여 오직 불 가운데서 그의 영혼만이 구원을 얻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신의 썩어질 육체에서 나오는 그 지독한 냄새를 늘 맡으면서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그 거룩한 육체에 대해 감사하며 아버지의 나라에서는 다른 것들이 얼마나 더 향기롭고 깨끗하고 아름다울까 하며 알고 싶어하고 소망하는 자가 있다. 그는 또한 하늘에 있는 그 소망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거룩에 애쓰니 그것은 그의 안에 비록 남들과 동일하게 그 죄가 있으나 그 더러운 것을 뽑아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이러한 영혼에게 그 거룩한 육체를 주시니 그는 자신이 원했던 대로 그 소망을 얻어 그리스도와 함께 그 거룩한 곳에 들어가 먹고 마시며 아버지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왕과 제사장으로서 영원히 다스리며 향기를 내고 다닌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께서 계신 영원한 셋째 하늘과 달리 사람들이 거하고 있는 이 첫째 하늘에서는 건축을 할 때 자재들을 일일이 돈을 주고 산다. 그리고 파는 자들은 제조하는 자들에게서 받고 제조하는 자들은 원자재를 구입해 만드니 어떤 자들은 돈을 얻기 위해 산과 바다와 강과 광야를 찾아 다닌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니 그것을 무한정 넣어두시지 않으시고 오직 마지막 때까지 필요한 만큼만 두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오직 자신의 욕심과 이익만을 구하니 불의와 죄악이 가득하다. 또한 아버지의 마지막 심판이 다가온다는 것은 모르고 오직 점점 줄어드는 것만 보니 그들의 눈에는 그것이 모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것을 나누어 쓰자 하지 않고 마지막 때에는 오히려 전쟁을 일으켜 다른 사람들을 죽인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셋째 하늘에서도 창조를 할 때 즉 무에서 유를 만들 때 자재들이 필요하지만 이 첫째 하늘과 같은 과정을 통하여 얻지는 않는다. 우선 창조의 물질이라 함은 구름(물)과 빛(열)과 바람(힘/에너지)과 흙이되 그것들은 여러 가지 원소들로 되어있다. 즉 흙에는 원소들이 포함되니 그것들이 모이면 모래와 돌과 바위와 금 같은 것들이 된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눈에는 금도 흙이되 사람의 눈에는 금은 금이고 돌은 돌이다.

 

그렇다면 아버지께서 이 셋째 별에 넣어두신 창조의 재료들과 셋째 하늘에 예비하신 것들은 그 양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가? 예를 들어 금의 경우에 그 양을 다음과 같은 비유를 통해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용도로 이용하기 위해 깊은 산에 들어가 큰 나무를 자른다. 이때 그 나무에서 가루들이 나온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에 기본적으로 두신 돌의 양이 그 나무라면 이 첫째 하늘의 셋째 별에 있는 돌의 양은 그 가루 하나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이 첫째 하늘을 창조하실 때 셋째 하늘의 물 한 방울과 한 번 반짝하는 빛과 입으로 한 번 후하고 부는 정도의 바람과 작은 유리구슬 한 알 정도의 흙을 이용하셨다면 셋째 하늘에는 이 셋째 별만큼의 분량이 있으니 이로써 아버지와 그 영원한 나라의 거대함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재료의 양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가 없는 셋째 하늘에다 기본적으로 채워놓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그 네 가지 창조의 물질들이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의 손에서 무한하게 나온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뜻을 이루고 거룩한 육체의 생명을 얻은 그 거룩한 자녀들에게 그것들을 맡기시니 셋째 하늘에서는 자녀들이 그 창조의 재료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녀들은 그것들을 능력과 지혜가 있는 종들에게 나누어주고 종들은 백성들에게도 주고 지도하여 아버지의 그 선하시고 의로우신 계획대로 셋째 하늘을 영원토록 발전시켜간다. 이로 보건대 셋째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형제자매들은 한 분 신이신 아버지처럼 한 번 자신의 마음에 의롭고 선하게 계획한 것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하늘에서 집을 지을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는 기본적으로 빛나는 돌과 은이되 그것은 주로 건물의 전체를 쌓아 올리는 부분에 사용된다. 또한 산처럼 큰 바위와 빨간 벽돌과 작은 돌과 나무도 사용된다. 그러므로 큰 바위는 기초를 만들 때 쓰이고 빨간 돌들과 나무들은 오직 한 부분에만 사용되는데 그것은 바로 큰 성의 문이다.

 

한편 집의 모양으로는 높은 거룩에 이른 자일수록 그 집의 지붕이나 모든 모서리가 둥그렇다. 예를 들어 중간 정도의 거룩을 이룬 자들은 달걀의 뾰족한 쪽의 끝과 같고 가장 낮은 거룩을 이룬 영혼들의 집이라 할지라도 모든 면의 모퉁이가 뾰족하게 나오지 않았으니 그 지붕의 모양은 삼각형의 산 모양이되 그 꼭대기는 둥그렇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에 있을 때 자신의 남자와 여자에게 또한 가족과 친척에게 또한 공동체의 지체들에게 또한 이방인들에게도 말과 행위로 찌르지 않고 오히려 의롭고 거룩한 말과 행위를 보인 자들이 그 지붕아래 거한다.

 

또한 셋째 하늘에는 지붕과 모든 모서리들이 완전한 구(球)모양의 집도 있으니 가장 높은 단계의 거룩을 이룬 자들이 그 안에 산다. 그러므로 그들이 바로 세상에서 나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다 마지막에 아버지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을 이룬 자들이 있다. 만약 누구든지 셋째 하늘에서 완전히 둥그런 그 집에서 살기 원한다면 즉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기 원한다면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주님을 의지해 거룩에 애쓰면 된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의 출신성분이나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외모를 보시고 상급을 주시지 않으시고 오직 각 사람이 자신의 마음과 몸을 다해 말씀에 순종하여 이룬 그 의로움과 거룩함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베풀어주시니 행한 대로 영원히 갚아주시는 아버지의 그 상급은 참으로 공평하고 정직하고 거룩한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과 믿음을 아버지의 그 뜻에 두고 애쓰면 그 영광과 권세에 이를 수 있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당신은 신발을 몇 켤레나 가지고 있는가? 신발이 아무리 많아도 자기의 마음에 들고 편한 것은 누구나 보통 한두 켤레 정도이다. 하지만 신발을 멋있게 신으려는 사람들과 어디에 가느냐 혹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신발을 신는 사람들은 신발을 많이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신발을 신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가기 위해서이다. 또한 자기의 발보다 길거리가 더럽기 때문에 자기의 발을 깨끗하게 보호하려고 신는다. 또한 신발을 신으면 좋지 않은 날씨나 날카로운 것들로 인한 해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만일 아주 깨끗한 곳에 거하고 있다. 그곳은 또한 날씨도 춥거나 덥지 않고 항상 맑고 화창하다. 어디를 가나 당신의 몸을 상하게 하는 것들이 없고 푹신푹신한 카펫트를 밟는 것처럼 땅이 부드럽고 깨끗하다. 그러면 당신은 이런 곳에서 신발을 신겠는가? 방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그런 곳에서는 신발을 신는 게 오히려 답답하고 불편하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거룩한 자녀들과 의로운 백성들을 위하여 태초부터 준비해두신 그 영원하신 셋째 하늘에는 먼지 하나 없이 완전히 깨끗하다. 날씨도 항상 맑고 화창하니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이루시는 그 천년왕국보다 훨씬 더 좋다. 또한 그곳에는 오직 의롭고 거룩한 자들만 있으니 자신을 찌르는 사람이나 물건이 하나도 없다.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그곳에서는 신발을 신지 않아도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나라에서도 신발을 신고 다니니 그것은 그 깨끗하고 아름다운 셋째 하늘보다 자녀들의 그 거룩한 육체가 더 깨끗하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 거할 때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고난가운데서도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룬 영혼들은 자신의 썩어질 육신에서 나와 둘째 하늘의 심판대로 간다. 그리고 거기서 그리스도께로 의롭고 정직하고 정확한 심판을 받은 후 그의 거룩에 맞는 거룩한 육체를 얻는다. 그리고 거룩한 육체가 있으니 천년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린다. 또한 육체가 있으니 천국의 끝에 그 깨끗하고 아름다운 셋째 하늘로 올라갔을 때 신발을 신는다.

셋째 하늘에서 거룩한 육체를 얻는 자들이 신는 신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아버지의 자녀들은 자신들이 거하는 처소 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니 그 색깔은 빨간색이다. 아버지께서는 그 빨간 신발이 세 가지 기능을 하도록 해두셨다. 그러므로 우선 거룩한 영혼에서 거룩한 육체를 통하여 나오는 그 영광스런 빛을 가리며 그 거룩한 육체의 발을 유지하며 또한 늘 깨끗하게 보호한다.

둘째 거룩한 육체를 얻은 자들이 예루살렘 성을 나와서 밖을 다닐 때 신는 신발이 있는데 그것은 하얀색이다. 그러므로 그 신발이 하얀색인 이유는 거룩함과 깨끗함을 의미한다. 아버지께서는 그 신발을 통하여 역시 자녀들의 발을 유지하며 또한 육신이 영원히 피곤치 않도록 해두셨다.

셋째 창조자이시오 아버지의 맏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며 그 십자가를 통하여 거룩에 이른 형제자매들과 그리스도의 몸과 몸을 위한 자들은 셋째 하늘의 성소에 다 함께 모여 늘 거룩한 만찬을 기쁨으로 나눈다. 바로 그때 그들이 그 거룩한 곳에 모일 때 신는 신발이 있으니 그것도 역시 하얀색이다. 그러므로 그 신발은 다른 영혼들과 함께 모였을 때 다른 거룩한 자들에게 자신의 영광스런 빛을 가린다. 또한 자기의 발을 유지하며 보호한다.

그러나 모든 자녀들이 그리스도를 따라 아버지의 앞으로 나갈 때는 모두 다 그 발에서 신을 벗는다. 그리고 오직 그 깨끗하고 거룩한 몸만을 가지고 아버지께서 계신 그 지성소로 담대히 들어간다. 하지만 아버지의 거룩하신 영광과 얼굴을 보아도 그들의 거룩한 몸은 열이나 빛으로 조금의 고통도 받지 아니한다. 아버지께서는 그들을 이미 영화롭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과 만나는 그 순간은 오히려 늘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해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사람들은 처음에 결혼해서 작은 집에서 살다 자식들을 낳으면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간다. 그러므로 그것은 옳은 결정이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으니 잠시 후에는 자기의 가족들에게 충분한 그 집에도 만족을 못하고 점점 크고 좋은 집으로 옮기거나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그러나 늙어서는 자기 혼자 남아 쓸쓸하게 그 집을 지키다 결국에는 육신의 장막을 떠나니 그때에는 그 집이 그 영혼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런데 사람은 육의 욕심과 이익을 얻기 위해 세상에 거하되 원수는 그러한 영혼을 불의와 죄로 이끈다. 그러므로 세상과 함께하는 영혼은 반드시 선악을 행하며 범죄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장막이나 그 장막을 위한 영원한 집을 범죄한 영혼에게 주시지 않으신다. 오히려 죄에는 심판이 있으니 자기의 범죄하고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은 그는 유황불 못에 거한다. 그러므로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에 거하며 육의 욕심을 취하는 것은 어리석다.

사람들은 또한 아무리 좋은 집을 구해도 시간이 지나며 낡아지고 고장 난다. 그래서 이곳 저곳을 고치거나 그래도 안되면 허물고 새로 짓는다. 그러나 새로 지은 그것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고치거나 허물고 새로 지어야 한다. 결국 사람들이 이사를 가거나 집을 고치거나 새로 짓거나 하는 것을 보면 이 첫째 하늘의 집은 완전하지 못하며 또한 만족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세상을 따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거룩을 이룬 영혼에게는 자유롭고 거룩한 육체를 입혀주신 후 그 육이 영원히 안식하며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집을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같은 아버지의 자녀들과 신령한 그리스도의 지체들은 셋째 하늘에서 집을 고칠 일도 이사할 일도 없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영원을 내다보시고 준비하신 그 셋째 하늘의 집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요 장래에 살게 될 것이기에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이 첫째 하늘의 집과 비교하면 그 집이 어느 정도의 가치와 만족함을 지녔는지 대충은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비싼 집들은 보통 1000억 원 정도하며 그보다 더 비싼 것들도 있다. 이러한 집들은 주로 골프장 호수 큰 정원들과 농장들도 딸려있다. 또한 그 안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찬 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자신과 비슷한 자들을 불러서 늘 파티를 연다. 그러나 그 안에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한들 그 집에 의롭고 거룩한 기쁨이 없으니 그들은 오로지 자기의 욕심과 이익을 위해서 그곳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첫째 하늘에서 가장 비싼 집과 셋째 하늘의 집을 비교할 때 그 두 집을 그대로 비교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적절한 비교를 위해 우선 가장 비싼 그 집의 기초부터 건물의 모든 재료들과 정문까지 모두 순금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첫째 하늘의 그 집이 셋째 하늘의 집 한 채 가운데 오로지 한 부분의 가치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이 첫째 하늘에서는 가장 비싼 집이나 왕이 거하는 집이라 할지라도 자신과 같은 자들을 한꺼번에 다 초청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 있는 자녀들과 신령한 지체들의 집은 아버지의 아들이시요 창조자이신 그리스도와 그의 형제자매들과 신령한 교회와 또한 그들을 섬긴 종들이 모두다 함께 모여 만찬하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크기다. 그리하여 그들의 집에는 의롭고 거룩한 기쁨과 웃음이 넘치며 또한 완전한 만족이 있다.

한편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이 거하는 그 궁전의 모양을 조금도 뾰족함이나 날카로움이 없게 계획하신 후 지붕으로부터 모든 곳을 다 둥글게 지으셨다. 그러므로 그것은 이 세상에 있을 때 타인을 찌르지 않고 오히려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을 받아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며 그 거룩의 길을 걸었다는 의미이다. 그리하여 그 집에는 오직 다른 자들과 하나되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의와 거룩을 이룬 자들만이 거하게 된다.

그런데 사실 냉정하게 바라보면 이 세상의 부는 거의 유전된다. 그리고 대부분 높은 자리에 있는 소수나 횡재한 자나 욕심 많은 자가 거의 모든 부를 움켜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소수가 그것을 나누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혹시 나눈다 해도 자기의 욕심과 명예를 위해서이니 그것은 진심이 아니다. 그러나 오히려 가난한 사람이 자기의 것을 나누며 약한 자가 자기의 목숨까지 다 내놓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의 그 집에 거하는 자녀들과 그리스도의 신령한 지체들도 소수이니 셋째 하늘에서도 많이 가진 자들의 수가 적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아버지의 모든 것을 상속받은 그 왕과 제사장들이 오히려 자신의 모든 것을 백성들에게 나누어준다. 또한 많이 가진 자일수록 많이 베푼다.

그렇다면 어떤 특별한 자가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고 부활하여 그 좋은 집을 얻는가?

사람은 살고자 하는 마음만 가지면 누구나 거룩을 이룰 수 있다. 그런데 마음이라는 것은 욕심으로 얻을 수 있는 이 세상의 것들과 달리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공평하게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람은 모든 게 마음에 달려 있으니 그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 약속을 이루어주신 그리스도를 따르며 다른 자들과 함께 말씀에 순종하면 누구나 그 영원한 영광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자기의 마음을 다해 땀 흘려 거룩을 이룬 가난하고 약한 자에게 좋은 것을 영원토록 베푸시는 아버지의 이러한 성품은 참으로 의로우시고 공평하시고 정직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과는 달리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거룩해지기만 하면 누구나 셋째 하늘의 궁전과 같은 자녀들과 신령한 지체들의 집에 살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이 세상의 집과는 달리 의롭고 거룩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완전한 것이요 또한 그러한 만족이 영원히 간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을 비추게 하신 빛과 이 첫째 하늘에 두신 태양의 빛에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첫째 돌을 잘게 자르면 모래가 되고 그 모래를 잘게 자르면 가루가 되고 그 가루를 잘게 자르면 이방인들의 말로 분자와 원자가 되고 그 중심에는 작은 알갱이들이 모여 중심(핵)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그 중심에서 가장바깥쪽을 도는 알갱이 사이에 엄청나게 큰 공간을 넣어두셨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는 그 공간이 보이지 않기에 돌을 볼 때 여기저기에 구멍이 뚫려있다고 말하지 않고 완전히 꽉 차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이 첫째 하늘의 모든 알갱이들이 스스로는 쪼개지거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 힘을 계획하셨다. 그러므로 그 작은 알갱이들의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이 다른 알갱이들을 붙들고 있으며 그것들은 가장바깥쪽을 도는 알갱이들을 당기되 어떤 알갱이는 무겁고 어떤 알갱이는 가볍다. 또한 하나의 원자와 다른 원자의 사이에도 역시 당기는 힘이 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의 태양빛이 원자의 안에 있는 그 큰 공간과 그 힘을 뚫고 가지 못하게 만드셨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에 있는 태양의 빛은 물질들을 뚫고 가지 못하기에 그림자가 생긴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그 유지되는 힘을 능력의 말씀으로 붙들고 계시니 그리스도께서 손을 놓으시면 그 큰 태양도 한 순간에 무너져 모래 한 알(거의 無의 상태)로 돌아간다.

그러나 셋째 하늘의 빛은 예를 들어 거룩한 육체를 입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비추시는 그 영광스런 빛은 셋째 하늘의 물질에 그 어떤 영향을 주지 않고도 그 공간을 뚫고 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셋째 하늘에는 어둠이 좌우로 앞뒤로 없는 이유이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그 빛이 항상 비추도록 하셨으니 셋째 하늘에는 영원토록 밤이 없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이 첫째 하늘의 공간에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아주 작은 장애물들과 힘이 있다. 쉬운 표현으로 물에는 장애물과 힘이 많고 공기 중에는 적당하고 우주공간에는 무중력이라고 하여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있다. 그러므로 태양의 빛이 우주공간을 달릴 때 그 공간에 있는 물질들에 부딪히며 느려지고 또한 그 장애물을 피하여서 간다. 그래서 빛의 속도가 지금처럼 매우 느리며 또한 태양의 빛이 이 첫째 하늘의 위에 있는 물벽까지 가는데 세월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현재 빛의 그 속도는 아버지께서 이 첫째 하늘의 장애물과 힘뿐만 아니라 시간과 또한 아버지의 12별들의 움직이는 속도와 함께 정확하게 맞추어놓으신 가장 적당하고 안정된 속도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밝고 깨끗한 셋째 하늘에다 이 첫째 하늘에 있는 것들과 동일한 장애물들을 두지 않으셨다. 또한 셋째 하늘의 빛은 셋째 하늘의 모든 장애물과 물질들을 뚫고 가도록 해두셨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과 셋째 하늘의 빛의 속도차이는 이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셋째 하늘에서 비추시는 빛은 어느 한곳에 갔다 오는 속도가 현재의 태양빛보다 100배에 100배가 된다.

그런데 빛의 속도가 유지되는 것은 오직 시간과 또한 장애물과 힘이 있는 공간의 사이에서 달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백의 백이라는 그 속도는 셋째 하늘에서 비취는 빛이 시간과 공간으로 인하여 빛의 속도가 유지되는 이 첫째 하늘로 내려왔을 때의 비교이다. 즉 셋째 하늘에서는 100배에 100배보다 더 빠를 수도 있고 또한 더 늦출 수도 있으니 아버지와 아들의 영원한 나라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비추시는 빛이 시간과 공간이 정해진 이 첫째 하늘에서는 그 속도가 실제로 어느 정도인가? 우선 그리스도의 빛이 현재 태양의 위치에서 위쪽을 향하여 비취되 이 첫째 하늘의 모든 장애물을 뚫고 가지 않고 그것들을 비켜서 간다면 인간의 시간으로는 8개월이라는 기간에 이 첫째 하늘의 위에 있는 물벽까지 닿았다가 돌아온다. 하지만 만일 그리스도의 빛이 그곳까지 모든 장애물을 뚫고 달린다면 돌아오기까지의 그 시간은 7일이 걸린다. 그러나 거룩한 육체를 입고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그 거리를 한 순간에 다니시니 부활한 육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체(靈體)이기 때문이다.

셋째 이 첫째 하늘에서는 반사나 굴절이 되지 않는 한 빛은 오직 한곳에서 한곳으로 달린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그와 더불어 때로는 한곳에 갔다 스스로 돌아오기도 한다. 또한 시간과 공간이 있기에 빛이 멈출 수 없는 이 첫째 하늘과 달리 셋째 하늘에서는 때로는 빛의 속도가 없거나 그대로 있을 수도 있다. 더불어 물질의 색깔이나 주위의 밝기는 오직 그 빛으로 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빛이 모든 물질을 뚫고 가는 셋째 하늘에서는 밤이 없을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더욱더 환하게 비췬다.

마지막으로 셋째 하늘에는 태양이나 달이 없으니 셋째 하늘을 밝게 비추는 그 빛은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녀들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자들 가운데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선악의 죄와 또한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과 싸워 죽음으로 이긴 자에게 그 거룩한 육체를 상급으로 주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안에서 거룩을 이루고 그 생명에 이른 자녀들과 신령한 교회는 아들과 아버지께로 그 영광을 받아 셋째 하늘을 영원토록 비춘다. 그리하여 그들이 비추는 그 빛을 보고 듣고 모든 백성들이 그 빛 가운데서 서로서로 의롭고 거룩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새 차를 뽑아서 맨 처음 운전할 때 누구나 기분이 참 좋다. 세차도 자주하며 이만저만 아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새 차를 타는 그 좋은 기분은 보통 한 달이 채 안 간다. 싫증을 금방 내는 사람은 하루나 이틀밖에 가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의 욕심과 유익을 위하여 영원한 것은 돌로 여기고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것을 금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그 썩어질 것을 끝까지 사랑하니 심지어 가족과 목숨까지 건다.

 

게다가 대부분의 기계제품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닳아지기 때문에 한 일 년이나 이 년이 지나면 중고가 된다. 그러므로 새로운 것에 대한 그 기분도 함께 사라진다. 예를 들어 좋은 기술을 가진 나라가 아무리 좋은 자동차를 만들어도 오래 타려면 여러 번 수리해야 한다. 또한 어느 부분이 자주 망가지거나 정비하는데 많은 수고가 들어가면 처음에 가졌던 그 기분이 싹 가신다. 그래서 결국 폐차를 시키고 새로운 차를 사지만 역시 그 일과 기분은 반복된다.

이와 같이 이 첫째 하늘의 모든 물질과 기계들과 도구들은 쓸수록 닳아지고 또한 고장 나서 결국에는 버리게 되어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에 만들어 준비해놓으신 것들은 이 첫째 하늘의 것들과 정반대이니 아무리 써도 닳아지지 않고 고장도 나지 않고 그리하여 중간에 버리지도 않는다. 오히려 무엇이든지 쓰면 쓸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처음에 가졌던 그 새롭고 좋은 것에 대한 기분을 가지고 영원히 사용한다.

이렇게 아버지 영원한 나라에 있는 모든 종류의 물질과 기계들과 도구들이 닳거나 고장 나지 않고 영원히 가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선 셋째 하늘에 있는 것들은 아버지의 손에서 나오는 셋째 하늘의 생명 있는 깨끗한 재료들이 사용되며 또한 완벽한 창조의 원리로 완벽하게 만들어진다. 더불어 셋째 하늘에는 더러움이 조금도 없는 깨끗한 환경이 영원히 가니 이 첫째 하늘과 같이 부식시키거나 썩히지 않는다. 그러므로 모든 것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오히려 깨끗하게 된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모든 기계와 도구들을 관리하며 정비하는 도구를 만들어놓으셨다. 물론 그것들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진단하며 고치는 도구나 연장들과는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그 특별한 도구가 다른 모든 기계와 도구들에게 정비할 것과 또한 관리할 것을 미리 알린다. 그러면 다른 기계와 도구들은 그것을 알고 스스로 모든 것을 정비하며 관리한다. 그러므로 고장이 나거나 폐차시킬 일이 전혀 없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셋째 하늘의 모든 물질과 기계제품들과 도구들이 늘 깨끗하고 선명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으셨다. 그리고 그것들을 항상 새롭고 기분이 좋게 영원히 사용할 거룩한 자녀들을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있을 때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룬 사람은 거룩한 육체를 입고 아버지의 자녀가 되어 그것들을 영원토록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죄의 뿌리가 있다. 오직 자신만을 위한 욕심과 교만을 가지고 셋째 하늘에서 죄를 창조한 후 끝까지 돌이키지 않아 이 첫째 하늘로 쫓겨난 그 원수가 그 선악과를 사람의 마음에 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아버지의 말씀이 아닌 원수가 주는 생각과 자기의 선악기준을 따를 때 마음과 생각과 행위와 입술로 죄를 범한다.

하지만 누구든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거듭남의 은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거듭난 후에 자신과 이 세상을 따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의지하면 자신의 마음속에 덧뿌려져 있는 그 선악의 죄의 뿌리를 뽑아내고 거룩에 이를 수 있다. 그리하여 거룩을 이룬 그가 그 육에서 나왔을 때 아버지께서는 그에게 그 거룩하고 영원한 그 육체를 주시는 것이다.

물론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어가는 구원의 과정은 사람에게 길고 또한 고난스럽게 느껴진다. 게다가 아버지께서는 불의하고 죄악된 곳에다는 열매를 주시지 않으시니 거룩의 길을 걷는 자들은 이 땅에서 그 소망을 당장 얻지 못한다.

그러나 땀과 눈물의 후에는 열매가 있으니 고난에는 반드시 영광이 따른다. 그리고 의롭고 거룩한 열매는 의롭고 거룩한 곳에서 얻는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그 하늘의 소망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고난가운데서도 아버지의 뜻을 이룬 영혼들에게는 반드시 그 거룩한 육체를 주신다. 또한 아버지의 영광에 이른 그들에게 셋째 하늘의 모든 것들을 상속해 주시니 약속을 이룬 그들이 아버지께서 셋째 하늘에 준비해놓으신 모든 것들을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서 영원히 누리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이나 둘째 하늘과는 달리 영원한 셋째 하늘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무한한 곳으로 준비해두셨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가끔씩 그 영원하고 끝이 없는 셋째 하늘에서는 도대체 무엇을 하며 사는지 참으로 궁금해한다.

셋째 하늘에서는 행위보다 마음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선하고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요 기본적인 일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창조하므로 셋째 하늘을 더욱더 번성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흙으로 산과 들을 만들고 물로 바다와 강을 만들고 또한 흙으로 하늘을 다니는 짐승과 육지를 다니는 짐승과 물 안으로 다니는 짐승을 만든다. 그리고 그 창조된 것들이 생명을 가지고 영원히 가니 그것들의 재료인 셋째 하늘의 흙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무엇을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 이 첫째 하늘에서도 행한다. 하지만 이 첫째 하늘의 창조와 셋째 하늘의 창조에는 다음과 같은 다른 점들이 있다.

가장 먼저 욕심과 교만으로 가득한 원수가 이끌어 가고 있는 이 첫째 하늘에서는 무엇을 하든지 자기에게 이익이 있을 때 그것을 행하며 만든다. 그러므로 그 일이 만일 순수하게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이면서 자신에게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게다가 따르는 영광도 없다면 그것을 행할 자가 없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자기의 유익을 구하여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다른 영혼들과 또한 그곳에 거하는 자연과 동물들을 위해 창조한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모든 것이 선하고 또한 오로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창조가 된다.

둘째 셋째 하늘에서는 창조의 기초가 되는 수들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만드니 모든 것이 완벽한 창조이다. 예를 들어 아버지께서 태초에 이 첫째 하늘을 창조하실 때 이용하신 창조의 수들 가운데 파이(∏)가 있으니 셋째 하늘에서도 역시 그 수의 끝자리까지를 적용하여 모든 것을 만든다. 물론 사람들도 이 첫째 하늘에서 무엇인가를 만들 때 그것을 이용하기는 하나 고작 몇 자리까지만 계산한다. 게다가 생명을 위해 만들지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여 일하니 그것이 완벽한 창조는 아니더라도 어찌 튼튼한 창조가 되리요?

셋째 창조의 일을 하는 영혼들의 마음가짐이 다르다. 그러므로 선악의 죄가 있는 이 첫째 하늘에서는 일하는 사람은 윗사람이 보면 열심히 하고 아무도 없으면 빠르게 쉽게 대충해서 넘기고 윗사람은 편하게 앉아서 감독하고 주인은 오로지 자기가 얻을 이익만 계산한다. 하지만 돈은 꼬박꼬박 챙긴다. 그러므로 나중에 그것이 무너지거나 터져서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거나 손해가 나되 그때는 그것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미룬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 일하는 영혼들은 정직하고 성실하니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며 자기가 맡은 일에 끝까지 온 마음과 최선을 다한다. 그러므로 한가지 일을 마치고 나면 그 일에 참여한 모든 영혼들이 다 함께 그 아름답고 완벽한 창조물을 보며 아버지와 아들의 성품을 보게 된다.

넷째 창조의 재료가 다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그 원소들을 정하시어 이 셋째 별의 땅과 물과 공중에 넣어두셨으며 그것들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창조의 모든 재료가 오직 아버지의 손에서 나오며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룬 모든 자녀들에게 그것을 공평하게 허락하신다. 그러므로 종들은 그 자유롭고 무한한 창조의 재료를 새 예루살렘성에서 얻거나 또는 거룩한 육체를 얻은 아버지의 자녀들에게 얻어서 창조와 번성을 이루어간다.

다섯째 창조의 끝이 다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이 행한 죄와 거룩을 생명과 사망으로 심판하시고자 둘째 하늘을 이끌고 이 땅으로 내려오실 때 사람의 손으로 지어서 돌 위에 쌓은 모든 것들은 입을 벌린 땅을 통하여 무저갱의 불로 들어가 깨끗하게 되며 또한 그곳을 뜨겁게 달군다. 그리고 천년왕국이 마칠 때는 이 첫째 하늘에 있는 모든 것들이 태양으로 들어가 그 유황불 못을 더욱더 뜨겁게 만든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 창조된 모든 것들은 하나도 없어지거나 무너지지 않고 영원히 간다.

한편 이 첫째 하늘의 창조와 셋째 하늘의 창조에 공통점도 있으니 공히 질서가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에서 건물을 만들 때 어떤 사람은 그 건물의 주인이고 어떤 사람은 설계도를 만들고 어떤 사람은 공사감독을 하고 어떤 사람은 건축 재료를 대주고 어떤 사람은 현장에서 재료를 가지고 일한다.

마찬가지로 셋째 하늘에서도 질서가 정해져 있으니 아버지의 장자들이 어느 지역에 창조를 하라고 명을 내린다. 그러면 설계는 거룩한 육체를 입은 종들이 자녀들이 원하는 대로 한다. 그 후 그리스도의 몸인 신령한 교회가 그 설계도를 가지고 하늘의 형체를 가진 종들에게 가 우리가 이것을 실행하자고 하면 그 종들은 그것을 가지고 백성들에게 가서 이것을 우리가 실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거룩하게 되는 과정에서 온전케 된 백성들이 종들의 지휘와 감독을 받으며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그 일을 이루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이 첫째 하늘에도 셋째 하늘에도 질서는 공통되게 있지만 그것이 정해지는 기준은 다르다. 그러므로 이 첫째 하늘에서는 그 질서가 사람의 마음이 아닌 외모로 정해진다. 즉 돈을 많이 가졌거나 자신을 위한 머리가 좋거나 욕심이 많거나 아는 사람이 있어야 위로 올라간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서는 외모가 아닌 마음으로 정해지니 그가 이 첫째 하늘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얼마나 아버지의 뜻을 이루었느냐에 따라 더 위로 올라간다. 그렇다고 위에 있는 자의 지혜와 능력이 부족하지 아니함은 올바른 마음을 가진 자가 지혜와 능력을 선하게 이용할 것을 아시고 아버지께서 그에게 그것을 더하시기 때문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대로 셋째 하늘과 둘째 하늘과 이 첫째 하늘과 또한 그 세 하늘의 안에 있는 땅에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나서 태양의 빛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이 첫째 하늘에다 오직12가지의 색깔만을 두셨다. 또한 사람의 눈을 창조하실 때 빛을 받아 그 12색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구별할 수 있도록 해두셨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이 첫째 하늘의 재료로 지음 받은 육체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영원한 셋째 하늘의 안에는 한 색도 섞지 않고도 12가지의 순색에 열 배의 색깔들을 만들어 놓으셨다. 또한 그 열두 색의 열 배를 기초로 세우시되 곱고 아름다운 색들이 더 있으니 그것들도 역시 하나도 섞지 아니한 것이다.

물론 아버지는 오직 한 분 신이시니 그보다 더 많은 빛과 색을 만드셔서 준비하실 수 있으시다. 하지만 영원한 셋째 하늘이 그것으로 충분하기에 이 첫째 하늘의 열 배의 순색들과 또한 그 기초 외에 다른 색들만을 만드신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비추시는 빛과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녀들이 셋째 하늘을 비취는 그 빛은 이 첫째 하늘의 태양빛보다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럽다. 또한 그 빛에 자유가 있어 반사와 흡수도 원하는 대로 한다. 더불어 그 거룩한 육체의 눈으로는 셋째 하늘의 아름다운 모든 색들을 다 볼 수 있게 해두셨다. 그러므로 그 생명의 약속을 이룬 영혼들은 천년왕국 후 셋째 하늘에 올라갔을 때 곱고 아름다운 그 모든 색들을 눈으로 보며 즐기게 된다.

그러나 셋째 하늘에 없는 색이 하나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검은색이다. 그 이유는 셋째 하늘에는 흡수할 어둠과 죄악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즉 아버지께서는 검은색의 영적인 의미로서 이 첫째 하늘의 어둠에 갇혀있는 그 원수에게로 나온 이 세상의 모든 더러움과 죄악을 받아서 검은색이 그렇게 검게 보이도록 만들어두신 것이다.

아버지의 이러한 계획으로 인하여 누구든지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만을 위한 욕심과 교만에서 나오는 그 불의와 죄악을 미워하고 오직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하므로 거룩을 이루고 그 거룩한 육체를 입은 영혼들은 색깔 한 가지를 통해서도 아버지의 그 능력과 지혜를 보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예를 들어 셋째 하늘의 들판 위에 발목까지 오는 꽃들이 한 곳에 가득히 아름답게 피어있다. 그런데 이 첫째 하늘에 두신 꽃잎에는 한 두 가지의 색이나 혹은 아무리 많아도 세 가지 정도의 구별할 수 있는 색깔이 보이는 것과 달리 그 꽃잎들에는 일곱 가지의 아름다운 색들을 동시에 입고 있다. 물론 한 꽃잎이 아름다운 단색 하나만을 내는 것도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육신의 정욕과 세상을 따르며 자신과 다른 영혼들을 생각과 마음과 말과 몸의 행위로 더럽히고도 회개치 않은 영혼들을 위한 유황불 못에는 그 찬란한 빛과 아름다운 색과 꽃이 없다. 그 이유는 태양이 유황불 못으로 되었을 때는 지금과 같이 빛을 비추지 않기 때문이다. 설령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아름다운 것들을 주신다 할지라도 그들의 마음은 그것을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원수의 선악을 따르며 이 세상의 모든 더러움과 죄악을 취하며 살다 거하게 되는 그 영원한 형벌의 장소는 어두움 속에서 오직 검은색만 보인다.

하지만 유황불 못에서 보이는 색도 있으니 그것은 태양의 빛으로 인한 것이 아니요 오직 유황으로 탈 때 그 뜨거운 열이 내는 빛으로 인하여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황불 못에서는 어두움 가운데서 오직 그 불 못의 색깔만이 보이되 가장 뜨거운 중심에는 빨갛게 그 다음 뜨거운 가운데는 노랗게 제일 가장자리는 파랗게 보인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기의 생각과 의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는 비록 고난과 죽음이 따른다. 그러나 고난 후에는 영광이 있으니 그 거룩하고 자유로운 육체의 영광을 입고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서 영원히 거하게 된다. 반면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욕심과 교만을 채우는 불의와 죄는 순간적인 육의 기쁨과 이 세상의 헛된 영광을 부어준다. 그러나 그 불의와 죄의 결과인 형벌이 영원하니 사람은 짐승과 달리 그 영혼으로 인하여 영원하기 때문이요 육신에 거할 때 인생 동안 거듭남의 은혜를 거부한 자는 회개치 않고 돌이키지 않은 그 마음을 가지고 영원히 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인격체인 아버지께서는 각 사람의 영혼이 그 육에서 나왔을 때 그를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하시어 인격체인 한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며 이룬 그 거룩과 를 통하여 그에 맞는 생명이나 사망을 이제는 영원히 누리게 하신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영원한 생명과 사망을 그가 인생을 사는 동안 원했던 것으로 내려주시는 그 심판은 참으로 인격적이고 의롭고 공평한 은혜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거듭난 후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한 영혼들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므로 약속을 지킨 후 아버지의 약속대로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입는다. 그런데 사람은 육체가 있으면 음식을 취하며 안식할 수 있으니 아버지의 자녀가 된 온전한 사람들은 셋째 하늘에서 영원히 안식하며 또한 만찬에 참여해 이 땅에서처럼 음식을 취한다.

그러나 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그 거룩한 곳에서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시는 것은 그 거룩한 육체가 배가 고파서가 아니요 살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버지께로는 한 자녀요 그리스도와는 한 형제자매요 몸 된 지체들로서 오직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함께 먹고 마신다.

셋째 하늘에서도 우리가 이 땅에서 보는 것과 같이 야채 빵 음료수 고기 등이 그 거룩한 만찬의 상에 오른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늘 풍성히 주신다. 그러므로 셋째 하늘에서는 어느 특별한 날만이 아니요 형제자매들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모두 함께 모여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한 잔치음식을 항상 즐기게 된다. 사랑하며 보고 싶어하던 가족들과 친척들과 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에 함께 모여 욕심과 미움 없이 풍성한 잔치음식을 나누며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성소에서의 그 기쁨과 즐거움이 얼마나 더할지 한 부분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사실 이 첫째 하늘에서는 늘 비슷한 음식을 먹는다. 그래서 질릴 때도 있고 밥맛이 없을 때도 있다. 반대로 배고프거나 맛있다고 하여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터질 것 같이 되어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더 이상 쳐다보고 싶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거룩한 육체와 셋째 하늘의 음식은 영원히 그럴 일이 없으니 오히려 먹고 마실수록 기쁨과 즐거움이 더해져 간다. 게다가 셋째 하늘의 만찬에 오르는 음식은 이 첫째 하늘의 음식 맛이나 종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고 다양하다.

그런데 만일 고기를 먹으려면 선하고 거룩한 셋째 하늘에서도 동물이 고통을 받고 피를 흘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셋째 하늘의 동물도 깨끗하므로 태초에 선하게 창조하신 그 짐승들처럼 피 흘림을 원하시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와 같이 물고기와 들짐승과 또한 하늘을 나는 짐승들이 있으나 아버지께서 그 거룩한 자녀들을 위해서 따로 예비해 두신 것들이 있다.

아버지의 그 예비하심으로 인하여 아버지께서 기르시는 짐승들은 영혼이 없으며 피도 없다. 그러므로 그것은 오로지 셋째 하늘의 깨끗한 진흙으로만 지음을 받은 것이다. 그리하여 그것을 날것으로 먹을 수도 있으나 아버지께서 그것을 허용치 아니하시니 불 안에서 모든 것이 익혀져 가장 깨끗한 것을 그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해주신다.

이와 같이 셋째 하늘의 영광과 권세를 가진 그 거룩한 자녀들은 고기를 취한다 해도 그것은 이 땅에서와 같은 피 흘림이 전혀 없다. 그러면서도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의 기쁨을 더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서의 고기 맛과 비교할 수 없는 것들로 셋째 하늘에다 풍성하게 준비해두셨다.

사람은 이 땅에서 음식을 먹되 살기 위해 먹는다. 그러나 오히려 그것을 먹음으로 사람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며 아버지께서 인격체인 사람에게 주신 그 인생의 목적을 이루어가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먹는 음식을 통해 유지되는 그 육체와 또한 숨을 쉴 수 있는 호흡이 있는 이유는 그것이 있을 동안에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거룩을 이룬 영혼에게 거룩한 육체를 주시어 자녀로 맞이하시니 셋째 하늘의 성소에서 그 성대하고 거룩한 잔치에 참여하는 자들은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자신이 받은 그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육신의 기회가 있을 때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애쓰며 거룩에 이른 영혼들임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그 거룩한 육체를 입은 아버지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얼굴과 영광 앞에 서서 영광의 기쁨이 충만해지며 또한 이 땅에서 거룩을 이루느라 고난 받은 것을 서로가 위로하며 그 거룩한 만찬에서도 다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영원토록 누리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대부분의 짐승들은 발정기가 되면 촌수를 생각하지 않고 교미를 한다. 하지만 짐승에게는 인격이 없으며 그것이 사랑이나 순결이나 약속이 아닌 오로지 번성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순종하며 사랑하되 다른 남자와 여자와 합하면 간음이라는 계명이나 근친혼을 금하라는 명을 짐승에게는 주시지 않으셨으니 그것이 짐승들에게는 죄가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보기에 좋지 않으니 몇 개월만 지나면 집에서 태어나 기르는 짐승들을 떼어놓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원수의 악을 따라간 짐승들은 원수에게 피 맛을 보았으며 그것을 끊지 못한다. 그러므로 태초에는 비록 모든 짐승들이 풀과 곡식과 과일만을 먹도록 아버지께로 창조되었으나 원수를 따라간 짐승들은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다른 약한 짐승들을 잡아먹는다. 물론 먹지 않아도 죽이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은 자기가 힘세다는 것을 다른 자들에게 보여주므로 자신이 높이 있기 위함이다.

하지만 짐승이 아닌 인격체가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혹은 이미 자기에게 있어도 악한 죄악을 저지를 때가있다. 그러므로 욕심과 교만으로 가득한 자들은 모든 돈을 자기가 다 가지기 원하며 자기만이 가장 높은 곳에 앉아있기를 원한다. 또한 사랑과 순결과 혼인의 약속을 쉽게 져버리는 자들도 있고 아예 서로가 합의하여 다른 남자와 여자와 바꾸어 행하는 자들도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런 인간을 보고는 ‘짐승 같은 놈’ ‘인면수심’ ‘짐승보다 못한 놈(년)’이라고 칭한다. 또한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되려고 이러느냐?’ ‘말세다.’라는 말도 하니 그들의 말대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어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실 때가 가까이 왔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이루시는 그 천년왕국의 끝에 모든 악한 자들이 이 세상의 모든 것들과 함께 태양으로 들어간 후 올라가게 되는 아버지의 그 의롭고 거룩한 셋째 하늘에 거하는 동물들은 인면수심과 같은 단어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셋째 하늘에서는 큰 동물이든 작은 동물이든 다 거룩하기 때문이요 그렇게 칭함을 받고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은 인격체들은 이미 유황불 못으로 들어갔으니 셋째 하늘에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영원한 나라에 거하는 동물들이 거룩한 이유는 자신을 창조한 자신의 주인인 그 거룩한 자녀들에게 늘 순종할 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또한 비록 인격이 없는 피조물이라 할지라도 자신에게 생명의 은혜를 주신 아버지를 알고 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

이처럼 셋째 하늘의 모든 동물은 거룩한 육체를 입은 사람들에게 선한 다스림을 받으며 자신의 주인을 따르는 그 목적을 가지고 영원히 존재한다. 그리하여 모든 동물들은 창조자이신 그리스도와 또한 그의 함께 거하는 아버지의 거룩한 아들딸들의 말에 늘 순종하니 그들은 오직 사랑만을 받는다.

예를 들어 어린아이가 큰 동물과 함께 동산을 걸어가며 그 어린아이가 큰 동물들과 함께 뒹굴기도 한다. 그리고 셋째 하늘에서는 모든 동물들이 그 어린아이의 말을 알아듣고 따른다. 하지만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이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짐승이 사람에게 무엇을 요구하거나 말할 것이 없기 때문이요 그것이 자신이 받은 은혜이기 때문이다.

짐승이 이렇게 행하는 것은 태초에 아버지께서 둘째 사람을 위해 창조하신 그 에덴동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그곳에서는 모든 동물들이 자신이 받은 은혜를 알고 아담과 하와의 말을 알아듣고 순종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범죄하자 다른 모든 동물들도 그때부터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셋째 하늘에서는 동물들도 말을 할 때가 한 번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주인과 함께 앉아 빛이 나오는 성소와 지성소를 향하여 ‘영광 영광 영광 오직 영광은 우리의 아버지와 창조자이신 거룩하신 분 이로도다.’라고 우렁차게 큰소리를 지르며 아버지께로 영광을 돌려드린다.

또한 거룩한 육체를 얻은 사람들은 동물들의 위에 타니 동물들은 기뻐하며 자기의 주인과 함께 들판과 하늘을 달린다. 그리고 자녀들은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자신이 선하게 창조한 그 모든 동물들을 선하게 다스린다. 예를 들어 셋째 하늘을 나는 독수리가 있으니 사람은 그 독수리가 날 때 그 위에 앉아 그와 함께 기쁨을 누린다. 그리고 그 사람이 입은 것은 거룩한 육체이니 그 독수리와 함께 옆에서 나란히 날수도 있다. 그러나 동물들은 아버지와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지성소와 성소위로는 가지 못하되 시온산과 다른 모든 산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거할 수 있는 자유를 동물들에게도 주셨다.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이 모든 것들을 이미 태초에 준비하시고 말씀에 순종해 거룩에 이른 자녀들에게 다 주시고자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자기의 생각이나 이 세상을 따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영혼들은 셋째 하늘에 갔을 때 이 모든 것들을 기쁨으로 누리게 된다. 또한 그가 비록 짐승 같은 사람일지라도 혹은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에 있다 할지라도 누구나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그 죄를 뽑아내고 거룩해질 수 있다. 이 마지막 때에 짐승만도 못한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로고 설명)

☞ 큰 원 안의 작은 원 세 개중 왼쪽은 아버지를
중간은 아들을 오른쪽은 거룩하신 영을 표현하므로
겹쳐있는 것은 삼위일체와 또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된 둘째사람을 나타낸다.

☞ 큰 원의 안에 있는 십자가의 가로를 중심으로
윗부분은 둘째하늘을 아랫부분은 첫째하늘을
큰 원의 바깥쪽 모든 부분은 영원한 셋째하늘을 표현하므로
그리스도께서 세 하늘을 창조하셨음을 나타낸다.

☞ 십자가의 세로를 중심으로
왼쪽은 유대인을 오른쪽은 이방인(한민족 포함)을 표현하므로
아들의 십자가와 피는 아버지를 섬길 수 있는
신령한 율법과 새 계명과 법도를 나타낸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오직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로고 의미)

아버지께서는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생명의 근원되신 자신과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셨으니
살고자하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영과 혼과 육을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거룩하게 하시어
거룩한 육체를 입은 자녀로서 자신에게로 담대히 나오게 하시고자
아들의 그 십자가와 그 살과 피를 주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어떤 왕이 북방의 높은 산에다 아름답고 깨끗한 집 한 채를 짓고 거실의 오른쪽에는 맛있는 떡 12덩이와 포도주를 차려놓고 왼쪽에는 촛불 7개를 켜놓고 안방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는 향기로운 향을 피워놓았다. 그리고 나서 거실이 얼마나 깨끗한지 재보니 더운 여름날에 뜨겁게 달구어진 돌 위에 얼음 한 조각을 올려놓았을 때 짧은 시간에 녹는 것처럼 실제의 태양을 녹여서 소멸시킬 정도로 깨끗했고 문을 열고 들어가 안방의 깨끗함을 재보니 태양보다 10배가 큰 태양을 소멸시킬 정도로 깨끗했다. 한편 밖으로 나가 정원의 깨끗함을 재보니 별들을 녹일 만큼 깨끗했고 산 너머에 있는 마을들은 밤이 없고 항상 밝게 빛나며 깨끗했으니 등불과 햇빛이 필요 없었다. 그런데 왕은 백성들을 자기의 궁전으로 초대해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하고 싶었지만 그들이 소멸하는 불에 타 고통을 당하며 멸망하지 않도록 작은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누가 어디까지 들어올 수 있는지를 미리 알려주고 싶었다. 그러므로 목욕한 사람은 동쪽에 있는 단 하나의 문을 통해 정원까지 들어올 수 있고 목욕했지만 스스로 속이는 자와 게으른 자와 머리 검은 짐승은 궁전 안으로 들어오지 말고 오직 산 너머에 있는 마을에 거할 수 있고 목욕한 후에 발을 씻은 사람은 거실까지 들어올 수 있고 목욕하고 발을 씻고 손에 물과 피를 담은 그릇을 들고 있는 사람은 그것을 들고 안방까지 들어올 수 있다고 모델하우스에 표시한 후에 백성들을 초대했다. 드디어 목욕한 백성들이 동편 문을 통해 들어와 궁전정원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렸으나 어떤 자가 세자들과 공주들이 사는 거실까지 들어가려고 했다. 그러자 나이가 가장 많은 왕세자가 이렇게 말했다. “너는 목욕했지만 발을 씻지 않았으니 거실로 들어오지 못하되 만일 나의 말을 어기고 들어오면 태양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을 당하겠노라.” 하지만 그는 ‘저는 당신이 저를 위해 죽었음을 믿는 사람이니 거실만이 아니라 안방까지도 담대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왕세자는 그에게 너는 썩을 장막에 있을 때 스스로 속이는 자였고 게으른 자였고 머리 검은 짐승과 같았으니 산 너머에 있는 마을에 거하라고 했다. 반면 정원을 밟은 자들 중 발을 씻은 자들에게는 ‘나의 깨끗한 몸이여, 나를 따라 궁궐 안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거실까지 들어가 궁궐음식으로 만찬을 나누며 계명과 법도에 따라 왕을 섬기며 향기에 취해 기쁨과 즐거움을 누렸다. 또한 그는 거실에 있는 적은 무리에게는 ‘너희는 나와 함께 아버지께서 계신 안방까지 들어가자.’고 했다. 그러나 다른 세자들은 안방까지 들어가자는 말을 듣고는 두려워서 머뭇거렸다. 이에 왕의 맏아들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의 형제자매여, 너희는 나의 물과 피를 담은 그릇이 있으니 그것을 손에 들고 조심스럽게 무릎을 꿇고 안방까지 나를 따라 담대히 들어오너라.”

이처럼 거듭난 후 육신의 기회가 있을 동안 거룩을 이루지 못했으나 과정에서 온전케 된 의로운 영혼들 가운데 낮은 거룩함을 이룬 자들은 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다스림을 받는 백성으로 들어가되 셋째하늘의 시온산 너머에 거하므로 영원한 부끄러움의 약속을 이루고 높은 거룩을 이룬 자들은 다스리는 백성이 되어 예루살렘성전의 뜰로 들어가므로 약속을 이룬다. 한편 영과 혼과 육의 정결함을 유지한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들이 성소로 들어가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의 안에 임하는 약속을 이루고 아버지의 뜻에 이른 자들은 지성소까지 들어가므로 그 영광스런 약속을 이룬다. 즉 아버지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자기의 몸을 드려 속죄의 제사를 이루셨기에 그들도 약속을 지킨 만큼 각자에게 공평하게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의 거듭남을 얻은 자들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흘리신 속죄의 피가 자신의 생각도 거룩하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영혼은 항상 드리는 속죄의 제사에서 벗어나기 원한다. 즉 범죄하고 회개하고 다시 범죄하고 회개하므로 늘 상번제를 드리는 그 어리석음과 불신에서 벗어나 이제는 생각과 몸과 입술에 허물을 맺게 하는 그 죄의 뿌리를 아예 자신의 마음에서 완전히 뽑아내기 원한다. 그리하여 그는 자기의 생각을 돌이키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의를 따라가니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생각과 의를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따라오는 그에게 십자가로 빛을 비취시어 거룩을 이루어가게 하신다. 그러므로 진리와 십자가의 살과 피를 통해 빛을 얻은 자들이 말씀과 진리에 순종하며 땀을 흘리므로 결국에는 혼의 구원에도 이루고 또한 자신이 받은 인자의 물과 피를 거룩한 몸의 산 제사로 드린 자들이 그리스도의 새 계명과 율법을 완성하므로 영광의 자유에 이르렀기에 물과 피를 들고 대제사장을 따라 지성소까지 담대히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당신은 영원한 본향에 있는 새 예루살렘성전 안으로 들어가 거룩한 뜰에 거하고 싶은가? 그것은 이미 이루어졌으니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흘리신 속죄의 피로 당신의 영이 거듭난 후 그 거듭남 하나라도 잘 지켰기 때문이다. 당신은 거룩한 곳 안으로도 들어가고 싶은가?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흘리신 그 동일한 속죄의 피로 그것도 이미 이루어졌으니 당신의 마음속 죄의 뿌리가 제해져 아담이 범죄하기 전 거룩하게 지음 받았던 때로 회복되어 혼도 거듭났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십자가에서 단번에 흘리신 그 동일한 속죄의 피를 두 그룹사이에 있는 시은좌를 받치고 있는 그 언약궤 위에 향기롭게 뿌렸기에 율법의 약속대로 대제사장을 따라 가장 거룩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의 약속을 믿고 소망하는 자들은 천년왕국과 또한 그 후에 셋째하늘에 올라가서도 육이 거듭나 성소와 지성소로 들어가는 날을 꿈꾸며 거룩의 믿음을 가지고 지금도 말씀과 기도로 거룩에 애쓰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안에 사단의 깊은 것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리하여 그 뿌리로 인해 자신의 생각과 몸과 입술에 허물의 열매들이 맺히는 것을 늘 경험하면서도 자신은 피를 믿는 자이니 이미 의롭고 거룩하다고 주장하는 자는 스스로를 속이는 자다. 한편 영이 거듭난 후에 이제는 혼의 구원을 이루어갈 수 있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속과 겉에 있는 더러움을 보고도 거룩에 애쓰지 아니하고 주저앉아 있는 자는 게으른 자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을 아노라 하며 새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것은 자신의 안에 진리가 없음을 증거하는 것이되 짐승도 자신에게 양식을 베풀며 사랑해주는 주인의 말에 순종하며 따라다니니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얻고도 오직 은혜만을 구하며 순종치 않고 있는 그들은 검은 머리 짐승이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과 갈급함이 없는 자에게는 그의 마음에 있는 눈과 귀를 열어주시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늘 깨닫지 못하는 말과 행위를 하며 율법의 행위에 빠지고 또한 첫사랑을 잃은 자들이 썩어질 육의 욕심을 가지고 다시금 자신이 나온 헛된 세상으로 빠져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우리 혼이 새가 사냥군의 올무에서 벗어남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내 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가 나를 돕게 하소서”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이 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뜨는 곳에서 치석하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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